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좋아서 열심히 걷는중...

 

 

1. 혜화 - 낙산공원

 

 

 

 

 

 

이모네 - 육회 맛집

 

 

2. 남한산성

 

 

 

 

 

 

카페 메종드포레 - 핸드 드립이 좋아서 남한산성 갈때 들리게 되는곳. 아이스도 핸드드립 가능.

 

 

3. 두물머리

 

 

 

 

 

 

 

개성집 - 여름에는 쉬원한 오이국수 먹으러 가는데, 요즘 쌀쌀한 날씨에는 칼국수와 만두국

곰탕 국물이라 공기밥 추가해서 밥 말아 먹어도 맛있어요. ^^

 

4. 일산호수 공원

 

 

 

락원 이북만두 - 진짜 튀김 만두 때문에 이곳에 가요. 만두국 한그릇과 튀김만두 먹고 모자르면 밥추가 (여기 만두국은 왕만두 3개와 떡이 들어있는데 양이 살짝 아쉬울수도 있습니다. )

 

5. 어린이 대공원

 

 

 

빠오즈푸 -  맥주 꼭 곁드리세용~~ 이곳 짜장은 단맛이 아니 짠맛.

 

6. 산정호수

 

 

요즘 '동백이' 때문에 핫해진곳.

 

 

효담 곤드레 정식 - 배부르게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지 않아 좋아요.

 

7. 하늘공원

 

 

 

 

뭄 알로이 - 점심 메뉴, 가성비 갑 (2인이 꼭 3개 시키게 합니다. ^^)

 

8. 이태원

 

 

 

왕타이 - 원래는 딤섬을 먹으려했는데, 내부 공사로 급 변경.

상수 뭄 알로이는 편한 집밥같은 태국음식점이라면, 왕타이는 고급 레스토랑

술한잔 마시며 오랜 시간 이야기 나누기에는 왕타이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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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근력운동으로 6kg정도 감량하고 정체기가 오니 그 다음에 바꾼것이 식단이었어요. 두달간 식단 조절을 하면서 운동량을 늘렸더니 드디어 10kg 감량해서 결혼전 몸무게가 되었답니다. 신랑이 살이 빠지고 보니 저는 원래 신랑이 살이 쪄도, 빠져도 다 좋아하는것 같아요. 그런거보면 신랑이 내가 살쪄도 괜찮다고 얘기했었는데, 진짜 내가 살쪄도 신랑이 싫어하지 않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ㅋㅋㅋㅋ

 

저는 매일 보니 잘 몰랐는데, 주변에서는 살빠진 신랑을 보고 완전 난리가 났어요. 결혼하고 1년사이에 15kg 쪄서 1년후에 만난 사람이 신랑을 못 알아본 이후로, 극적인 순간이네요. 나이가 있고, 잘 모르는 분들은 단기간에 살이 빠진것 같아 걱정하지만, 함께 운동하는 분들은 신랑의 변화를 직접 지켜봐서인지 살빠진 비결을 종종 물어본다고 하더라구요. 

 

특별히 계기가 있어서 살을 뺀것은 아니고, 그냥 운동하다가 체중의 변화가 오니 한번 빼볼까?하다가 체중감량을 하기 시작한거였는데, 신랑의 비결은 식단을 바꾸고, 먹은만큼 운동해서 칼로리 소모하는거랍니다. 근력운동뿐만 아니라 요가도 하고, 이제는 살이 빠져서 무릎에 무리가 없어 달리기도 해요. 그전에도 부지런하고 집안을 잘 도와주었는데, 이제는 운동삼아 집청소는 신랑이 담당... -.-;; 쿨럭...

 

다이어트 부작용중에 먹고 싶은거 못 먹어서 요요가 온다는데, 신랑은 먹고 싶은게 바뀌고 양이 줄어든것뿐이지라 특별히 먹는데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어요. 오히려 살이 빠져 그동안 당뇨때문에 먹지 못했던 과일들을 먹을수 있어 좋다고 하더라구요.^^

 

혈압과 당 체크를 하면서 운동량과 식단을 조절한거 아니깐 크게 걱정하지 않았는데, 대략 20kg 감량하고 나니, 그동안 먹던 혈압약과 당뇨약의 용량과 성분을 바꾸었습니다. 당연 옷 사이즈가 두 단계 하향조정으로 옷장 정리했는데, 살이 빠지면서 발 살도 빠지는지 운동화 사이즈도 바뀌었네요.

 

살이 빠져 좋은점은 당연 먹던 약이 바뀐거고 배가 쏘옥 들어갔다는 것이지만, 부작용으로.... 사실 신랑에게 부작용이 아닌 제 부작용으로....  저는 예전과 지금의 체중이 비슷한데 신랑과 사진을 찍으니 살이 쪄보여요... ㅠ.ㅠ;;;;

 

그 동안 저의 다이어트 효과는 살찐 신랑이었는데, 이제 그런 효과를 기대할수 없어 아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신랑이 식사량이 줄어드니, 상대적으로 저와 도련님이 더 많이 먹는 느낌이예요....

조심해야지!!!

 

 

그 동안 바뀐 식단들...

고기 식단에서 생선과 야채 식단으로 많이 바뀌었네요.

 

 

신랑이 참치 먹고 싶어하는데, 저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포장해왔어요.

 

 

대신 저를 위한 돼지목살 스튜

- 옛날 같으면 신랑이 고기를, 내가 생선인데 이번 메뉴는 입맛이 살짝 바뀐듯...^^;;

 

시판 토마토 소스를 돼지 목살에 부어 은근히 끓여주면 끝입니다. 조금 더 맛을 낸다면 우유와 고형카레를 넣어주면 독특한 맛이 나요.  나중에 집에 있는 야채 털어 넣으면 됨. 쉬운데 은근 있어 보이는 요리.

 

 

전복&새우 파스타 - 전복 내장을 다져서 비비니 더 고소.

요즘 전복이 저렴해져서 이런 호사를 누리네요. ㅎㅎ

 

 

(버섯구이) 상단 왼쪽부터 흰색, 노란색 느타리버서, 하단 왼쪽 노루궁뎅이와 표고버섯 

 

 

가지런히 담았을때 찍었어야했는데...^^;;

버섯 맑은찌개 - 의외로 조카들도 맛있게 먹어어요. 우동 사리 넣어 먹으니 꿀맛.

 

 

화이트와인 백합&바지락 술찜 - 바게뜨빵에 찍어먹으니 맛나.

 

 

생선 스테이크

 

 

저는 보리 굴비 그냥 쪄먹는것이 더 좋은데, 신랑과 도련님은 보리굴비 고추장 무침을 더 좋아해서 이번에는 아예 무침을 목적으로 4마리 쪘어요. 이것도 만들다보니 점점 실력이 나아지는듯.

 

 

훈제 연어 사과 샐러드 - 마요네즈에 와사비 잘 섞어서 소스로 사용하면 어울려요. 특히 와사비가 맛있어야, 소스의 맛을 살립니다.

 

 

율무 야채 샐러드 - 율무가 고소하니 은근 잘 어울림. 샐러드 소스는 참깨 드레싱.

 

 

오리불고기와 고수를 넣은 샐러드.

또디야를 준비해서 타코처럼 만들어 먹었습니다.

 

 

불고기 월남씸 - 예전같으면 그냥 고기만 먹는데, 요즘은 고기에 야채를 곁들임.

고수를 좋아한다면 고수가 사이드 킥입니다.

 

 

해물 덮밥

 

 

새우장 비빔밥 - 예전에 비해 야채를 더 많이 넣음.

 

 

돼지 목살과 공심채 볶음.

공심채 볶음은 밖에서 사먹어본적이 없는데, 요즘 마트에 팔길래 만들어보았더니 엄마부터 조카까지 다 좋아하는 야채볶음. 이래서 먹는구나..싶어요.

 

 

가자미 구이 - 오래만에 시장에 가서 실한 가자미를 샀는데, 확실히 생물이니 부들부들..

 

 

구은 야채

 

 

얼려놓은 라따뚜이를 이용한 토마토 야채 스파게티.

 

 

동생이 도토리묵가루로 묵을 만들어주어 좋아요. 묵무침도 하고, 묵밥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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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19-10-27 23:5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운동하고 먹는 걸로 살을 잘 빼셨군요 옆에서 본 사람은 아주 신기하게 여길 듯합니다 살 빼기 쉽지 않잖아요 힘들게 하기보다 즐겁게 하신 듯하네요 보슬비 님은 정말 음식 잘하시는군요


희선

보슬비 2019-11-02 21:01   좋아요 0 | URL
이제는 약간 운동중독 같은 느낌이 들어요. ^^ 배부른 느낌이 싫어서 예전보다 식사량을 줄였지만, 대신 음식의 퀄리티를 높인것 같아요. ㅎㅎ 결혼전에는 요리를 못했는데, 무엇을 만들든 신랑이 맛있다는 칭찬을 해줘서 계속 요리를 할수 있었던것 같아요. 맛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hnine 2019-10-28 04:2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 모든 요리가 다 집에서 만든 것이라니, 보슬비님 정말 보통 수준은 훌쩍 넘으십니다.
권여선님의 저 책 저도 읽었는데 거기 나온 요리보다 더 해보고 싶은 요리가 많은데요? ^^
저도 덕분에 여러가지 팁 얻어갑니다.

보슬비 2019-11-02 21:04   좋아요 0 | URL
먹는것을 좋아하다보니, 어느정도 흉내는 내는것 같아요. 다행이도 가족들도 새로운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적어서 퓨전스타일도 소화가 가능하니 요리실력이 조금씩 느는것 같습니다. ^^

붕붕툐툐 2019-10-28 17: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슬비님의 남편님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듯:)

보슬비 2019-11-02 21:05   좋아요 1 | URL
평소 신랑이 넘 잘하는 편이라 제가 평소 신랑에게 ‘당신은 나라를 팔았고, 나는 나라를 구했나봐‘라고 말했는데, 붕붕툐툐님 댓글을 읽으니 생각을 바꿔야겠다는 깨달았어요. ㅎㅎㅎㅎ
 

작년 겨울에 최고치의 몸무게를 찍고, 다시 운동을 시작하기 시작했어요. 확실히 나이살이 생기기 시작해서인지 평소와 달리 근력운동도 시작했는데도 몸무게가 줄어들지 않아 좌절을 했습니다. 그래도 더 이상 살이 찌지 않는것으로 위안을 삼았는데, 꾸준히 하다보니 2.5kg 줄어들었어요. ^^

 

신랑도 근력운동을 시작한지 6개월이 되니, 3개월은 체중에 큰 변화가 없었는데 그후에 빠지기 시작하면서 6키로 정도 빠졌답니다. 요즘 유투브 보며 요가도 시작했는데, 잠깐 신랑 옆에서 기초 요가를 따라해봤는데 은근 땀이 송글 송글 맺히는것이 제 요가 매트도 하나 구입해야하나 고민중이예요.ㅎㅎ

 

최근에 식단조절도 하면서 은근 도련님이 피해(?)를 보시고 있으셔서, 도련님께는 위로를 우리에게는 격려 차원에 일주일에 한번정도 치팅데이로 평소보다 좀 먹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치팅데이 없어도 원래 외식이 있기했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평소 양이 줄어서인지 예전만큼 밖에서도 많이 못 먹겠네요. 식비도 줄고 몸도 줄었으니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 강화도 진복호

 

 

게장이 제일 맛있다고 하는 둘째 조카를 위해 다녀온곳이예요. 메뉴중에 꽃게탕은 포장했는데, 장어도 배불러서 다 먹지 못하고 반은 포장해와서 저녁도 알차게 먹었습니다. ^^

 

 

* 혜화 이모네집밥

 

제 인생 육회집인데, 둘째조카도 인생 육회집이래요. ㅎㅎ

초딩 5학년인데, 야채까지 싹싹 잘 먹었습니다.

 

 

 

왼쪽은 보통, 오른쪽은 곱배기

 

* 효담 곤드레 산채밥상

 

건강한 밥상이예요. 많이 먹었는데도 속이 부담스럽지 않아 더 좋았어요.

이곳 더덕은 진짜 제 입맛에 딱!!

 

 

곤드레밥

 

 

함께 나온 나물들을 모아서 강된장에 비벼 먹는 방식

 

 

간장게장은 덜짜고 달달한 요즘 방식이 아닌, 몇번씩 달여서 담근 옛날 방식이라 덜 달달하고 짭쪼름한데, 어른 입맛은 괜찮고, 아이 입맛은 좋아하지 않을수 있어요.

 

 

* 설원 다식

 

여주 아울렛 가면서 알게 된곳인데, 반찬이 깔끔하고 맛있어서 싹 비웠어요.

텃밭이 있어서 만드시는 반찬중에는 텃밭 야채들로 만드신것들도 있어요.

 

 

 

 

* 쌍문 하이쿠

 

강남까지 안가도 맛있는곳이 생겨서 좋았는데, 한달간 휴업으로 살짝 걱정했어요.

다행이도 다시 영업을 시작했는데... 혹시나... 요리사가 바뀌는건 아닐까?였는데, 우려했던데로 바뀌었어요. 메뉴는 변한게 없는데, 살짝 숙성이 예전보다 못하다는것이 느껴져서 좀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점점 발전할거라는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한달간 휴업과 요리사가 바뀐 게다가 여름이라 그런지 생선 구성이 좀 아쉽.

그래도 고등어초회는 맛있어서 다행

 

 

고등어회를 좋아해서, 서비스로 고등어 봉초밥을 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달후에는 더 좋은 구성으로 만나자고 했음. 화이팅!!

 

 

* 강원도 해녀마을

- 여름엔 성게소가 맛있어서 묵호항의 회를 떠올겸 먹으러갔어요.

 

 

 

 

 은근 성게비빔밥이 단촐하니 집에서 그후에 따라 만들어 봤습니다.

이제 해녀 마을 갈 이유가 사라진듯..... ㅠ.ㅠ;;;;

 

 

 

집에서 만든 성게 비빔밥 - 성게 듬뿍~~~ 저렴하면서 맛있게 먹었네요. ^^

 

 

 

묵호항에서 떠온 회 (송어, 놀래미, 볼락, 뱃도다리, 가재미, 오징어)

 

 

볼락은 너무 작아서 가져갈것도 없다며 바로 먹으라 주셨어요. ㅎㅎ

초장보다 막장이 맛있는데 흘리는 소리로 이야기했는데, 할머니께서 막된장은 어찌 아냐며 단골만 주는데 하시며 꺼내주셔서 막장에 찍어서 먹었더니 더 고소~~^^ 

 

2호집 회떠주시는 할머니셨어요. 다음에도 이 할머니께 찾아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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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e 2019-08-25 02: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헉 아침부터 고문이에요 ㅜㅜ 침만 꼴깍꼴깍

보슬비 2019-08-26 08:39   좋아요 0 | URL
psyche님은 해외사시니 더 죄송하네요.^^;;

2019-08-27 17: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8-30 23: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육식파 가족들과 함께 하면서 항상 입버릇처럼 말했던 '채식주의자가 될거야!!'는 처음엔 가족들을 긴장시켰으나, 나중에는 그냥 심드렁해지는 순간이 왔어요.^^;;

 

제가 말한 '채식주의자'는 진짜 채소만 먹는것이 아니라, 채소를 많이 먹겠다는 의미라는것과 실제 식단에서 크게 이어지지 않는다는것을 알아챘거든요. ㅋㅋ

 

그래도 약간의 노력으로 예전에는 고기만 먹던것을 쌈도 싸먹고, 나물도 먹는 수준이었지만 그래도 우리집 식단의 메인은 고기라는것은 크게 변함이 없었답니다.

 

그런데 신랑이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면서( 그동안 유산소 운동만 했는데, 이제 근력 운동을 시작했답니다.) 6개월동안 6kg 감량을 하고 나니 이제 식단을 살짝 바꾸려하더라구요. 저는 완전 환영~~~

 

이제는 고기가 메인이 아닌 야채가 메인이 되고, 냉장고 야채가 떨어질새가 없어졌어요.^^

아직 야채 요리가 다양하지 못하지만 최근에 만들어 먹은 음식들을 올려봅니다. ㅎㅎ

 

 

우엉밥 - 우엉을 살짝 조린후 넣었어요. 예전이었다면 여기에 볶은 소고기도 넣었을텐데...^^

 

 

우엉밥과 청국장, 꼬시래기 볶음

 

 

라따뚜이

 

 

삶은 닭가슴살을 밑에 두고 구은 야채에 토마토 소스를 얹어서 살짝 데웠어요.

따뜻하게 먹어도 되고 냉장고에 차게 둔후 그냥 먹거나 샌드위치에 올려 먹어도 맛있습니다.

 

 

마침 호밀빵이 있어서 준비

 

 

혼자 맛있게 냠냠... 저는 꼬릿한 치즈를 좋아해서 치즈를 뿌렸지만, 신랑은 치즈 없이 주었어요.

동생이 우리 자매는 혼자도 잘 먹는다고...ㅋㅋㅋㅋㅋ

 

 

라따두이

 

 

샐러드 - 사진 찍는거 깜빡했는데 대구 스테이크 곁들임.

 

 

무화가 샐러드

 

 

 

버섯 밥에 새싹을 올렸습니다. 부추,양파 양념장과 김치찌개

 

 

사태 편육 - 예전에는 편육에 국물 넣고 보글보글 끓여서 고기를 엄청 먹는 스타일이었다면, 지금은 담백하게 야채와 함께 먹어요.

 

 

곤약 비빔국수 - 이쁘게 담고 싶었는데...^^;;

나중에 간장으로 비벼보았는데, 그쪽이 좀 덜 자극적이고 담백했어요.

 

 

 

매일 야채식만 먹는것이 아니라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외식 합니다.

물론 그전에 고기위주의 식단때도 먹었지만..

 

 

 

 

 

 

감성돔 모듬회

 

 

장어와 꼼장어 - 꼼장어가 징그럽지만 의외로 맛있었어요.^^

 

 

 

신랑빼고 도련님과 동생과 둘째 조카랑... 엄청 먹은듯 ㅠ.ㅠ;;;

 

 

고기도 먹고 있어요. ㅎㅎ

집들이로 꽃갈비와 양고기 준비했는데, 양고기가 압도적인 승리.

양고기에 약간 거부감이 있는사람을 위해 소고기 준비한건데, 모두 양고기가 맛있다해서 다음에는 그냥 양고기만 준비하는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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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19-08-23 13: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저도 집들이 초대 받고 싶네요ㅋㅋ

보슬비 2019-08-23 22:36   좋아요 0 | URL
랜선으로나마 초대할께요~~^^ ㅎㅎㅎ
 

 

2018년 5월경

 

 

4/24 꽃 한개 피기 시작

 

 

 

처음 데려올때만큼은 아니지만 꽃을 피워주어서 반가웠어요.

 

내년에도 꽃을 보여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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