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함을 드립니다(일) 호시 신이찌
번역: 주유경 /출판사:민컴/발행일:1987

'short-short'로 유명한 작가의 단편집.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콩트집이다. 각 작품마다 계속 이어지는 기발한 아이 디어들이 흥미롭다. 지은이는 이러한 초단편들을 일천여편 이상 발표하여 부동의 지위를 굳혔다.(출처:멋진 신세계 동인지

by caspi

SF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전쟁의 날 휘틀리 스트리버 Whitley Strieber&제임스 W.쿠네트가 James W. Kunetka 번역: 박명호/출판사: 민들레/출판일:1984.07.25 /248p/가격:2,800원

전쟁의 날은 핵전쟁 이후 미국을 다큐멘터리적 필치로 그려낸 소설이다.냉전 시대 핵에 대한 공포는 21세기 현재의 입장에서 보게되면 그 공포감이 덜한 것이 사실이나 핵공격의 1차 목표였던 미국인(혹은 유럽인)과 러시아인의 핵에 대한 공포는 우리의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크다고 할 수있다.sf소설에서도 핵 공격이후 삶에 대한 책들이 많이 다르고 있는 편인데 이 소설은 1988년 10월-음 하필이면 서울 올림픽을 하던 그 시기이군요- 소련의 전면 핵공격으로 미국내 주요 도시가 파괴되고 만다.
공동 저자인 휘틀리 스트리버&제임스 W.쿠네트가 실명으로 소설 내에 등장해서, 전쟁 5년후인 1993년의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면서,인간이 발명한 무기중 가장 무서운 힘을 가진 핵을 마음대로 사용한 결과가 인간에게 어떤 가공할 영향을 끼쳤는지 인터뷰와 문서, 기록 인용을 통해 매우 사실적이고 건조한 문체로 그려내고 있다.

by caspi

SF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사자의 소생 Recalled to Life  로버트 실버버그 Robert Silverberg
번역자:유성인/출판사:학일출판사/발행일:1984년 5월 30일/가격:2,500원



by caspi

SF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걸리버 여행기 Gulliver's Travels 조나단 스위프트 Jonathan Swift, 1726
출판사:삼중당/번역:황동규 옮김/발행일:1975
너무나도 잘 알려진 작품이지만 정작 어른이 되어 이 책을 읽어 본 사람은 몇이나 될런지? 좁게는 발표 당시의 영국 사회를, 그리고 넓게는 인간의 부끄러운 내면을 통렬하게 풍자한 걸작 고전이다. 소인국, 거인국 외에 라퓨타, 밸니바르비, 글럽덥드, 일 본, 후이늠 나라를 여행한 기록도 빠뜨리지 말고 읽어야 한다. 화성의 달이 두 개라는 사실을 예언한 작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출처:멋진 신세계 동인지)
   
걸리버 여행기는 국내에서는 거의 아동용으로 알려져 있는데 거인 대인국/소인국편만 아동용으로 축약 번역되어서 읽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하지만 원래 걸리버 여행기는 당대를 날카롭게 비평했던 풍자 소설로 알려져 있는데 이를 SF소설 범주에 넣은 이유는 아마 하늘은 나느 섬편에 있어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이편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천공의 섬 라퓨타에서도 나오는 것을 보면 SF적 상상력이 물씬 풍기는 작품이라 하겠다.그외에도 소설이 쓰이고 난 뒤 약 100년뒤에나 발견되는 화성의 두달 포보스와 데이모스를 어떻게 알고 소설에 썼는지는 지금도 알수 없는 일이라고 한다.

by caspi

SF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태양의 나라 La Città del Sole Canzoni 캄파넬라 Thomas Campanella, 1623
출판사:삼성출판사/번역:임명방 /발행일:1982

실천적 종교가, 개혁가, 철학자로 일컬어지는 캄파넬라가 나폴리 옥중에서 집필한 작품. [정치학부록]이란 부제를 달고 발표 된 작품으로서, 캄파넬라가 자기 소신을 펼친 일련의 정치사상저술들 중 하나이다. 지은이는 플라톤의 [국가]와 모어의 [유토피 아]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알려지고 있다. 유토피아 문학작품들의 고전이 대개 그렇듯이 여행기 형식을 취하고 있다. .(출처:멋진 신세계 동인지)

태양의 나라는 SF소설의 하부 쟝르중 하나인 유토피아를 설명할적에 언뜻 들은적이 있는 책인데 국내에서 번역되었는지는 전혀 몰랐던 작품이다.이 책은 아마 어디 전집류에 포함된 것으로 생각되는데 헌책방에서 찾은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혹 도서관에 있나 한번 확인해 봐야 될 작품이다

by caspi

SF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