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를 사랑한 그들 - 파리, 카페 그리고 에스프리
크리스토프 르페뷔르 지음, 강주헌 옮김 / 효형출판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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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의 피난처이던 카페는 위대한 화가와 소설가, 시인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정치와 철학의 토론장으로서 카페는 민중의 의회였다. 고독과 싸우는 최후의 보루로서 카페는 고통받는 영혼에게 위안을 주는 안식처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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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단어의 힘 - 내가 선명해지는
에번 카마이클 지음, 김고명 옮김 / 한빛비즈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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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한 단어는 광고 카피가 아니다. 삶의 방식이며, 사람들에게 당신을 이해시키는KEYWORD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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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쪽

샤론은 압박을 느낄 때, 집중력을 좀처럼 회복하지 못할 때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질문 두 가지를 제시한다.
"하던 일을 멈추고 스스로에게 조용히 물어보라. ‘네가 행복해지는데 지금 당장 필요한 건 뭐지?‘ ‘행복해지려면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말고 다른 게 필요하니?‘ 이 질문들을 던지면 곧바로 당신이 관심을갖고 있는 일로 방향을 돌릴 수 있다. 또한 호흡하는 걸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된다. 사람은 압박과 부담을 느낄 때 먼저 호흡이 상당히 얕아진다.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는 ‘그냥, 숨 쉬어‘라고 속으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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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짐승아시아하기 문지 에크리
김혜순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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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여성이 스스로의 언어를 발명하려는 지난한 몸짓. 여성성에 ‘들리는 과정에서 뾰족하게 솟은 ‘지독하게 붉어서 눈이 시린 모음‘의 언어. 그런 글을 읽으면내 안에서 기쁨에 찬 한 여자가 뛰쳐나오리. 바람이 그곳을 지키고 앉아 있다. 사막의 걸레 커튼 밑에서 여자는 하루 종일 무엇을 바라보고 있었을까. 여자의 눈동자가 흐리다. 마치 사막에 시달려 백내장에 걸린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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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열두 방향 어슐러 K. 르 귄 걸작선 3
어슐러 K. 르 귄 지음, 최용준 옮김 / 시공사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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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나는 끼적거린 것을 찾아내 계속 끼적거렸으며 마침내 탈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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