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웠더라면 냉면집 갔을텐데, 비가 와서 칼국수집에 갔어요.^^

저희 동네에 유명한 칼국수집이 있는데, 저는 칼국수 좋아하지 않아서 항상 만두국을 시킨답니다. 하지만 이제 만두국보다 칼국수다 더 맛있네요. ㅎㅎ

 

이곳 단골팁

 

대부분 칼국수나 만두국 먹고 부족하면 밥을 청해서 먹는데(일반 한공기의 1/3정도 분량으로 작아요), 메뉴판에는 적혀 있지 않지만 '사리'부탁하면 1번 무료 리필해준답니다. 면이나 밥 둘중 한가지만 되는데 당연 면이 더 양도 많고 좋아요. 국물도 리필 요청하면 리필됩니다.

 

메뉴판에 없는 단골만 아는 팁이예요. ^^

당연 저는 사리도 추가해서 먹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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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6 21: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5-07 17: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5-07 00: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5-07 17: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단발머리 2016-05-07 0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칼국수집에 사리가 한 번 `무료 리필`은 정말 대단한 서비스예요. 엄지 척!!!

보슬비 2016-05-07 17:49   좋아요 0 | URL
그쵸? 그런데 메뉴에는 없어서 아는 사람만 챙겨 먹는 팁이랍니다.^^

저희도 처음에는 밥만 주는줄 알았는데, 나중에 동네언니에게 면도 리필된다는거 들었어요. 그래서 요즘은 꼭 면사리 챙겨서 먹는답니다.ㅎㅎ

2016-05-09 12: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5-10 22: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른곳보다 육수에 육향이 많이 나는 봉피양 물냉면.

맛은 있지만 가격이 너무 사악해.... 그 사이 1000원이 올랐군요.

돼지고기 수육주지 말고 1000원 내려주면 좋겠어요. ^^

아니 조금 더 내려서 물냉면이 서민음식이 되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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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1 10:4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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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2 13: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피북 2016-05-01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점심도 못 먹어서 지금 손떨리고 있어요 ㅋㅋㅋ 정말 맛있어 보여요!
저희 동네엔 물냉면이 맛있는 집이 없어요. 육수부터 양념까지 어쩜 다 똑같은지요.
정말 맛난 냉면 먹어보고 싶어요 ㅎㅎ

보슬비 2016-05-02 13:14   좋아요 0 | URL
에구.. 점심 못드시다니... 끼니는 잘 챙겨드셔야해요.^^
맛있긴한데 가격이 ㅎㄷㄷ
좀 편하게 먹게 가격이 다운되면 좋겠어요.
 

곧 출산일이 가까워오는 친구와 당분간 만나기 힘들것같아, 약간 쌀쌀하지만 맛있는 음식 먹으러 외출했어요.. ^^ 날씨는 추웠지만, 햇살과 하늘이 좋아서 오랜만에 외출이 기분을 좋게 하더군요.

 

어떤 음식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왠지 먹으면 건강할것 같은 '그리스 음식' 선택!!

 

이태원에 있는 '산토리니'에 갔다왔어요.

평일 점심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조용하게 천천히 음식을 만낏하면서 먹을수 있어 좋았어요.

 

 

에피타이저로 감자스프 무료로 약간 제공되요. 쌀쌀한 날씨에 적당한 스프였어요.

 

에피타이저로 시킨 믹스 콤보 스프레드 (스코르달야, 엘리자노 살라다, 후무스, 짜찌키)

어떤것이 맛있을지 몰라서 믹스 콤보로 시켰는데, 먹어보니 후무스(병아리콩으깬소스)와 짜지키(그릭요거트소스)가 가장 맛있네요. 나중에는 둘중 하나만 시켜서 먹어도 될것 같습니다. - 스코르달야는 마늘맛이 너무 많은 감자으깬소스고, 엘리자노는 가지와 올리브등으로 만든소스인데 저는 이것도 괜찮았어요.

 

빵은 더 달라고 하면 더 줘서, 발라 먹으려고 몇번 리필했어요.

 

 

에피타이저로 그리스 샐러드 시킬까 고민하다가 아보카도 새우를 시켰는데 넘 맛있었어요. 사진은 작아보여서 그정도 예상했다가, 실제로 큼직하게 나와서 더 좋았어요.

 

평소 맛있는 음식 먹으면, 제가 어깨춤을 추는데, 친구가 임신을 해서인지 처음으로 친구의 어깨춤을 봤어요. ㅋㅋ 맛있다고 어깨춤 춘거 본거 20년만에 처음 본것 같음... -.-;;

 

아보카도가 이런맛이냐고 그래서 잘익은 아보카도에 스윗칠리소스 뿌려 먹어도 맛있다고 알려주었어요. 진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오늘도 그렇게 먹을거예요.

 

친구가 술을 못 마셔서, 참으려했는데 참을수 없어...^^

화이트 와인은 좀 높을것 같아 그냥 간단하게 맥주 한병.

 

 

메인으로 시킨 기로스 삐따브레드.

여자 둘이서 먹기에 양이 많아서 고기는 다 먹지 않고 남겨 조금 아까웠어요.^^

따뜻할때는 맛있는데, 식을수록 고기가 ,퍽퍽해지는 함정이 있어요. 그래서 빵에 절인 양배추 샐러드와 짜찌키 듬뿍 넣어서 먹었어요.

 

빵은 추가요금 받고, 짜찌키와 양배추 절임은 무료 리필이 되어요.

 

 

원래 디저트도 이곳에서 먹을까하다가 너무 배불러서, 이태원 한바퀴 돌고 다른곳에서 커피만 마셨는데, 지금 생각하니 좀 아쉽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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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16-03-12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양이 많아 고기를 남기셨다는 글이 이렇게 아쉬울수 있을까요. 저는 이태원 거의 가본적이 없어.... 신랑 말로는 많이 가봤다는데 제건 너무 먼... 산토리니는 꼭 가보고 말테예요~~~

보슬비 2016-03-12 15:31   좋아요 0 | URL
맞아요. 맛있는거 먹을때는 다양하게 먹을수 있게 2명보다는 인원이 많을수록 더 좋은것 같아요. 맥주도 마셔서 배불러 아깝지만 눈물을 머금고 남겼어요.ㅎㅎ

이태원이 가깝지는 않지만, 친구와 저 사이의 중간지점이고 다양한 음식점이 많아서 이곳에서 종종 만나게 되는것 같아요. 다양한 나라의 음식들 맛보기에 이태원 정말 좋은 동네예요. d(^-^)b

기억의집 2016-03-12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용산이라면 어느 역에서 내려야 이국음식점을 맛 볼 수 있나요?

보슬비 2016-03-13 01:17   좋아요 0 | URL
6호선 이태원역에서 내리면 그 주변에 여러나라 음식점들이 있어요.^^

책읽는나무 2016-03-13 0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서울 갔을때 조카가 이태원 경리단길 데이트 하러 가자고 말 꺼내서 거긴 왜? 속으로 의아했었거든요
나중에 티비를 보니까 음~~~^^
일정이 바빠서 조카랑 이태원 못가본걸 후회했습니다
대신 북촌한옥마을 다녀온건 두고두고 좋았지만요^^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음식들은 보기엔 좋은데 전 한식입맛이라 과연 저런음식들을 다 먹을 수 있을까?의심스럽긴 하지만 친구분이 어깨춤을 추셨다기에 저도 어깨춤 추면서 한 번 먹어보고 싶어요ㅋㅋ
어깨춤!!! 나도 언제 한 번 춰봤는지??ㅋ

보슬비 2016-03-13 16:06   좋아요 0 | URL
정말 경리단길은... 데이트길이예요. ㅎㅎ 그냥 걸어다니며 아기자기한곳 구경하기 좋더라구요. 그런데 저도 북촌이 더 이쁜것 같아요. ^^

저는 한식도 좋고 양식도 좋고 그냥 맛있는건 다 좋아요. ^------^
워낙 맛있는거 표현 잘 안하는 친구인데, 정말 임신을 해서인지 입맛도 변하고 감성도 변해서 저보다 너무 잘 먹어서 보기 좋았어요. 진자 맛있는 음식 먹으면 어깨가 들썩이죠. ㅋㅋ

곧 봄이 오고 화려한 외출을 준비하시면서 어깨춤 한번 쳐보세요~~~ ^^

순오기 2016-03-13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태원 길은 딱 한번 가 봤는데...다음엔 서울 올라가면 작정하고 가봐야겠어요.^^ 후무스는 그림책「샌드위치 바꿔먹기」에 나와서 알아들었네요!♥♥

보슬비 2016-03-13 16:12   좋아요 0 | URL
이태원에 하루종일 여러나라 음식 먹으러가본적이 있는데, 그것도 재미있더라구요. ㅋㅋ 그 나라 가서 못 먹으니 대신 한곳에서 나라 음식 먹으며 여행하는기분이랄까... 서울 나들이 오시면 이태원 나들이 추천합니다.~~

저도 후무스는 책으로만 읽었지, 이번이 처음 먹어봤는데 병아리콩 먹어봐서인지 그 맛이 나서 반가웠어요.^^ 가끔 병아리콩 불려서 쌀밥에 같이 섞어서 먹어보긴했는데, 이렇게 딥소스로 만들어서 먹는것도 나름 맛있더라구요.

`샌드위치 바꿔먹기` 바꿔먹기 찾아보니깐, 책정보만 읽어도 어떤 내용인지 이해가 될것같아요. 역시 쉽게 접하는 문화는 `맛`인것 같아요. 맛과 친숙해지면 그들의 문화를 받아들이기가 훨씬 쉬운것 같아요.
 

 

올해는 감기 걸리지 않고, 잘 넘어가나했더니 여행갔다온후의 피로 때문인지 온 가족이 감기에 걸렸어요.^^;; 목감기로  기침이 잦아 따뜻한 차를 마시고 있는데 제 실수로 번거롭게 해드렸는데도 맛있는 차까지 선물 주셔서, 덕분에 감기 잘 달래고 있답니다.~

 

 

'플로테 - 레몬 푸르츠 칵테일티'는 제 취향저격 차네요. 감기에 너무 좋은 차라 요즘 자주 마시고 있답니다. 히비커스트 때문에 색도 이쁘고, 레몬그라스와 레몬,오렌지껍질, 다양한 시트러스향으로 향만 맡아도 감기를 떨쳐버릴것 같아요. 감사하게도ㅋㅋ 저만 좋아하는 맛인지라 저 혼자 잘 마시고 있답니다. ^^;; 시럽 첨가하면 더 맛있겠지만, 저는 시럽 넣지 않는 맛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시럽 없이 주었더니...... ㅎㅎ

 

그냥 달달한 따뜻한차를 원한다면 유자청이나 복숭아청으로 만든 차를 주고 있어요. '청'은 너무 달아서 저는 못 먹고 있었는데, 딱 제게 맞는 차네요.

 

 

티망으로 건져내서 깨끗하게 마시기도 하지만, 그냥 오렌지껍질을 톡톡 씹어 먹어도 나쁘지 않아요.^^

 

 

남은차는 병에 담아두었어요.

겨울의 마지막 따뜻한 차와 함께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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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16-02-28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능 잘 나으시길요, 보슬비님

보슬비 2016-02-28 10:45   좋아요 0 | URL
프레이야님도, 여행으로 피곤하실텐데 감기조심하세요~~~
저는 약 먹고 차 마시고 쉬니깐, 좀 나아졌어요. ^^

프레이야 2016-02-28 10:46   좋아요 0 | URL
네, 돌아왔어요. 괜찮네요 아직은^^ 주말 잘 쉬세요^^

2016-02-28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기만해도 힐링되네요~ 향이 전해지는 듯 하구요^^*

보슬비 2016-02-28 14:02   좋아요 0 | URL
여러가지 블렌딩된 과일차인데, 아주 새콤한것이 맛있었어요.
동생은 맛보다 향이 좋다고하지만..^^ 저는 맛도 좋았답니다. ㅎㅎ

북깨비 2016-02-28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맛. 티 색깔이 알록달록 너무 예뻐요. 정말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보슬비님 가족분들 모두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보슬비 2016-02-28 18:18   좋아요 0 | URL
수색도 곱고 붉은것이 차갑게 아이스티로 마셔도 좋을것 같아요. 감기 다 나으면 그때 쉬원하게 우려서 마실까해요. 댓글 감사합니다. 북깨비님~~^^

이은주 2016-03-05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이 레몬푸르츠 티를 어디서 살 수 있나요?

보슬비 2016-03-05 19:29   좋아요 0 | URL
저도 선물을 받아서 정확히는 모르는데, 물어보셔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았답니다.

네이버에서 `플로테 - 레몬 푸르츠 칵테일티` 검색해보시면, 판매하는 온라인샵 찾아보실수 있어요. 홍콩에서 판매되는거라 좀 비싸네요.. ^^;;

이은주 2016-03-06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찾았습니다
고맙습니다~꾸벅

보슬비 2016-03-13 20:38   좋아요 0 | URL
찾으셨다니 다행이네요.^^
입맛에 맞으시면 좋겠어요.~~
 

여름에는 쉬원한 아이스티를 많이 마셨는데, 이제 따뜻한 밀크티가 생각나는 겨울이 왔네요.

원래는 따뜻한 밀크티를 만드려고 했는데.... 갑자기

 

 

'맛있는 인생'을 읽었을때 한번 따라 만들어 봐야지...했던 '차이티'가 생각나서 비슷하게 따라 만들어 보았어요.

 

 

따뜻하게 데운 우유와 홍차에 설탕을 넣은 밀크티와 달리 '차이티'는 각종 향신료를 넣어서인지 살짝 목감기 올때 마시면 감기가 사라질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책에 있는 재료들이 다 있는것은 아니지만 평소 고기 요리를 많이 하다보니 기본 향신료만으로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카더멈만 없었어요.ㅎㅎ)

 

바닐라 추출액이나 메이플 시럽은 없으니 우선은 홍차 시럽을 만들었어요.

 

 

물 1000ml, 홍차티백 10개(옐로라벨 티백이 저렴하다보니 끈이 철사가 있어서 그냥 티백을 잘라 끓인후 나중에 채에 걸러 자이로스 설탕 200ml 정도 넣고 뭉근하게 고아 반으로 졸였어요.^^

 

 

500ml 졸인 홍차 시럽.

우유에 홍차 시럽을 넣으면 간단한 밀크티가 되기도 하지만, 먹어보니 좀 달아서...^^

레시피보다 설탕양을 적게 잡았는데도 저는 다네요. 당도는 자기 입맛에 맞게 좀 조절해야할듯.

 

종지에 담은건 피클용 스파이스예요. 약간 넣어봤는데, 괜찮더군요.

 

 

물 500, 홍차티백 5개 그리고

저기에 작은 계피조각, 정향 1개, 클로브 약간, 생강가루, 월계수잎 2조각 넣고 끓입니다.

 

 

 

팔팔 끓이면 우유 500ml 넣고, 홍차 시럽 300ml 넣고 다시 끓여줍니다.

잠깐 한눈 팔아서 우유가 넘치는 참사를 겪었어요. ^^;;;

 

 

따뜻할때 한잔 담아서 계피가루를 뿌렸더니 뭔가 좀 지저분하지만 맛은 있었어요.

예전에 인도 커리 먹을때 마셨던 짜이 맛도 나고 작은 컵이라 2잔정도 먹었는데....

사실 이거 은근 카페인이 좀 많았는지 마시고 잠이 잘 오지 않더라구요.^^;;

 

넉넉히 만들어 두어서 냉장고에 담아두니 쉬원하게 마시기도 했지만, 역시 차이티는 차갑게보다는 따뜻하게 마실때가 더 좋은듯합니다. 생각보다 향이 강하지 않아서 다음에는 더 향신료를 넣어도 되겠다 생각했는데, 신랑은 지금이 딱 좋다고...^^ 

 

 

 

나머지 홍차시럽 200ml는 작은 용기에...

와인잔 모양의 일회용 와인을 마시고 용기가 마음에 들어서 남겨두었더니 딱이었어요.

 

 

그후에 다시 만든 차이티.

이번엔 그냥 간편하게 마실만큼 끓이고 남은 시럽으로 당도 맞추니 좋았어요.

 

알라딘의 유혹의 굿즈중에 하나였던 양말도깨비 컵인데 커서 잘 사용하지 않았다가 이번에 차이티 마실때 딱. 처음에 너무 작은 잔에 여러번 먹으니 귀찮아서 이 잔에 담으니 사진상 두잔의 크기가 차이가 나지 않아보이지만 양은 2.5배정도.^^

 

역시나 계피가루 타니깐 좀 더러워보인네요..ㅋㅋ

뿌리는게 더 맛있어서...^^

 

손이 많이 가는것 같지만, 한번 만들때 며칠분 만들어서 먹으니 괜찮은것 같아요.^^

올 겨울에는 자주 만들어 마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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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5-11-28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홋! 차이티가 이렇게 만들어지는군요^~^
만드는 과정이 전문가 같으세요. 약간의 커리 빛깔도 도는거 같구요. 저한테는 생소한 향신료도 보여서 신기했습니다. 담아놓은 잔도 참 예쁘네요^~^

보슬비 2015-11-28 13:44   좋아요 0 | URL
저도 집에서 처음 만들어봤는데, 맛이 제대로 나와서 좋았어요. ㅎㅎ
커피전문점에서 가끔 차이티 마셔보면 가루를 타서인지 너무 달고 느끼고하고 끝까지 못 먹겠던데, 맛있는 차이티를 만들어서 뿌듯했답니다. ^^

워낙 고기를 좋아해서 기본 향신료들을 가지고 있어요. 다음에 한번 간단하게 끓여보시라고 보내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