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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서적을 구입하려 하는데 세 상품중에 어떤 상품이 좋은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국에 있었다면 직접 보고 골랐을터인데, 그러지 못해서 말이죠^^

3개를 다 구입하긴 그렇고 두개정도는 구입할 의사가 있습니다.

 

투표기간 : 2005-03-22~2005-04-12 (현재 투표인원 : 10명)

1.
10% (1명)

2.
70% (7명)

3.
20%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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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3-22 1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2번이요. 3번은 여행할 때 참고하시기엔 별로에요. 순 자기 얘기 중얼중얼 하는 거라.. ^^;;
 
 전출처 : 바람구두 > 책 정리 달인들의 10가지 노하우

책 정리 달인들의 10가지 노하우
 
책 속에 묻혀 사는 김윤식 명지대 석좌교수는 같은 책을 두 번 세 번 살 때가 있다. 집에 있는 줄 알면서도 찾지 못하기 때문이다. 책 많이 읽기로 유명한 일본의 언론인 다치바나 다카시는 책을 이고 이사를 다니다 결국엔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의 빌딩을 사들여 서가 전용으로 꾸몄다. 이것이 그 유명한 ‘고양이 빌딩’이다. 국내외 책 정리의 달인들에게 물었다. “책을 어떻게 정리하면 좋을까요?”  

(1) 분류 공식의 노예가 되지 말라〓개인 서가를 정리하면서 도서관의 분류법을 따를 필요는 없다. 도서관의 분류법은 전문적이어서 일반인은 책을 찾는데 오히려 시간이 많이 걸린다. “연역적이 아니라 귀납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이어령 전 이화여대 교수)

(2) 모든 책은 3가지로 분류하라〓책을 중요도에 따라 3가지로 분류한다. 1종은 바로 곁에 두지 않으면 작업 효율이 떨어지는 책이다. 2종은 가끔 찾아보는 중요한 책, 3종은 더이상 찾지는 않지만 버리기는 아까운 책이다. 1종은 책상 위나 옆의 책장에 둔다. 2종은 서재의 책장에 꽂아두고 3종은 상자에 담아 다락방이나 베란다 등 빈 공간에 둔다.

(3) 책이 많을 땐 간단한 분류 코드를 만들라〓1종과 2종의 경우 문학,경제와 경영, 철학, 실용서적 등 취향대로 5, 6개 범주로 나눠 선반을 달리해 정리한다. 같은 범주에 들어가는 책이 100권을 넘으면 다시 소장르나 저자의 국적 등 1, 2개의 하위 분류 코드를 활용해 분류한다.

(4) 꺼낸 책을 다시 꽂을 때는 왼쪽부터 꽂아 나간다〓꺼냈던 자리에 꽂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왼쪽부터 꽂아나가면 오른쪽 끝부분 책들은 이용 빈도가 낮은 책이라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 책장이 가득 차면 오른쪽 끝부터 빼내 1종은 2종 책장으로, 2종은 3종 상자로 옮기면 된다.

(5) 서재 결혼시킬 땐〓결혼해 부부의 서가를 합쳐야 할 때는 우선 책의 분류 방식에 합의해야 한다. 합의가 어려울 경우 분류법이 까다로운 쪽을 따르는 것이 좋다. 깐깐한 분류법을 따르던 사람은 허술한 분류 체계에서는 책을 찾기 힘들기 때문이다. 같은 책이 2권 있으면 책의 여백에메모를 해놓은 것 등 ‘사연’이 있는 책을 살린다.

(6) 읽은 책과 읽지 않은 책의 구분〓읽은 책은 읽은 순서에 따라 배열하고 읽지 않은 책들은 읽고 싶은 순서에 따라 배열하는 방법이 있다. 독서 취향이 어떻게 변해 왔는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도 알 수 있다. 아니면 읽지 않은 책은 책의 제목이 거꾸로 읽히도록 뒤집어 꽂아두면 “저 책을 빨리 읽어 바로 꽂아두어야지” 하는 압력도 받을 수 있다.

(7) 독서를 장려하려면 책을 한군데 모으지 말라〓책이 가까이 있어야 읽게 된다. 서재를 중심으로 정리하되 TV나 거실 소파 옆, 화장실, 식탁 등에 책을 놔둔다. 화장실에는 가벼운 시집, 침대 옆에는 단편소설, 식탁옆에는 가벼운 상식책, 거실에는 중장편 소설책이 좋다.

(8) 책장은 비싼 걸로 충분히 준비한다〓책장을 아끼는 마음이 있어야 책을 사다 꽂아두고 싶은 생각이 든다. 또 책장을 비워놓아야 책을 사고 싶어진다. 그래야 읽게 된다.

(9) 책 잘 버리기〓내게 필요없는 책들도 요긴하게 읽어줄 사람들이 많다. 초중고교 도서관이나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공부방, 고아원, 장애인 시설, 낙도의 학교 등에 기증한다. 초중고교 단위로 매월 혹은 분기별로 여는 벼룩시장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증정본은 보내준 사람의 서명이 들어간 부분을 떼낸 후 버리는 것이 예의다. 버리지 않고 특정 기관에 기증할 때는 서명 밑에 간단한 사유를 적는다.

(10) 정기 간행물은 목차만 떼낸 후 버린다〓논문집, 월간지, 주간지 등은 필요한 부분만 분철하고 목차를 떼내 파일에 정리한 후 나머지는 버린다. 언제 어디에 실렸는지만 알면 인터넷에서 찾아 보면 된다.

[동아일보 2002-10-0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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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 읽고 다시 읽네요.

기억이 새록 새록 너무 재미있어요. 아껴서 야금 야금 읽고 있답니다.

오늘부터 신랑 밤마다 한 챕터씩 읽어주기로 했구요^^

화장실(?)에서 읽는책

계속 먹거리에 관한 책들을 화장실에서 읽고 있습니다.

몰랐던 사실을 알지만, 아직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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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는 사진은 구판인데, 이미지가 없어서 재판된 책을 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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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구판본이예요. 구판본 이미지가 없었는데 잘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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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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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지를 떼어내니 좀 허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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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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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영화의 한장면이 표지인것 같은데 어느 영화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익숙한 장면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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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가 작고 무게도 가벼워서 손쉽게 읽기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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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글이 빽빽하게 쓰여있어, 펼치는 순간 가깝게 접하고 싶은 생각이 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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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크기 비교하려고 아래에 평균 책 사이즈를 놓고 다시 찍었어요. 그렇게 작은 사이즈는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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