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조카들 데리고 오사카 유니버셜에 놀러갈 계획인데, 그중 '해리포터 존'이 가장 유명하기에 해리포터를 모르는 둘째 조카를 위해 요즘 함께 해리포터 영화를 다시 보고 있답니다.

 

첫째 조카와 해리포터를 본지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둘째 조카랑 해리포터를 보고 있네요.^^

재미있다고 하면서, 어두운 장면들에서는 무섭다고 하고... 귀여운 녀석...ㅎㅎ 무서워할때마다 제가 깜짝 깜짝 놀래켜주는데, 차마 이모라고 화도 못내고...ㅋㅋㅋㅋ

 

이미 여러번 책으로 읽고 영화로 봐서 지루할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 재미있어요.

 

 

 

 

 

 

 

해리포터 DVD 포스터는 좀 마음에 들지 않아요.^^

어릴때는 진자 귀여워는데....ㅎㅎ

동생도 같이 보면서 론 옛날에는 못생겨보였는데, 지금 다시 보니 귀엽다고.

이제 엄마의 마음으로 보나봐.... 그러더라구요.ㅋㅋ

 

 

 

 

* 당분간 오늘의 강아지 사진들을 올리기 위해 매일 매일 페이퍼를 쓰고 있어요. ㅎㅎ

언제까지일지는 모르지만.... -.-;; 

 

 With his fluffy ears outspread,
this Cavalier King Charles Spaniel looks like he's about to take flight.


댓글(8)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yureka01 2016-01-06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롤랑의 멋찐 작품!~~~~

보슬비 2016-01-06 21:36   좋아요 0 | URL
네. 여러번 읽고 봐도 재미있어요.~

2016-01-06 15: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06 21: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06 23: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06 15: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06 21: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피북 2016-01-07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일본에 그런 곳이 있었군요. 조카들은 정말 좋겠어요 ㅎ 멋진 이모가 계시니 ㅎ 저도 어린 해리포터가 너무 귀여웠는데 성장한 론보고 화들짝 놀랐던 기억나요 ㅎ
 

컨디션이 저조해서인지 책이 읽히지 않을때는 영화나 미드를 보는것이 좋아요.

 

 

 

백투더퓨처의 미래가 2015년이라죠. 그래서 다시 관심을 같게된 영화인데, 오래전에 봐서 기억이 가물 가물.... 보면서 계속 제가 신랑에게 '어떻해~~~'하고 물어보니, 신랑이 '진짜 가르쳐죠?'라고 대답해서 제가 '가르쳐주면 죽음이야.'라고 말했어요. ㅋㅋ

 

진짜 답을 원하지도 않으면서 영화보면서 계속 질문을 해대서 신랑이 아직도 적응이 안된데요. 30년전의 영화인데 촌스러운것을 감안하더라도 아이디어가 좋아서 깨알같은 재미가 있었습니다.

 

 

 

신랑이 혼자 보다가 제가 좋아할 영화라며 그대로 '멈춤'하고 같이 봤어요. ^^;;

초반에 '으.....웩' 거리며 봤는데, 중간에는 너무 착해(?)져서 살짝 지루한 점이 있었어요.

 

용두사미격이지만, 그래도 독특한 좀비물과 좋아하는 배우들의 등장이 반가웠습니다.

 

 

 

둘째 조카 추천으로 본 영화. 슈퍼배드 함께 보고 미니언즈 캐릭터들이 귀엽다 생각했는데, 미니언즈만 모아놓은 영화네요. 캐릭터의 힘!!

 

 

 

 

셜록 2시즌 마지막 편보고 3시즌 넘어가는중. 너무 좋아요~~

곧 4시즌이 돌아온다고 하니 아껴보고 있습니다.

'잘생김'을 연기하는 베네닉트 컴버배치~~~ 셜록일때가 가장 멋진것 같아요.

 

 

 

  

 

 

읽었거나 읽을 예정이거나 읽는중...

 

 

  

 

  

 -> 최근에 다시 합본출간 

   

 

글들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아서 그림책 위주로 살펴보았어요.

 

 

 

천천히 읽는중

 

 

     

 

읽을 예정..


댓글(8)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appletreeje 2015-11-15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셜록!!!!!!!!!!!!!!!!~ㅎㅎㅎㅎㅎ 너무너무~좋아용!!!
언제 보아도, 베니의 셜록에 쏙! 빠지곤 하지욥~~
4시즌이 돌아온다 하는군요~?^^ !!!!!!!~~
12월에 극장판으로도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기다리고 있어요!
보슬비님과 베니의 셜록에 함께 빠져~ 더욱 행복합니다!!!!!!!!!! *^^*

보슬비 2015-11-15 21:58   좋아요 0 | URL
2016년에 4시즌이 돌아온대요.
12월에 영화 개봉한다는것은 몰랐어요. ㅎㅎ 영화 나오면 꼭 보러가고 싶은데 신랑은 셜록 안좋아해요... ㅠ.ㅠ

그런데 집근처에 영화관 생겨서 좋지 않나요? ^^

appletreeje 2015-11-15 22:20   좋아요 0 | URL
녭~~~좋아용~~ㅎㅎㅎㅎㅎ
이제 조조나 심야에 아무때나 땡기는대로~ 막 나가서 맥주 한 캔 마시며
볼 수 있어서 되게 좋아용~~ㅋㅋㅋ

보슬비 2015-11-15 23:13   좋아요 0 | URL
좋은 영화들이 많이 개봉되면 좋겠어요~~ ~(^-^)~

2015-11-15 17: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1-15 21: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1-15 22: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1-15 22: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카랑 함께 본 영화

 

 

웹툰을 영화로 만들었다는데, 신랑이 웹툰보다 못하다고 하네요.

저도 좀 실망스러웠음.

 

 

왠지 부천 판타지 영화제에 나올법한 영화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재미있었어요.^^

그래픽과 분장으로 만들어진줄 알았던 '이프'가 실제 전 세계 100명정도밖에 없다는 왜소증의 '인형소녀'라는것을 알고 놀라웠습니다. 날개 빼고는 CG가 아니었던거죠.

 

 

 

이번주의 대박 영화는 '파리의 자살가게'였답니다. ^^;;

보면서 정말 프랑스적이라는 생각이 물씬 들었어요. 엄청 암울하고 대범해서 아이들이랑 같이 보기엔 좀 그렇지만... 그래도 마지막에는 눈물이 살짝 나올만큼 감동적이기도 했어요. ㅎㅎ

 

평면적인 애니메이션에 음악이 곁들여지니 훨씬 재미있긴하네요.

 

 

서니데이님께서 알려주셔서 '파리의 자살가게' 원작 소설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어요. 책 소개를 읽어보니 애니메이션과 같네요.

 


댓글(6)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숲노래 2014-02-23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프>는 우리 아이들하고도 볼 만하리라 생각해요.
<파리의 자살가게>는 궁금하기도 하지만
암울하고 대범하다는 말씀에... 흠... -_-;;;;

보슬비 2014-02-23 19:44   좋아요 0 | URL
평소 접하지 않던 나라의 영화를 만나서인지 좀 신선했던것 같아요.
'이프'는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은데, '파리의 자살가게'는.... ^^;; 좀 밝은 사람들이 봐야 재미있는것 같아요. ^^

서니데이 2014-02-24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리의 자살가게>는 애니메이션 이네요. 한 번 보고 싶어요. 그 전에 원작을 한 번 더 읽어야 할 것 같긴 하지만요.^^

보슬비 2014-02-24 22:48   좋아요 0 | URL
원작이 있는 작품인가요? ^^ 원작으로 먼저 만나봐도 괜찮을것 같아요.
애니메이션이라 봤는데, 좀 독특하면서도 과감한것이 마음에 들었어요.

서니데이 2014-02-25 01:39   좋아요 0 | URL
네, 이거 아마 제가 아는 것이 맞다면, 장 퇼레의 <자살가게>라는 책이 원작일 거에요.

보슬비 2014-02-26 17:21   좋아요 0 | URL
정말 원작 소설이 있었네요.^^ 애니메이션이 재미있어서 굳이 원작 안 찾아봐도 될것 같아요. ㅎㅎ 서니데이님은 읽으신것 같은데, 나중에 비교해보시고 어떤것이 나은지 알려주세요.^^
 

 

 

책을 읽고 마음이 아파서 영화로 못 볼것 같았어요. 사실 안보려 했었는데, 상영관 찾기 힘들면서 오기가 생기기도 하고, 이번 주말 스코어에 따라 상영관이 조정된다고 하여 봤습니다.

 

마음이 아팠지만, 영화 보기 잘한것 같아요. 아프고 힘들다고 피하면 안되겠지요.

 

 

은비 보러 놀러온 조카와 함께 본 영화.

은비 털색이 니코와 같아서 니코를 보면서 은비를 보는 기분.

아니 니코 보다 니코 동생이 더 은비를 닮은듯. ^^

 

 

음... 이 영화 왜 흥행했는지 이해가 살짝.... -.-;;

너무 조잡하고, 연결성 없었는데 정말 배우들 때문에 산듯.

 

2부의 1편만 다시 봤어요. 

베니는 다시 봐도 멋지다...


댓글(6)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니데이 2014-02-16 0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최근에 소개되는 <노예12년>에서도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나온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셜록과는 느낌이 다르겠죠. ^^; 보슬비님이 좋은 평을 써주신 <또 하나의 약속>도 기회되면 보고 싶네요.

보슬비 2014-02-16 08:29   좋아요 0 | URL
아무래도 셜록의 이미지가 베니를 잘 살렸다고 봐야지요.^^ 저도 아직 베니가 등장하는 다른 영화들은 '스타트렉'외에는 안 본것 같네요. 예전에 라디오 드라마 속의 베니 역활도 마음에 들었으니 그가 나온 영화들 좋을것 같아요. ㅎㅎ

'또 하나의 약속'은 빨리 보셔야할거예요. 일정 관람객이 없으면 빨리 영화를 내릴 기미거든요. ㅠ.ㅠ 나쁜넘들..

appletreeje 2014-02-16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 하나의 약속' 요즘 짬이 안나 못 보았는데, 화요일에 보기로 했습니다.
영화를 본 후, 또 벗들이랑 술 한잔 안 할 수 없을 듯 하네요...

ㅎㅎ 셜록, 201! 멋지고 재밌지요!!^^
셜록이 201에서도 바이올린을 연주하듯...<노예12년>에서도 또 바이올린이 나오더군요.
좀 더, 비중있는 역활을 기대했지만...그래도 베니를 보니 무척 반갑고 잠시라도 좋았답니다.^^

보슬비님! 포근하고 편안한 밤, 되세요~*^^*

보슬비 2014-02-19 21:14   좋아요 0 | URL
나무늘보님 술한잔 하셨겠어요. ^^
책 읽을때도 그랬지만, 영상으로 만나니 화가나고 슬퍼서 술 한잔 안마실수가 없지요.

꿈꾸는섬 2014-02-17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고 힘들다고 피하면 안되겠다는 말씀에 공감이요.
저도 보고나서 많은 생각했거든요.^^

보슬비 2014-02-19 21:14   좋아요 0 | URL
입소문나서 많이들 보셨으면 좋겠어요.
아직도 이런 세상에 살고 있다는것이 슬프고 화가 나요.
 

요즘 은비 때문에 책보다 영화를 더 많이 보게 되는것 같아요.

책에 빠지면 은비를 신경 쓸수 없어서 거실에서 영화 보면 대소변 훈련중이거든요. ㅎㅎ

 

은비 배변훈련하면서 새삼 이틀만에 배변을 가린 토토가 천재 같다는.... ㅋㅋ

은비는 그에 비해 지금 일주일째 훈련중으로 대략 80% 성공률을 보이고 있답니다.

이미 토토를 키워봐서인지 좀 초월한 마음도 있고, 앞으로 한달간 계속 훈련을 시켜야할것 같아요. 덕분에 열심히 빨래중이예요. ^^

 

 

 

요괴가 은근 귀여웠던.... 오랜만에 일본 애니를 보니 좀 정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참 일본스럽다는 생각도 드네요. 하지만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았어요. ^^

 

 

책이 좋아서 영화를 봤는데, 책보다는 좀 못했어요.

책에서 느꼈던 감정이 영화에서는 잘 느껴지지 못했던것 같아요.

 

 

쿠엔틴 티란티노는 저를 져버리지 않네요. 제 스타일의 영화..ㅋㅋ

그래도 옛날보다 좀 순해진 느낌...

 

조카와 함께 본 영화. 요즘 은비 보러 둘째 조카가 자주 놀러와요.

그러면서 함께 본 영화랍니다. 오랜만에 더빙을 들으니 신선한 느낌... ^^;;

 

 

조카와 함께 본 영화. 요즘 글을 읽고 있지만, 더빙이 아니라 집중도가 살짝 떨어지긴했지만..

저는 재미있게 봤어요. ㅋㅋ 여자아이가 참 귀여워서 보면서 여자 조카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답니다. ^^;;


댓글(8)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니데이 2014-02-08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비랑 적응하는 시간을 보내고 계시군요. 키워보지 않아서 강아지때 복종훈련 하는 것도 잘 몰랐어요.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이라는 것도요.

지금 밖에 눈이 많이 와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보슬비 2014-02-11 22:50   좋아요 0 | URL
저희도 토토랑 오랜세월을 보내다보니 아기 강아지의 습성을 잊고 지내다가 요즘 적응하고 있어요. 처음엔 두마리 어떻게 키우나.. 살짝 걱정했는데, 지내다보니 어떻게 한마리만 키웠지..하는 생각이 들면서 행복하네요.

10일이 지난 지금 이제야 은비도 배변훈려 100% 정복했어요.

후애(厚愛) 2014-02-08 1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호스트>와 <호두까기인형>이 보고싶네요.^^
근데 <호스트>는 영화가 별로라고 하셔서 책을 검색해 봐야겠어요~ ㅎㅎ

아늑한 주말 되시고, 행복 가득한 오후 되세요.*^^*

보슬비 2014-02-11 22:50   좋아요 0 | URL
책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영화는 좀 아쉬운 점이 있었던것 같아요.
그래도 영화로 나와준것만으로도 고맙더라구요. ㅎㅎ

숲노래 2014-02-08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으로 편지를 쓰면
하늘나라로도 훨훨 날아가고,
하늘나라에서도 답장을 보내 주리라 느껴요.
일본영화는 일본영화 성격이 있어
살며시 늘어지듯이 느긋하게 흐르는 대목이 꼭 있는데,
조용히 차분하게 즐기라는 영화이지 싶어요.
일본사람은 바다와 숲과 들과 마을을
참 예쁘게 잘 그리네 하고 늘 느껴요.

왜 한국 만화영화는 바다도 숲도 들도 마을도
예쁘게 그리지 못할까 하고...
생각해 보곤 합니다...

보슬비 2014-02-11 22:54   좋아요 0 | URL
함께살기님도 '모모' 보셨나봐요.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영화들을 보면 마음이 참 따뜻하긴 한것 같아요.
영화처럼 실제 삶도 그러하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appletreeje 2014-02-11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저도, <호두까기인형>이 보고 싶어요~*^^*
이상하게 이 '호두까기인형'은 어렸을 때 어렴풋이 읽었던 희미한 기억만 나고
요 몇 년 전에도 다시 동화나 그림책으로 읽으려 해도, 끝까지 읽지 못했다능..ㅠㅠ
그런데 보슬비님께서 보신 저 DVD로 보면, 재밌을 것 같아요!^^
늘 좋은 책들 좋은 영화들 좋은 이야기들~올려주셔서 넘넘 감사드립니다~~

보슬비님~!!^^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좋은 날 되세요~*^^*

보슬비 2014-02-11 22:56   좋아요 0 | URL
프라하에서 호두까기 인형 발레로 봤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독일에서 조카 선물하려고 호두까기 인형도 사왔었는데, 실제 호두를 깔 힘은 없더라구요. ㅋㅋ

굉장히 재미있었던것은 아니지만, 크리스마스에 잘 어울리는 영화인것 같아요.

나무늘보님도 행복한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