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류  : 레드 와인

생산국가 : 프랑스, 보르도 지방 (Bordeaux, France)

제 품 명  : 샤또 그레이삭(?) 메독 (Chateau Greysac  Medoc)

포도품종 : Cabernet Saugingnon 50% Merlot 40%, Cabernet franc 10%

등        급 : AOC

가        격 : $ 17.99 (TAX 제외)

빈 티 지 :  1999년

알콜함량 : 13%

어울리는 음식 : 고기, 마일드 치즈

평가 : ★★★★

 

대채로 한국 사람들이 자주 접하는 와인 제품이 '메독' 아닌가 싶어요^^

저희 입맛에는 맞긴했지만, 가격대비해서는 더 좋은 제품들이 많아서 그냥 프랑스 와인을 마셨다는 정도로 만족했답니다.

립과 같이 먹었는데, 역시 고기요리에는 레드와인이 잘 어울리고, 그래서 더 즐거웠어요.

저 립은 $ 11.99 예요. 정말 맛있어서 종종 이용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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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와인을 처음 접하든, 와인 맛을 좀 안다 싶든 와인 고르기는 늘 쉽지 않다. 와인의 종류가 세계적으로 60만종 가까이 된다고 하니 그럴 법도 하다.

와인을 고르는 데 정답은 없다. 한 폭의 그림처럼 보는 사람에 따라 느낌도 다르고 가격대도 천차만별이기 때문. 하지만 어떤 장소에 어떤 분위기의 그림이 어울린다는 최소한의 공감대가 존재하듯 특정한 상황에 비교적 잘 어울리는 와인이 있는 것은 확실하다.

○ “전 초보예요”

▽자극이 싫다=화이트 와인이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와인을 처음 접해보고 쓰거나 떫다고 느껴진다면 달콤한 맛에 과일이나 꽃향기가 풍부한 화이트 와인이 적당하다. 할인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독일산 블루넌 화이트, 미국 베린저 화이트 진판델, 이탈리아 빌라 무스카델 화이트 등이 좋다. 3만원 정도.

▽자극 선호형=소주나 위스키 등의 독주에 익숙하다면 약간 드라이한 화이트나 부드러운 맛의 레드 와인부터 시작해도 좋다. 떫은 느낌이 혀를 조이는 경험을 맛보는 것이다. 초보자 딱지를 뗄 무렵 마시기 좋은 와인은 미국산 갤로 소노마 메를로가 있다. 약간 자극적이면서 불고기 등과 잘 어울리는 칠레산 칼리나 카르메네르와 초콜릿향과 자두향이 잘 어우러진 호주산 빈555 시라즈 등도 무난. 4만원 미만.

○ “목에 힘주고 싶어요”

▽유명한 와인을 시켜보고 싶다=프랑스 보르도 와인 한두 개의 이름을 외운다. 그랑 크뤼급에선 샤토 탈보가 이름이 쉬워서인지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높다. 빈티지(수확연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최소 12만원.

이탈리아 와인으론 토스카나 지방의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가 유명하다. 7만원에서 60만원까지 가격대가 넓지만 10만원 정도면 훌륭하다. 요즘 유행하는 신세계 와인 가운데에도 고가의 와인이 있다. 칠레의 알마비바(20만∼30만원)나 몬테스 알파 M(14만원 정도)이 대표적이다.

▽고수에게 선물할 때=와인 명가의 제품을 선택하는 게 실패율이 낮다. 프랑스는 셍테밀리옹 지방의 샤토 라세귀 그랑 크뤼가 클래식한 분위기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어울린다. 섬세한 맛과 향이 탁월하다. 빈티지에 따라 5만∼8만원.

론 지방의 샤토 드보카스텔의 샤토 네프 뒤 파프는 장기 보관이 가능할 정도로 강한 맛을 지녀 와인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2000년 빈티지가 15만원 정도.

이탈리아의 수퍼 투스칸도 최근 인기 제품. 와인 명가 안티노리의 솔라이아(33만원선)는 한정 수입되고 마세토 1997년(40만∼50만원)은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다. 피에몬테 지역의 바바는 와인에 악기 이름을 붙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스트라디바리오, 바르바레스코 등이 11만원 정도. 맛과 향이 무척 개성이 있다.

칠레의 산페드로 1865는 비단처럼 부드러운 촉감과 감미로운 뒷맛으로 인기. 5만∼6만원.

○ ‘작업용’ 와인들

▽안 취할 것 같은 와인=프랑스 론 지방의 카브 드 라스토는 디저트용 레드 와인으로 유명하다. 달콤한 맛과 체리향이 무척이나 감미롭지만 술은 술인지라 마시면 취한다. 2만∼3만원.

키스하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한다는 아이스 와인은 농축된 포도의 향기와 당도가 입안에서 오래 머문다. 6만∼10만원.

▽분위기로 취하는 샴페인=식전에 마시는 샴페인의 마력은 널리 알려져 있다. 섹시한 모양의 잔에 취하고 기포가 올라가듯 상승하는 기분은 대화의 분위기를 묘하게 유쾌하게 만든다. 영화에 자주 나오는 프랑스산 볼랭제 스페셜(약 10만원)이나 돔 페리뇽96(약 17만원)이 만찬에 잘 어울린다. 돈이 얼마 없으면 독일산 헨켈 트로켄 스파클링 와인을 선택할 것. 2만∼3만원. (도움말=와인21닷컴)

김재영기자 jaykim@donga.com

▼서울에 가볼 만한 와인 바▼

○ 강남지역

▽에이오씨(A.O.C)=아르데코풍의 도회적 인테리어의 와인 바. 청담동 패션관련 종사자가 많이 찾는다. 오전 11시반∼다음날 오전2시까지. 청담동. 02-541-9260

▽더 와인 바=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와인 저장소 풍으로 꾸민 실내가 특색있다. 혼자 가기에 부담 없는 분위기. 오후 6시20분∼다음날 오전 2시. 청담동. 02-3443-3300

▽쎌레브리떼=여성스러운 분위기의 중국풍 퓨전 바. 붉은 공단의 벽, 한자가 프린트된 카펫 등이 눈길을 끈다. 지중해 풍의 요리도 일품. 오후 6시∼다음날 오전 2시. 청담동. 02-512-6677

▽ReB=서울 와인 스쿨이 운영하는 와인 바. 등급별로 정리한 560여가지 와인이 있다. 스테이크 식사를 하려면 예약은 필수. 오후 6시∼다음날 오전 1시. 논현동. 02-518-3456

▽바인 시티=모던 스타일의 와인 바. 저렴한 가격의 와인이 많고 테라스에선 바비큐 파티도 열린다. 오후 6시∼다음날 오전 2시. 역삼동. 02-501-6962

▽카사 델 비노=1만∼400만원대의 와인이 600여가지.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 종류가 메뉴에 적혀 있다. 밤 12시 넘으면 제공되는 라면 맛이 일품. 오후 6시∼다음날 오전 2시. 청담동. 02-542-8003

○ 강북 지역

▽더 레스토랑=조선호텔 출신의 전문 소믈리에와 바 매니저가 있다. 희귀한 빈티지의 고급와인과 샴페인이 다양한 편. 오후 6시∼다음 날 오전 2시. 종로구 소격동. 02-735-8442

▽민가다헌=개량 한옥의 와인바. 서재, 카페, 거실, 행랑채 등의 분위기가 다른 공간들이 특징. 한식 퓨전 요리가 특색. 오전 10시∼밤 12시. 종로구 경운동. 02-733-2966

▽더 소설=경복궁을 내려보며 작은 연회도 할 수 있는 곳. 450여종의 와인이 12도에 습도 75%를 유지하는 지하저장고에 보관돼 있다. 오후 6시∼밤 12시. 종로구 통의동. 02-738-0351

▽비지문=건물이 도자기 타일 벽화로 장식돼 독특하다. 큰 창이 많아 앉는 자리마다 색다른 삼청동의 전경을 느낄 수 있다. 오후 7시. 종로구 삼청동. 02-732-9004

(도움말·사진제공=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바앤 다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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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와인을 주문해서 마시지 않고 직접 손님이 가져온 와인을 마시길 원할 때, 식당측이 그 와인을 따서 글래스에 따라주고 서브해주는 봉사료로 받는 돈을 코르키지(Corkage)라고 한다.

 

 이름만 보면 코르크 마개를 따는 값이라고 해석하기 쉽지만, 식당으로서는 코르크 마개 오프너, 소믈리에와 웨이터의 와인에 대한 교육 및 트레이닝, 값비싼 와인잔, 와인 저장고 및 백포도주를 차게 하는 아이스 버켓, 와인잔 보관과 취급에 따른 유지비 및 씻고 말리는 인력과 기계 등 여러가지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 미국내 식당의 코르키지 가격은 5달러에서 50달러사이인데, 대부분 10~20달러의 코르크지 가격을 책정해 놓고 있다. 손님 입장에서 보면 내가 가져온 와인을 내가 마시는데 10~20달러의 돈을 내야 한다니 억울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것은 조금만 생각해보면 정당한 요구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서 식당에서 스테이크를 먹고 싶다고 손님이 직접 스테이크를 들고 가서 구워달라고 요청하는 경우는 없지 않은가. 요청하는 일이 있다고 가정해 볼 때, 부가 봉사료를 내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갖는다는 것은 상식 밖이다.

 식당에서 맥주나 다른 술, 음료수, 음식과는 달리 와인에 한해서 손님들이 직접 들고 와서 마실 수 있도록 허락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와인은 단순한 술이나 음료가 아니라 우리의 삶과 함께하며 여러가지 의미가 부여된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서 자녀의 21세 생일을 맞아 축하하기 위해 한 가족이 좋은 식당을 찾았다면, 그 아이가 태어나던 해의 빈티지를 그 날을 위해 고이 모셔놨다가 들고 가서 마시는 것은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과 애정을 표현하는 의미 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 또한 결혼식을 올린 해의 빈티지를 여러 케이스 사 두었다가 매년 결혼 기념일에 식당을 찾아서 식사와 함께 한병씩 마시는 것 또한 그 날을 더욱 뜻깊게 만들어주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단골의 경우 결혼 기념일 25주년 등 매우 특별한 날 들고 가는 와인에 대해서는 코르키지를 부과하지 않는 식당이 대부분이다. 식당에서 와인을 구비할 때, 여러 종류를 갖춰 놓을 수는 있지만 모든 빈티지를 갖춰놓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와 같이 기념일에 식당을 찾아서 기념하는 해에 출시된 와인을 들고 가는 것이 허락되는 것이다. 하지만 오래전 빈티지 와인이 아니더라도, 예를 들어 둘이 처음 만났던 날 마셨던 와인일 경우에도 식당에서 구비해 놓은 와인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았다면 들고 가서 마실 수 있다.

 이처럼 식당에 와인을 들고 가서 마실 때는 지켜야 할 예의가 있다.

 

 첫째로 가고자 하는 식당의 와인 리스트에 포함된 와인은 들고가서는 안된다. 이는 식당이 손님들에게 와인을 직접 들고와도 된다고 허락하는 관용을 악용하는 것 밖에는 안된다. 실제로 많은 식당에서는 이를 아예 허용하지 않고 있다.

 

 둘째로 한 병에 10달러 미만하는 싼 와인은 들고 가서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식당측에서 보면 값싸고 흔한 와인을 들고 와서 마시겠다고 하는 것은 손님이 그 식당에서 구비해 놓은 와인 리스트를 무시하고, 식당이 와인을 팔아서 남는 이윤을 거부한다는 부정적인 뜻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손님 측에서도 한 병에 6달러짜리 와인을 사서 식당에서 20달러의 코르키지를 지불하고 마시는 것은 경제적으로 현명한 일이 아니다.

 

 세번째로, 와인을 들고 가기 전에 꼭 식당에 먼저 전화해서 그 와인을 들고 가도 되는지, 식당의 와인 리스트에 포함 되었는지를 먼저 확인하고, 와인을 들고 간다는 것을 미리 밝혀야 한다. 이 때, 와인을 몇 병까지 들고 갈 수 있는지, 코키지가 각 병당 일률적으로 부과되는지 (많은 인원이 함께 식사할 때 처음 3병까지는 20달러이지만 네번째 병 부터는 15달러 하는 식으로 코키지 가격이 다를 수 있다) 등을 문의해야 한다. 식당에서는 백포도주나 샴페인을 들고 간 손님을 위해서 자리에 앉기도 전에 미리 와인을 받아서 알맞은 온도로 차갑게 해 주거나, 오래된 와인을 디캔팅 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는 등 미리 연락을 받았을 때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끝으로 다 먹고 계산을 할 때 와인을 서브해 준 것에 대해서도 팁을 더해서 지불해야 한다.

 나파 밸리의 유명한 고급 레스토랑 ‘프렌치 런드리’ (French Laundry)는 코키지로 병당 50달러를 요구한다. 아주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손님이 직접 와인을 가져오는 것을 막고자 함이다. 평균 1인당 식사 가격이 125달러인 이 곳에는 최고의 소믈리에가 매일 주방장의 메뉴에 맞춰 가장 적합한 와인을 매치시켜줄 뿐만 아니라 훌륭한 와인 리스트를 구비하고 있다. 이 곳의 와인 리스트에는 코르키지보다 싼 가격의 한 병에 23달러하는 프랑스의 부브리(Vouvry) 백포도주도 있으니,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집에서 와인을 가져갈 이유가 없겠다.

 요즘 파티나 그룹의 피노 레스토랑들이 코르키지를 면제해주고 있다. 그 이유는 경기가 좋지 않은 요즘 마케팅 차원에서 마치 쿠폰을 프린트하듯 손님을 끌기 위한 전략이다. 식당들은 보통 와인의 구입가격의 3배를 와인 가격으로 책정하는데, 식당에서 와인을 구입하는 도매가는 소매가보다 약 30% 싸다. 그러니까 예를 들자면 식당에서 30달러의 가격에 제공하는 와인은, 식당측이 10달러에 구입한 것이고, 우리가 마켓에서 구입할 때는 약 12~13달러에 구입할 수 있는 것이다. 요즘엔 어려운 경기를 반영하듯 많은 식당에서 구입가의 2.5배 혹은 2배에 와인을 제공하고 있고, 값비싼 고급 와인의 경우 2배 미만의 마진으로 구비해 놓은 곳도 많다. 이에 비해 식당의 음식은 원가와 마진의 비율이 약 25:75 혹은 30:70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별로 특별한 의미가 없는 와인을 식당에 들고 가서 마시는 것은 손님에게 경제적으로도 손해이고, 식당측에 손해를 끼칠 수 있는 예의에 어긋난 행동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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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06-29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그렇군요. 아직은 외국이야기지만. ^^
 


프란지아 화이트
(Franzia California White)

상품명 : 프란지아 화이트((Franzia California White))
알콜도수 : 11.0% 용량 : 750ml
주포도 품종 : 머스카트(Muscat)
빈티지 : 2002
분류 : 화이트
등급 : 제너릭(Generic)
제조사 : 더 와인 그룹(The Wine Group)
Flabor : 세게1위 판매량의 브랜드, 프란지아.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막과 합리적인 가격 원산지 : 미국,캘리포니아 희망소비자가격 : 8500원 세계최고 판매량의 프란지아 와인. 그 중에서도 동양인의 입맛에 잘 맞게 새로이 블렌딩된 이 와인은 신선한 감귤류, 열대과일류의 신선한 과일맛이 잘 살아있으며, 상쾌한 산미와 감미가 멋진 밸런스를 이루고 있습니다. 상큼한 과일향이 인상적인 이 와인은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쉽게 즐기실 수 있는 맛과 가격을 가지고 있으며, 해산물, 가벼운 양념의 파스타와 잘 어울립니다. 프란지아 레드 (Franzia California Red) 상품명 : 프란지아 레드((Franzia California Red)) 알콜도수 : 11.5% 용량 : 750ml 주포도 품종 : 산지오베제(Sangiovese) 빈티지 : 2002 분류 : 레드 등급 : 제너릭(Generic) 제조사 : 더 와인 그룹(The Wine Group) Flabor : 세게1위 판매량의 브랜드, 프란지아.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막과 합리적인 가격 원산지 : 미국,캘리포니아 희망소비자가격 : 8500원 세계최고 판매량의 프란지아 와인. 그 중에서도 동양인의 입맛에 잘 맞게 새로이 블렌딩된 이 와인은 딸기, 자두맛같은 신선한 과일의 풍미가 잘 살아있으며, 상쾌하고 깨끗한 뒷맛이 인상적인 레드와인입니다. 세계최고의 와인산지인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된 이 와인은
와인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맛과 가격을 가지고 있으며, 갈비나 치킨, 파스타 등과 잘 어울립니다.

 

* 제가 있는곳에서는 의외로 병으로 된것이 없고
   5리터 짜리 박스와인이 판매되고 있더라구요. 
   맛은 초보자가 마시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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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06-29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콤하면서 뒷맛이 텁텁하지 않은 와인 없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지금까지 마셔 본 와인들 중에 그나마 맛있다고 느낀 건 딱 하나였는데, 이름을 모른다지요.. ㅡ..ㅡ;;

보슬비 2004-06-29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독일 화이트 와인을 추천합니다. 독일와인이 화이트 와인으로 유명한데 대체로 달콤하거든요. 살짝 차갑게해서 마시면 기분도 좋아집니다. 아니면 포도 품종으로 '리즐링' 제품을 찾아보세요. 역시나 달콤한 와인이예요.

panda78 2004-06-29 1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해요! 리즐링.. 음.. 독일 화이트 와인! <(_ _)>
 




제조사 : 샤또 생 미첼
빈티지 : 2000
포도품종 : 까버네 쇼비뇽
생산국가 : 미국, 캘리포니아
알콜함량 : 13.5%
가격 : $ 13.69
평가 : (★★★★)


참 올랜만에 와인을 소개하는것 같네요^^
여전히 저희부부는 와인을 매일 마시고 있습니다.
자주 마시다보니 어쩔땐 와인맛을 잊어버릴때가 종종있어요^^;;

올리는 리스트를 점점 밀릴수록 다 올리기가 벅차고,
생각끝에 괜찮은 와인들만 골라서 올리는것이 더 좋겠다 싶기도하네요.

이번 와인은 예전에 화이트 와인을 소개했던
샤또 생 미첼 - 리즐링에서 나온 제품이랍니다.

평소 까보네 쇼비뇽보다는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확실히 까보네 쇼비뇽은 잘 숙성될수록 부드러운맛을 간직하는것 같습니다.

병 디자인도 맘에 들고 맛도 가격에 비해 우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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