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마음에 드는 표지 디자인 때문에 책을 살피게 되는것 같아요. 

솔직히 '천사의 게임'으로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의 매력을 잘 느끼지 못해서 멀리하려 했는데,
이 책이 출간되지마자 제가 좋아하는 다크블루의 매력에 빠져 관심이 가버렸어요. 

결국 '천사의 게임'보다 평가가 좋은 '바람의 그림자'를 읽고 있어요.

만약 '바람의 그림자'가 '천사의 게임'보다 못하다면 저 책을 포기하고, 좋았다면 희망을 걸고 저 책을 읽어보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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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블루 계열을 좋아하는데, 책 표지가 음침해 보이는 다크 블루와 음침한 제목, 뉴베리상 그리고 닐 게이먼이라는 작가 때문에 선택하게 된 책이예요.게다가 책 속을 살펴보니 눈에 들어오는 삽화도 마음에 끌리더군요. 개인적으로 영어책을 읽을때 삽화가 있는 책을 좀 더 선호하긴합니다. 단 한컷의 삽화이지만 언어로 이해하지 못한것을 삽화를 통해 이해되는 경우도 많아서인것 같아요.^^  

 

번역본은 분위기가 달라보여요. 표지 디자인의 일러스트를 보면 내가 좋아하는 일러스트가와 비슷한 스타일이라 관심이 갔을테지만, 위의 외서와는 완전 다른 책 같은 느낌.. 

개인적으로 외서표지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드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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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색감이 몽황적인 느낌에 마음에 들었던 책이에요. 

'연애 소설 읽는 노인'이라는 제목도 마음에 들었고.. 

읽어보니 내용도 마음에 드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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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들어서 사로잡은것이 아니라 완전 촌스러워서 기억에 남네요. 

 

팀 버튼의 '화성침공'을 연상케 하는 포스터예요.ㅎㅎ 

이 영화 B급스러워서 좋아했는데..^^

 

외서 디자인도 그다지 마음에 드는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른쪽이 가장 나은것 같지만 표지 디자인만 봐서는 B급 같은 느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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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서도 나쁘지는 않지만... 

 

 

외서의 디지안이 훨씬 마음에 듭니다. 

번역서는 너무 10대 취향같고, 외서는 20대 취향같아서인것 같아요. 난 30대인데..ㅋㅋ 

영화 표지 디자인도 영화를 보고 좋아했던 분들이라면 마음에 들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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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10-03-10 1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이야기 자체가 10대 20대취향이잖아요. ㅎ

보슬비 2010-03-10 23:43   좋아요 0 | URL
네. 30대에 10~20대 기분 내면서 읽은 책이지요.^^
외서가 좀 더 섹시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