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라고 특별히 한일없이 보냈는데, 온 가족이 차례대로 감기에 걸려서 비실거리고 있었어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내가 아프면, 신랑과 도련님이 알아서 집안일을 도와주기 때문에 맘 편히 아플수 있는것도 제 복인것 같아요.

 

조금 컨디션이 돌아온것 같아서, 오랜만에 도서관 들려서 책 몇권 대출했는데, 한주 정도 기다리면 1,2월 희망도서들이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을것 같아 가슴이 콩닥 콩닥~~

 

그동안 가볍게 읽으려고 대출한 5권의 책들~

 

  

 

 

1권 다 읽고 나머지 3권 기다리는 중입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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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18-02-24 04: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여 쾌차하시길요! 보슬비 님이 완전 부러운 일인 올림.

보슬비 2018-02-24 19:08   좋아요 0 | URL
라로님은 더 부러운 분이시잖아요~~ ㅎㅎ 멋진 남편분과 아이들 그리고 시부모님~ d(^-^)b 굿입니다. ^^

책읽는나무 2018-02-24 07: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프셨군요?
나아가신다니 다행입니다.^^
가볍게 읽는 책이 저정도라니??
@.@

보슬비 2018-02-24 19:09   좋아요 0 | URL
올 겨울에는 감기 자주 걸리는것 같아요. 날씨가 따뜻해지려니 미세먼지도 많아서 더 목이 안좋은건 아닌가 싶은데... 몸이 아프니 만사가 귀찮아도 그래도 책을 읽고 있는 저를 보면 아직은 괜찮은가보다 그래요. ㅎㅎ

cyrus 2018-02-24 07: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설 연휴가 있어서 그런지 16일까지 희망 신청한 도서 소식이 뜸하네요. 평소 같았으면 이번 주에 공지가 뜨거든요. ^^

보슬비 2018-02-24 19:10   좋아요 0 | URL
cyrus님 도서관은 2월에도 희망도서 잘 처리가 되나봐요. 저희는 1,2월에 예산을 준비해서 3월경에나 받아볼수 있는데, 제가 그동안 엄청 신청했지만 아무래도 양이 많으니 다 대출은 어려울것 같아요.^^

곧 희망도서 공지가 떠서 cyrus님도 읽고 싶은책 읽으시갈 바랄께요~~

2018-02-24 09: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2-24 19: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밖은 무지 추운데, 도서관은 무지 따뜻하다 못해 덥네요. 실내 온도를 조금 낮추었으면 좋겠는데, 그러면 또 춥다고 올려달라는분들도 있겠지요. ^^

 

외출한김에 도서관에 들려서 카페에 읽을만한 책 몇권 대출했어요.

 

 

 

처음에는 2권만 대출하려했는데, 4권 대출했습니다. 원래는 한권 더 있었는데, 대출에 기계적인 문제가 생겨서 대출하지 않았어요.^^;;

 

  조카와 함께 읽기위해 대출한 책입니다.

 

3월경쯤 희망도서로 신청한 책들이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을것을 대비해 많이 대출하지는 않았습니다. ^^

 

 

2월에 신청한 희망도서

 

 

 

 

여행갔다와서 더 읽고 싶은 대만관련 책들이예요. 이번 여행은 여행후에 더 책을 읽고 싶어지네요. ^^

 

   

 

 

 

책을 나침판삼아 상상속 여행을 떠나보기~ 

 

 

 

 

아마도 우리 도서관 음식관련 책들은 제가 대부분 희망도서로 신청한듯하네요.ㅎㅎㅎㅎ

2월에도 음식 관련책들 신청 안할수 없지요.^^

 

 

유투브에서 인기라는데, 직접 본적은 없어요. 왠지 재미있으면서도 좋은 뷰티팁이 있을것 같아서 신청해보았습니다.

 

 

더욱 다양한 나라와 세부 내용을 추가하여 기존의 책보다 더 크고 아름답게 업그레이드 된 특별판이다. 58개 나라의 지도 안에는 각 나라의 인구, 국기, 문화, 특산물, 유적, 랜드마크, 음식, 축제, 유명인사까지 다양한 그림들로 여행을 통해 느끼는 오감을 체험할 수 있다. 페이지를 꽉 채우는 아름다운 그림들과 알찬 정보들이 가득 담겨 있다.

 

 

 

세계 여러 나라 문화와 생활 방식을 한눈에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이탈리아에 사는 로메오, 일본의 케이, 페루에 사는 리발도, 우간다의 다피네, 러시아의 올레크, 이란의 키안, 인도의 아나냐까지. 일곱 나라에 실제 살고 있는 일곱 어린이들이 보내 준 사진과 자료를 바탕으로 각 나라 어린이들이 아침에 주로 먹는 음식이 무엇인지, 학교 갈 때 입는 옷과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과 학교생활은 어떤지, 아이들이 즐겨 하는 놀이가 무엇인지, 저녁 시간은 어떻게 보내는지 등을 알려 준다.

 

  

 

복잡한 도시 속에서 자투리 땅을 활용한 주택만을 엄선하여 엮었다. 도심 속 작은 자투리 땅에 건축주 혹은 건축가의 개성이 드러나면서도, 실용적인 공간 배치와 활용이 돋보이는 33채의 주택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또한, 각 건축주의 요구사항과 대지별 특성, 프로세스와 마감재, 디테일 도면, 사진 등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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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님 페이퍼를 읽고 바로 도서관 검색해서 책배달한 신청한 도서예요. 올해는 아직 희망도서 신청한 책들이 처리되지 않은관계로 1~2월 도서관 대출이 조금 여유스러운것 같습니다.^^

 

 

1권은 읽지 않았지만, 2권은 희망도서로 미리 신청했습니다. 순차적으로 신청할 계획이예요.^^

 

 

 

 

마침 도서관 신착코너에 관심있었던 '레이먼 킴'의 심플 쿠킹 시리즈가 있어서 함께 대출했어요.

 

 

그리고 여행전에 읽었던 타이베이 관련된 책자 2권 다시 빌렸어요.

여행 가기전에 읽을때와 여행 다녀온후에 읽을때랑 또 느낌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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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14: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2-01 23: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카스피 2018-02-01 22: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레이먼 킴‘의 심플 쿠킹 시리즈는 책 겉포지만 보더라고 구매욕구를 무척 땡기는것 같아요^^

보슬비 2018-02-01 23:12   좋아요 0 | URL
완성 요리 사진을 크게 보이고 싶은지, 페이지는 적은데 사이즈는 커요. 이름처럼 심플 쿠킹인만큼 사이즈도 조금 작았더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요리할때 바로 사용할수 있도록 합본이 아닌 분권으로 되어있는 아이디어는 마음에 들어요. 은근 요리책이 크고 무거우면 실용성이 떨어지더라구요.^^

단발머리 2018-02-01 22: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나의 눈부신 친구>가 특히 반가운 단발머리입니다^^
저희 지역 도서관은 1-2월에 희망도서 신청을 받지 않아요. 3월에 다시 시작합니다.
2권을 미리 희망도서 신청하신 것은 아주 잘하신 것 같아요.
나폴리 세계로의 입성을 축하드립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보슬비 2018-02-01 23:13   좋아요 0 | URL
추운 2월에 따뜻한 나라의 기운을 받으며 재미있게 읽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는 1,2월 희망도서 처리는 해주지만, 책은 3월경에 받아 볼수 있어요. 1년 예산을 1~2월에 정하기 때문에 그렇다네요.^^
 

희망도서 신청했던 책 몇권이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으면서 올해의 첫 도서관 책대출을 했어요.  평소였더라면 몇권 더 대출했을텐데, 여행계획이 있어서 많이 대출하지 않았습니다.

 

     

 

 

* 2018년 1월에 신청한 희망도서들

 

1월에 신청한 희망도서는 3월초쯤 대출가능할것을 알지만, 그래도 자주 애용하는 도서관에 원하는 책이 있다면 언제든 대출할수 있으니 2018년에도 꾸준히 희망도서는 계속 신청해봅니다.

 

 

   

저자가 유럽에서 63일간 2500km를 누비며 마신 32잔의 맥주와, 유럽에서 62일간 2600km를 누비며 마신 36잔의 맥주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맥주 그림’이라는 자신만의 색을 더했다. 자전거를 타고 유럽과 미국을 여행하며 맥주를 마신 이야기를 담았지만 이 책은 자전거 여행서는 아니다. 또 이 책은 맥주 정보서도 아니다. 매 편마다 맥주 노트가 있지만, 객관적인 맥주 정보보다는 저자가 느낀 주관적인 감상에 더 가깝다. 상세한 자전거 여행을 원했던 사람이라면, 전문적인 맥주 정보를 원한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원한 것을 얻지 못할 것이다.

 

 

가장 가까운 일상의 음식에서 출발해 인문학 전반을 종횡무진 오가며 ‘지식 만찬’을 차린다. 음식 혹은 재료가 언제부터 어떤 유래로 식탁에 오게 되었는지, 음식에 담긴 시대의 풍경은 어떠했는지, 음식이 우리 몸과 정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 식탁 안팎에서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한다.

카스텔라의 달콤함에는 대항해시대의 들끓는 욕망과 일본에서의 천주교 전래와 박해의 역사가 스며있다. 일본이 어떻게 근대화에 성공했는지 알고 싶다면 돈가스 한 접시를 맛있게 비우면 된다. 포테이토 샌드위치와 보랏빛 가지에는 왜 인간만이 ‘요리’하고 ‘맛’을 추구하는지에 대한 해답이 담겨 있다. 첫사랑이 오랫동안 기억을 떠도는 이유가 궁금하다면 찹쌀 주먹밥을 한 입 베어 물면 된다.

 

 

현대적 레시피와 나만의 방법으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발효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염 간장 및 된장 담그기, 우리 집만의 쉽고 간편한 기능성 고추장 담그기, 현대식 편리한 청국장 만들기 및 보관하기, 간편한 저염 장아찌 담그기 , 몸에 약이 되는 발효청 담그기, 계절별·지역별 특산물로 젓갈 담그기, 맛있고 특별하면서도 쉽게 김치 담그기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우리가 요리를 할 때 흔히 갖게 되는 궁금증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담았다. 요리 초보자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모든 조리 과정과 테크닉은, 한눈에 들어오는 사진과 도표로 자세히 설명한다. 또한 고기와 생선, 유제품, 향신료, 밀가루, 그리고 달걀과 같은 주요 식재료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가장 효율적인 조리 도구를 선택하는 요령도 배울 수 있다.

 

 

허브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법과 스타일링이 담겨있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요리들이 눈과 입을 모두 자극한다. 평소 듣기 힘들었던 생소한 허브종류까지 모두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기 때문에 허브에 대한 상식과 더불어 요리방법까지 모두 고루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이탈리아 미슐랭 3스타 셰프를 따라 쉽게 만드는 이탈리아 가정식 100가지가 담겨있다. 절대 거창해서도 안되고 조리과정이 복잡해서는 더 안된다는 평소 저자의 신념을 바탕으로 집필되어 있어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과 집에 있는 조리 도구들만 가지고도 빠른 시간 안에 간단하게 차려 먹을 수 있는 레시피들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인의 밥상에 오르는 103가지 식재료를 가공식품과 비가공식품으로 크게 나누어 좋은 식재료를 선택하는 법부터 건강을 생각해 조리하는 법, 남은 재료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법까지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담았다.

 

 

미식가를 위한 최고의 인포그래픽 북. 밭, 농장, 바다, 부엌의 찬장 등에서 구할 수 있는 100여 가지 식재료와 술과 음료, 다양한 세계의 요리와 음식 상식까지 총 7가지 챕터에서 수많은 ‘맛’을 찾아 흥미롭게 풀어낸다. 멋진 일러스트와 저자의 유쾌한 수다들이 책을 더욱 흥미롭게 만든다

 

 

영국의 저명한 푸드저널리스트가 전세계에서 직접 모은 40여종의 주방칼을 소개한다. 최첨단 철강기술로 만든 브랜드 칼뿐만 아니라 장인들이 만드는 예술품 같은 칼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프랑스, 일본, 중국 등 각 지역의 칼들이 그 지역의 음식문화와 함께 어떻게 진화해왔는지도 고찰한다.

 

 

샌프란시스코 천연 발효빵 열풍을 일으킨 타르틴 브레드의 3번째 책. 통곡물을 포함해 고대밀과 다양한 곡물을 활용한 천연 발효빵 레시피 85가지가 실려 있으며, 천연 감미료, 견과류 우유, 발효 유제품 등 친환경 빵과 과자류를 만들기 위한 여러 재료들을 다룬다. 여기에 저자가 직접 전 세계의 천연 발효 제빵 현장을 누비며 직접 촬영한 100장 이상의 아름다운 사진들과 풍부한 정보도 담겨있다.

 

 

인도 역사와 문화를 여행하는 미식가들을 위한 안내서. 직업은 건축가에, 요가와 명상을 배우기 위해 인도로 향했다가 아예 현지 설계회사에 취직해 3년을 살다온 지은이가 건축도 아니요, 여행기도 아니요, '인도 음식'에 대한 책을 쓴 것은 결국 매혹 때문이었다.

인도 음식이 맛있어도 너무 맛있었다! 타지 생활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머릿속에는 김치찌개나 떡볶이, 막창 같은 것들이 둥실둥실 떠다닌다는데, 그는 정반대로 인도 요리에 빠져들었다. 식당에서 먹는 것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아 요리책을 사 모으기 시작했고, 알아듣지 못하는 요리 프로그램을 마냥 쳐다보다가 향신료 이름들을 힌디어로 먼저 알게 됐다.

 

 

수만 그루 나무가 자라는 남이섬은 나무섬이다. 본래 밤나무, 뽕나무 등이 간간이 자라던 모래땅에 지금처럼 울창한 숲이 들어선 것은 일찍이 '나무를 심은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쓴 나무 여행자는 남이섬으로 나무 여행을 떠났다. 입춘 무렵부터 대한 즈음까지 매달 사나흘, 밤낮으로 나뭇길을 걷고 숲속을 떠돌며 나무와 무언의 이야기를 나누었고 깊은 사색에 빠져들었다.

 

 

복잡한 서울을 떠나기로 결심한 부부는 오랜 가족인 두 고양이와 함께 살기 좋은 곳을 찾아 조용한 동네의 마당이 있는 집으로 이사를 왔다. 창밖으로 회색 건물이 가득한 도시에서 10년 가까운 시간을 보냈던 째즈와 폴은 새집의 계단이 캣타워인 양 뛰어놀기도 하고 창가에 앉아 새 구경을 실컷 하고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잠이 든다.

 

 

 

새롭게 살려낸 한국말사전 2권. 20여 년 간 우리말 지킴이로 일하며, 이오덕 어른 유고와 일기를 갈무리한 최종규가 처음으로 쓴 “잘못 쓰는 겹말을 다듬은 한국말사전”이다. 한국말 가운데 잘못 쓰기 쉬운 겹말을 1,004가지 꾸러미에 묶어 한자리에 보여주며, 돌림풀이 없이 새로 썼다.

‘겹말’이란 “뜻이 같은 낱말을 겹쳐서 쓰는 말”을 가리킨다. 저자는 겹말을 살펴보면 엇비슷한 얼거리를 찾아볼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가 미처 모르면서 또는 알고도 쓰는 수많은 겹말은 “다른 대안”이나 “다시 반복하다”, ‘본보기’와 ‘살아생전’처럼 ‘한국말 +한자말’이거나 ‘한자말 +한국말’이기 일쑤이며, ‘아침조회’나 ‘야밤’처럼 뜻이 같은 두 낱말(하나는 한국말이고 하나는 한자말)을 그냥 뭉뚱그려서 쓰다가 얼결에 겹말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칼데콧상 연속 수상자인 데이비드 맥컬레이는 단순한 것이든 복잡한 것이든 매사에 호기심이 많았다. 건물이 서 있는 이유부터 기계가 에너지를 써서 온갖 일을 해내는 방법까지 별것을 다 알고 싶어 했지만, 몸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어서 한동안은 그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그러던 맥컬레이는 드디어 도구와 기계로부터 인체와 생명의 원리로 관심을 돌렸다. 그는 몇 년에 걸쳐 해부학 수업을 듣고, 해부 실습을 참관했고, 다양한 수술을 참여하는 사전 조사 시간을 거친 후, 인체 탐구서 <놀라운 인체의 원리>를 출간했다.

 

 

 

조카가 '영재발굴단'을 보고 '전이수' 어린이의 그림책이 읽고 싶다고 하여 신청한 2권.

 

 

 

2018년 첫 구입한책

 

전이수 어린이 책 3권을 선물해주면 좋겠지만, 우선 '새로운 가족'은 새해 선물로 사주었고 2권은 희망도서로 신청했어요. 나머지 2권은 도서관에서 읽어본후 조카가 갖고 싶은책인지 읽은것으로만 만족할지는 결정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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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8-01-09 23: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재밌을 것 같은 책들이 한가득이네요.^^

보슬비 2018-01-09 23:38   좋아요 1 | URL
도서관이 근처에 있어서 이런 욕심을 부릴수 있는것 같아요.^^

꿈꾸는섬 2018-01-09 23:40   좋아요 1 | URL
저도 도서관이 정말 가까운데 ㅜㅜ 반성해야겠어요.

2018-01-09 23: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10 00: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올해는 눈다운 눈이 많이 내리네요. 눈이 내리니 아이들이 가장 신난것 같습니다.^^

 

평소였더라면 방콕하고 있었을테지만, 도서관에 신청한 희망도서와 책배달도서가 도착해서 도서관도 가야하고, 운동도 해야해서 외출했는데 참 좋았어요. 운동이 없었더라면 규칙적인 생활을 하지 않았을텐데, 암튼 건강을 위해서라도 운동이 필요한 나이인것 같아요. ^^

 

물론 눈길에 조심 조심 걸어야했지만, 눈사이로 아이들이 노는모습들이 참 보기 좋더라구요.

운동과 책이 아니었더라면 이런 기분 못 느꼈을텐데 걸으면서 즐거웠습니다.

 

외출할 핑계거리가 없을때는 좌 카푸, 우 은비를 끼고 뒹구르르해도 좋습니다.

주말에는 허리가 아프도록 12시간 이상 자니깐, 아픈것은 아닌지 걱정했지만.... 이제는 맘놓고 자면 알람도 없애고 자는 스타일인지 아니깐, 이제는 신경도 안써요. ㅎㅎ

 

카푸와 은비도 제가 잘때 같이 자고 화장실 갈때 같이 일어나서 화장실 사용하고, 또 자고.....ㅋㅋㅋㅋ

 

동생과 집에 들어오면서 조카랑 눈에서 놀아야하지 않느냐고 하니깐, 동생이 옷 젖는것이 싫다고 언니는 아직 이런거 보면 좋아하는구나...하더라구요. 음... 저녁준비가 아니라면 저도 눈사람 하나 만들어보고 싶긴했어요. ㅋㅋㅋㅋ 눈 오니깐 설레이기도 했지만, 열심히 눈치우시는 경비 아저씨를 보니 고맙고 짠했습니다.

 

 

*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들

 

 

궁금했던책인데, 정가 5만원이 넘으면 희망도서 신청할수 없어서 혹시 하는 마음에 검색해보니 책배달 가능한 도서관에 구비되어 냉큼 책배달 신청했습니다. 내년에는 희망도서 신청 가능한 책정가 10만원 상향 조정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좋아서 천천히 읽다보니 다 읽지 못하고 반납했는데, 구입할까 고민하다가 재대출했습니다. 다 읽고 나서도 갖고 싶을때 그때 갖는걸로....  읽기전에는 그렇게 소장하고 싶은책도 다 읽고 나면 그 마음이 조금 덜하더라구요.^^

 

 

사진속에 찍히지는 않았지만, 나무 속에 참새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었답니다.

제가 사진 찍는다고 가까이 가니 우르르르 날라가더라구요.ㅎㅎ

추운데도 서로의 온기를 빌려 겨울을 이겨내는 모습이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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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8 21: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12-18 23: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감은빛 2017-12-18 22: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군대 다녀온 이후로 평생 눈을 좋아할 수 없어요. 군대가기 전에는 눈을 본 적도 없었어요

보슬비 2017-12-19 00:03   좋아요 0 | URL
ㅎㅎ 군대 때문에 눈에 대한 나쁜 기억을 간직하게 되셨군요. 안타까워요...^^;;

정말 어릴때는 마냥 눈이 좋았는데, 클수록 눈의 불편함을 깨닫고 점점 현실적이게 되는것 같아요. 그래도 오랜만에 눈길걸으며 온세상이 하얗게 환한것이 마음까지 환해지는것 같아 좋았습니다.^^

라로 2017-12-19 10: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운전을 하게 된 이후로 눈봐도 전혀 안 설레요. ㅎㅎㅎ 감정은 경험에서 우러나는 게 맞지싶어요. ㅎㅎㅎ

보슬비 2017-12-19 22:37   좋아요 0 | URL
운전하면 눈이 싫어질것 같긴해요. ^^ 눈을 치우는 분들이나 운전하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아직은 눈내리는 풍경이 좋네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