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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꼭 보내주세요
    from 2008-06-14 12:53 
    도덕적 도둑
  2. 도덕적 도둑
    from 2008-06-17 14:51 
    도덕적 도둑
  3. 학기말 마친 여유를
    from 2008-06-17 22:15 
    도덕적 도둑
  4. 이벤트
    from 2008-06-18 14:26 
    도덕적 도둑    어떤 내용일지심히궁금....
  5. 도덕적 도둑
    from 2008-06-25 19:47 
      
  6. 도덕적 도둑
    from 2008-07-03 10:24 
    오늘 처음으로 클릭해 봤는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네요~ 저까지 왔으니.. ㅋ 저도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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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 2008-07-04 17:53   좋아요 0 | URL
도덕적 도둑!!!!!!!!!!!!!!!!!!!!!!!!!!!!!!!!!!!!!!!!!!!!!!!
연극 정말정말 꼭 보고싶어요.
제게도 행운을 주세요.♡

긍정의심리학 2008-07-05 13:03   좋아요 0 | URL
사무엘 베켓의 <고도를 기다리며> 노벨문학상에 이은 '다리오 포"의 <도덕적 도둑> 꼭 보고 싶습니다.

호호아줌마 2008-07-07 17:55   좋아요 0 | URL
<도덕적 도둑>
아기 낳으러 가기전에 남편과 꼬옥 보러 가고 싶어용

아켈로르 2008-07-07 23:45   좋아요 0 | URL
도덕적 도둑.

도둑이 도대체 어떻게 도둑적이다는건지
무지 궁금한데요.ㅎㅎ
기대됩니다.^^

jabeen 2008-07-08 02:38   좋아요 0 | URL
정답~ '도덕적 도둑'


코메디 연극은 처음인 것 같아요.
완전기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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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코믹극 <마술가게>에 알라딘 회원님을 초대합니다.

- 이벤트기간 : 6월 9일(월) - 6월 23일(월)
- 당첨자발표 : 6월 24일(화)
- 초대일시 :  6월 25일(수) - 6월 27일(금) 오후 8시
- 초대인원 : 각 일자별 5명(1인 2매, 총 30석)
- 공연장소 : 대학로 두레홀 1관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참여 희망의사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댓글 앞에는 반드시 관람 희망일을 [말머리]로 적어주세요.

ex) [25일] 어쩌구 저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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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술가게 신청
    from 2008-06-17 22:12 
    [26일] 오래간만에 대학로에서 좋은 시간 보낼 기회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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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12r 2008-06-17 22:26   좋아요 0 | URL
[27일] 애인하고 3주년입니다. 뜻깊은 기념일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이렇게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hyup 2008-06-17 22:38   좋아요 0 | URL
[26일] 학비를 버느라 알바에 찌든 저에게 기회를 주세요~ 분발해서 알바도 학업도 화이팅할게요^O^*

꼬맹이 2008-06-17 22:59   좋아요 0 | URL
[27일]전 무료공부방 선생님입니다.1년 365일 무료공부방에서 아이들 밥해주시느라 바쁘신 우리 사모님을 위해 단 하루의 짧지만 즐거운 휴식을 드리고 싶어 신청합니다.

shalalaj 2008-06-18 00:03   좋아요 0 | URL
[25일] 요즘 정말.. 웃고 싶어요..

캐리필터 2008-06-18 01:03   좋아요 0 | URL
[27일]요즘 무작정 하는 일에 나른함도 느끼고 이후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 걱정은 하지 않고 살고 있답니다. 마술가게 추천받은 연극인데 꼭 보고 싶네요. 좋은 날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llegarden 2008-06-18 08:21   좋아요 0 | URL
[26일] 신청합니다.. 꼭 보고 싶네요..

escape138 2008-06-18 08:48   좋아요 0 | URL
너무 잼있을 거 같네여^^ 꼭 가고 싶어여. 신청합니다.

해이 2008-06-18 09:04   좋아요 0 | URL
[26일] 꼭 보고 싶습니다.

lovebaseball 2008-06-18 09:31   좋아요 0 | URL
[27일] 서방님과 오랜만에 대학로로 연극 나들이가고 싶습니다^^
꼭 부탁드려요~

실루엣 2008-06-18 10:10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곧 결혼하는데요.....
좋은 추억이될꺼 같아요~

mugung21 2008-06-18 10:25   좋아요 0 | URL
<26일> 마술가게를 보며 재밌게 웃고..그 웃음 뒤에 찌릿한 느낌표 하나를 남기고 싶은 날!!
제 마음 속에 유쾌하고 짜릿한 느낌표를 심을 수 있도록 꼭! 뽑아주세요.
간절히 신청합니다!!!

아룡하세요 2008-06-18 12:03   좋아요 0 | URL
[25일] 대학생인데요~ 한학기동안 정말 너무 과제와, 인간적인 여러것들에 찌들어서 살아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거든요~ 마침 방학도 해서 어디로든 나가고 싶던차에 이 연극 너무 끌리네요!! 포스터만 봐도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팡팡 터져서 날아가 버릴것 같아요~ 날짜는 상관없어요~~ 뽑아주세요요용~><

달콤치즈 2008-06-18 13:11   좋아요 0 | URL
친구 결혼 전에 꼭 같이 보며 웃고 싶네요
친구가 결혼하면 일본에서 생활해야되서 이젠 전처럼 자주 영화나 연극을 못 보게 될 것 같은데
마지막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요 ^^
27일 신청합니다

깜장머리앤 2008-06-18 13:27   좋아요 0 | URL
27신청합니다.
요새 남편이 업무상 거의매일 술을 마십니다. ㅠㅠ
그날만은 <마술가게>를 보면서 오랜만에 데이트겸 휴식하는 시간을 갖게 하고 싶어요.. 덕분에 저도^^

비로그인 2008-06-18 13:43   좋아요 0 | URL
초대장 받을 수 있을까요? yes, u can
초대장 받을 수 있을까요? yes, u can
초대장 받을 수 있을까요? yes, u can

lumina 2008-06-18 13:43   좋아요 0 | URL
[27일] 마술가게 신청합니다.
입사 세달 째, 재충전이 필요한 시간 같아요.
학교 다닐 때는 연극 자주 보았는데.... 요새는 잘 못보게 되네요.
다시 대학로도 가보고 몇개월간 잊고 지냈던 연극의 매력에도 다시 한번 빠지고 싶어요!
부탁드려요~!

womenlaw 2008-06-18 14:37   좋아요 0 | URL
6. 27. 일정으로 신청합니다.
요즘 이런 저런 생각들이 머리속에 와글거려 머리가 아픈데 제대로된 단 한번의 웃음을 만다고 싶습니다. 간절히 신청합니다.!!!!!

bailis 2008-06-18 14:43   좋아요 0 | URL
[27일] 잠시만이라도 취업 준비로 부터 벗어나 활기를 얻고 싶어요~신청합니다.

오뚜기 2008-06-18 15:03   좋아요 0 | URL
대학로 공연 보기를 희밍합니다. 초대장 주신다면감사하겠습니다. 기다릴께요....

김서늬 2008-06-18 17:11   좋아요 0 | URL
[26일] 신청합니다~

whawon23 2008-06-18 17:59   좋아요 0 | URL
[26일]저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어머니가 보고와서 스트레스좀 날리고 왔으면 하네요.....부탁드려요~

리움 2008-06-18 18:45   좋아요 0 | URL
25일 신청이요... ^^

hsjin17 2008-06-18 20:12   좋아요 0 | URL
27일 신청합니다 남편과의 데이트 장소로 딱일 것 같네요

선물 2008-06-19 10:18   좋아요 0 | URL
27일 관람하고싶어요..대학로에서 관람해본지가 언제인지... 연극본지도 오래됐구요..

암향부동 2008-06-19 10:36   좋아요 0 | URL
[27일] 신청합니다. 과연 '웃음'과 '감동'을 함께 얻을 수 있을지 궁금하군요. '웃음'과 '감동'은 두마리 토끼와 같아서 동시에 잡기에 쉽지 않은데 말이죠...

펄양 2008-06-19 10:39   좋아요 0 | URL
[25일] 신청해요. 요즈음 처럼 고민도 많은 적이 없습니다. 어떤 좋은 일이 생기기만 하면 전환점이 될거 같아요.
저에게도 마술같은 일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코알라 2008-06-19 10:40   좋아요 0 | URL
[26일] 신청합니다.. 꼭 보고 싶네요..

쑤그리 2008-06-19 11:23   좋아요 0 | URL
[26일] 신청합니다.. 친구 생일인데 함께 보고 싶어여.. ^^

caspias76 2008-06-19 14:12   좋아요 0 | URL
[27일] 신랑이랑 손잡고 연극보러 가고파요~~ 제발제발 뽑아주세요~~~

새벽기차 2008-06-19 19:05   좋아요 0 | URL
[27일] 신청합니다... 마흔의 즐거움을 나눌 친구랑 가고 싶네요.. 바람이 좋습니다....

달나라마녀 2008-06-20 00:31   좋아요 0 | URL
[26일][27일][25일] 언제든 OK!! "마술가게에 무얼 훔치러 갔다가, 어떤 세상을 보게 되었을까요? 진정 궁금한걸요~"

caeros 2008-06-20 20:26   좋아요 0 | URL
풍자코믹극 <마술가게>에 알라딘 회원님을 초대합니다.
->꼭 뽑아 주세요!!!!!!!!!!!!!!!!!!!!!!!! 수, 목, 금 다 가능이요^^

쩌비 2008-06-21 00:11   좋아요 0 | URL
[27일] 요즘 취업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있어요..다들 취업준비때문에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죠..
당첨되어서 오랫만에 문화생활 한번 할 수 있음 좋겠어요..헤헤

vicstar777 2008-06-21 07:54   좋아요 0 | URL
[27일] 대학생인데요~ 한학기동안 정말 너무 과제와, 인간적인 여러것들에 찌들어서 살아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거든요~ 마침 방학도 해서 어디로든 나가고 싶던차에 이 연극 너무 끌리네요!! 포스터만 봐도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팡팡 터져서 날아가 버릴것 같아요~ 날짜는 상관없어요~~ 뽑아주세요

파랑콩 2008-06-21 10:57   좋아요 0 | URL
[26일] 이 날, 행복하고 싶습니다.^^

책읽자 2008-06-21 12:19   좋아요 0 | URL
<25일> 초강력!! 신청~~~~합니다

구요성 2008-06-21 12:20   좋아요 0 | URL
[27일] 늙다리 줌딩도 대학로라는 곳에서 연극을 보고 샆어요.

츄로스 2008-06-21 16:11   좋아요 0 | URL
[26일]공연 신청합니다. 그날 여자친구 생일이에요~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고 싶네요^^

blackstar 2008-06-21 18:37   좋아요 0 | URL
[25일]공연신청합니다~ 학생인데요 방학했는데도 집에만 틀어박혀있고 심심해요 하루 잘 놀 수 있게 도와주세요^^

helionee 2008-06-21 23:35   좋아요 0 | URL
[25일] 현장에서 뵐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대학로를 거리상 가깝지만 심적으론 먼 곳으로 살아온 제게 연극과의 맞선 기회를 주세요.

꿈이 있는 자유 2008-06-22 11:29   좋아요 0 | URL
어떤 날이라도 괜찮아요. 굳이 정하시라 한다면 <27일>요

Pygmalion 2008-06-22 15:49   좋아요 0 | URL
[27일] 장마철 우울할꺼 같은데 시원스레 웃으면서 지낼 수 있게 해주셔요.. 그럼 수고하세요.

돌고래풍풍 2008-06-22 21:16   좋아요 0 | URL
[27일]신청해요~꼭보고싶어요ㅜㅜ

kw3600 2008-06-22 23:47   좋아요 0 | URL
[27일]아~ 이거 굉장히 오래전에 본 연극인데~ 한 14년전쯤~ 너무 재밌었다는 기억이 나네요
예전 공연과 지금 공연~같은 극본이겠지만 많이 차이가 있겠죠? 지금은 잘 생각이 안나지만
만약 보게 된다면 기억이 새록새록~ 비교하며 보는것도 재미있을거 같네요
대전에서 근무중이라 간신히 시간은 맞출수 있을 거 같은데 노총각 장가갈수 있게
서울여친에게 연극선물 할 수 있도록 부탁드려요~

평화33 2008-06-22 23:59   좋아요 0 | URL
[26일]두레홀에 걸리는 연극이라면 믿을 수 있지요. 우울한 시국에 크게 웃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리 2008-06-23 00:42   좋아요 0 | URL
[26일] 저에게 마술같은 일이 벌어지게 해주세요~~

ajumoney 2008-06-23 12:25   좋아요 0 | URL
이벤트에 당첨된 적이 한번도 없어요.
이번엔 혹시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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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 남편~
    from 2008-06-03 14:04 
    24일) 아내와 함께 꼭 보고 싶습니다. 좋은 남편 좀 만들어 주세요.
  2. 6월24일, 요청
    from 2008-06-16 13:36 
    제가 워낙 털털해서 남자같단 이야기를 많이 듣고 술먹기도 좋아해서 같은 동료로있던 사람들과 술도 잘 먹었습니다. 저보다 한학번 위였던 한 동료와도 잘 지냈는데 어느날 그 동료의 부인이 찾아와서 남편이 여자친구가 생겼는데 제가 아니냐고~ 저를 잘 알던 모든 사람들이 웃었습니다.
  3. 메리크리스마스
    from 2008-06-18 09:50 
    24일 먼곳에 출장갔던 남편이 내일 도착합니다. 블로그의 사진처럼 멋진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데이트를 할 기회를 주실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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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호 2008-06-18 11:32   좋아요 0 | URL
(24일) 열심히 일하시고 지금도 일터에 계신 아버지와 함께 연극을 보며 함께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연극을 통해 아버지와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뜻깊은 추억을 함께 하고 싶네요!

파란하늘 2008-06-18 12:07   좋아요 0 | URL
(24) 뭐 25일도 상관없지만요. 우리 나라만이 갖고있는 아픔이 녹아 있을 것같아요. 불쌍한 세대를 모두 살았던 엄마와 함께 보면서 공감하고 싶군요. 혼자되신 엄마에게 좋은 선물이 될거예요.

dragonie 2008-06-18 13:03   좋아요 0 | URL
[24일이 좋지만 25일도 좋답니다]
말못할 사정....초등때 반친구 우산이 없어져서 전체 기합을 받앗는데... 가져간사람이 나올때까지 벌세우신다고 하시는 선생님... 왠지 살신성인해야할것 같아 제가 그랬어요.. 했던 생각이 나네요. 오늘같이 비가 오는날..

엄마랑 같이 데이트하고싶어요. 문화생활이라곤 통 즐길줄 모르시는 분이라서... 부탁드려요~~

책읽는강쥐 2008-06-18 15:35   좋아요 0 | URL
[25일] 따져보니깐 소개받은 사람과 만난지 44일째네요, 25일이~~ ^^;; 평일에 시간이 많지가않아서 영화,연극,이런거 보러 가기는 좀 힘들거든요.... 아마 이벤트 선물이라고 하면, 시간을내지 않을까 싶어요!!

데이지 2008-06-18 23:13   좋아요 0 | URL
[24일,25일둘다좋아요~]저희 엄마께서 얼마전에 암 판정을 받으시고는 가족들에게 걱정을 끼칠까봐 한달가까이 다른병원의 재검사 결과가 나올때까지 매일밤을 눈물로 보내시면서 숨기셨었습니다. 다행히 오진으로 판명이 나서 가족들이 뒤늦게 알고나서도 웃을 수 있었지만, 혹시라도 암 판정을 다시 받았다면.. 하고 생각하니 그 슬픔과 더불어 그 동안 엄마께서 매일 밤 자식들을 바라보며 숨죽여 우셨노라는 얘기를 들으니 정말 가슴이 미어졌습니다. 천만다행으로 건강을 다시 찾으신 엄마와 함께 보고싶습니다. 꼭 당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동동 2008-06-18 23:14   좋아요 0 | URL
[24일] 말 못할 사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보낸적이 있네요

우렁소년 2008-06-19 23:04   좋아요 0 | URL
[24일 or 25일]
저 바람둥이 아닙니다. 단지 짝사랑하는 사람이 열명있어요. 물론 처음에는 한 사람이었죠.
그런데 이 여자들이 계속 저를 만나는 주더라구요. 제 마음은 받아주지 않을거면서 말입니다.
보고싶은 마음을 어찌하지 못해 그녀를 만나면서도 저는 나름대로 살길을 찾아 또 다른 여자들에게
마음을 내주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결국 이렇게-_-; 이젠 그냥 즐기렵니다.
어차피 짝사랑만 할거라면 데이트 연습할 기회라도 많이 가져보려고요.
얼마전에 새로 제 마음에 들어온 여자가 있는데 이 여자는 과연 제 마음을 받아줄까요?
<침향> 보고싶다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녀의 마음을 떠볼 기회, 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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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 형제
    from 2008-05-28 10:45 
      형은 치과의사 동생은 치과기공사 ㅎㅎ 이것도 용감한 형제 이야기가 될려나
  2. 우리 쌍둥이 형제요
    from 2008-06-04 20:57 
    고3이라 무진장 힘든 우리 쌍둥이 아들 형제에게 힘내라고 응원해 주고 싶네요^^ 얼마 남지않은 수능일을 향해서 밤낮없이 공부하는 수험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행운이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 연극이란건 한번도 가보지 못한 우리에게도 행운이 왓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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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htony 2008-06-02 10:36   좋아요 0 | URL
저희 4형제를 소개하고 싶어요! 제각기 바쁜삶을 살아내느라 서로 그리 멀지않은 곳에서 살지만 참 얼굴보기 힘든
우리 큰언니, 내동생, 그리고 남동생...제가 둘째딸이랍니다
딸셋에 아들하나! 딸들은 모두 결혼했구요, 남동생은 아직이랍니다. 제가 아이낳고 제 가족을 보듬으며 살아보니
가족만큼 소중한것은 없더라구요 결혼전엔 정말 몰랐었는데...지금은 생각만 해도 가슴이 뭉클해지는것이...
매번 전화로는 한번 보자,보자 하면서도 그거이 그리 어렵네요
혹, 이글이 기회가 되면 참 좋겠어요 두장은 초대장으로 두장은 제가 사서 우리 네명 대학로에서 한번 뭉쳤으면
좋겠어요^^

chobaekki 2008-06-02 11:43   좋아요 0 | URL
2mb의 실정에 반대하여 연일 거리곳곳을 누비고 다니는 우리들의 자매형제들이 있습니다.

쇠고기협상 무효!
고시 철회!

마담2 2008-06-02 11:55   좋아요 0 | URL
딸셋에 아들 하나,,4형제 중 장녀입니다. 뭉치면 어느누구랑 붙어도 기죽지 않는 막강 형제랍니다.^^ 아직은 결혼한 사람이 없어 넷이 여행과 영화 등등을 함께 하고 있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jeonyeong 2008-06-02 13:01   좋아요 0 | URL
단연, 우리 육남매가 가장 용감합니다.
실제 어릴 적 시골에서 농사 지으며 학교를 다녔는데, 타지에서 일하지 않으시면 생활이 어려워 집안일은 우리들의 차지일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1번은 고등학생, 2번인 저는 중학생, 3번은 초등학생, 나머지는 기타 등등일 때, 동네 강가에 추수 후 벼를 말리고 있었는데 점심때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수업을 받고 있던 언니와 저, 그리고 동생은 본능적으로 이러다 벼가 물에 쓸려나간다는 생각에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학교를 조퇴해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는 책가방만 놓고 교복은 그대로 입은채로 정신없이 벼를 가마니에 담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보신 동네 어르신들도 안타까운 마음이 들으셨는지 서둘러 도와주시기 시작했고, 일을 시작한지 2시간여만에 80개의 벼 가마니가 무사히(?) 집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타지에서 일을 하시다 비소식에 부모님의 도움요청을 받으셨는지 얼마 후 큰아버지, 큰어머니께서 도착하셨는데 비에 쫄딱 젖고서도 할일을 다했다며 해맑게 웃고 있는 우리 자매들을 보시곤 놀라워 하시며 당황해 하셨습니다.

그 때 그일이 있은지 정확히 15년이 흘렀습니다. 지금도 그때 일을 얘기하면서 우리 너무 용감한 거 아니냐는 말들을 한답니다. 그 때 같이 동참했던 제 바로 밑의 동생이 3년간의 사시공부를 접고 현재 취업준비 중입니다. 그리고, 공연이 있는 그 주 금요일이 저의 20대 마지막 생일입니다. 여전히 용감한 저와 제 동생이 앞으로도 더 용감할 수 있도록 추억 한편 만들어 주시면 어떨까요? 무작정 용감하게 기다리겠습니다. *^^*

poiein 2008-06-02 13:10   좋아요 0 | URL
형제...
형제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빈센트 반 고흐와 그의 동생 테오 형제. 세상에 맞서는 그들의 진한 사랑과 우애. 가끔 그런 동생을 가지고 싶은 마음. 그런 형이 되어야 겠다는 마음보다 더 강한^^
나니아 연대기의 네 형제..
낯선 세계에 대한 두려움을 이기고 평화를 위해 싸우는 정말 용감한 네 형제
그리고
나이 마흔이 넘도록 세 아이를 데리고도 아직도 공부를 하고 있는 나와
나이 마흔이 다 되어 가도록 결혼도 못 하고 여전히 공부에 매진하며 진리 탐구에 여념이 없는 내 동생
용감하다고밖에는 말 못하는(가끔은 무식이나 무모 이런 단어도 안 떠오르는 건 아니지만^^)우리 형제!!
아이 낳고 우울증 걸려서 세상 기피하고 있을 때 아직 결혼 전이었던 두 동생이 나를 위해 거실에서 막춤을 추며 나를 유쾌하게 하려고 엄청 노력하던 그 모습.. 절대 잊지 못할거야.. 너무 고마워, 동생들아

비로그인 2008-06-02 13:26   좋아요 0 | URL
저희 큰 삼촌과 작은 삼촌이요 ~ 큰 삼촌께서 건강이 많이 편찮으셔서 골수이식이 필요했는데 다행히 작은 삼촌께서 적합하다고 하더라구요. 형제라서 그런지 한치의 망설임없이 허락하시는 모습에서 깊은 형제애를 느꼈답니다. 두분께 꼭 티켓을 선물해 드리고 싶어요 ^-^

비로그인 2008-06-02 13:28   좋아요 0 | URL
지금은 고인이 되신 우리아버지.
아버지의 7형제..이야기요...
세상에서 제일,혹은 제일 아니더라도, 같이 있는것 만으로도 힘이되고, 삶이 되고, 이야기 꺼리가 되는...

leezy 2008-06-02 15:44   좋아요 0 | URL
와 정말 보고싶습니다.
언니와 자주 다투는 저.. 철좀들게 해주세요 ㅎ

꽃신 2008-06-02 16:27   좋아요 0 | URL
4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데 3학년에 꼭 닮은 동생을 둔 아이가 있습니다. 4교시 수업이 있는 날에는 항상 동생이 찾아와 형이 청소를 끝내길 기다리면서 도와주더라구요. 어느날은 형이 동생에게 걸레를 하나 주면서 "이거 같이 빨고 오자" 하고 나가더니 20분이나 지나서야 들어왔습니다. 형제 모두 수돗가에서 빨래에 너무 집중한 탓인지 배부분이 동~그랗게 젖어있더라구요. "너네는 어쩜 배도 그렇게 똑같이 적시면서 빨래를 하니?" 했더니 형이 키득거리며 "원래 형제는 위대한 거예요" 하더라구요. 이상, 귀엽고 유쾌한 형제들의 이야기였습니다. ^ㅁ^

생각하나요 2008-06-02 16:44   좋아요 0 | URL
내 동생이요. 일란성 쌍둥이 형제인데....
얼굴이 닮았다는 이유로, 가끔 엉뚱한 일을 자주 합니다.
같은 학교 다닐때는 각각 다른 반에 들어가있기도 했구요...그러다 선생님한테 혼나기도 했다네요.
지금은 군대에 가 있는데, 다행히 다른 군부대에 있네요.
아 동생들 보고 싶어요.

nanmia 2008-06-02 21:01   좋아요 0 | URL
동네 꼬마에게 맞고있으면 언제나 달려와 내편부터 들어주고 나란히 쌍코피 흐르는 얼굴로 집으로 돌아가던 우리 형제 .

웃자 2008-06-02 21:03   좋아요 0 | URL
저도 제 남매요. 전 세살 어린 남동생이 있는데요. 동생이 친구들과 싸움에 휘말리거나, 한대 맞고 왔을 때 아!진짜 열받아서 뛰쳐나가곤 했었습니다. 전 여자지만, 내동생 괴롭히는 애들을 보고만 있을 순 없어서 뛰쳐나가서 싸우다가 같이 얻어터진 적도 있어요ㅠㅠㅠ

kkws08 2008-06-02 22:13   좋아요 0 | URL
부끄럽지만..제 형제도 나름 용감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찍 아버지를 여의였지만...어머니와 함께 험한 세상을 굳굳히 잘 헤처나갔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군에, 동생은 현재 대학생 신분으로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구요...올해 어머니 생신은 성대하게 마련해볼 생각입니다. 어머니 덕분에 저의 형제들이 제대로 자랄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이쁜이 2008-06-02 23:07   좋아요 0 | URL
큰아들은 축구 엘리트선수, 작은아들은 농구 어린이대표선수 형제는 용김했다..

이쁜이 2008-06-02 23:07   좋아요 0 | URL
큰아들은 축구 엘리트선수, 작은아들은 농구 어린이대표선수 형제는 용김했다..

gyuho4 2008-06-03 00:07   좋아요 0 | URL
우리집의 귀염둥이 녀석들이 진정으로 위대한 형제입니다. 사실은 둘째 녀석이 딸인데...첫째의 영향을 받아 파워레인저, 바쿠칸 등 남자들이 하는 놀이에 푹 빠져..완전히 형제를 기르는 기분이 되었답니다. 파워레인터 트레저포스를 좋아하는 엉뚱하고 진정한 우리 남매 형제를 추천합니다^^

아켈로르 2008-06-03 01:16   좋아요 0 | URL
저희 할아버지는 삼형제가 아직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하시며
어찌나 우애가 좋으신지 삼형제가 뭉치면 저희들은 아직도 꼼짝없이
죽어지내야 한답니다.ㅎㅎ

여든이 넘으신 큰할아버지부터 아직은 칠십대 청년이라고 우기시는
막내 할아버지까지 세분이 어찌나 웃기신지 정말 최고에요.ㅎㅎ
우리 할아버지들 계속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네요.^^

우리 할아버지들처럼 석봉, 주봉형제의 우애도 깊은지 확인하고 싶네요.
재미있을 것 같아 완전 기대됩니다. 꼭 보고 싶네요.^^

2008-06-03 13: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6-03 15: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츄로스 2008-06-03 20:55   좋아요 0 | URL
누가모래도 나의 형과 내가 이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형제다.

시니삶 2008-06-04 10:35   좋아요 0 | URL
가장 완벽한 형제는 흥부와 놀부죠! 놀부가 있기에 흥부가 존재하는^^

모짜르트 2008-06-04 12:35   좋아요 0 | URL
우리 4남매! 부모님 일찍 돌아가시고, 각자 열심히 살고,서로 돕고 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제가 38인데요~ 둘째고요~ 잘 잃어버리는 성격이라서 그 어려웠던 시절도 어느새 가무가물~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죠! 서로 기댈 수 있는 형제가 있음에 감사하고 ,, 그래서 요즘 셋이상은
나야 한다니까요! ㅎㅎ

먼산 2008-06-04 17:28   좋아요 0 | URL
4브라더스에 나오는 형제들..

2008-06-04 22: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코알라 2008-06-05 09:23   좋아요 0 | URL
누가 뭐래도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형제들인거 같습니다.

boowoo88 2008-06-05 14:46   좋아요 0 | URL
제 친구의 아들들이요. 큰아이는 정상인데 작은아이는 안타깝게도 자폐를 앓고 있습니다. 작은아이때문에 큰아이는 너무 일찍부터 엄마곁을 떠나 어린이집을 다녀야 했구요. 안가겠다고 울고불고했던 큰아이가 이제는 자라서 자기동생을 너무나 잘 챙기네요. 엄마가 잠시 집을 비워도 큰아이가 동생을 돌보며 정말 씩씩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엄마의 관심을 온통 차지하는 동생이 미울법도 한데 전부다 이해한다는 눈빛을 보일때면 옆에서 보고 있는 제가 다 눈물이 핑 돈답니다. 지원이형제 화이팅~~~

ylovee1 2008-06-05 16:51   좋아요 0 | URL
꼭 보고 싶어요...

Arm 2008-06-05 19:20   좋아요 0 | URL
결코 그 자체로 유쾌한 형제는 아니지만;;; 책을 읽으면서는 독자를 유쾌하게도 해주었던 형제, "존재에 대한 세가지 거짓말"에 나오는 쌍둥이 형제 루카스와 클라우스. (서로의 철자를 거꾸로 하면 상대방의 이름이 됩니다!) 루카스와 클라우스, 쌍둥이 형제의 엇갈리면서도 교차되는 인생 이야기.

늘 처음처럼 2008-06-06 10:07   좋아요 0 | URL
처음처럼- 10남매인 우리 형제들은 각지에서 살고 있다. 10남매를 대학보내느라 허리휘게 고생하신 엄마가 지난해 말 척추 수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신데 셋째 언니 내외가 부천에서 많이 고생하고 계신다. 직장에 다닌다는 핑게로 도와주지도 못하고 있는데 언니하고 형부에게 고마움에 대한 표시로 꼭 볼 수 있게 해주고 싶다.

굼실이 2008-06-06 10:25   좋아요 0 | URL
형제라고 하니 문득 떠오르는 게 에쿠니가오리의 <마미야형제>에요. 겉으로 보이기에 덜떨어져보이고 뭔가 부족해보이는 엉망진창 바보형제일지 모르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 함께 살아가는 모습만은 어쩜 그렇게 예뻐보이던지. 형제란 그런 것 같아요. 잘나고 특출나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고 인정해주고 함께 살아가는 것. 연극으로 풀어내는 (다소 코믹해보이는) 저 형제들은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우왕ㅋ굳ㅋ 2008-06-06 14:19   좋아요 0 | URL
라이트 형제가 가장 생각이 나네요!

keukdonglace 2008-06-06 14:50   좋아요 0 | URL
마미아형제, 루카스와 클라우스, 레인 맨 형제, 고흐, 코헨형제 등등... 와! 댓글을 읽다 보니 새록 새록 그들의 사연이 생각나네요. 비극의 (?) 케네데 가의 형제들은 어떤가요?

nodaybuttoday 2008-06-06 17:28   좋아요 0 | URL
저희 아버지 형제요~ 저희 아버진 올해 환갑이시고, 작은 아버지도 환갑을 바라보시는데 하고프던 공부를 하고 싶으셔서 대학/대학원에 입학하셔서 열심히 공부하고 계신답니다~

chougry 2008-06-08 01:24   좋아요 0 | URL
울 남편과 같이 봤음 좋겠네요.. 연극이라고 한번도 본적이 없는 사람인데요...

아루마루 2008-06-08 15:09   좋아요 0 | URL
동네에선 딱지치기가 한창입니다. 윗동네,아랫동네 아이들이 모여 딱지치기를 하면 삼형제 중 막내는 하루종일 걸려
접은 네모난 딱지를 비장한 각오로 들고 나가서는 점심때가 되서야 고개를 떨군채로 돌아옵니다.
형들이 동생의 딱지를 되찾아주기 위해 딱지를 접어 다시 찾은 동네 공터, 아이들은 아직도 딱지치기를 하고 있지요.
해질녘이 되어서야 웃으며 삼형제는 어깨를 나란히 하고, 집밖 대문에 다다릅니다. 전 그런 형들을 너무나 사랑합니다.

lemonmist82 2008-06-08 20:17   좋아요 0 | URL
어렸을 땐 우리가 4형제라는게 너무나 싫었어요. 그 먹을것 입을 것 부족한 시골의 4형제에겐 모든것이 부담스러웠거든요. 새옷 한번 입어보지 못하고 자라는 동안 , 그래도 간혹 친구들에게 당하면 오빠가 가서 복수해주는건 너무나 행복한 일이었답니다. 그런데 어느덧 이십대 중반을 넘어서고, 언니 오빠들이 그렇게 든든할 수가 없더라구요. 형제라는게 이래서 좋구나. 힘들면 힘들다고 다 말하지 않아도 서로가 알아주는. 그래서 저도 결혼하면 아이들을 많이 나을 생각이예요. 요즘같은 시대에~내게 힘이되는 사람들, 그게 바로 형제죠. ^^

2008-06-09 04:19   좋아요 0 | URL
전 제 남친과 남친의 형을 추천합니다. ^^ 남친에게 슈퍼에 가서 아무거나 사다달라고 하구선, 남친이 사온 군것질 거리를 보며 꼭 한마디씩 하게 되더군요. 그럼 남친이 그래요. 어휴 어쩜 그렇게 우리 형하고 똑같냐? 나 어릴 때도 아무거나 사오라고 하고는 꼭 뭐라 하더라 ㅎㅎ 나이가 두 살 밖에 차이가 안나니 어릴 땐 많이 맞고 자랐대요. 많이 싸우기도 했고요.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더 이상 형과 싸울 수 없게 되겠죠. 물론 동생이 자라서 그만큼 대등해진 것도 있지만, 먼저 부모님 곁을 떠나 타지에서 공부하던 형과 동생의 애틋함도 있었겠죠. 지금도 두 사람은 자주 연락을 하고 사소한 거라도 의논하고 도움을 청하기도 하고, 무료한 날은 서로 게임에 접속해 함께 하기도 하지요. ...제가 이벤트에 당첨 되면 형제가 함께 다녀오도록 티켓을 드리고 싶지만, 아쉽게도 형님은 지방에 계시네요. 헤헷 이 글을 쓰다 보니 제가 다 애틋해지네요...

삶가꾸기 2008-06-09 11:51   좋아요 0 | URL
저희 반 아이가 축구를 하다 5학년 형한테 맞고 돌아와 엉엉 울더라구요. 토닥이고 있는데 4학년 형이 동생 우는 걸 보고 저도 모르는 사이 핑하니 5학년 교실에 가서 그 형한테 "왜 우리 동생 때려요!"큰소리를 치고 있더라구요.둘다 줄 설 때마다 맨 앞이고 무척 마르고 작은 아이거든요. 고 작은 것이 어찌나 야무지게 달려들던지. 5학년 아이를 혼내고 이야기잘한 다음에 봤더니 "형만 믿어. 괴롭히는 녀석들 다 혼내줄게." 둘다 두 눈이 빨개져서 콧물을 훌쩍이고 있는데 어찌나 찡하면서 웃음이 실실나오던지. 아직도 그 큰 형한테 달려든게 겁났던지 발발 떨면서 말이죠. 늘 이렇게 용감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지내고 있답니다.

2008-06-09 14: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호호아줌마 2008-06-09 22:29   좋아요 0 | URL
저희 조카 서희랑 현서요..
남매이긴 한데..한살차이 초딩 1,2학년인데..서로 아웅다웅 하다가도 엄마나 아빠한테 혼나면 어깨동무를 하고 작당을 어찌나 하는지...
거짓 눈물로 그 상황을 헤쳐나가는 것까지 봤다니까요...
요즘애들이 그런건지...ㅋㅋㅋ
무섭더라구용,,,
그래도 애교 짱! 얼굴은 미남 미녀입니다.
바람이 있다면 이대로만 그대로 커야할텐테...ㅋㅋㅋ
엄마 아빠닮으면 큰일이거든요...ㅎㅎㅎ

지해수 2008-06-10 10:07   좋아요 0 | URL
저는 코엔형제요~! 치열한 영화판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자신들만의 색깔로 도전에 도전을 거듭한 끝내,
세계 최고의 필름메이커로 우뚝선 그들!
형제는 용감했다.

용맹정진 2008-06-10 13:14   좋아요 0 | URL
제게는 관우형과 장비형 황충형님이 있습니다. 사회에서 만난 분들인데. 거의 도원 결의 수준이죠. 그럼 저는 누구이냐? ㅎㅎㅎ 저는 나관중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삼월 2008-06-10 18:13   좋아요 0 | URL
저는, 이회영 이시영 형제요! 그야말로 한국판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표본, 대대로 재상을 해온 명문가에서 태어나서 일제시대에 가진 재산을 모두 털어 독립을 위해 일하셨죠. 그 많던 재산을 쏟아붓고 독립활동 도중 돌아가신 이회영님이나, 살아남아 대한민국 부통령이 되었으나 그당시 대통령과 정부의 행태를 참지못하시고 사퇴하신 이시영님이나 정말 위대한 형제라고 봐요. 가진것을 포기한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니까요.

노지 2008-06-11 14:56   좋아요 0 | URL
쌍둥이 조카들?? ㅋㅋ 나이는 같지만 늘 지는 동생때문에 가끔 너무 즐겁답니다.
항상 서로 챙기고 돌봐주고 그러면서 나이가 같기 떄문에 잠시도 쉬지 않는 다툼들..
싸우지 않으려면 항상 두개씩 사야대요..!!

J1 2008-06-11 16:31   좋아요 0 | URL
나도 형제가 있다면 좋겠다. 형제같은 친구는 지난 주에 결혼 따위를 해버리고...
이제 어쩌나..

사치코 2008-06-11 19:02   좋아요 0 | URL
제가 알고있는 오빠들인데요~
둘이 너무 달라서 사람들이 형제라고 해도 절때 안믿어요~ㅎ
게다가 형이 동생같고 동생이 형같은 형은 동안의 얼굴인데 동생은 늙수그레..
너무 달라서 처음보는 사람들은 돈내기까지해요~
TV진짜 가짜에 나가라고 사람들이 할정도로 너무 안닮아서~
가장 기억에 남는 형제에요~ㅋ

하늘밭화실 2008-06-11 21:25   좋아요 0 | URL
우리 아이들은 남여 쌍둥이인데, 어지간히 싸워요.
사이좋게 지내는 것을 가르치는데, 가장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wha25 2008-06-12 00:42   좋아요 0 | URL
저의 어린 천사형제는 누나와 함께 꿈속을 날아다니고... 저에게는 일찍 사랑하는 사람들 곁을 떠난 오빠 둘이 있습니다.엄마의 가슴에 항상 눈물을 고이게 만드는 미운 오빠들이죠. 용감하게 이세상을 살다가지 못한 두 오빠의 기억을 조금이나마 느끼고 싶습니다.

오필리어 2008-06-12 09:32   좋아요 0 | URL
제가 아는 오빠의 결혼식이 지방에 있어서 콘도에서 묵었는데 다음날 그 바쁜 결혼식날 당일아침에 우리 숙소로 오빠가 와서 아니 결혼식이 몇시간 남았는데 돌아다니냐고 구박했는데 알고보니 오빠가 아니라 오빠의 쌍둥이 형제더라는..
얼굴에 점빼곤 정말 완벽하게 똑같더라고요. 들어보니 영어시험은 내가 아는 오빠가 2번 쳐줬고 운전 면허는 쌍둥이 형제가 치렀답니다. 사진은 1장만 찍는대요..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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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5일]4명의 여자들이 궁금해지네요. 여자들은 나쁜 남자에 매력을 느끼죠. 저도 여자지만 이해가 안 가요
    from 2008-05-14 11:49 
    [25일]4명의 여자들이 궁금해지네요. 여자들은 나쁜 남자에 매력을 느끼죠. 저도 여자지만 이해가 안 가요
  2. [24일] 4명의 여자들이 ...
    from 2008-05-16 08:53 
      연인과 함께  연극보고싶어요~  ^^
  3. [25일] 취중진담이라구? 술주정으로 고백다해놓고 깨고나면 나 몰라라~나쁜짜슥
    from 2008-05-18 21:46 
  4. 25일..
    from 2008-05-19 14:52 
    나랑 같이 있으면서도 멀리 있는것처럼 느껴지는 남자..
  5. 나도 보고 싶다
    from 2008-05-19 19:26 
       그 남자 멋일까? 가서 한번 봐야지..
  6. 나쁜남자ㅠ
    from ~Nice~ 2008-05-19 23:51 
    정말 나쁜 남자.....군대가기 바로 직전 사귀고서는- 2년반 완전 사랑하며 기다렸는데... 돌아 와서 날 피해다니는 그... 차라리- 헤어지자고 진작에 말했으면- 그렇게 눈치없이 굴지는 않았잖아./ 걍 싫어졌다고 말이나 해주지///
  7. 기대대부러
    from 2008-05-20 14:20 
    어떤 좋은 연기를 펼칠지 완전 기대대부러ㅎ
  8. 나쁜 남자
    from 2008-05-21 11:11 
    나쁜 남자들은 여자를 예쁜 악세사리처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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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8-05-20 14:34   좋아요 0 | URL
연애를 하거나 사랑을 할 때 마음을 열지않는 남자

저시키알바 2008-05-20 15:17   좋아요 0 | URL
[25일] '절대 내가 먼저 널 버리는 일은 없을거야.'라고 하구선... '넌 여전히 안변하는구나'라는 메일 한통으로 이별을 통보했던 그사람. 정말 나쁜녀석

amants 2008-05-20 15:51   좋아요 0 | URL
[25일] 본인은 바람피고 들켰을 때 뻔뻔한 놈, 더군다나 여자가 다른남자랑 대하하는걸 해못하는 것!! 그때 이후 몇년간 연애를 못하고있는......

vc_ 2008-05-20 18:33   좋아요 0 | URL
[24일]일년뒤에도 혼자라면 그때 다시 만나자 라고 하고선 삼년 넘게 친구로 지내다 결국 내가 떨쳐낸 그놈.

Moonstone 2008-05-20 22:58   좋아요 0 | URL
[24일] 날 위해서라고 말해 놓고 떠난 사람..안가면 되는데 그냥 힘들어 하지 말고 나를 사랑한다는 말한마디 큰용기 한번에 나같은 사람 놓친 당신은 불행하면서도 불쌍하면서도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정도로 날 아프게 한 나쁜사람..

cookieya 2008-05-20 23:31   좋아요 0 | URL
[25일]결혼을 앞두고 예전 여자들을 만나려는 심리는 대체 뭘까?

dfsgfg 2008-05-20 23:31   좋아요 0 | URL
[25일]너 아니면 안될것 같다고 하더니 일주일도 안돼 아직도 예전여자 못 잊었다고 너한테 나쁜짓을 하는것 같다고 하는...거봐~내가 오래 못갈거라고 했지?근데 술마시면 왜 자꾸 연락하는건데 기다리는 나는 또 뭐냐고요~

lhk7449 2008-05-21 09:46   좋아요 0 | URL
(25) 대학교때 말없이 떠난 그놈을 생각하며
그때부터 지금까지 추억을 함께해온 친구 성희야!
40대 주부가 된 우리~~~
남편빼고 우리끼리만 보러갈까???

2008-05-21 10: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blessed 2008-05-21 10:21   좋아요 0 | URL
[24일] 어쩌다 가끔씩 마음 설레는 메세지를 남기면서도, 먼저 연락하는 법은 없는 그 연하남ㅠ

kgb케이지비 2008-05-21 11:16   좋아요 0 | URL
(25일)나쁜 남자는 여자를 예쁜 악세사리로 생각한다.

상큼발랄묘~ 2008-05-21 13:32   좋아요 0 | URL
나와 내 친구들까지 모두 3명이 한꺼번에 좋아했던 그 오빠... 우리 각자에게 조금씩의 여지를 남겨주면 옆에 있게 하더니 결국 다른 과 여자애 사귀어버린 나쁜 그 오빠

패티 2008-05-21 13:46   좋아요 0 | URL
너무나 오랫동안 기다렸다며 너라면 언제라도 불러주기만 하면 밥이라도 언제 먹자며 꼭 연락하기만 기다린다던 남자와 그얘기듣고 정말 신경써서 전화했는데 마치 지나가다 우연히 알게된 사람에게 대하듯 핑게아닌 핑게로 너스레를 떨고 다음을 예약하고 기분 더럽게 만들어 있는데로 여자를황당하게 하고,
아무일없다는 듯이 본인 필요에의해서 전화하고는 다시 네생각만 하면서 지내고 있다는 듯이 이야기하는 넋빠진 인간도 있더군요... 또 그 약속을 기대하며 지내는 순진한 여자도 있고요.흐흐흐




juiceice 2008-05-21 16:32   좋아요 0 | URL
[25일] 시작과 끝이 참~ 다른 남자. 처음부터 잘해주질 말던가!

샤인 2008-05-21 17:30   좋아요 0 | URL
31 나도 나쁜남자가 되고싶다 ㅜ_-

코알라 2008-05-22 14:22   좋아요 0 | URL
[25일] 지성을 닮은 그 남자

코알라 2008-05-22 14:22   좋아요 0 | URL
[25일] 지성을 닮은 그 남자

코알라 2008-05-22 14:22   좋아요 0 | URL
[25일] 지성을 닮은 그 남자

코알라 2008-05-22 14:22   좋아요 0 | URL
[25일] 지성을 닮은 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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