방명록




비로그인 2012-01-02  

 

다락님.

 

매우 오랜만에 등장했어요. 여기, 내가 뭔가를 남기던 공간이 맞나 싶어. 좀 헤매기도 했는데.

 

몇몇 분과 다락님께 인사는 드리고 가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1월 1일(시간은 12 시 19분입니다만..) 에 인사 남겨 드리고 갑니다.

 

아. 후훗 (제가 왜 후훗으로 마무리하는지는 맞춰보세요 : )

 
 
다락방 2012-01-02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그래도 어제 새벽에 바람결님 페이퍼를 보면서 오오, 이분 오랜만이시군, 했더랬는데 잊지 않고 제게 들러주셨네요.
그러게요. 왜 후훗, 으로 마무리 하시는걸까요?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바람결님.
새해에는 글 좀 자주 쓰세요, 좀!!
 


무스탕 2012-01-01  

다락방님~

어제오늘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생각에 다락방님은 산에서 새해 첫 햇님을 맞이하고 계시지 않을까 싶어요.

바다의 기운을 담은 해와 산의 기운을 담은 해중 어느 해가 더 영양가가 좋을까요? ㅎㅎ

올해도 말초신경을 콕콕 자극하는 다락방님과 즐거운 시간 보내길 수줍게 소망합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복도 많이 받으세요~ ^^*

 

 
 
다락방 2012-01-02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무스탕님~~
무스탕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저는 산에서가 아니라 방구석에서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저는 해돋이를 볼 생각조차 안하는 여자사람이에요. 아침에 일어나서 그걸 볼 생각하면 짜증이 먼저...난 늦잠을 자고싶다!! 이렇게 외치는 부류란 말이죠. ㅎㅎㅎㅎㅎ
해돋이 가서 해돋이 봤다고 찍은 사진만 세 명으로부터 받았네요. ㅋㅋ

무스탕님, 우리 행복하게 잘 지냅시다, 새해에도. 그리고 평생 말이죠.
:)
 


꽃핑키 2011-12-17  

아하! 방명록이 여기있군요!!!! ㅋㅋㅋㅋ

역시, 알라딘 서재는 익숙하지가 않아서 ㅠㅠ 겨우 찾았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비밀글 같은 건 또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ㅋㅋ

 

오! 나의 다락방님 ♡_♡sS (제 멋대로 나의 ㅋㅋ 막이러규 ㅋㅋㅋ )

락방님의 해피 크리스마스에 조금이나마 기여 하고자 ㅋㅋ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해 놓았으니 ㅋㅋ 주소를 알려주세요! ㅋㅋ

 

분명, 지난번 택배 봉투를 고이 고이 잘 모셔두었는데 ㅠㅠㅠ

결혼하고, 이사하고 하느냐고 ㅠㅠㅠㅠㅠ 실종 ㅠㅠㅠㅠ 흙흙 ㅋㅋ

 

성함 / 주소/ 연락처 ㅋㅋ 다시 좀 ㅠㅠ 부탁드릴게용 ㅋㅋㅋ  

 
 
2011-12-19 09: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꽃핑키 2011-12-19 11:16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ㅎㅎ 주소 잘 접수 했어요 락방님 ^_^ㅋ
절대 절대 ㅋㅋ 별건 아니지만 ㅋㅋ 락방님께 주고싶은게 생겨서요 ♡_♡sS
햄볶한 월요일 보내셔용 ◀:^p
 


무해한모리군 2011-11-25  

다락방님 기다림을 한참 전에 다 읽었다는 보고(?)를 드리려고 왔어요 ㅎ 

회사 화장실에 두었더니 다른 분이 빌려달라고 해서 드렸다 받기도 했구요. 

마침 먹고,기도하고,사랑하라는 전혀 제 취향이 아닌 에세이집도 같이 읽고 있었는데 

린처럼 머리를 박고 '아 남자와 결혼하고 아이를 낳다니, 내가 이런 터무니 없는 짓을!'하고   

살짝 소리도 질러줬어요. 

삶이 내 뜻 밖에서 마구 움직이는 요즘, 멋지게 삶의 결을 서핑해 버리고 싶은데 말이죠... 

여하간 저는 잘지내고 있어요.

 
 
다락방 2011-11-28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결혼을 한 번도 해 본적도 없으면서, 만약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게 된다면, '내가 남자와 결혼하고 아이를 낳다니, 이런 터무니 없는 짓을!' 하게 될까봐 두려워요. 그런일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닐 것 같아요. 저는 지금 싱글이지만 싱글이 가장 완벽하다고 느껴지고, 다시 태어난다고 해서 싱글이 아닌 삶을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아요. 내가 가장 나 다울수 있는 건 싱글이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어요. 물론, 이런 생각을 대부분 하면서도 휘청휘청 결혼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하지만 말이죠.
기다림을 안 보이는 사이 읽으셨다니, 반가워요, 휘모리님.
계속 잘 지내세요, 계속.
 


헤스티아 2011-11-24  

다락방님 오랜만이예요.
여름휴가끝나고 추석즈음까지 책에 손을 놓고 있었지요~
제가 둘째를 갖게 되었거든요. 입덧때문에 책속의 글자들이 더 울렁거리더라구요.
암튼.. 2~3주 전부터 다시 이 책 저책 보고 있어요. 사놓고 안읽고 책장속에 모셔둔 책들도 있고~
4단짜리 책장만 하나 더 샀어요. 남편이 제발 한권을 10번정도 읽고 다른책을 읽으래요. ㅋㅋ
저도 그러고 싶지만 읽고 싶은 책이 세상에 너무 많아서 잘 안된다고 했어요.
나중에 60넘으면 반복독서하겠다고 했지요.ㅎㅎ
오늘은 다락방님 리뷰랑 페이퍼 중에서 괜찮은책 고르러 왔어요. 몇개 골라가네요 ^-^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어요. 감기조심하시고 저 영화보러 가기 힘드니깐 쿠폰필요하시면 언제든 말씀하세용^^
 
 
다락방 2011-11-28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제 읽는대로 좀 내놓자 싶어요. 물론 그러고 있긴 하지만. 중고샵에 팔고 또 친구들한테 주기도 하면서 말이죠. 괜찮은 책 고르셨어요, 헤스티아님? 안그래도 오랜만에 제 서재 훑고 계시는구나 싶었어요. 여기저기서 헤스티아님의 흔적을 발견하고 말이지요. ㅎㅎ

아, 영화쿠폰은 주세요, 헤스티아님. 저 아무래도 내일 영화를 보러 갈것 같아서 말입니다. ㅎㅎ

헤스티아 2011-12-01 13:02   좋아요 0 | URL
헉 댓글을 이제 봤다니. 그래도 드릴께요~12월꺼. ^^

2011-12-01 13: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11-12-01 13:13   좋아요 0 | URL
ㅎㅎ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