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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ie 2008-12-28 18:44   좋아요 1 | URL
안녕하세요 서울 변두리에서 자그마한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선생님입니다. 미혼인 선생님이 늘 조심스럽고 민감한 사교육에 종사하는것이 녹녹하지만은 않지만 사랑스런 아이들이 있어 행복한 날이 더 많습니다. 전 늘 교육하는 사람의 첫번째 덕목은 인내심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욱하는 성격이 좀 있는저도 세월 앞에서 인내심이 꽤 는 것 같습니다. 근데 며칠전 숙제와 시간을 잘 안지키고 평소 언어표현이 원만하지못한 중1남학생원생과 큰 다툼이 있었고 그아이는 평소 집에서 엄마와 싸울때처럼 제게 일방정인 나름의 의사표현을 하더군요. 그날 이후 전 며칠을 잠을 이룰수가 없었고 그 아이가 수업에 들어와도 본체만체 하고습니다. 그 학생은 계속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요. 전 이아이를 학원에서 쫓아 낼생각까지 했답니다. 이 일을 계기로 전 앞으로 제가 학원을 경영하고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있어서 가치관과 철학에 대해 생각하게 됬는데요. 아이들을 위한것들은 참 많더라구요. 근데 그 많은 것을 제가 다하기에는 너무 벅차서 머리만 아프더군요. 총재님은 교육관 방임주의라고 언급하셨던데 웬만한 강심장을 가진 부모가 아니라면 힘든 결정이죠. 참고로 전 농사짓는 부모님 밑에서 넉넉하진 못했지만 교육적인 혜택을 많이 받아 영국에서 대학을 나오기도 했습니다. 기회를 주신 보모님께 늘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김어준 2008-12-28 23:03   좋아요 0 | URL
선생님이 신이나 부처는 아니죠.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며 사는 거 아니겠소. 더구나 그 정도 일로 가치관과 철학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한다는 자체로 이미 훌륭한 선생님이신듯. 그 정도 성찰이면 스스로 자괴까진 안 하셔도 된다 봅니다. 졸라. 건투.

Julian 2008-12-28 22:18   좋아요 0 | URL
9:27에 댓글 하나 달고 주무시러 가신건가욘?@@ 눈 빠지게 기다리는중

해나무 2008-12-28 22:43   좋아요 0 | URL
이 정도 분량에 섬세한(?!) 댓글 계속 달기가 (나이상 ㅋㅋ)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일 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상당히 황폐한 상태일 듯하네요. 자신을 투명하게 바라보는 평안한 마음으로 기다려보세요. 섬세하고 날카로운 댓글을 달아주실 듯합니다.^^ 지나가는 사람이 함부로 댓글달아서 죄송해요. 평안하시길 빕니다. -그야말로 지나가는 사람.

김어준 2008-12-28 23:05   좋아요 0 | URL
허허. 눈알 도로 넣으셔도 되겠소. 그리고 해나무님, 마이 땡쑤.

Julian 2008-12-28 23:52   좋아요 0 | URL
해나무님 ㅋㅋ 제가 너무 징징거렸나봐요 사실 저는 섬세한 곰 땜에 어준총수님한테 버럭 화나서 (저는 2주 후에 답변 해주실 거라 굳게 믿었는데....4주째 배신당해서) 저거 많이 참은거라고 나름 생각했는데...여튼 지나가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

해나무 2008-12-28 23:14   좋아요 0 | URL
오늘까지군요, 댓글달기가. 3000개는 돌파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작네요. (배너를 작게 만들어서 그런가?) 진짜로 3000개 댓글이 달렸으면, 김어준씨께서 상담이 필요하실 일이 생겼을듯^^ㅎㅎ
아무리 반성적인 사고에 익숙한 학자도, 때로는 상담이 필요할 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자신을 돌이켜보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일겁니다.
김어준씨의 글은 '나' , '스스로', '존중', '상호적 관계'라는 키워드 위에 '실천'하라고 말하고 있는 듯하네요.
(아무리 좋은 글도 이렇게 줄여놓으면 그 멋과 맛이 떨어지네요. 죄송)

상담이 아니어서 죄송하지만,
질문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스스로에게 상담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실 때는 어떤 때인지,
그리고 어떻게 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김어준씨의 이 '실천적' 상담이
'나'와 '너'가 만나 '우리'로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한 걸음이 되기를 진심으로 빌어봅니다.

-독자 드림.

해나무 2008-12-28 23:21   좋아요 0 | URL
흐흐... 마지막 댓글이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올라오는군요. 끝나고 술한잔 하셔야겠습니다. 벌써 모니터 뒤에서 기다리고들 계시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ㅎㅎ

김어준 2008-12-29 00:56   좋아요 0 | URL
스스로 상담이 필요하다 여길 때라. 음, 글쎄 지금 상담이 필요하구나.. 그런 생각해 본 적이 없네요. 모든 일을 다 잘 해결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럴 리가 없죠, 어차피 내 문제는 내가 해결할 일이다.. 라고 아주 어릴 적부터 받아들이고 살았기 때문에 누군가를 찾아가 상담한다는 발상 자체가 머리에 떠오르지를 않는 게 아닌가 싶네요. 해서 전 상담을 해 본 적도 없고 그리고 그런 생각을 해본 적도 없네요. 말 해 놓고 보니 내가 이상한 놈인가 싶기도 하네요, 쩝.

해나무 2008-12-29 01:35   좋아요 0 | URL
잘들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에 차나 한잔 하시죠.^^

김어준 2008-12-29 19:53   좋아요 0 | URL
차 한 잔. 좋지요.

병아리쓰레빠 2008-12-28 23:17   좋아요 0 | URL
총수님.
한겨레 '그까이꺼아나토미' 졸라 열심히 잘보고있어요.
궁금한것이 하나 있는데, 한겨레상담연재중에 '임경선'님 글도 정말 총수님못지않게 시원시원명쾌해서 그것도 안빼구
보고있어요.
이런 질문 드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총수님은 '임경선'님의 상담스타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김어준 2008-12-29 00:58   좋아요 0 | URL
귀엽다고 생각함. 상담뿐 아니라 실제로도 귀여운 여자죠. 하하.

병아리쓰레빠 2008-12-28 23:20   좋아요 0 | URL
아 그리고 오늘로 총수님 상담 이벤트(?)가 끝인데... 스크롤압뷁이네요.
고생하셨어요.. 이말 꼭 드리고싶었어요.
제 상담도 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건승하시고, 앞으로도 이땅에 고민하는 청춘들 지켜주시기를 바래요..

김어준 2008-12-29 00:59   좋아요 0 | URL
꾸벅. 근데 지들이야 지들이 알아서 지키겠죠. 허.

Julian 2008-12-28 23:50   좋아요 0 | URL
와 이거 정말 오늘까지였구나...저 참 운이 좋으네요. 저 사실 섬세한 곰 기다리다가 울 뻔 했어요. 2주에 한번씩 찾아오는 목요일마다 esc를 펼치고는 '헉 오늘도!!' 이러면서 기다리다 못해 한겨레 상담코너에 이메일도 보냈었는데. 그때는 저거보다 좀 더 과격 버전으로 보냈었죠. ㅋㅋ 감기 걸려 일요일날 출근한 보람이 있근영. 오늘 답변 성의댓글 인정. 총수님 알랍 >_<) and 섬세한 곰에 대해선 상당히 재미있는 답변인데...며칠 생각해 봐야겠는걸요. 나중에 더 이야기할 기회가 있으면 참 좋으련만. 오늘 수고 많이 하셨어요.

김어준 2008-12-29 01:01   좋아요 0 | URL
섬세한 곰 이야긴 다음 기회에 좀 더 자세히. 으라차차.

Julian 2008-12-29 01:41   좋아요 0 | URL
근데 저 위에 답변 약간 수정하셨근요. '인간에 대한 예의'가 들어갔네요. 저 구절 지금까지 한 세 번 정도 총수님 글에서 읽은 것 같은데, 세상살면서 여러 번 가슴에 울리더군요. 중요한 대원칙.
여튼 인문학적 각성한 마초. 이거 오해 안하고 이해 잘 했어요. 지금까지 저는 그런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은 걸 바라면 안 되잖아요? ㅋㅋ 그래서 one or the other라고 생각했던거죠. ㅋㅋ 아직도 찾아보면 남아 있을까요? 섬세한 곰이면서도, 아직 아무도 채 가지 않은 남자가. 그러다가 40살 50살 되는거 아닌지 몰라. 전 제가 직접 키우려고 했는데 이제 슬슬 지쳐서요. 제 남친 연하였거든요...

Julian 2008-12-29 02:21   좋아요 0 | URL
anyways 성의 댓글이 세개씩이나 제 글에. 가문의 영광입니다.재빨리 싸이에 퍼다 놨어요. 주위 사람들을 곰곰 떠올리며 상위 총수님 description에 해당사항 있는 남자를 찾아 봤는데 거의 포기할 뻔 하다가 1명이 떠오르는근영. 지금은 장가간지 오래지만 선배 중에 하나 있었죠. 완벽하게 듬직하면서도 또 완벽하게 섬세했던 그. 하나도 양보하지 않아도 모든 여성이 원하는 이중의 퀄리티를 한몸에 갖추고 있었던 그. 그래요, 세상에 있긴 있군요, 그런 남자가. 드물어서 그렇지. '감히' 바라면 안 될것 같았던 그런 사람, 샹그리라나 파랑새같은건줄 알았는데 현실에 있다면야,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 바라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어요. 그쵸? 100만원짜리 밍크달린 코트가 있고 160만원짜리가 있어요. 160만원짜리는 휘메일(;)에 100% 수리 알파카. 훨씬 가볍고 훨씬 풍성하고 훨씬 간지나요. 100점. 100만원짜리는 50%는 모, 털은 그냥 밍크, 역시 꽤 가볍고 매우 고급스럽지만 그래도 80점. 가격차가 절대 작지 않지만 그래도 산다면 백점짜리죠. 160만원이 없다면 벌어야겠고, 없으면 다음 시즌을 기다리면서 차라리 아무것도 사지 않겠어요. 남자라고 다른 원칙을 적용할 필요는 없지.

김어준 2008-12-29 10:01   좋아요 0 | URL
다 좋은데, 두 가지만.

1. 누가 보더라도 듬직하고 섬세한, 이 아니라 누가 뭐라하든 '내게는' 듬직하고 섬세하면 된 거라는. 객관적으로 그런 조건을 갖춘 짝을 찾아야 한단 게 아니라 거.

2. 완벽하다, 백점이다. 이거 위험한 발상이란 거. 그런 인간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거. 물론 비유로 쓴 단어인지는 알겠으나 노파심에. 마지막으로 건투를 빈다는 거.

Julian 2008-12-29 15:13   좋아요 0 | URL
그렇죠 하마터면 깜빡할뻔했네. 특히 남자는 그렇잖아요. 내가 이름을 불러주면, 내게 와서 듬직해질 수 있는 남자 좋죠. 역시 부딪혀 보기 전엔 모르겠네요, 그쵸? 그치만 처음에 확실히 용기를 내서 대시해 주면 좋겠는데 말예요. 아까 총수님 말씀하신 로맨틱한 서양식 연애. 그냥 뚝심과 용기 하나만 보고도 반해서 YES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게끔 만드는 그런 로맨스...궁극의 프로포즈...환희.. 근데 이게 우리나라에서는 요즘 변질돼서, 결혼 약속 다 하고, 양가 부모님 만나 뵙고, 글구 나서 되도않게 이벤트로 프로포즈하더라고요. 리스크는 감당하기 무섭지만 로맨스 흉내는 내 보고 싶은겐지. 아, 이 추상적 가치의 획일화. 원체 남녀칠세부동석하던 나라라 그런지, 선 봐서 결혼하던 풍습 남아서 그런지,,,저는 소개팅 나갈때 그런 생각 들더라고요. 아 여긴, 연애 새가슴이어서 평소 들이대는건 상상도 못 해본 사람들까지도 안심할 수 있게, "자 여기서는 들이대도 됩니다" 하고, 요이 땡 해준 그런 세팅이구나 하고. 서로 어떤 사람이 이상형이냐고, 리스크 프리하게 질문해도 되는 이 세팅. brrr! 그나마 있을동말동한 섹시함도 다 갉아먹을 세팅 아닌가요.

여튼 댓글도 노파심도 쌩유에요. 많이 도움 됐어요. 뭐 세상이 아직 험악하긴 하지만 그래도 된다고 믿으면 다시 한 번 사랑에 빠져볼 수 있을 것 같아요.건투할께요. 총수님 들어와서 이 글 보실지 안보실진 모르지만. 온라인으로 상담하니까 이런 게 좋으네요. 왔다갔다. 이번에 정혜신쌤하고 이너뷰 하신거에서도 그런 이야기 하셨었잖아요. 이참에, 총수님은 귀찮아서 안 하실거 같으니까, 한겨레 옆구리 찔러서 이런 코너나 하나 만들라구 하고 싶고나. 히죽. 그리고 반갑다고 해주셔서 완전 기분 업이에요. 한 2주일짜리!!

Julian 2008-12-31 10:27   좋아요 0 | URL
제1권 어제 사서 선물 1인에게 했음..
2-10까지 명단 추리는중. 약속은 지키는 1인.

작가와의만남 2008-12-29 10:40   좋아요 0 | URL
김어준님의 댓글 상담 이벤트는 12월 28일로 종료되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거의 실시간으로 정성스런 답변을 올려주신 김어준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1월 14일 김어준님과의 오프라인 만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못다한 이야기들은 그 자리에서 나눌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오프라인 강연회 참가신청은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올려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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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석산 작가 강연회 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 당첨자 발표 페이지에서 당첨여부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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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허락요.
    from csm1958님의 서재 2008-12-18 15:12 
    신청합니다. 존말할때 허락바람.
  2. 강연회 초청 감사합니다.~^^ 1인 참석입니다! (내용무)
    from 옛얘기님의 서재 2008-12-22 12:36 
 
 
마늘빵 2008-12-12 17:27   좋아요 0 | URL
아 이런... 하필 월요일. -_ㅠ

godot 2008-12-12 19:17   좋아요 0 | URL
강연회 신청합니다. 꼭 가고 싶습니다. ^_^

politician21 2008-12-12 19:27   좋아요 0 | URL
한국인의 정체성으로 감명깊게 읽은 철학자입니다 ^^ 강연회 꼭 가고싶어요

꿈★ 2008-12-12 19:58   좋아요 0 | URL
좋은 강연회~ 꼭 가고 싶어요 !

imex777 2008-12-13 00:41   좋아요 0 | URL
탁석산님의 강의를 들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jjw_sense 2008-12-13 00:47   좋아요 0 | URL
철학계에서 논리학과 비평쪽에서 인정받는 탁석산님의 강연회를 꼭 듣고 싶습니다. 저는 철학적인 이야기를 매우 좋아하는데 책 말고는 철학적인 내용을 들을 기회가 별로 없습니다. 주변사람들에게 철학적인 이야기를 하면 그저 다들 웃을 뿐이지요. 저의 철학세계에 깊이를 더하는 강연을 꼭 듣고 싶어요.^^&

kimcosel 2008-12-13 02:52   좋아요 0 | URL
우리집 근처다

MSG 2008-12-13 17:47   좋아요 0 | URL
KBS 출연 하셨을 때 처음 뵈었는데 직접 육성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리에 함께 하고 싶네요.

2008-12-13 22: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밀물과썰물 2008-12-13 23:12   좋아요 0 | URL
아이들에게 논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탁선생님의 강연을 꼭 들어보고 싶습니다.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mintflower 2008-12-14 01:09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탁석산 선생님의 철학 읽어주는 남자와 한국의 주체성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BS에서 본 강연도 기억나는군요. 꼭 강의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별빛마루 2008-12-14 17:17   좋아요 0 | URL
예전에 <철학 읽어주는 남자>를 읽은 적 있습니다. 철학을 쉬우면서도, 우리의 현실에 맞게 이해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이번 강연이 탁 선생님의 독특한 통찰력이 가득할 것 같은데요, 기대하는 마음으로 강연 신청합니다 ^^

2008-12-14 23: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8-12-15 10:16   좋아요 0 | URL
지금 신청하면 안될까요

냐하핫 2008-12-15 13:37   좋아요 0 | URL
년전에 한국의 주체성과 정체성을 읽게 됐는데 와, 이거 왜 이리 재밌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서울 올라오니 이런 기회도 있구 캬~집이랑도 가까우니 꼭 강연회 듣고 싶습니다. 불러주세요. 흑

구름을벗어난달 2008-12-15 13:38   좋아요 0 | URL
강연회 신청합니다. 꼭 듣고 싶었던 강연이고요 마침 회사에서도 가깝네요

가을이야 2008-12-15 19:20   좋아요 0 | URL
탁석산님 강의 꼭 듣고 싶습니다.
철학 읽어 주는 남자 재밌게 읽었고요 꼭 가보고 싶습니다.^^

FreeCat 2008-12-15 19:33   좋아요 0 | URL
꼭 가서 듣고싶습니다!! 한국인의 생활철학에 대한 강의는 곧 우리 자신의 생활철학에 관한 거라 기대가 큽니다!!
꼭 불러주세요!!(저 그런데 동반 1인 참석은 안되는 건가요?)

작가와의만남 2008-12-15 19:50   좋아요 0 | URL
원하시는 참석자수를 말머리로 달아주세요. 예) [2인 참석]***

옛얘기 2008-12-15 21:56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Twig 2008-12-16 02:24   좋아요 0 | URL
[2인 참석]
98년도 학교에서 강의 듣고, 꾸준한 애정을 갖고 있었습니다. (책을 다 읽고 갖고 있음)
친구랑 같이 가고 싶습니다.

leech 2008-12-16 09:43   좋아요 0 | URL
저자가 말한 조선이 아니라 지금 이 시기의 이 사회로서 한국이다는 주장부터가 대단히 신선하고 도발적이다. 특히나 현학적이거나 보수적인 논자들이 폄하하는 부류의 용어나 개념에 대해서 꼼꼼한 논증을 통해 이 시대의 우리들의 상황과 좌표를 돌아보게 해 준 점에 대해서 감사하고, 특히나 조광조 등 사람의 주장이 오늘날의 근본주의자들과 다름없다는 지적은 저자 주장의 유머러스한 그러나 정확한 발견이라 싶다. 저자 강연을 통해 보다 세부적인 논의를 듣고 싶다.

birdnamu 2008-12-16 10:20   좋아요 0 | URL
기회 있을 때마다 선생님 강연 들으려 애써 왔는데 오랜만에 갖게 되는 기회가 될 것 같네요. 2인 참석 원합니다.

미리하 2008-12-16 10:35   좋아요 0 | URL
시민독서모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평소 탁선생님의 생각들을 눈 반짝이며 읽고 있습니다. 그 생각들을 보다 생생하게 접하고 싶습니다. 질문도 하고 싶구요.

kimjy 2008-12-16 13:47   좋아요 0 | URL
강연회에 꼭 초대받고 싶습니다. 선생님의 여러 가지 생각들을 함께 나누면 좋겠습니다.

나무 2008-12-16 18:55   좋아요 0 | URL
2인 참석.. 탁석산님을 잘 모르지만.. 그의 책을 소개하는 글을 읽으니.. 꼭 듣고싶고, 뵙고싶네요.
만나볼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네요.

2008-12-16 19: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2-16 22: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kimcosel 2008-12-17 00:31   좋아요 0 | URL
우리집앞에서 하는데 안볼수 없지요

꽃잎a 2008-12-17 02:14   좋아요 0 | URL
2인참여 원해요!! 똑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될 기회이길 바랍니다.

어린아이 2008-12-17 11:51   좋아요 0 | URL
강연회 꼭 신청해 주세요~^^*

sb 2008-12-17 14:12   좋아요 0 | URL
1기 리포터입니다. 참석 가능합니다. ^^

ktj9279 2008-12-17 15:49   좋아요 0 | URL
지난번 인문사회 강수돌교수님 강좌에 뽑혔다가 시간이 안되어 포기해서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실은.. 책을 아직 읽어보진 못했지만, 인문학 공부를 하다보니 이 강의도 꼭 듣고 싶어지네요~ ^^

sorbaram 2008-12-17 19:40   좋아요 0 | URL
참여 신청합니다. 꼭 듣고 싶네요. ^^

혜안 2008-12-17 23:28   좋아요 0 | URL
[2명] 문창과학생입니다. 철학에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평소에도 많은 관심이 있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사과나무 2008-12-18 10:03   좋아요 0 | URL
1명이요!
지방에서 올라가 열혈청강하렵니다^^
꼭이요, 꼭!듣고싶어요

shedahye 2008-12-18 10:13   좋아요 0 | URL
강연회 신청합니다. 문학을 공부하고는 있지만 철학은 문학을 더불어 인생의 총 본산이 아닐까요?
철학이라는 분야를 맛볼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1인

oldman12 2008-12-18 11:25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시험 끝난 아이하고 함께 하고 싶습니다.

내마음은 언제나 2008-12-18 12:16   좋아요 0 | URL
못간다.. 탁석산님은 마지막 남은 철학가라고 말하고 싶다.. 그러나, 난 못간다. 지방이다.

즈런나모 2008-12-19 01:50   좋아요 0 | URL
끝난 거 아니죠.. 부탁합니다..

내풀로 2008-12-19 07:31   좋아요 0 | URL
저두 신청 부탁드립니다.

코알라 2008-12-21 20:37   좋아요 0 | URL
강연회 신청합니다. 꼭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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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남편의 재활에 홧팅~
    from grin426님의 서재 2008-12-09 10:09 
    요즘 경기가 바닥을치고 명퇴를 받네...하고 있는 싸이트가 없어지네...싱숭생숭한 가운데..갑자기 건강이 안 좋아져 병가를 내고 집에서 우울해 하고 있는 남편에게 기쁜 소식 주고 싶네요^^*
  2. 저요!!^^
    from mherb21님의 서재 2008-12-11 11:24 
    효리 언니의 당당한 모습! 열정! 하나하나 정말 저렇게 나도 되었으면...ㅋㅋ  21살의 저에게 언니의 모습을 전해받을수 있는 기회를 주시지 않겠어요?? 저희 키우시느라 피로만 쌓이신 엄마와 함께! 언니의 콘서트가서 기?^^ㅋ를 받고 싶네요~ㅋㅋ 저 보내주세여~~~~♡.♡
  3. 당당하고 솔직한 이효리를 딸과 함께
    from youzhen1님의 서재 2008-12-12 13:37 
    이효리씨는 제가 좋아하는 몇 안되는 연예인 중 한명이예요. 당당하고 솔직한 그녀. 고등학교 들어가서 혼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우리 딸과 함께 가서 보고 싶어요~
  4. 곧 40대가 되는 내가보는 이효리는...
    from lovely-71님의 서재 2008-12-12 22:08 
    이 시대의 최고의 여성상이며 가수를 꿈꾸는 우리딸의 우상이며.. 40대를 앞둔 주부로써  보는 이효리는 이시대 연예인중 가장 가식없는 가수이다. 천하무적 이효리가 기대되는 이유는..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하는 효리씨가 첫 콘서트만큼은 그만큼의 땀과 열정을 담을것이며 그 공연을 보는 우리딸에게는 앞으로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최고의 밤이 될것이기 때문이다. 딸과함께 공연을보고 즐기고 공연후에는 딸의 진로를 밤새워 함께 얘기할수 있는
  5. 천하무적 이효리가 기대되는 이유는...
    from 맑은 물, 공기 2008-12-12 22:24 
    여자 가수로 10년만의 첫 단독 콘서트를 갖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이효리라는 자체만으로 믿음이 있기때문에 이번 공연이 기대될 수 밖에 없다 앞으로 1회성이 아닌 매년 콘서트를 할 수 있는 가수가 되길 바란다
  6. 여성의 매력은 당당함이라는 것을 알려준 이효리씨
    from 민정님의 서재 2008-12-13 02:24 
    올해로 십년째 방송을 하고 계시는 이효리씨. 여자 나이 서른이면 세상의 모든 편견과 부딪혀야 할텐데 그 모든것을 본인 특유의 당당함으로 헤쳐나가시고 그 당당함이 그녀의 모든 매력을 대변하고 있는 현재의 모습이 정말 멋있습니다. 그런 그녀의 첫 콘서트. 진심으로 함께 하고 싶네요. 언제 어디서든 응원하겠습니다.  
  7. 천하무적 이효리의 첫 콘서트가 기대되는 이유?
    from 고독한사자사랑님의 서재 2008-12-13 02:43 
    천하무적 이효리의 첫 콘서트가 기대되는 이유는 말로 표현 할 이유도 없다. 이효리니까 이다. 아이돌 소녀그룹으로 시작했고 이제는 여자가수로는 매리트가 떨어진다는 30대가 되었어도, 이 시대의 섹시아이콘은 이효리 뿐이고 그녀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는 첫 콘서트는 처음이라는 그것만으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자신의 개런티를 무대와 콘서트 준비에 써달라고 했다는 기사도 있었지만, 그런 뒷 이야기가 아니어도 이효리가 보여줄 미디어매체에서와는
  8. 천하무적 알라딘!
    from 하루 15분의 변화 2008-12-13 10:47 
    알라딘에서 효리를 보다. 역시 천하무적 알라딘!
  9. 언니 라는 칭호가 어색하지 않은 그녀!
    from 지적 허영심을 채우고픈, 2008-12-13 11:27 
      이제 30대에 접어드신 거라고는 절대 믿어지지 않는 그 섹시함과 파워! 왠지 이효리씨는 정말 효리 언니 라는 칭호가 어색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위기에 빠지면 척 나타나셔서 휙 하고 구해주실 것만 같은 털털함과 터프함도 멋있으시고요! 또, 그러면서 옆집 언니와 같은 편안함도 갖추고 계신. 다양각색의 매력을 지니신 효리 언니! 제가 알기론 단독 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이신 것 같은데,(핫, 아니면 어쩌지;) 어쨌든, 정말 기대가 큽니
  10. 이효리 콘서트 초대 응모
    from 엘프1님의 서재 2008-12-13 13:08 
    활력  섹시   프로의  언행,    대한민국에서  잘난   연예인   이효리 코서트 응모.
  11. 이효리 콘서트 꼭보고싶습니다 !
    from 전지현모드님의 서재 2008-12-13 15:53 
    이효리 콘서트 꼭보고싶습니다 !!! 그이유가 뭐가 더 필요한가요 ?
  12. 해돌
    from snoopy0205님의 서재 2008-12-13 19:01 
      
  13. 효리언니콘서트를 전 꼭 가야합니다!
    from BlackBeaN님의 서재 2008-12-14 01:14 
    전 올해 수능 본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인데요^^ 저 효리언니 완전좋아하는데.. 효리언니 콘서트를 갈 정도의 돈도없구해서... 콘서트한다고 기사떴을때..진짜완전아쉬웠거든요... 근데 이렇게 알라딘에서 이벤트로 마련해주시니깐 꼭갈수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수능 보고난 뒤라 마음의 위로도할겸 효리언니 얼굴도 볼겸 알라딘에서 꼭주셨으면 좋겠어요~  
  14. 이효리 콘서트 초대해주세용
    from 찡이님의 서재 2008-12-14 12:21 
    한해 넘 안좋은일만 많아서.. 연말기분도 안나고... 행복한 기분이 별로 안드네요. 신나는 콘서트 보면서 안좋은 2008 년은 모두 날려 버리고.. 행복한 연말 보내고 싶습니다.
  15. 천하무적 이효리
    from 몽실통통님의 서재 2008-12-14 15:29 
    진정.. 이효리임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말, 천하무적!! 나도..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었으면..
  16. 얼마전에 이별을 했는데, 이번 겨울이 더 시리지 않게..
    from 로즈제니님의 서재 2008-12-14 15:40 
      6년간 알았던 사람인데 너무 냉정하고 자진해서 한 번도 사랑한단 말을 해 준 적이 없습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내 맘을 알아 주길 기다려 왔거든요. 그러나 어제 해외 출장겸 여행을 가버렸습니다. 거기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온답니다. 데려가 달라고 떼도 써 봤지만 아무래도 그는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전화도 받지 않구요ㅠㅠ 친구와 쿨한 효리씨 공연을 보며 잊어 보려고 합니다. 부디 뽑아 주세요~~
  17. 효리보고싶어요
    from lcomet님의 서재 2008-12-14 16:27 
    효리 보여주세요. 기대되요  
  18. 새로운 한해가 될 수 있는 자신감과 희망을 위해서~
    from 번개맞은사자님의 서재 2008-12-14 17:27 
    취업을 위해 자격증을 취득했는데 금융위기가 저한테 올줄 몰랐어요...지금부터 더 많은 스팩을 쌓아서 새로운 마음으로 도전하고자 합니다. 이효리의 콘서트로 더 좋은 한해 시작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너무 보고 싶습니다~
  19. 효리콘서트 참석요청
    from 그냥온화함님의 서재 2008-12-14 21:01 
    기고싶은 이유는 간단. 요즘 무척 힘든 가장(50대)입니다. 고생하는 집사람과 스트레스 풀고싶네요...
  20. 무슨 말이 필요하리..
    from nowpuppy님의 서재 2008-12-14 22:32 
    이효리! 그녀가 누구인가..이시대 최고의 여가수 중 한명 인데.. 이효리의 콘서트에 가고 싶은건 당연한 일.. 요즘 같은 취업난에 취업이 되지 않아 힘들어하고 있는 자친구에게 힘을 주고싶네요~! 콘서트에 가서 효리 나의 당당함과 프로정신~!!! 흡수해 오고 싶습니다~! ^^  
  21. 효리짱! 미경짱! 재수짱!
    from jaesooya님의 서재 2008-12-15 08:51 
    지금까지 집안에 안 좋은 일로 많이 힘들고 자포자기 하기도 했지만... 항상 자신의 일에 최선인 효리를 보면서 아내가 힘을 냈으면 좋겠네요. 미경이 화이팅~~~
  22. 2814알째 내 짝꿍, 취업은 뽀개질꺼야. 아자!
    from gomsinabnle님의 서재 2008-12-15 09:22 
    남자친구와 전 코 찔찔이 초등학교 6학년 때 만난, 책상에 남북분단선을 그어대던 짝꿍이었습니다. 고무줄 놀이를 할 때면 내 고무줄 끊어놓기가 대장이고, 요즘은 초등학교 1,2학년생들도 안한다는 `킹왕짱 유치뽕짝의 지존 아이스케키`를 다 큰 6학년 때에도 유감없이 들이대던, 축구를 하고 나면 온통 땀 범벅으로 남자의 향기라기보단 농도 진한 어딘지 찝찝한 땀냄새를 풍기던 동네친구 내 친구가 어엿한 남자로 다가와 지금껏 7년째 연애중의 아주그냥 유치뽕짝액션스
  23. 한국 유일의 퍼포먼스 가수.
    from hairu님의 서재 2008-12-15 09:32 
    한국에서 유일하게 퍼포먼스가 가능한 여가수. 자신의 색깔이 정확하고 그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포스와 퍼포먼스를 가진 이효리의 콘서트를 한번 가보고싶어요. 정상의 자리에서도 자신의 약점을 커버하기 위해서 등산을 하며 새벽에 발성연습을 다하는 모습과, 항상 그 자리에서도 게을리 하지 않는 이효리의 모습에 찬사를 보냅니다. 이번 2집 효리쉬 앨범은 1집을 뛰어넘는 전곡이 귀에 감기는 노래들이라 퍼포먼스와 음악을 모두 만족시켜줄거 같아요. 이효리의 1
  24. 효리쉬~
    from 시댕님의 서재 2008-12-15 09:40 
    진정한 효리쉬 수타일이 무엇인가 내 두눈 부릅 뜨고 지켜보고 싶어요~~ 단독 첫번째 콘서트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빠방한 게스트 완전 기대되요~~ 꼭 가고싶습니다~~
  25. ^^ 콘서트 넘 가고싶어요~~~
    from yagga님의 서재 2008-12-15 09:52 
    너무 너무 가고 싶어요^^ ~~~~  
  26. 딸 힘내자!
    from junghee8949님의 서재 2008-12-15 10:16 
     우리딸 어쩌죠? 작년 이맘때 수능보고 다이어트시작하여 3개월동안 죽을고생하여 살을 많이많이 뺏는데 대학생활1년만에 요요현상와서 원상복구 돼버렸어요. 지금은 본인한테 실망하여 아무런 의욕이 없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이효리콘서트 보고 다시 힘내서 다이어트 시작하면 좋겠어요
  27. 이효리 콘서트가 기대되는 이유[꿈을이뤄주는 알라딘]
    from 최병욱님의 서재 2008-12-15 11:04 
    한국을 대표하는 여가수라는 인물에 이효리가 먼저 떠오릅니다. 핑클이라는 아이돌그룹에서 솔로로 대뷔하여 효리쉬'라는 문화의 아이콘이 되었고 어느덧 데뷔 10주년을 맞이해서 열리는 이번 이효리 콘서트에서 무엇보다도 가장 큰 기대가 되는 점은 1st 콘서트 천하무적 이효리의 1st입니다 사람들에게는 뭐든 처음이 중요합니다 첫키스 첫직장 첫인상 등등등 매번 컴백마다 여러 컨셉으로 변신을 보여줬던 그녀가 10년째에 맞는 자신의 이름
  28. 털털하면서도 귀엽고 섹쉬한 최고여가수 이효리~!
    from sina79님의 서재 2008-12-15 13:03 
    동갑내기 이효리~ 제가 서른이 되었음에도 당당할 수 있는건 언제나 나의 롤모델이었던 이효리 때문이었습니다. 서른이되면 아무래도 20대와는 다른 인생의 전환점 같은 느낌이 들고, 옷은 어떻게 입어야 할지, 행동은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섹쉬여가수 이효리의 당당한 모습에 저도 자신감을 갖게 되고, 서른이든 마흔이든 그녀가 있다면 그녀의 모습에 본받고 주눅 들지 않는 79년 동갑내기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29. 힘든 모든분들 화이팅
    from 사라굿님의 서재 2008-12-16 09:07 
    그래요 요즘은 많이들 힘들다고들합니다. 정말로 힘이드네요 년말을 남들보다 춥고 더 쓸쓸이 보내는 아이들 년말이면 한번씩은 와주었던 고마운분들(이분들조차 너무힘든분들).... 이마져 그분들을 볼수가 없고, 한번씩 더 외로움을 느끼는 아이들... 맞아요 화이팅을 하고십어요, 이 모든 아이들과 마음을 너무힘들어하는 이분들과.. 좋은 음악 좋은 사람을 보고싶어요 이효리의 좋은음악을 듣고 힘을 내고 싶어요
  30. 효리 콘서트 가고프당^^
    from 성난복어님의 서재 2008-12-16 12:31 
    요즘 경기? 하락으로 울울한 이시점에 효리씨의 박력?있는 파워 콘서트에 가고프당^^  항상 '마음 먹은 데로 이루어 지는 세상'이라 믿습니다...^^
  31. 아들짱, 효리보러가요
    from heesjk님의 서재 2008-12-16 17:52 
    서울로 유학간 아들과 함께 효리보고싶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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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 2008-12-16 13:54   좋아요 0 | URL
이효리는 단연 30대 여성의 아이콘입니다. 30대 여성이라면 결혼을 해야되고, 그렇지 않으면 결혼할 상대가 있어야 되고, 아이가 있어야 하는 며느리로 상징되는 나이입니다. 저도 며느리 나이대로 미혼으로 3년을 살아왔네요. 아마도 이효리가 없었다면 꿈꿔왔던 길을 걷는 게 조금 더 버거웠을 것 같습니다. 완전 결혼생각만으로 살았겠죠. 제 남동생과 올케가 이효리와 같은 나이입니다. 결혼한지 1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벌써 걱정거리가 수두룩하게 생겼더군요. 아기도 생겼으니 육아걱정도 그 중 하나겠네요. 이효리가 그 둘의 숨통을 터주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응모합니다. 결혼 1주년도 제대로 챙겨주지 못한 못난 시누이를 도와줘요, 지니!

시로 2008-12-16 14:24   좋아요 0 | URL
우리나라 최고의 여 스타
다른 신비주의의 여자 연예인 보다 더 아름답고 멋지다 할 수있는 그녀
항상 새롭고 진보된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때마다 정말 멋진 여자구나 하고 생각된다.
무대에서 때로는 예능과 CF에서 모습을 나타내는 그녀는 정말 무엇을 해도 어찌나 멋지던지
특히 무대에서의 가공할 만한 포스를 내뿜는 여가수는 아마 가수 이효리가 독보적인 존재가 아닐까
생각된다. 그 어떤 여가수가 무대에서 카리스마를 내뿜떤가 이효리 특유의 무표정과 퍼포먼스
이번 3집으로 컴백하였을때는 전 작품으로 활동했을때 보다 더 높아진 라이브 실력.
항상 대중에게 더 낳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효리누나의 모습이 눈앞에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이효리는 대중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여자 연예인이 아닐까 생각된다.
본인도 그렇기 때문에 이효리의 첫 콘서트에서 보았으면 간절한 바램이 있다.

2008-12-16 16: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새벽안개 2008-12-16 16:16   좋아요 0 | URL
초등학교6학년 마무리차원에서 보고싶어요
기분도 이상하고 중학생이된다고느끼는게
기운이 없네요 츕츕
천하무적 효리언니도보고 중학교도 열심히다녔으면 좋겠어요
완전 빅뱅폐인인데
빅뱅도 온다니까 더가고싶어지네요^^
꼭보고싶은 간절한 바램이 있습니다★

choidaebum 2008-12-16 17:02   좋아요 0 | URL
과거 솔로 대뷔 이후 10minute로 엄청난 인기를 끈후 드라마 까지 도전햇지만
드라마는 실패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노력끝에 유고걸, hey mr.big 으로 제기에성공 국민요정이라는
호칭을 듣고잇는 점에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콘서트 또한 기대 됩니다!

nalda77 2008-12-16 17:26   좋아요 0 | URL
무슨말을 필요해요? 당신은 이.효.리니까!!!

조갱v 2008-12-16 18:02   좋아요 0 | URL
천하무적 이효리!!

요즘 너무 이쁘구 순수한 모습 보기 좋아요!

꼭 콘서트에 가보고 싶습니다.

내년 초에 군대에 가는데.. 꼭 그전에 올해 한해 이효리씨 콘서트 보고 마무리 잘하고 싶네요^^

Linda 2008-12-16 18:14   좋아요 0 | URL
여자들의 top of girl로 뽑히는 이효리의 콘서트.
어떤 퍼포먼스와 매력을 발산할지 너무나 궁금하고,
파워플하고 당당한 이효리의 매력을 느껴보고 싶다는.ㅋㅋㅋ
재밌을 것 같아요.

Linda 2008-12-16 18:14   좋아요 0 | URL
여자들의 top of girl로 뽑히는 이효리의 콘서트.
어떤 퍼포먼스와 매력을 발산할지 너무나 궁금하고,
파워플하고 당당한 이효리의 매력을 느껴보고 싶다는.ㅋㅋㅋ
재밌을 것 같아요.

Linda 2008-12-16 18:14   좋아요 0 | URL
여자들의 top of girl로 뽑히는 이효리의 콘서트.
어떤 퍼포먼스와 매력을 발산할지 너무나 궁금하고,
파워플하고 당당한 이효리의 매력을 느껴보고 싶다는.ㅋㅋㅋ
재밌을 것 같아요.

Linda 2008-12-16 18:14   좋아요 0 | URL
여자들의 top of girl로 뽑히는 이효리의 콘서트.
어떤 퍼포먼스와 매력을 발산할지 너무나 궁금하고,
파워플하고 당당한 이효리의 매력을 느껴보고 싶다는.ㅋㅋㅋ
재밌을 것 같아요.

크리스탈 2008-12-16 19:53   좋아요 0 | URL
이제 막 17살로 올라가는 한 소녀이지만 `이효리 콘서트`가 기대되는 이유는 무엇보다 당당함이 아닌가 싶네요 :)
나이가 들고 세월이 지나감에 따라 모든 사람들은 자연의 섭리에 따라 점점 맞춰가는 생활만 하고 있는 반면, 효리언니는 나이가 들고 세월이 지나도 당당함은 물론 자기 자신을 다른 사람 앞에서 자신을 내세워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진정한 커리어우먼이 아닌가 싶습니다.
예능,CF,음악방송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할 때 `이효리`라는 모습은 여러가지로 매력을 어필할 수가 있습니다. 모든 분야에서 자기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 어떤상황에 맞게 연출을 하는지 제대로 아는 톱스타 가수가 아닌가 싶어요:)
이번 콘서트에서 어떤 매력을 어필할지 궁금하네요 :)

차라라 2008-12-16 20:02   좋아요 0 | URL
이. 효. 리 콘서트니까 기대하는 겁니다. 이효리 그녀는 2008 최고의 아이콘이라 할수 있지않을까여
그녀의 공연이 기대되는 이유는 단지 이효리 이기 때문입니다.
노래면 노래 춤이면춤 예능이면 예능 그리고 그 당당함과 털털함속의 매력
그래서 정말 이효리가 좋습니다 ㅎ
이번 콘서트에서도 그 매력을 흠뻑 느껴봤으면 좋겠어요 ㅎㅎ

도란도란 2008-12-16 21:37   좋아요 0 | URL
가고싶습니다

sk04js31 2008-12-16 22:03   좋아요 0 | URL
지가요..ㅋㅋ 37세인데요..효리동상을 엄청 좋아하거든요..귀엽고 예쁜거 같아요..보고 싶네요

chan 2008-12-17 14:25   좋아요 0 | URL
공연기획쪽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이번 이효리 콘서트 정말 크게 한다고 해서 이쪽 방면에 있는 사람들이
다들 탐내는 공연이라고 하더라구요.얼마나 대단할지
직접 제 눈으로 보고싶네요^^

후리지아 2008-12-17 17:56   좋아요 0 | URL
경제적여건과 여러상황으로인해아직 제대로 공연한번 다니지못했데요.
이번엔 수능도 끝난 고3인데 홀가분한 맘으로 다니고싶어요! 그리고 이번에 효리언니
콘서트는 이효리라는 자체만으로도 큰 아이콘이지만 공연규모또한 기대가된다고 들었어요~
알라딘에서 이렇게 효리언니 콘서트를 초대해주신다고 하니!!감사한 마음으로
제가 가겠습니다!^^ 아! 저희엄마도 효리언니 팬이세요! 엄마랑 간다그러면 웃으실지도 모르겠지만
이효리가 국민여가수인 만큼 신세대엄마께 드리는 딸의 효도라고 생각해주시고
10대에서 40대까지 함께 즐길 수있는 그런 콘서트가 되길 알라딘에서 도와주세요!ㅎ

sunny 2008-12-17 18:51   좋아요 0 | URL
20일이 제 생일인데 사회생활에 지쳐 미처 무엇을 할지 준비도 못 했네요. 신입사원이라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데 정말 이 콘서트 이름처럼 천하무적이 되어서 모든 걸 확! 해결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힘이 넘치는 이효리씨 콘서트에 가서 기운을 좀 받고 싶네요.^^

근뎅 2008-12-18 16:50   좋아요 0 | URL
요즘 나라도 힘들고 회사도힘들고 너무 우울하네요..기분전환이 필요해요~
엉엉..회사일에 개인적인일에..모든게 뜻데로 되지 않는요즘인데 언젠간 좋은날이 오겠졍?
이런건 별로 되본적은 없지만 또 그냥 함 올려요~모두 2008년 마무리 잘하세요~~홧팅!!!

2008-12-18 18: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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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 콘서트 가고 싶어요.
    from 코이 2008-12-10 00:08 
       멋있다고 따로 말할 이유가 없습니다. 아 진짜 완전 목소리 너무 좋아요.. ㅜㅜ   꼭 보고 싶고 듣고 싶어요 !
  2. 에궁!!
    from 딴지대마완님의 서재 2008-12-10 08:23 
    에궁 30대아줌마로 콘서트 가본지가 어~언 10년 콘서트가 어찌 생겼더라? 아~아 가보고싶어라 브라운아이즈... 나 좀 가면 안되겠쑤?
  3. 엄마로서 해주고싶은선물...
    from 책사랑삼혜님의 서재 2008-12-10 12:02 
    불경기를 피부로 느끼는요즘  저에게 6학년딸아이가 있습니다  친구들은 중학교 준비에 넘바쁜데 다니던영어도 못하고 ...요즘 아이에 맘이나 제맘 넘힘들고 무겁네요 아이를볼때마다 미안한맘뿐입니다 기분전환도되고 아이가 좋아하는 음악도 경험할수있는 기회가되면좋겠네요 이런건 처음해보는건데 엄마가 선물하는거라하면 어깨에 힘이들어갈것같아요  힘들어도 중학교 생활열심히해서 지금처럼 예쁨받는 학생되면 좋은날오겠죠.......
  4. 처음이에요^^
    from 2008-12-11 10:11 
    연말이면 다양한 공연들이 많은데 한번도 가보진 못했던거 같아요  남친이 있을때도...흑..ㅋ 갠적으로 20대에 마지막 연말인데요  기억에 남는 이벤트가 되면 좋겠어요~^^ 20대를 나름 알차게 보낸..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고...^^칭찬과 격려 해줄 수 있는 기회를 알라딘이 도와준다면 더 기쁘고 즐거운 그리고  기억에 깊게 남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꼭 가고 싶어요
    from youzhen1님의 서재 2008-12-12 13:34 
    고등학생이 된 우리딸. 학원도 안다니고 혼자서 열심히 공부해서 너무 기특해요. 깜짝 이벤트로 꼭 딸이랑 같이 가고 싶어요~
  6. 우울한 크리스마스는 사라지고!
    from haeuni1105님의 서재 2008-12-12 15:04 
    요즘 모든 사정이 다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없을만큼 몸과 마음이 지쳐있죠? 나역시... 한해의 마무리를 힘나게 활기차게 충전해서 새로운 한해 정말 잘 살아보고 싶네요. 사랑하는 이와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와 열정으로 똘똘 뭉쳐서!!!
  7. 진로선택에 대한 희망을 주고 싶어요..
    from atom0806님의 서재 2008-12-12 22:23 
    중학교 교정을 마무리하는 날... 보컬을 꿈꾸는 아이에게 현장에서의 가수의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으로 신청합니다. 진로선택에 대한 희망을 주고 싶어요..  
  8. 저에게두 행운이 찾아오길....
    from 네잎클로ㅂr님의 서재 2008-12-12 23:13 
    사랑이 찾아왔어요... 몇년만인지 잘모르는... 저의 사랑에게 커다란 선물을 주고 싶네요...  
  9. 최고의 가수 네그룹을 한번에 볼수 있자나요^^
    from swj128님의 서재 2008-12-12 23:36 
    평소 너무 좋아하던 가수분들 입니다! 너무 보고 싶었는데 자금사정이 여의치가 않네요... 이런 콘서트는 저에게는 너무 비싸서 한번도 가본적이 없습니다. 운이 좋아서 당첨되면 좋겠네요^^ 모두 추운겨울 마음은 따뜻하게 보내세요~~  
  10. 발표되는 12월19일이 제 생일
    from anna님의 서재 2008-12-13 00:43 
    12월19일이 제 생일인데요...생일날 아침에 미역국은 꿈도 못꾸구요...아침 7시에 이사를 간답니다...생일날 이사하는 저를 불쌍히 여기시어, 저를 꼭 당첨되게 해주세요...24일이면 이삿짐도 정리가 거의 다 되어있을꺼니까 알라딘덕분에 기분전환도 하고 올 한해 마무리를 멋지게 할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11. 콘서트 엄청 기대되네요~꼭 가고싶습니다.
    from 난나야~님의 서재 2008-12-13 03:47 
  12. 남편한테 선물하고싶어요
    from 장소팔님의 서재 2008-12-13 12:01 
    결혼한지 10년에 넘었지만... 경제적이유로 한번도 콘서트에 가보질 못해서 이번 기회에 가게 된다면 정말 멋진추억이 될거같다.  이보다 더좋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있을까??
  13. 제목없음
    from kimik9님의 서재 2008-12-13 12:50 
    우리 큰 딸이 올해 수능을 보고 미대 실기 시험 준비 중이라서 다른 친구들처럼 한 번도 마음껏 놀지도 못해서 안타까운 마음에 딸이 좋아하는 가수 콘서트에 가면 좋은 추억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14. BIG4콘서트에 보내주고 싶어요
    from kimik9님의 서재 2008-12-13 12:52 
    우리 큰 딸이 올해 수능을 보고 미대 실기 시험 준비 중이라서 다른 친구들처럼 한 번도 마음껏 놀지도 못해서 안타까운 마음에 딸이 좋아하는 가수 콘서트에 가면 좋은 추억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15. 한국에서 마지막으로 좋은 추억만들고 싶습니다.
    from 김수남님의 서재 2008-12-14 13:23 
    저는 2009년 1월에 호주로 유학을 갑니다. 언제 다시 한국에 들어올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한국이 많이 그리울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침 책 구경을 왔다가 콘서트 응모를 보게되었는데요 한국에서의 마지막 크리스마스 이브날, 한국 최고의 가수들과 함끼 좋은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가슴 한가득 드네요! 어쩌면 다시는 찾아오지 않을 기회. 제가 발견한 것도 행운인데 이 행운이 당첨까지 이어져 갔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2008년 12월
  16. 콘서트
    from picasone님의 서재 2008-12-14 20:03 
    그냥 무조건,  연말이고, 그리고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가짐으로 시끄러움과 고요와 침묵으로  섞여지는 이세상에 그들의 소리를 듣고싶고 이해하고 싶습니다. 우리아이들의 소리를...
  17. 멋진이브날을 기대하며...
    from 마눙님의 서재 2008-12-14 22:12 
     그녀와 한달전쯤 만나 분위기가 나름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그런 그녀와 같이 빅4콘서트를 보며 우리 사이가 더욱 친해지길 바라며... 아울러 올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싶네요...
  18. 취업 준비로 인해 너무나 힘들어 하는 남자친구에게 선물하고 싶어요.
    from gomsinabnle님의 서재 2008-12-15 09:25 
    남자친구와 전 코 찔찔이 초등학교 6학년 때 만난, 책상에 남북분단선을 그어대던 짝꿍이었습니다. 고무줄 놀이를 할 때면 내 고무줄 끊어놓기가 대장이고, 요즘은 초등학교 1,2학년생들도 안한다는 `킹왕짱 유치뽕짝의 지존 아이스케키`를 다 큰 6학년 때에도 유감없이 들이대던, 축구를 하고 나면 온통 땀 범벅으로 남자의 향기라기보단 농도 진한 어딘지 찝찝한 땀냄새를 풍기던 동네친구 내 친구가 어엿한 남자로 다가와 지금껏 7년째 연애중의 아주그냥 유치뽕짝액션스
  19. 결혼 후 처음 접하는 콘서트
    from 따개비님의 서재 2008-12-15 20:32 
    결혼 한 지 벌써 12년째가 되어가고 있다. 아이들 키우느라 정신없다보니 콘서트나 연극은 솔찍히 비싸서 꿈도 꿀 수가 없다. 콘서트나 연극을 자유롭게 볼 수 있는 경제적인 여유를 가진 사람들이 넘 부럽다. 나에게도 행운의 여신이 한 번쯤 손 내밀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20. 화이팅을 하고 싶은분들과 함께
    from 사라굿님의 서재 2008-12-16 09:11 
    그래요 요즘은 많이들 힘들다고들합니다. 정말로 힘이드네요 년말을 남들보다 춥고 더 쓸쓸이 보내는 아이들 년말이면 한번씩은 와주었던 고마운분들(이분들조차 너무힘든분들).... 이마져 그분들을 볼수가 없고, 한번씩 더 외로움을 느끼는 아이들... 맞아요 화이팅을 하고십어요, 이 모든 아이들과 마음을 너무힘들어하는 이분들과.. 좋은 음악 좋은 사람을 보고싶어요  
  21. 갈수있는 기회가...
    from 라일락님의 서재 2008-12-17 11:04 
      이 콘서트에 꼭 가보고 싶어요.  ^^
  22. 갈수있는 기회가된다면...
    from 라일락님의 서재 2008-12-17 11:06 
      꼬옥  가보고 싶어요 .  ^^
  23. 갈수있는 기회가된다면...
    from 라일락님의 서재 2008-12-17 11:07 
      꼬옥 가보고 싶어요..^^
  24. 남친도 없고 서른도 다가고~~
    from 가으리님의 서재 2008-12-17 13:52 
    정말 우울한 연말인데 이런 콘서트에 간다면 2009년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을것 같네요 30에 남자친구도 없고 주변친구들 역시 다들 솔로이고.... 친구와 함께 가서 기분전환할 수 있게해주세요~~ 이런 콘서트에 가면 가슴이 따뜻해질테니까요.
  25. 남친도 없고 서른도 다가고~~
    from 가으리님의 서재 2008-12-17 13:52 
    정말 우울한 연말인데 이런 콘서트에 간다면 2009년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을것 같네요 30에 남자친구도 없고 주변친구들 역시 다들 솔로이고.... 친구와 함께 가서 기분전환할 수 있게해주세요~~ 이런 콘서트에 가면 가슴이 따뜻해질테니까요.
  26. 【12월24일 생일입니다.】
    from 피둥이님의 서재 2008-12-17 15:04 
    작년 스키장에서 처음 만난 후 처음으로 생일을 같이 보내려는데.. 민증에 나와 있듯이 남친의 생일이 12월 24일 입니다.  처음으로 같이 보내는 크리스마스겸 처음보내는 생일을 이 기회에 공연도 함께 보고 생일 케잌의 촛불도 함께 불었으면 해요.. 소원을 빌어주는 알라딘에게 기억에 남을만한 생일의 추억 부탁합니다.
  27. 정말 안쓰러운 우리 아들과 고3딸을 위해
    from yms0317님의 서재 2008-12-18 12:13 
    중3우리 아들은 올해 서울 과학영재학교에 합격하여 온 집안 식구들에게 커다란 선물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기쁨도 잠시 뿐. 곧이어 아이는 갑자기 늘어난 공부시간으로 휴일을 거의 느껴보지 못하고 반복되는 생활을 하게되었습니다. 처음 몇 주는 짜증을 내더니 지금은 힘든 공부에도 불구하고 엄마에게 안마해주고  무거운 짐은 자기가 손수 들어주는 착한 아이랍니다. 수능시험을 본 누나에게 기분좋은 말동무가 되어주기도 했지요. 수능이 끝난
  28. 빅4콘서트 꼭!!!
    from 칼킴님님의 서재 2008-12-19 15:34 
    군대간 남자친구가 크리스마스때 휴가나온댔어요!!!!!!!! 나오기 힘든건데 뭐할까 고민했는데 공연들 거의 다 예매끝났더라구요   이거 계속 가고싶던 공연인데~~~~ 꼭 가고싶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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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단 2008-12-17 22:23   좋아요 0 | URL
드디어 저의 단짝을 만났습니다. 그녀와 정말 정말 오래가고 싶거든요..
그녀와 잘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녀가 좋아하는 윤건노래 실제로 가서 볼수있으면 좋겠네요..
나머지 가수들도 Big4이름에 걸맞게 너무나 좋네요..
올해 마지막 그녀와 함께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게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2008-12-17 22: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january-r 2008-12-17 23:12   좋아요 0 | URL
울 딸과 아들이 브라운아이드걸즈를 너무 좋아합니다. 이제 고2가 되면 이런 기회가 생겨도 못가겠지요.
올 겨울 좋아하는 가수들의 콘서트로 힘내서 수능까지 열심히 화이팅하라고 하고 싶네요.
늘 이런 추첨과는 거리가 멀지만 이번 만큼은 꼭꼭 되리라 기대해 봅니다.
이런 기회 마련해 주신 알라딘 관계자분께 감사하단말도 전하고 싶네요.
메리크리스마스~~ 행복하세요!!!!!!!!!!!!!

012kikiki 2008-12-17 23:19   좋아요 0 | URL
이하나의 페퍼민트에서 네명 다 나와서 무지 좋아라 봤습니다.. 콘서트 가서 직접 보면 얼마나 좋을까~~ ㅠ.ㅠ
저에게 그런 기회를 주신다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어요~~ 결혼하고 아기 낳고.. 콘서트 못가본지 어언 몇년인지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될 수 있도록 저랑 신랑에게 보내주셔요~~ 제발이요~~ ^^;;

코알라 2008-12-17 23:43   좋아요 0 | URL
너무나 설레는 콘서트네요...정말 기쁨과 설레임이 빅으로 다가오는거 같아요...
좋은 노래들과 좋은 가수들 보고 기분좋은 크리스마스 맞이하고 싶어요...
항상 혼자였는데..이번에는 둘이 같이 하고 싶은 마음까지 생기네요~~~

일수거사 2008-12-18 00:10   좋아요 0 | URL
제가 집이 지방이라 아직 콘서트 한번도 못가봤어요ㅠ 촌놈 서울 구경 좀 시켜주세요^ ^

일수거사 2008-12-18 00:10   좋아요 0 | URL
제가 집이 지방이라 아직 콘서트 한번도 못가봤어요ㅠ 촌놈 서울 구경 좀 시켜주세요^ ^

하얀달 2008-12-18 00:59   좋아요 0 | URL
big4콘서트 꼭 보고 싶습니다. 다들 제가 좋아하는 가수분들이 셔서..더더욱 가고싶네요.. 이제 사회에 첫발을 내딛으려고 하는데... '경기 불황이다'하면서 어느 때보다도 극심한 취업난을 격고 있는 요즘, 정말 쉽지가 않네요.. 생각했던 것보다 점점 심각해지니 계속해서 안 좋은 생각만 들게 되고 집에서는 취업압박에 tv조차 맘껏 보기 힘듭니다.ㅜㅜ 돈이 있으면 티켓을 사서 가고 싶지만.. 알바를 하기도 그렇고(알바할 시간에 취업을 하라는 엄마의 압박이..;;).. 이럴때 이 콘서트를 보고 힘을 얻고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공연자체가 기대가 많이 됩니다!! 다들 노래하나는 정말 잘하는 가수분들이신데.. 눈으로 꼭 확인하고 싶습니다. 저에게도 기회를 좀 주시겠습니까? 저에겐 큰힘이 될 것 같습니다. 정말정말 부탁드려요~!!

갈림 2008-12-18 01:48   좋아요 0 | URL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이 바쁜 연말, 다들 바쁜 듯 한데, 저는 왜 이리 할 일이 없고 쓸쓸한 걸까요ㅠㅠ
중학교 때부터 함께 한 정말 친한 친구가 한 명 있는데 공교롭게도 이번 겨울은 둘 다 쏠로네요.
이 추운 연말, 둘이서라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둘다 공연 보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 지방에 사는 입장으로는 편히 공연 한 번 보기가 참 어렵답니다.
이번에 당첨되서 즐거운 맘으로 공연을 즐기고 오고 싶어요.
더구나 제가 평소에 이수영 씨를 참 좋아하거든요.
따뜻한 발라드와 함께 연말을 마무리한다면 참 멋질 것 같아요.
big 4 콘서트가 저희 둘에게는 big big big으로 다가올 거에요!
메리 크리스마스!

930862 2008-12-18 07:48   좋아요 0 | URL
크리스마스이브를 콘서트와 보낼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겁니다.

khg8752 2008-12-18 09:44   좋아요 0 | URL
오즈를 찾아 떠나는 도로시에게 엄마가 멋진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고 싶어요.
딸아이가 무슨일을 도전하든 뒤에서 항상 응원하는 엄마가 되려 합니다.

야무진소녀 2008-12-18 11:09   좋아요 0 | URL
26년간 솔로 였던 언니님 께서 소개팅으로 만나신 그분과 더 친해지게 하기 위해 특별한 콘서트 선물을 줬으면
좋겠어요 . 그동안 언니한테 받기만 했는데 이제 큰선물을 주고 싶어요 경제도 어려워 추운 이시기에 따뜻한 선물
정말 필요합니다 ^^ 전 언니가 잘됬으면 하는 마음 뿐이고. 콘서트 티켓은 한정되어 있을 뿐이고 ~ 플리즈 도와
주세요~~

꽃을든아가씨 2008-12-18 12:44   좋아요 0 | URL
헤어졌다가 어렵게 다시 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ㅜㅜ
꼭 함께 뜻있는 날을 보내고 싶은데.. 도와주세용!
이런곳 한번도 안가봐서 정말 뜻깊은 날로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

시로 2008-12-18 12:55   좋아요 0 | URL
허어.... 뭣이냐 이 라인업은
정말 이건 꼭 가야되는 콘서트이네요...
정말 가고싶네요...ㅠㅠ 이효리 콘서트도 당첨 안됬는데
이거라도 되었으면 올 한해 정말 소원이 없겠네요ㅠㅠ

2008-12-18 13: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사과나무 2008-12-18 16:45   좋아요 0 | URL
와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가수들이 콘서트를 같이 하게 됐군요
솔로인 저와 한국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온 제 친구를 위해
크리스마스 이브를 잘 보낼수 있게 해주세요 ㅜㅜ!!!
꼭 됐으면 좋겠네요 ~~~

대전천사 2008-12-18 16:48   좋아요 0 | URL
올한해 열심히 노력해준 우리 딸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콘서트네요!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큰 딸과 성실하게 자신의 앞길을 헤쳐가는 작은 딸에게 든든한 응원군이 되고 싶습니다.

2008-12-18 18: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판매자 2008-12-18 19:32   좋아요 0 | URL
힘든 시간 이겨내고 대학에 합격한 동생에게 선물을 주고 싶습니다.
많이 울고, 많이 아파하던 일년 즐겁게 마무리할 수있도록 해주고 싶습니다.

2008-12-18 20: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risa0129 2008-12-18 21:25   좋아요 0 | URL
마지막으로고등학교가기전에친구와함께추억을나누고싶어요.....정말친했던친구였는데...학교가떨어져서
이제 만날수 있는 시간이 얼마 안남았어요..좋은추억만들고싶습니다^^감사합니다

limpid12 2008-12-18 21:52   좋아요 0 | URL
Big4콘서트 너무 보고싶어요 ^ ^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가수들의 목소리를
한꺼번에 듣고 싶은 욕구에 이렇게 신청합니다 ㅎㅎ
2008년을 친구랑 함께 그리고 Big4 콘서트와 함께
마무리하고 싶어요 ㅋㅋ

2008-12-18 22: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ㅋㅋ 2008-12-18 23:15   좋아요 0 | URL
개인적으로 SG워너비, 이수영 정말 좋아하는 가수 입니다. 정말 가보고 싶네요.

2008-12-18 23: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2-19 01: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2-19 10: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주안 2008-12-19 10:42   좋아요 0 | URL
남자친구와 보내는 첫 겨울인데, 좋아하는 노래들, 가수들 총 집합이네요 ^^
함께 즐거운 연말 보내고 싶어요~~

주안 2008-12-19 10:42   좋아요 0 | URL
남자친구와 보내는 첫 겨울인데, 좋아하는 노래들, 가수들 총 집합이네요 ^^
함께 즐거운 연말 보내고 싶어요~~

2008-12-19 10:43   좋아요 0 | URL
아직 크리스마스이브에 아무 계획이 없는 솔로이기에 콘서트에 갈수있다면...
나름 정말 멋찐 크리스마스가 될꺼 같아서 응모합니다~~ㅋㅋㅋ

수달 2008-12-19 11:16   좋아요 0 | URL
와우!! 최고의 가수들을 만날수 있다니... 이런 콘서트에 당첨되면 정말 행복할것 같아요~^^

저시키알바 2008-12-19 11:31   좋아요 0 | URL
말이 필요없는 공연이네요. 7년을 함께한 여자친구와 보러가고 싶습니다. 내년엔 여자친구가 아닌 와이프가 될 여자친구에게 큰 선물이 될것 같네요. 꼭 뽑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은갱이 2008-12-19 11:34   좋아요 0 | URL
오~ 제가 좋아하는 가수들 다 모였네요~ 이수영씨 라이브 한번 들었는데 정말 좋더군요... sg워너비는 멤버 바뀌고 나서 어떻게 변했는지도 궁금하구요~ 경제도 어렵고해서 공연같은 건 생각도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가게되면 좋겠어요~

개디류 2008-12-19 11:53   좋아요 0 | URL
아직도 하고 있는 이벤트 나도 껴줘요 꼭 가고 싶어요

개디류 2008-12-19 11:53   좋아요 0 | URL
아직도 하고 있는 이벤트 나도 껴줘요 꼭 가고 싶어요

얌이 2008-12-19 15:03   좋아요 0 | URL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가수들.. 정말 떨린답니다. 꼭 현장에서 만나뵙고 싶어요.

얌이 2008-12-19 15:03   좋아요 0 | URL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가수들.. 정말 떨린답니다. 꼭 현장에서 만나뵙고 싶어요.

칼킴님 2008-12-19 15:37   좋아요 0 | URL
이거 꼭 가야해요!! 군대간 남자친구가 이번에 휴가나오기로 했거든요!!!!!!나오기 힘든건데~
근데 크리스마스 공연이 거의다 매진됬더라구요, 이 콘서트 꼭 가고싶네요
전 윤건 진짜 좋아하고, 남친은 sg워너비 진짜 좋아하는데 꼭 뽑아주세용♡

happysupia 2008-12-19 16:03   좋아요 0 | URL
너무 기대되는 콘서트입니다..
올한해 힘든일이 많았는데 콘서트보면서 훌훌 털어버리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요 ^^

happysupia 2008-12-19 16:03   좋아요 0 | URL
너무 기대되는 콘서트입니다..
올한해 힘든일이 많았는데 콘서트보면서 훌훌 털어버리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요 ^^

happysupia 2008-12-19 16:03   좋아요 0 | URL
너무 기대되는 콘서트입니다..
올한해 힘든일이 많았는데 콘서트보면서 훌훌 털어버리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요 ^^

happysupia 2008-12-19 16:04   좋아요 0 | URL
너무 기대되는 콘서트입니다..
올한해 힘든일이 많았는데 콘서트보면서 훌훌 털어버리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요 ^^

2008-12-20 18: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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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부부가 아주 오래된 연인들이었는데...
    from lovely-71님의 서재 2008-12-12 22:12 
    고1때 만나 6년 연애하고 지금 결혼 15년차 되는 저와 남편.. ㅋㅋ 정말 아주오래된 연인이었는데 공연을 함께 하게된다면 오랜만에 옛추억을 더듬을수 있겠네요.. 올한해 최고의 선물이 될듯........
  2. 015B의 아주 오래된 연인은~
    from 고독한사자사랑님의 서재 2008-12-13 02:23 
    글쎄 가요를 들으면 많은 사람들이 자기 이야기라고 하겠지만... 내게도 공일오비의 아주 오래된 연인은 바로 나의 이야기다. 13년째 애인 사이인 그녀와 나. 그동안 숱하게 헤어지고 만나기를 반복하고, 때론 불같이 사랑하기도 하고, 때로는 아주 지루해 하기도 하면서도 아직까지 연인으로 남은 그녀와 나. 둘이 가장 뜨겁던 시절에 즐겨 듣던 노래가 공일오비의 노래 였었고, 객원싱어 였던 윤종신씨가 군대간다고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콘서트 할때도 윤종신
  3. 동경합니다.
    from 난나야~님의 서재 2008-12-13 03:52 
    어릴적부터 동경하던 그룹이었습니다. 제발 제가 제일로 동경하던 그룹의 공연을 만끽할수있도록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4. 015B 콘서트 초대해주세용^^
    from 찡이님의 서재 2008-12-14 12:19 
    꼭 보고 싶습니다. 우울하고 힘들었던 2008 년을 옛그리움의 시간들의 회상하여 행복한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꼭 그렇게 해주실거죠??? ^^
  5. 정말 오래 가는 연인이 되기 위한 부부
    from maxuser님의 서재 2008-12-14 12:21 
    우리 부부는, 10개월 간의 실랑이, 1년간의 연애, 그리고 1년 8개월 간의 부부로서의 정을 쌓아가고 있다. 즉, 만나온 기간의 반은 연애의 설레임으로, 반은 안정된 현실로 살아가고 있는 우리. 그러나, 최근의 반이 이전의 반 동안 가졌던 애틋함을 한 낮 추억으로 만들어가는 경향이 가끔 보인다. 부부로 연을 맺었지만, 평생을 아주 오래된 연인 처럼 끈질기고(?) 애틋하고(?) 설레임이 남아있는 뜨끈뜨끈한 사이로 남기 위한 어떤 촉매체가 필요하다. 열
  6. 외로운 연말.. 따뜻한 콘서트로..
    from 쏘영님의 서재 2008-12-14 23:05 
    남친과 얼마전 헤어지고 연말이 너무 외롭네요.. 이 외로운 연말을 따뜻한 콘서트로... 채워지게 해주세요... 공연을 보고나면... refresh되어 즐거운 기분으로 연말이 채워질꺼 같아요.
  7. 아주 오래된 연인들 ...아주 오래된 기억
    from 위즐렘 하늠님의 서재 2008-12-15 00:21 
    아주 오래된 연인들을 같이 즐겼던 나의 오랜 연인은 지금 같이 없지만 그때의 감성으로 되돌아 가보고 싶네요. 아주 오래된 연인들의 아주 오래된 추억속으로 ,...
  8. 반갑습니다. 015B 당신의 콘서트에 꼭 가보고 싶습니다.
    from yswon님의 서재 2008-12-15 08:47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당신의 음악을 다시금 회상하며 MP3가 아닌 현장에서 생생하게 듣고 싶습니다. 항상 좋은 음악을 선사해주신 O15B에 감사드립니다. 꼭 현장에서 보고 듣고 같이 불러보고싶습니다.
  9. 좋은사람들 힘내세요
    from 사라굿님의 서재 2008-12-16 09:15 
    그래요 요즘은 많이들 힘들다고들합니다. 정말로 힘이드네요 년말을 남들보다 춥고 더 쓸쓸이 보내는 아이들 년말이면 한번씩은 와주었던 고마운분들(이분들조차 너무힘든분들).... 이마져 그분들을 볼수가 없고, 한번씩 더 외로움을 느끼는 아이들... 맞아요 화이팅을 하고십어요, 이 모든 아이들과 마음을 너무힘들어하는 이분들과.. 좋은 음악 좋은 사람을 보고싶어요  
  10. 015B의 장호일, 정석원과 윤종신 조성민의 출연까지~~~
    from csh1523님의 서재 2008-12-20 22:51 
    2006년 FINAL FANTASY에 이어서 올해는 015B CONCERT 아주오래된연인들이... 25일 부산과 27일 서울에서 열리네요... 015B의 매력은 다양한 객원가수들이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금번 콘서트에도 윤종신, 이장우, 김태우, 조성민씨 모두가 출연하네요...^^ 그들과 함께 나이를 먹어가는 것이 슬프기도 하지만...ㅡ.,ㅜ 감미로운 선율로 옛추억을 떠올리며 미소를 지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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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mosyne 2008-12-21 05:59   좋아요 0 | URL
내가 공일오비를 알고, 좋아하게 된 이유는 조금 특별하다.
우연히 누군가 잃어버리고 간 가방안에 빨간색 워크맨이 있었다.
그때 내 나이가 초등학교 5학년 무렵이었을 것이다.
서태지와아이들이 한참 주름잡고 있을때
난 그 워크맨속에 들어있었던 테이프를 통해 알게된 공일오비에 빠지게 되었었다.
공.일.오.비 이름도 생소한 그 그룹의 음악은 너무도 나의 감수성과 맞닿았고
그후로 계속 난 그들의 음악을 좋아하고, 즐겨부르게 되었다.
중학교 1학년때 노래 부를 기회가 생겼을 때 난 공일오비가 리메이크한 단발머리를 불렀으니까...
이번 공연 너무 너무 가고싶다.
윤종신의 노래하는 모습도 기다려왔었고, 공일오비의 콘서트라는것도 나에게 선물과 같다.
나와는 일곱살이라는 나이차를 갖고 있지만 나와 음악적 공감은 너무도 같은 나의 남편과 같이 가고싶다.
33살의 나의 남편과 27살이 곧 되는 나... 결혼 20개월차를 보내고 있는 우리...
오래된 연인은 아니지만 앞으로 한해, 한해를 오래된 연인처럼 맞이해야 하는 부부...
꼭! 가고싶습니다. 콘.서.트. (한번도 가본적 없습니다. 우리 두사람다.ㅜㅜ)

늘 처음처럼 2008-12-21 13:17   좋아요 0 | URL
이것이 벌써 몇년만인가/// 고등학교때가 너무도 그립네요...
친구들 여렇이 모여 같이 음 맞춰 보면서 아주 오래된 연인들을 연주했을때.... 그 느낌 이루 말 할 수가 없네요.
너무도 많은 추억이 담긴 이 곡을 다시금 보고 싶습니다...
언제나 늘 처음처럼... 그 느낌 그대로를 기억하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누벨 2008-12-21 14:23   좋아요 0 | URL
공일오비 노래 너무 좋아하는데.. 아~~ 콘서트 너무 가보고 싶어요 직접 노래 듣고 싶어요`~ ^^

누벨 2008-12-21 14:23   좋아요 0 | URL
공일오비 노래 너무 좋아하는데.. 아~~ 콘서트 너무 가보고 싶어요 직접 노래 듣고 싶어요`~ ^^

H 2008-12-21 15:58   좋아요 0 | URL
와우. 공일오비 콘서트..>.<
초등학교 때 듣기 시작했는데

쓸쓸한 크리스마스와 연휴를 보내게 되겠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초대받을 수 있을까요?
댓글을 남겨봅니다.

2008-12-21 16: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휘린 2008-12-21 16:35   좋아요 0 | URL
많이 좋아했던^0^ 이제 시작하는 연인이 즐겁고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초대해주세요~~^^

앨리스 2008-12-21 17:22   좋아요 0 | URL
o15B 옆 방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소리로 처음 접했었는데 누군지도 모르고 노래 참 좋아했어요.
오랜만에 예전의 추억이 떠오릅니다^^
초대해주세요!!!!^___^

red1917 2008-12-21 17:30   좋아요 0 | URL
공일오비의 공연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건 특별한 행운이지요. 기회를 주세요^^

눈꽃송이 2008-12-21 17:51   좋아요 0 | URL
30년지기 친구랑 이 한해가 가기전 꼭 다녀올수 있는 행운의 소식이 날아왔으면 너무 행복할것 같아요^^
젊은 시절에 연극이다 영화를 본다고 다녔던 시절이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세월이..
각기 살기 바쁘고 여유와 볼수 있는 기회가 되지 못하였는데..
부디 저의 소중한 친구랑 서로 태어나 가보질 못했던 콘서트장에..
이 한해의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셨으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볼수만 있다면 뛰어서라도 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갈수 있는 행운의 티켓이 저에게도 날아오길 간절한 마음으로 응모합니다..감사합니다~~

koalaaa 2008-12-21 18:14   좋아요 0 | URL
아주오래된 연인들...
테이프가 늘어질 정도로 들었던 노래...
아직도 책장 한켠에 놓여있는 음악 CD와 카세트 테이프들...
이제 그들의 음성을 직접 듣고 싶네요.
열광의 도가니...
빠져들고 싶어요..
꼬옥 보고 싶어요...

코알라 2008-12-21 20:32   좋아요 0 | URL
아주 오래된 연인이 되어 버린 친구하고 연인이상의 단계를 준비중이예요.. 참 잘 어울리는 공연이 될것 같아요.. ^^
초대 부탁드립니다.

벗바리 2008-12-21 21:12   좋아요 0 | URL
저녁이 되면 의무감으로 전화를 하고
관심도 없는 서로의 일과를 묻곤하지
가끔씩은 사랑한단 말로 서로에게 위로하겠지만
그런것도 예전에 가졌던 두근거림은 아니야
처음에 만난 그 느낌 그 설레임을 찾는다면
우리가 느낀 싫증은 없을 거야

주말이 되면 습관적으로 약속을 하고
서로를 위해 봉사한다고 생각을 하지
가끔씩은 서로의 눈 피해 다른 사람만나기도 하고
자연스레 이별할 핑계를 찾으려할때도 있지
처음에 만난 그 느낌 그 설레임을 찾는다면
우리가 느낀 싫증은 없을 거야~

5년째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의 손 꼬옥 잡고
제가 좋아하는 015B의 노래를 불러보고 싶고,
또 015B의 매력에 폭~ 빠지게 해주고 싶어요~
오랫동안 만난 저희 커플에게 015B 콘서트의 참석은
노래가사처럼 새로운 설레임을 느끼게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봄날의곰 2008-12-21 21:28   좋아요 0 | URL
팔팔한 20대 초반! 그러나 대학은 졸업한 신백수에게 부디 기회를 주세요~ 저희 코드에 맞는 뮤지션들을 두고 어찌 망설이겠습니까 제발 갈 수 있게 해 주세요!ㅋ

휙온해 2008-12-21 21:42   좋아요 0 | URL
이런이런~ 27일 친구 생일입니다 이런 좋은 콘서트에 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죽어도 가고 싶어용ㅎㅎ

MintC 2008-12-21 23:04   좋아요 0 | URL
윤종신씨 완전팬이에요^^ 이번에 남자친구와 함께
꼭 가서 보고싶네요. 꼭 당첨되길.............

MintC 2008-12-21 23:04   좋아요 0 | URL
윤종신씨 완전팬이에요^^ 이번에 남자친구와 함께
꼭 가서 보고싶네요. 꼭 당첨되길.............

2008-12-22 07: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로즈마리 2008-12-22 09:29   좋아요 0 | URL
정말 기대되네요. 한해를 보내면서 멋진 공연으로 행복한 시간을 만들고 싶네요. 당첨을 기대하면서...

2008-12-22 10: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li 2008-12-22 11:08   좋아요 0 | URL
저희가 위태로운 오래된 연인들이라서

아라리요 2008-12-22 12:17   좋아요 0 | URL
O15B의 노래들 넘넘 좋아해요. 아주 오래된 연인이라해서.. 맘에 끌리고 있답니다.^^

psi씨 2008-12-22 13:55   좋아요 0 | URL
이제 시작한 연인입니다만 아주 오래된 연인 같은 듯해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이 콘서트로 자극이 되었으면 합니다.

까꿍 2008-12-22 18:29   좋아요 0 | URL
015B공연이라...
와...!!!
테이프로만 들었던 그들의 목소리를 라이브로 현장에서 들을 수 있단 말이죠? 에이~ 설마;; 거짓말...
믿으라고요~? 그럼..제게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제발!!!

회상a 2008-12-22 18:50   좋아요 0 | URL
아날로그 가수를 대변하는 가수 중의 가수. 015B!

얼마전에 클릭비 맴버 하현곤의 인터뷰를 본 적 있습니다. 그 인터뷰에서 하현곤은 이번에 하현곤 팩토리라는 1인밴드를 만들었는데, 자신의 밴드가 015B같은 밴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이 얼마나 멋진 말입니까?
현대의 디지털 뮤지션의 길을 걷는 후배가 아날로그 뮤지션인 015B 같은 음악을 하고 싶다니요.

저는 그 인터뷰를 읽으면서 아려한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매 시간 살아있는 느낌을 주는 라디오 별밤을 들으며 하루를 보낼 때,
부드럽게 흘러나오는 015B의 음악. '성모의 눈물' 였습니다.

처음 들어본 015B의 음악. 그 순간 저는 재빨리 카세트 테이프에 녹음을 하려고 했지만

이미 음악이 많이 흘러지나가서 녹음을 하지 못하고, 그저 흰 공책에 들리는 모든 가사들을 끄적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이문세 아저씨의 나즈막한 목소리 "015B의 성모의 눈물 들으셨습니다."

공책의 한 끝에는 015B의 성모의 눈물이라는 글자가 또박또박 적혀있었고, 전 그 다음부터 또 다시 별밤에서
015B의 노래가 나오기만을 기다렸죠. 그리고 다음 날 레코드점에 가서 015B의 앨범을 샀죠.

듣고 또 듣고 계속 들었습니다. 테이프를 샀다가 결국 테이프가 늘어져서 더이상 못듣게 되어서 테이프를 다시 사긴 그렇고 해서 일찍 일어나 버스 안타고 학교까지 걸어다니며 차비 아껴서 힘들게 CD를 샀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015B는 그 당시 유명했던 아이돌 가수들보다 저희 또래 애들에게 인기는 없었지만

저에게는 우상과도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들의 음악은 늦게 접했지만 조금씩 돈을 모아 그들의 1~5집 앨범들도 사서 듣고 그렇게 어린시절을 보낸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이렇게 나이가 들고 세상이 변해 더이상 아날로그는 볼 수 없게 되었지만. 아직 그들의 음악은 저의 CD수납장, 그리고 저의 마음에 고이 간직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음악을 들으며 처음으로 감동을 받아 눈물도 흘려보고,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그들의 노래를 열심히 연습해 불러줬던 기억, 그리고 아픈 실연을 겪고 그들의 노래에 위로받으며 펑펑 울던 때.

이번에 그들이 다시 뭉친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그들의 모습이 너무 기대됩니다.

아날로그 세대를 위해 마이크를 잡은 그들이 너무나 보고싶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감미로운 노래로 한해를 즐겁게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Nickie 2008-12-22 19:02   좋아요 0 | URL
꼬옥~~~~가고 싶습니다.
보고 싶습닉다. 듣고싶습니다.

hub33 2008-12-22 22:43   좋아요 0 | URL
초등학교때부터 친구로 편하게만 지내던 우리가 연인이 된지 2009년이면 8년이 됩니다..015B초등학교때 많이 들었던 것 같은데 이제 저도 30을 바라보게 되네요..불경기에 그래도 취업을 하고 이제 1월부터 출근하게되는 남자친구는 이제 출근하면 자주못볼까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예쁘게 사랑하는 저희를 위해 좋은공연 선물해주심 어떨까요??

무지랑이 2008-12-23 00:16   좋아요 0 | URL
아늑한 노래에 빠져들어 옛 추억을 떠올리는 연말의 조그마한 축제가 되었으면 하네요~

iawy82 2008-12-23 02:06   좋아요 0 | URL
올해 남친이랑 8년째 연애중입니다. "015B 아주 오래된 연인들" 콘서트에 정말 오랜 연애중인 저희를 꼭 초대해 주세요 ^^;; 남친과 함께 손잡고 보러가고 싶어요

차그나게 2008-12-23 15:29   좋아요 0 | URL
으악~~오 마이 갇~~맘마미아~~~정말정말 가고 싶군요..연애한창일때 그 공일오비가 이 공일 오비 아닌가요??레코드점마다 휴일이 되면~~이 흘러나오고 음색이 좋아 가사가 좋아 무작정 들어 가서 테이프 사던 시절...난...그저 좋아했을 뿐이고...그 시절이 무지무지 그리울 뿐이고...지금도 그저 함 가고플 뿐이고....당첨되면 아이들은???...모를뿐이고...일단 난 뛰쳐 나가 공연을 봐야하고...제발 줌마도 좀 볼수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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