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 때문에 전 세계가 난리가 아니죠.우리의 경우 확진자가 만명이 넘어서 참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하지만 알라디너 분들중에서는 의외로 주변에 코로나 확진자가 있으신 분들은 드물지 않을까 싶네요.

얼마전에 의정부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서 병원이 폐쇄되었다는 기사를 읽었는데 친척분이 그곳에서 의사로 계셔서 걱정이 좀 되긴합니다.명절때나 뵙는 분이기에  안부전화를 걸기 좀 뭐하지만 코로나 획진 판정을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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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 때문에 전국이 난리가 아니죠.특히 종합병원의 가보면 왜 그리 아픈 사람들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가족중에 아픈분이 있어 요 한달 계속 병원에 왔다갔다 하는데 정말 돈 없는 사람은 아프면 안되겠구나하는 생각을 요즘 더 절실히 느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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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즐겨찾는 청국장집에 강아지 초코가 제가 가면 늘상 반긴다는 글을 올렸지요.어떻게 생간 개인지 사진을 찍어 놓았으면 좋았겠지만 사진이 없어서.... 인터넷상의 유머스러운 사진이 비슷해 올려 봅니다.

 

ㅎㅎ 저 정도로 헝크러지지 않았지만 대강 비슷한 느낌입니다.초코도 원래는 이뻤겠지만  원주인이 청국장집 할머니께 잠시 맡긴다고 하더니 감감무소식이라 할머니가 버릴수도 없고 할수없이 식당안에서 키운다고 하시는군요.제가 개를 귀여워하니 갖다가 기르라고 하는데 저 역시 남의 집에 사는거라 도저히 기를 형편이 안되네요.

그나저나 초코도 미용만 잘 하면 저 인형같은 개가 될텐데 좋은 주인이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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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버드 2020-10-07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처럼 웃었습니다!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자영업자들 특히 식당가는 정말 완전 패닉 상태죠.손님이 없어서 식당들 일부는 아예 문을 닫을 정도고 연 매장도 손님이 오는 것을 그다지 반기지 않는다고 합니다.손님 한 두팀 오는데 손님 나간다음에는 일일이 다시 소독을 해야하기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살고 있는곳 근처에 청국장 식당이 있느데 70대 두 노부부가 운영하는 곳입니다.그런데 가격이 대박이라 청국장 1인분(밥+뚝배기 청국장+무채/열무/콩나물/김치)이 3,500원 여기에 계란후라이를 추가하면 4,000원으로 초저가 입니다.그래선지 이 집은 아침일찍부터 손님이 붐벼서(뭐 근처에 택시회사기 았어서 더 그런듯) 청국장이 떨어지면 저녁7 시경에도 문을 닫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런 대박집도 코로나 19는 비껴갈수 없나 봅니다.토요일 오전에 아침을 먹으로 갔는데 넓지않은 매장에 손님이 한명도 없읍니다.평상시에는 손님이 붐벼서 기다릴때도 있는데 말이죠.손님이 없다보니 식당 한구석에 있는 강아지 쵸코만이 절 반깁니다(식당안에 개를 키우는 것이 위생상 좋지 않지만 주 고객층이 중장년층이고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아무도 쥔장에게 뭐라고 않나 봅니다)

 

아무튼 나홀로 식사를 하는데 쥔장 할머니께서 손님이 없어도 너무 없다면서 이러다가 문을 닫을지 모르겠다고 한탄을 하십니다.청국장 메뉴 한가지를 3,500원에 판매하는 곳이라 뭐 마진도 그리 많지 않을텐데 한달이상 코로나19 때문에 손님이 없으시 큰 손해를 보셨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많은 자영업자들이 웃으면서 장사할 날이 오길 기대해 봅니다ㅡ.ㅡ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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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마스크를 약국에서만 구맙할수 있게 되었는데 아시다시피 출생년도 끝자지를 기준으로 구매할수 있지요.문제는 약국마다 많게는 대략 200매 즉 100명 정도만 구입할수 있다는 점이죠.그래서 어는 약국에서 못사면 다른 약국에는 살 수 없지요.주중에 구매하지 못해 토요일 아침부터 약국앞에서 줄을 서 간신히 마스크 2장을 구입했습니다.

 

마스크를 구매하면서 느낀것은 10살 이상은 부모가 대리구매를 할수 없기에 엄마나 아빠가 아이를 대동하고 약국앞에서 줄을 서고 있더군요.게다가 80이상의 노인분들은 자식들이 대리 구매를 할수 있지만 이것도 자식이 같이 살지 않으면 대리 구매가 불가능하다보니 노인분들 역시 약국앞에서 줄을 설수 밖에 없다는 점이죠.노인분들은 마스크가 떨어지면 다른 약국으로 찾아가서 다시 줄을 서기 힘들기에 차라리 그냥 집에 있자는 분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사실 요즘 노부모를 모시고 사는 분들이 많이 없기에 자녀와 동거하는 사람만이 부모의 마스크를 대리 구매할수 있다는 정부의 방침은 참 착상행정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코로나 19때문에 학교가 휴업하는 마당에 10세이상 어린이의 경우 부모와 함꼐 약국에서 사라는 방침은 맞벌이 부부가 많은 현실에 참 어처구니 없는 정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부 지방의 군이나 서울의 구청에서 하듯이 마스크는 전 국민에게 배급하지 못한다면 노인이나 아동의 경우에 한해서 주민센터에 직접 배달해 주는 정책을 빨리 시행했으면 좋겠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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