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델베르크에서 성과 함께 꼭 가봐야할곳이 바로 칼 테오드로 다리예요.

 



 

성 위에서 내려다보면서 어느 방향으로 내려가야하는지 대략 알겠더군요.

 





 

곳곳에 쌍뚱이 칼을 판매하는 상점이 있는데, 사람 키 만한 칼이 눈에 확 띄네요.

 



 



 

하이델베르크에서 유명한 원숭이 상

 



 

그 옆에 작은 생쥐도 있답니다.

 



 



 

 

 



 



 

다리에는 홍수가 날때 물의 위치를 표시했습니다.

 



 



 

다리에서 바라본 성

 



 

다리에 있는 석상.

원래는 다리를 건너 철학자의 길을 걷고 싶었지만 다들 지쳐있는 상태라 다리의 중간까지만 걷고 돌아갔어요.

 



 



 

돌아가면서 발견한 하이델베르크에서 가장 오래된 제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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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리진 언덕에 있는 키스하는 연인의 동상이 있는데..

이것때문일까?

매년 4월 1일에 체코에서는 연인들이 높은 장소에서 키스를 하면 이루어진다고 해서 페트리진 언덕에 올라서 키스하는 연인들이 많다고 합니다.

 



 

하늘이 이뻐서 한장..

 



 

페트리진 언덕 중턱에는 네보지쳌이라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그곳에서 맥주한잔 하려고 가는길에 등산 열차를 봤어요.

 



 

산에서 바라본 틴성당. 

 



 

멋진 전망을 볼수 있는 곳이예요. 하지만 바로 옆에는 벤치가 있어서 도시락 싸들고 와서 먹어도 됩니다.ㅎㅎ

 



 

우리가 앉은 좌석.

담배피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재떨이가 있는데, 그다지 이쁘지 않네요.^^

 

레스토랑은 일반 체코 레스토랑 음식에 비해 가격이 비싼편이지만, 이렇게 테라스에 앉는다면 음료와 스낵정도를 가볍게 먹을수 있답니다.

 



 

전망을 바라보라고 의자들이 한쪽 방향으로 놓여져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작은 맥주를 시켰어요. 2잔에 90크라운 팁포함해서 100크라운 냈어요.(약 6500원)

 





 

등산열차를 타면 2정거장이 다인데, 중간정거장은 레스토랑과 연결이 되어 있어요.

 



 

체리나무. 요즘 맛있게 체리를 먹고 있어서인지 주렁 주렁 매달려 있는 체리들에 눈길이 돌아갑니다.ㅎㅎ

 



 

언덕에서 내려오는 길

 



 

등산열차 철로

 



 

날씨가 좋아서인지 잔디에 누워 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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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새벽에 비가 내리고 아침에도 흐려서 나갈까 고민하다가 비가 오지 않아 나갔더니 날씨가 너무 좋아졌어요. 요즘 프라하 날씨는 정말 종 잡을수 없습니다.^^

 

트램 22번을 타고 Ujezd역에서 내려서 페트리진 언덕으로 갔습니다.

 



 



 

그곳에 가면 보게 되는 조형물인데, 체코의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조형물이라고 하네요.

엄마는 살짝 민망한 부위를 가려서 다행이라고 하지만..

 





 

제가 확실히 다시 찍어주었습니다. ㅋㅋ

 

 

 



 

일반 교통권으로도 등산열차를 탈수 있어요. 물론 걸어서 올라갈수 있기도 하지만 우리는 교통 정액권이 있어서 당연 타고 올라갔습니다. 
 



 

강아지가 어디가 아픈걸까? 보통 체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장바구니로 사용하고 있는 수레바퀴에 강아지를 태워 산책하는 사람도 있네요... 뭐, 예전에 저희가 토토 유모차 태운거 생각하면 훨씬 괜찮은 아이디어인것 같습니다.

 



 

노란 장미가 탐스럽다며 엄마가 자진해서 사진 찍어달라하십니다.

 



 

6월인데, 페트리진에 있는 장미 정원의 장미들은 아직 다 안피었네요.

 



 



 

장미가 참 탐스러워요.

 



 

엄마 손과 비교해보았는데, 장미가 정말 크답니다.

 



 



 

연보라색 장미도 신기해서 찍었어요.

 



 

장미꽃이 이쁘다고 좋아하시는 울엄마.

엄마의 미소가 장미꽃보다 더 이쁘네요.^^

 



 



 



 

독특하게 열린 솔방울들.

 

페트리진 언덕에 숨어있는 작은 정원이 있어요. 그래서 그냥 지나치기 쉬운곳이지요. 저도 우연히 이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정원에 있는 독특한 나부예요. 죽은 나무 같은데 꽤 운치가 있습니다. 2년전에 조카가 이곳에 와서 앉아 찍었었는데... 

 



 

엄마도 포즈를 취하셨어요.^^

 



 

독특한 꽃. 아주 작은 꽃들이 모여서 마치 이파리같은 모양을 이루었어요.

 



 

보통 보아왔던 양귀비꽃보다 훨씬 큰 꽃이예요.

요며칠 비가 와서인지 꽃들이 비에 많이 꺾여서 그다지 이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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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른 광장에서 보이는 하이델베르크성.

 

독일에는 여러성들이 있는데, 하이델베르크 성도 아름다운 성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사실 다른 성들에 비해 성벽만 남은곳도 많은데, 그점이 더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것 같아요.

 





 



 



 

카를스 광장에서 바라본 성

 



 



 

귀여운 디저트들...

 



 

우리는 걸어서 올라가는것이었다면 포기하려했지만, 등산열차가 있어서 올라가기로 했어요.

 



 

한코스인데 왕복 4유로이고, 3인부터는 1유로 할인을 해주더군요.

 



 

성에서 내려다본 마을의 모습이 참 이뻤습니다.

 



 



 



 

성벽들..

 



 



 

입장료는 와인저장고만 볼수 있는 일반 입장과 성 내부를 볼수 있는 가이드 입장이 있어요.

저희는 시간이 안 맞아서 일반 입장을 했고, 저는 학생 할인했습니다... ^^;;

 



 



 

성벽만 남아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세계 최대 규모의 와인 저장통이 있는데, 이 통에 22만리터의 와인을 담을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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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부터 9박 10일간의 여행을 준비했어요.

첫날은 독일의 하이델베르크로 갔습니다. 프라하에서 5시간 운전해서 도착했는데, '황태자의 첫사랑'이라는 영화로 유명한 곳이지요.



 

근처 대학병원인것 같은데, 아래에는 지하 주차장이 있습니다.

 





 

독일이 소세지가 유명한 만큼 소세지도 구경하고 몇개 구입했는데, 주인 아주머니가 무척 친절했어요.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으니 흥쾌히 허락해주셨습니다.

 



 

하우프트 거리의 시작인 비스마르크 광장에서.

약간 날씨가 흐리고 간간히 비가 뿌렸지만, 오히려 여행하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하지만 토토는 덕분에 감기에 걸려서 아직까지 감기약 먹고 있어요.^^;;

 



 



 

정확히 뭔지는 모르지만 그냥 멋져서 찍었습니다.

동상 옆에 있는 강아지도 귀엽고..

 



 



 



 



 



하우프트 거리에서...

깔끔하고 이쁜것이, 독일의 작은 마을들은 언제나 마음에 드는것 같습니다.

 



 

산으로 둘러쌓여있어서인지 약간 흐린 날씨가 더 운치를 주는것 같아요.

 



 

태극기를 봐서 반가운 마음에 찍었는데, '황태자'라는 식당이더라구요.

하이델베르크가 '황태자의 첫사랑'이라는 영화로 유명해지다보니 이름을 그렇게 붙인것 같은데 잘 모른분들이 보면 좀 촌스럽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습니다.

 



 

멋진 담쟁이 덩굴

 



 



 



 



 

성령교회근처에 이렇게 기념품 상점이 있다는 것이 독특한것 같아요.

 



 

마르크트 광장.

날씨가 좋았더라면 광장에 놓여있는 의자에 사람들이 꽉 찼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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