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황령혐의로 현재 재판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황정음은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소속사의 돈 43억원을 무단 인출해서 코인에 투자했다가 횡령 혐의로 재판 중인 것이다.


일반 대중들은 싱글맘 황정음이 이혼후 열심히 사는 모습에 지지했다가 거액의 회사돈을 횡령한 사실에 실망하고 그녀를 비난중인다.

이 사건에서 한가지 궁금한 것은 아무리 인기가 많더라도 일개 배우가 회사돈 43억을 빼돌릴 정도인데 회사의 누구도 알아채지 못할 정도로 허술했나 하는 점이 참 이해가 안갔던 것이다.

그런데 반전은 황정음의 소속사는 황정음외에는 아무런 연예인이 없는 말 그대로 황정음 1인 기획사였다는 점이다.즉 황정음이 번 돈으로 돌아가는 기획사였고 기획사의 돈도 결국은 황정음의 돈이 였던 것이다.황정음이 자신이 번돈으로 자신이 쓴 것인데 왜 죄가 되고 비난을 받는 것일까??


법을 모르는 일반인의 시각에서 1인 기획사=(해댱) 연예인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법적으로는 1인 기획사(법인)=연예인(사인)은 결코 동일인이 아니라고 한다.그러다보니 비록 해당 연예인이 번 돈이지만 일단 기획사로 간 입금된 돈은 법인 자금이기에 연예인이 임의로 반출해서 쓰면 횡령이라는 것이다.

일단 법적으로 횡령이란 것은 이해했는데 아리송한 것은 그럼 1인 기획사인 황정음의 회사에서 황정음이 법인 자금을 코인에 투자한 것을 누가 알아 횡령죄로 고소했냐는 점이다.황정음에게 앙심을 품은 직원일까? 아니면 회계사일까? 아니면 국세청일까? ㅎㅎ 정말 그것이 알고 싶을 따름이다.


황정임도 횡령죄를 순수히 인정하고 자신의 돈이고 피해자도 없음을 강조하면서 감형을 선처하고 있는데 자신의 돈을 썼다고 처벌을 받는다니 참 법이 묘하단 생각이 든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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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22: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5-05-22 01: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한국남성이 해외 영주권을 가질수 받을 수 있는 특권입니다.

영주권자는 37세까지 군대를 안가도 한국 국적유지가 가능하고 37세 이전 나이먹고 귀국해도 현역병이 아닌 공익근무 요원으로 복무합니다.


그런데 토니안이나 옥택연처럼 영주권자임에도 불구하고 현역 복무를 하게되면 정부에서는 고맙다고 이들이 군복무를 하면서 영주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배려를 합니다.

1.본인이 희망하는 날짜에 군 입대 가능

2.본인의 적성,특기등을 고려해 보직을 부여

3.복무중에도 영주권 유지를 위한 해외출국을 보장하고 그에 따른 왕복 항공료 일체를 국가가 부담

4.영주권자가 제대후 영주권 국가로 출국시 출국및 귀국 항공료 국가부담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성들이라면 깜짝 놀라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혜택들인데 이 모든 혜택은 미쿡인 스티브가 도망가면서 생긴 혜택이라고 하네요.



응,군대 도망가면 죄야~~ 그러니 스티붕 유 넌 영원히 미쿡에서 잘먹고 잘 살아라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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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22:4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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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01:1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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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손홍민과 관련된 뉴스가 큰 이슈가 되었다.

손홍민이 전 여친이 건네준 아이 초음파 사진에 3억을 건네 주었고 각서까지 받았으며 이후 이 여자의 새남친이 또 협박을 해서 결국 형사고발을 했다는 내용이다.


젊은 남녀가 사귀다보면 아이가 생길 수도 있지만 한가지 놀라운 점은 여자가 결혼대신에 돈을 요구(3억)을 요구했다는 사실이다.이 3억이란 돈이 양육비로서인지 아님 아이를 지우는 댓가인지는 추후 수사결과(현재는 여성이 가짜 임신으로 손홍민에게 사기를 쳤다는 것이 중론임)이 나와 봐야 될것 같다.

개인적으론 손홍민이 여성을 보는 눈이 아에 없다는 것이 확인된 것 같은데 일부 여성들이 흔히 말하는 잘나가는 알파남에게 접근하는 것이 사랑이 아니라 돈을 목적으로 하는 접근하는 것처럼 비추어 질 수 있어서 결국 한국도 미국이나 유럽처럼 결혼전에 혼전 계약서를 작성하는 지경에 다다르지 않을까 싶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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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요즘은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라고 말하곤 하지요.그래선지 부모님들도 어려서부터 1등이 아니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아이들을 닥달하곤 하지요.

그럼 1등을 하지 못하는 사람은 세상에 정말 쓸모가 없는 사람들일까요? 여기 1등은 아니지만 온 세상 사람들이 기억하는 인물이 있습니다.

네 바로 이순신 장군입니다.


우리는 흔히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의 영웅이기에 무과에 장원급제 한줄로 착각하고 있는데 선조9년(1576년)에 무과에 12등으로 급제를 했으며, 1545년생이니까 세는 나이로 32살에 합격했습니다.

우리는 흔히 1등이 아니면 안되고 또 젊어서 성공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이순신 장군의 예에서 알수 있듯이 장군은 20세에 혼인하고 22세에 무예를 연마하기 시작했다고 하므로, 32살이 늦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합격자 명단과 나이를 보면 알 수 있듯이,이순신 장군 앞의 11명 중, 이순신 장군보다 나이가 적은 사람은 4명, 나이가 많은 사람은 7명으로, 이순신 장군 나이가 대체 젊은 축에 해당되었기에 누구든 꾸준히 목표를 갖고 노력한다면 대기만성을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이순신 장군의 무과 급제자중 박종남, 원희, 이경록은 임진왜란 당시 활약한 장군이고 1등인 문명신은 선조의 호위무사로 발탁되어 임진왜란 내내 선조를 호위하는 임무를 맡았다고 합니다.

만약 이순신 장군이 무과에 장원급제해서 선조의 호위무사로만 있었다면 과연 임진왜란시 조선과 우리 민족의 운명은 어떻게 되었을지 참 모골이 송연해 집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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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디너  sojung님이 영국 여행을 가셨는데 그 중 런던탑을 방문하셨다는 글을 읽었습니다.실제 런던탑은 역사적으로 아주 유명한 장소라서 런던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라면 필수 방문 코스이지요.하지만 영국에 한번도 여행을 가보지 못한 문외한이 저라도 런던탑은 상당히 귀에 익고 친숙한데 왜냐하면 런던탑을 배경으로 하는 추리소설들을 읽었기 때문입니다.


런던탑을 배경으로 하는 추리소설,특히 영국 추리소설은 상당히 많겠지만 국내에 번역된 작품중에서 제가 아는 책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1.(진리는)시간의 딸

역사 추리소설하면 바로 떠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 리처드 3세와 런던탑에 갇힌 에드워드 4세의 아들인 왕자들의 살인 사건을 연결하여 추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셜록 홈즈나 포와로를 읽으신 분들이라면 그 뒤에 반드시 읽어봐야 되는 책이죠.


2.모자수집광 사건

불가능범죄를 자주 다룬 존 딕스 카의 대표작중 하나로 런던탑의 음침한 전설과 중세의 화살을 배경으로 한 살인 사건을 다루며, 펠 박사가 사건의 트릭을 파헤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역시나 추리소설 좀 읽었다고 자랑할려면 반드시 읽어야 되는 명작입니다.


3.셜록 홈즈 단편집

셜록 홈즈 소설 중 런던 탑이 등장하는 이야기는 여러 작품에 걸쳐 나타납니다. 런던 탑이 주요 배경으로 등장하거나, 런던 탑과 관련된 사건이 발생하며 셜록 홈즈가 수사에 참여하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물론 이외에도 더 있겠지만 당장 생각나는 작품들이 없네요.알라딘 추리필독 100선에 빠진 책들이지만 필히 읽어봐야 되는 명작들이니 재미있게 읽어봇시길 추천드립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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