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판매전에 관심있었던 책.

 

 

기대보다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실물이 훨씬 이쁩니다.

책 표지도 매끄럽고, 책제목 살짝 튀어나와서 촉감이 좋아요. 계속 쓰담 쓰담합니다.~~

 

 

다음에 좀 더 책 속 그림들을 소개할께요~~~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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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8 18:3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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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8 21:5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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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8 21:4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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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8 21:5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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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오늘 페이퍼가 삽화가가 다른 앨리스의 마지막 페이퍼가 될듯합니다. 처음에는 페이퍼 하나정도 쓸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너무 이쁜 앨리스들이 많아서 9번째까지 오게되었네요.10번째 페이퍼가 마지막이면 좋을텐데, 10번째 페이퍼는 삽화가 아닌 책표지 디자인에 관한 내용일테니 이쁜 삽화는 9번째에서 마지막이예요. ㅎㅎ

 

또 다른 삽화가를 찾게 되면 그때 추가하고...

천천히 제가 갖고 있는 앨리스들을 읽으며 소개해드릴께요.~~

그동안 함께 즐거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프랑스 삽화가인 Rebecca Dautremer의 앨리스예요. 

마음에 드는 그림 스타일인데, (검은머리 앨리스네요.. ㅎㅎ 차라리 검은 머리 앨리스만 모아볼걸 그랬나봅니다. ^^) 품절되어 무척 아쉽군요. 그냥 그림보며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아.. 뭔가 아련아련하며.... 꿈꾸는 앨리스~~

 

 

 

 

Manuela Adreani의 앨리스

 

Manuela Adreani의 앨리스도 무척 몽환적인게, Rebecca Dautremer의 앨리스와 살짝 닮은듯하며 다른 분위기입니다. 검은머리가 아닌 진갈색 머리라 그런가? ㅋㅋ

 

 

 

 

 

 

 

 

 

 

 

Michael Foreman의 앨리스

 

또 다른 갈색머리 앨리스.

그러고보니 금발이 아닌 앨리스의 공통점은 단발머리를 하고 있네요.^^

아마도 실제 모델이었던 앨리스 리들을 표현하고 싶었을지도 모르겠네요.

 

 

 

Michael Foreman의 앨리스 그림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그림이예요.

알라딘에는 책 하나만 찾았는데, 찾은 책 말고, 위의 그림이 표지인 책이 더 갖고 싶어요.^^

 

 

 

Yannick Bouchard의 앨리스

 

독특한 분위기의 앨리스네요. 언뜻 종이인형이 연상이 되었어요.^^

 

 

 

절판된 Blanche McManus의 앨리스

 

빨간 드레스를 입은 앨리스도 신선합니다. ^^

 

 

살짝 호랑이를 연상케 하는 고양이..ㅎㅎ

 

 

 

알라딘에는 없고, 아마존에 있는 Gwynedd Hudson의 앨리스

 

계속 검은 머리 앨리스를 소개했는데, 금발 머리 앨리스가 나와서 좀 아쉽네요.^^

처음부터 컨셉을 잡아서 올렸어야했는데, 그냥 찾는대로 정리하다보니...ㅎㅎ

다음에 올리자니 다른 앨리스가 없어서 함께 올렸습니다.

 

 

 

 

그리고 진짜 앨리스 등장~~~이요. ^^

 

 

 

잉가 카린 에릭슨  Inga Karin Eriksson

 

이 책은 동화 앨리스가 아닌 루이스 캐럴 작가와 실제 앨리스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예요.

 

 

 

어때요? 우리가 알고있는 검은 머리 앨리스와 닮았나요? ^^

 

 

루이스 캐럴의 옆집에 사는 세 자매중에 앨리스가 둘째랍니다.

 

 

 

 

옆집 소녀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준것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태어나게 되었답니다.

 

 

 

책 속의 앨리스는 150년이 지나도 소녀 앨리스로 남았지만, 실제 모델의 앨리스는 어엿하게 커서 매력적인 숙녀로 자라납니다. 그녀는 자신의 캐릭터였던 앨리스가 이렇게 오래도록 사랑받을지 알았을까요?

 

 

 

 

앨리스 그림책. 출간 예정이라 그림 찾기가 안되네요.

책표지만 봤을때는 그림이 귀여워 보여요. 그림책이니 이쁜 그림들이 있겠지요.^^

 

 

 

  

앨리스 컬러링북 - 외서가 더 저렴하군요. ^^ 

 

 

 

마지막으로 그림은 아니지만 발레하는 앨리스 포스터로 마무리합니다.

 

 

멋지쥬?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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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9 18:5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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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9 20:1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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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궐 2015-07-29 1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동안 좋은 그림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작업 진짜 시간 많이 걸릴 텐데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슬비 2015-07-29 20:17   좋아요 0 | URL
다른분들에 비할바가 되는 페이퍼가 못되지만, 저도 그림 보면서 참 즐거웠어요. 즐겁게 봐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

qualia 2015-07-29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슬비 님, 정말 지극 정성이십니다~!

박수 짝짝짝짝짝~~~~!!! ^^

앨리스가 넘 예뻐용~!

“삽화가가 다른 앨리스” 1편에서 9편까지 정성껏 작성해오셨는데요.

지금까지 올려주신 앨리스 그림들 가운데

Best 5 of the Best Illustrations of Alice를 뽑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ㅋㅎ

보슬비 2015-07-29 23:03   좋아요 0 | URL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그림들을 올리며 그럴듯한 정보를 올려야하는데, 그냥 그림들만 찾아서 올리는 페이퍼라 좀 뻘쭘했지만 다들 이쁘게 봐주셔서 저도 즐거웠답니다.

qualia님 말씀처럼 Best 5 of the Best Illustrations of Alice를 뽑아도 재미있을것 같네요. 한숨 돌리고 좀 생각해봐야겠어요. ㅎㅎㅎㅎㅎ

2015-07-30 00:0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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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30 00:1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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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5-07-30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져유~~!!!!!!!!!!^^
그동안 밤마다 정성스럽고 아름답게 올려주신 앨리스, 페이퍼 덕분에
날마다 즐겁고 행복했습니담!!!!!!!!!!!!
그냥 눈 두개만 가지고 와~날름날름 맛있게 감상해서 죄송도 하구요~~꾸벅,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저도 박수 짝짝짝짝짝~~~!!!!^^
좀 쉬시다 담엔 보슬비님 갖고 계신 앨리스들도! 보여주세용~~ㅎㅎㅎ
편안하고 달콤한 굿밤 되세요~~*^^*
고맙습니다!

보슬비 2015-07-30 00:35   좋아요 0 | URL
저도 그림들을 찾아서 올리는 동안 즐거웠어요. 만약 저만 보고 끝났더라면 이렇게 즐겁지는 않았을것 같아요.^^ 함께 이쁘게 봐주셔서 더 신이 났던것 같아요. 이제는 저도 제가 갖고 있는 앨리스를 돌봐야할것 같아요. ㅎㅎ

나무늘보님도 굿밤되세요~~ ^-^

책읽는나무 2015-07-30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제 앨리스는 새초롬하군요??
어른이 되어서도 시크한~~^^
그래도 앨리스가 있었기에 무궁무진한 책들이 탄생할 수가 있었으니 정말 정말 감사해야할지도^^

황홀한 페이퍼들 보슬비님께도 감사해야할 일이구요!!
즐겁게 잘 보았습니다^^

보슬비 2015-08-01 17:37   좋아요 0 | URL
네. 새초롬하니 귀엽지요.
페이퍼 즐겁게 봐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
 

 

 

 M.C. Iglesias 의 앨리스

 

색감이 무척 밝고 화려해요.

그래서인지 Iglesias의 앨리스는 여름을 떠오르게 합니다.

 

 

 

 

 

 

 

 

M.C. Iglesias는 자신의 삽화속에 서명을 넣었는데, 마지막 서명은 마치 앨리스가 문신한것 같아요. ㅋㅋ

 

 

 

 

 

 Eric Puybaret의 앨리스

 

굉장히 깜찍한 앨리스네요. 그림책에 잘 어울리는 앨리스입니다.

평소 파란색 옷을 입은 앨리스를 봤는데, 초록색 옷도 잘 어울리네요.

 

 

 

 

 

 

 

 

절판 된 Marjorie Torrey,의 앨리스

 

너무 귀엽고 깜찍한 앨리스인데, 절판되지 말고 이참에 다시 출간되면 좋겠어요~~

 

 

 

 

 

 

 

 

 

 

 

 

 

 

그러고보니 Marjorie Torrey의 앨리스도 초록색 옷을 입었네요. ^^

그래도 꼭 앞치마를 두르는 패션~~

 

 

찰스 산토레의 삽화

 

 

 

 

Harry Rountree의 앨리스

 

Harry Rountree는 두가지 버전의 앨리스를 만들었어요.

개인적으로 귀여운 느낌의 앨리스도 좋지만 두번째 버전이 제 취향인듯합니다.^^

 

 

 

 

첫번째 버전의 금발의 앨리스는 단발이 없다 생각했는데, 아니었네요. ㅎㅎ

컬러말로 흑백버전도 있나봅니다. ^^

 

 

 

 

 

 

 

 

두번째 버전의 긴머리 앨리스는 귀엽지 않아서 좋아요. ^^

 

 

 

 

David Hall 의 앨리스

 

이 책 역시 절판되었네요. -.-;;

이쁘고 마음에 드는 앨리스가 절판이 되면 마음이 아파요~~

 

 

 

 

 

 

 

 

 Michelle Wiggins 의 앨리스

 

 

 

 

 

 

귀여운 그림이예요. 사실 앨리스 삽화를 찾으면서 '이상한 나라 앨리스'만 찾았지, '거울나라 앨리스'까지는 안 찾았는데, Michelle Wiggins의 앨리스는 거울나라가 귀여워서 넣었어요.^^

 

 

 

Catherine Nichols 의 앨리스는 원작 소설보다는 앨리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책이예요.

책 속의 사진들을 보면서 팀버튼 분위기의 그림이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오늘의 페이퍼 마지막으로 자랑질 사진 투척~~   (^.<) 알라뷰~~

드디어 그렇게 허벅지 꼬집어가며 참았던, 배트맨 북엔드가 제게로 왔습니다. ㅋㅋㅋ 셜록 홈즈도 마음에 들었었는데, 배트맨이 더 크고 튼튼해요. 대신 배트맨이 톡 튀어나와서 책 사이에 북엔드를 끼어 넣을수는 없지만, 완전 멋져요.

 

그런데 토끼키링은 있어서 카드 키링으로 보내주셨는데, 알라딘이 더위 먹어서 토끼 키링 보내주어 마음 아팠습니다.. ㅠ.ㅠ 그런데 솔직히 카드모양보다는 토끼가 이쁘긴해요. 그래도 2개 가방에 걸면 완전 폼 났을텐데... 알라딘 나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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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8 23:4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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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9 00:0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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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행복하자 2015-07-29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arry rountree인가요? 같은 사람인데 두 버젼이 너무 달라 못 믿을것 같아요 ㅎ
저도 너무 귀염스러운 앨리스보다는 다크한 쪽이 제 취향인가봐요~ ㅎㅎ

보슬비 2015-07-29 01:15   좋아요 0 | URL
저도 처음에 다른 사람인가? 했는데, 찾다보니 두가지 버전으로 출간했나봐요. 두번째 버전은 좀 찾기 힘들다고 하네요. ㅎㅎ 그래서 저도 다크쪽이 마음에 들어요. 찌찌뽕~~^^

에이바 2015-07-29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슬비님 덕에 앨리스의 다양한 버전 잘 보고 있어요. 이글레시아스의 삽화는 신기한게 질감과 입체감이 느껴져요! 스페인 사람일까요? 그림이 왠지 그쪽 분위기인데요. 저도 해리 라운트리? 룬트리? 의 두가지 버전 중 다크 버전이 좋아요^^

보슬비 2015-07-29 10:09   좋아요 0 | URL
오호.. 그림을 보고 국적을 알아맞추시다니..ㅎㅎ 에이바님 대단하세요. M.C. Iglesias는 스페인 그림작가예요. 정말 그러고보니 스페인의 정렬이 느껴지긴합니다. 저도 다크버전이 더 좋아요. ㅋㅋ

책읽는나무 2015-07-29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게 마지막인건가요??ㅜ
그래도 덕분에 잘봤습니다 페이퍼 작성하시는데 수고 많으셨어요^^
나중에 다시 한 번더 살펴봐야할 듯요~~무얼 고를지??^^

보슬비 2015-07-29 14:29   좋아요 0 | URL
^^ 오늘 페이퍼가 마지막이 될것 같아요.
제가 좀.. 헷갈리게 적었죠. ㅋㅋ

다음에는 제가 갖고 있는 앨리스 그림들을 천천히 읽으며 소개할께요~~
함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주일쯤이면 앨리스를 다 소개해드릴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앨리스가 무진장 많네요. ^^;; 이번에는 색채가 빠진 앨리스를 모아보았어요. 생각보다 많지 않은것이 앨리스는 오히려 흑백버전이 더 희귀한듯합니다. ㅎㅎ

 

 

 

 Jamison Odone의 앨리스

 

심플해서 더 인상적인 앨리스예요.

이렇게 다양한 앨리스 참 좋아요.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하면 더 좋아해줄텐데....ㅋㅋㅋ 

 

 

 

처음엔 앨리스가 외눈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맞은편에 톡 튀어나오듯이 있었네요. ㅋㅋㅋ

 

 

 

 

Jason Alexander의 앨리스

 

클래식한 느낌이 드는 앨리스예요.

화려한 색감의 앨리스를 보다가 클래식한 앨리스도 나쁘지 않군요.

그러고보니 예전에 Jason Alexander의 앨리스를 읽어본적이 있네요.

 

 

 

 

 

 

 

배리 모우저 Barry Moser 의 앨리스

 

화려한 색채가 없어도 무척 강한 인상을 주는 삽화들입니다.. 멋져요..

책표지가 앨리스가 아닌 자신을 닮은 모자 장수를 그린 자신감...

 

 

 

 

 

토끼굴속에 떨어지는데, 자신의 자화상을 살짝 그려넣은 센스...^^

 

 

 

 

 

 

사실 이상한 나라 앨리스 정보만 찾아서 올렸는데, 2편인 거울속의 앨리스까지 찾으면 책의 수가 어마어마해질것 같아요.^^

 

 

배리 모우저 역시 앨리스만 아니라 유명한 클래식 삽화를 그렸는데, 제가 볼때는 앨리스보다는 음울한 스타일의 '모비딕'이 가장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고래 멋지지 않나요? ^^

 

 

 

 

 

Peter Newell의 앨리스 - 절판

 

절판되어서 책 정보 찾기가 힘드네요. 앨리스 소장하시는 분들은 절판된 책들도 막 찾아서 소장하고 계실것 같아요. ㅎㅎ

 

 

 

 

 

 

 

  Marta Gomez-pintado 의 앨리스

 

아쉽지만 2장의 그림밖에는 못 찾았어요. 그래도 2장의 그림도 꽤 매력적인걸 보면, 다른 그림들은 어떻게 그렸는지 궁금해집니다.

 

 

 

 

Charles Robinson  의 앨리스

 

흑백과 컬러가 함께 있어서 이쪽 페이퍼에 올렸어요. 그런데 흑백과 컬러 앨리스 느낌이 다릅니다. 

 

 

 

  

 

 

 

 

 

 

 

 

 

 

 

 

흑백버전의 가장 최고봉은 아무래도 앨리스의 가장 오래된 파트너 존 테니얼의 앨리스가 아닌가 싶네요. 컬러판도 있지만, 초기에는 컬러가 아닌 흑백으로 출간되었던것 같습니다.

 

 

 

비비안 웨스트우드 커버 디자인의 앨리스 150주년 기념판

 

처음 존 테니얼의 앨리스를 만났을때, 앨리스가 너무 못생겨서 충격을 받았는데, 계속 이쁜 앨리스를 만나다보니 존 테니얼의 앨리스가 무척 개성있게 보이네요. ㅎㅎㅎㅎ

 

 

 

 

나중에 컬러를 입히니 앨리스가 좀 더 부드러워진 느낌입니다.

 

 

존 테니얼의 그림을 베이스로 만든 susan hoerth의 앨리스

 

어쩜 제가 본 앨리스 중에 가장 탐이 나는 앨리스 책입니다. 구할수 있다면 정말 갖고 싶을듯. ^^

 

 

susan hoerth는 이미 책을 이용한 작품을 만들어내는 예술가로 유명하더군요.

앨리스외에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동화들을 팝업북 스타일로 만들었어요.

 

마지막으로 앨리스는 아니지만 susan hoerth의 작품 몇점을 더 올리는것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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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15-07-27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팝업북의 앨리스는 말 그대로 앨리스가 세상밖으로 튀어나왔군요^^
멋있어요~~♡.♡
흑백도 나름 멋스럽단 생각이 듭니다

보슬비 2015-07-27 23:23   좋아요 0 | URL
팝업북 정말 멋지죠. 책을 이용해 오리고 붙이고..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책읽는나무님 말씀대로 흑백도 나름 멋스러워 좋은것 같아요. ^^

지금행복하자 2015-07-27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이 아니라 작품입니다~ 망가질까 겁나서 손대지도 못 할것 같아요~~ ㅎ
귀여운 펜화 앨리스도 독특해서 좋아요. 수채화풍도 좋고요~~
결론은 앨리스는 다 좋다는 거? ㅎㅎ
삽화가 다양하니까 내용도 삽화에 따라 때로는 그로테스크하게 때로는 귀엽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머리속에서 막 그림이 그려져요~~ ^^

보슬비 2015-07-28 00:07   좋아요 0 | URL
정말 모든 앨리스가 작품인것 같아요. 모두 마음에 들어서 다 갖고 싶어요. ㅎㅎ
10년 목표가 읽은책 100권인데 진짜 절반을 앨리스가 차지하는 수가 있겠어요. ㅋㅋㅋㅋ 너무 같은 느낌이면 지겨울텐데, 각자의 개성이 있어서 더 멋진것 같아요.

AgalmA 2015-07-28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jamison odone 앨리스ㅎㅎ 저런 눈 구조...인간형은 아닌데ㅎ그런데 의외의 아이디어!
또 외눈박이 앨리스 이거 멋질텐데요!! 오, 변형된 판타지 캐릭터 만들면 멋질 거 같지 않아요??

jason alexander 앨리스는 근육질의 백인 소녀ㅋㅋ

고래는 저도 바로 모비딕 연상^^

peter newell 앨리스는 무슨 담채화처럼 보고 있으니 맘이 차분해집니다☺️

susan hoerth 방식, 배워보고 싶을 정도!!!

오늘도 잘 감상했습니다^^
알라딘 앨리스 보석상자님ㅎ/

보슬비 2015-07-28 00:11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ㅋㅋ 근육질의 백인 소녀에서 빵 터졌어요.

외눈박이 앨리스~ Agalma님이 도전해보세요~~ 기다릴께요~~ ^^

고래는 모비딕에서 가져왔어요.^^ 그림 찾다가 고래 그림들이 보여서 모비딕 그림들도 구경했는데, 앨리스보다 모비딕 쪽이 더 잘어울리더라구요.

뭐.. 저야 그냥 있는 그림들 모아다가 올리는것뿐인데, 앨리스의 보석상자로 등극하니 왠지 책임감이 막 생기네요. ㅎㅎㅎ

AgalmA 2015-07-28 00:13   좋아요 0 | URL
빵 웃으셨다니 저도 기분 좋네요^^ 보슬비님 덕분에 잘 보고 있으니 이 정도 감사인사는 약과지요😊
 

   

Grahame Baker-Smith의 앨리스

 

파노라마 형식의 팝업북이예요.

가격도 저렴하고, 아이디어도 좋고, 그림도 이쁘고..^^

우표도 제작한건지, 아님 우표형식으로 만든건지 모르지만 은근 탐이 나는 특별판이군요.

 

 

 

 

 

책이 전체로 쫘악 펼쳐집니다.

 

 

 

 

Oleg Lipchenko 의 앨리스

 

어딘지 일본 애니메이션이 느껴지는 표지예요.

앤티크 느낌이 멋져서 마음에 드는 책입니다.

 

 

 

 

 

 

 

 

 

 

Massimiliano Narciso 의 앨리스

 

또 다른 그래픽 노블 앨리스.

사실 그래픽 노블을 영어로 읽을때 대문자 표기로 된것은 무척 어색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번역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그림만 볼생각으로 탐을 내볼만한 책. ^^

 

약간 팀버튼의 영화속 모자장수를 떠오르게 하는 캐릭터라 마음에 더 드는것 같아요.

 

 

 

또 다른 그래픽 노블 앨리스

 

위의 그림보다 조금 몽글몽글한 느낌이 서로 분위기가 달라서 이것도 갖고 싶네요.^^

 

 

 

 

 

Greg Hildebrandt 의 앨리스

 

마치 예산 크리스마스 카드속 그림을 보는듯한 앨리스랍니다.

그런 느낌 때문인지 이 책은 크리스마스에 어울릴것 같아요. ^^

글 없이 그림만 있는것도 마음에 듭니다. ㅎㅎ

 

 

 

 

 

 

Eric Kincaid 의 앨리스

 

왠지 피터래빗이 떠오르게 하는 그림이예요.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Greg Hildebrandt 의 앨리스는 겨울이 떠올랐다면, Eric Kincaid의 앨리스는 봄을 떠오르게 하네요.

 

 

 

 

 

 

 

 

 

 

 

 

 

아래는 오리지널 앨리스가 아니지만, 앨리스를 찾다보면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책들을 발견하게 되어 올립니다. ^^

 

 

'위키드'의 작가 그레고리 매과이어가 앨리스 150주년을 맞아 앨리스를 모티브로 또 다른 글을 썼네요. 솔직히 위키드는 그리 재미있게 읽지 않았지만, 이 책은 조금 기대됩니다. ^^ 

 

 

 

Raul Alberto Contreras alice

 

Bloody 앨리스라...ㅋㅋ

 

 

새로운 그림이 아닌 기존에 있는 존 테니얼의 그림을 비틀어서 더 웃음이 납니다. ^^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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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5-07-26 22: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요즘 보슬비님께서 올려주시는 앨리스책들 덕분에~ 매일매일 밤이 무지하게
행복합니다~!!!!!!^^
첫 번째 팝업북도 정말 맘에 드네욤~~~가격도 착하고욤~~
저도 주문을 해야겠습니담~~
보슬비님~~고맙습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밤 되세용~~*^^*

보슬비 2015-07-26 22:15   좋아요 0 | URL
즐겁게 봐주시니 저도 행복합니다.~~ ^-^
사악한 가격들의 앨리스를 보다가 저렴이 앨리스를 보니 무지 반갑죠.
게다가 스타일오 마음에 들고요. ㅎㅎ
나무늘보님도 행복한 밤되세요~~

2015-07-26 22:3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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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6 22:2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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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6 23:0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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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6 23:1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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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13:5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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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18:5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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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19:3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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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0:4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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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3:2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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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행복하자 2015-07-26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다채로운 앨리스를 보게되어 매일매일이 즐겁습니다. 팝업 북도 맘에들고 두번째 oleg 책은 편집도 맘에 듭니다~ 한 작품에 다양한 작가들이 그린 일러스트를 보면서 우리나라 작품도 이랬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

보슬비 2015-07-26 22:56   좋아요 0 | URL
다양한 스타일의 앨리스를 보면서 이렇게 전세계인에게 사랑받은 책을 창조한 루이스 캐럴이 참 대단하고 부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행복하자님 말씀대로 우리나라에도 다양한 그림들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붉은돼지 2015-07-26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엘리스가 엄청나게 많군요
저에게는 미지의 세계이자 새로운 세상이에요....
엘리스가 이렇게나 많이 또 다양하게 변주되고 변형되고 재해석되고 재창조되고 있는데 저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게 좀 부끄부끄합니다 ㅎㅎㅎ
케럴의 원작부터라도 한 번 읽어봐야겄습니다요 ~~

보슬비 2015-07-27 00:25   좋아요 0 | URL
150주년 앨리스에 혹해서 갖고 싶은 앨리스 정리하다보니 저도 이렇게 다양한 그림의 앨리스가 존재한다는것을 알게 되었어요. 저도 페이퍼 정리하고 가지고 있는 앨리스 읽으면서 다시 비교해봐야할것 같아요.^^

루이스 캐럴 원작으로 저는 네버랜드에서 나온 책이 좋았어요. 가격대비 양장과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거든요.

AgalmA 2015-07-27 0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들기 전 모두에게 아름다운 꿈을 뿌려주는 보슬비님의 앨리스 페이퍼^^

보슬비 2015-07-27 00:52   좋아요 1 | URL
아름다운 꿈꾸세요. ~~~ Alalma님^^

책읽는나무 2015-07-27 0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늘 새벽에 하루를 시작하면서 앨리스를 접하네요^^
한참 앨리스를 보면서 타작품에 비해 앨리스만 종류가 많은 것인가?란 생각이 들정도로 양이 장난 아니네요?
앨리스를 읽고나면 마구 그리고싶게 영감이 떠오르는 흥?이 있는거겠죠?
보면 볼수록 각작품마다 특색있고 고르라면 딱 꼬집을 수가 없네요??

보슬비 2015-07-27 14:02   좋아요 0 | URL
아마도 앨리스와 오즈의 마법사가 삽화가들의 영감을 주는 클래식 동화가 아닌가 싶어요. 앨리스를 찾다보면 같은 삽화가가 오즈의 마법사도 그린것을 많이 발견할수 있거든요.

여건이 되면 다 갖고 싶지만, 올린 페이퍼중에 정말 마음에 드는 것만 골라 10권정도 갖고 있으면 만족할것 같아요. ㅎㅎ

후애(厚愛) 2015-07-27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이지 제 눈이 호강을 합니다.^^
앨리스 삽화가 이리 좋은지 몰랐어요.
보면 볼수록 탐이 나네요.
편안한 오후되세요.^^

보슬비 2015-07-27 14:03   좋아요 0 | URL
정말 보면 볼수록 탐이 나는 앨리스들이지요.
이래서 앨리스를 컬렉션하는 분들이 많은가봅니다. ^^
후애님도 편안한 오후되세요~

곰곰생각하는발 2015-07-27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한때 열심히 엘리스 삽화 모으고는 했습니다.

보슬비 2015-07-27 15:20   좋아요 0 | URL
정말요? 곰발님 앨리스 삽화를 모으셨다니 전혀 상상이 안되는 조합인걸료. ㅋㅋ ^^

곰곰생각하는발 2015-07-28 03:51   좋아요 0 | URL
엘리스 삽화 오따꾸들이 많더군요. 삽화 모으고 그 삽화에 대한 이야기 등등... 정말 신기하게도 엘리스 동화보다 삽화에 열광하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지금은 전에 쓰던 노트북이 박살나서 자료가 다 날라갔는데, 아.. 이 글 보니 그 자료들 아쉽네요. 제가 엘리스 동화를 좋아해서(뭔가 좀 그로테스크하잖아요...) 영화도 빠짐없이 다 본 편인데, 제일 인상에 남았던 영화가.... 체코 감독이 감독한 엘리스`인데 진짜 끝내줍니다. 감독이름이 생각이 나질 않네요... 아...

곰곰생각하는발 2015-07-28 03:57   좋아요 0 | URL
구글 해서 찾았씁니다.

체코 감독 얀 스방크마이어의 << 앨리스 >> 라는 영화가 있는데 굉장히 그로테스크하게 만든 영화입니다. 이 감독 자체가 유명한 인형제작자`예요. 사람이 인형 탈을 쓰고 마치 스톱모션애니메이션 영화`처럼 만듭니다. 굉장히 독특한데요.

시간 되시면 함 보시기 바랍니다. 끝내줍니다.....

앨리스를 다룬 영화 중 최고라 자신합니다..

보슬비 2015-07-28 22:23   좋아요 0 | URL
앨리스가 좀 독특하지요. 말장난도 있고, 캐릭터들도 그로테스크하고.. 목만 남기고 사라지는 고양이라든지, 자꾸 목 자르려는 여왕이라든지... ㅎㅎ

얀 스방크마이어의 영화는 유투브에서 볼수 있나요? 어떻게 구해봐야할지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 영화 취향이 은근 비슷한 면이 있어서 진짜 기대되어요. 고급진 정보 감사합니다.~~ ^^

유부만두 2015-07-27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슬비님 덕분에 다양한 앨리스를 만나게 되네요!!! 스마트폰으로 보다가 감질나서 컴 화면으로 와우~ 하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보슬비 2015-07-27 19:47   좋아요 0 | URL
스마트폰으로 보면 색은 선명한데, 좀 감질맛나죠? ^^ 저도 찾아보면서 와우~~하는 앨리스가 많아요. 책이 아니더라도 일반 삽화의 앨리스도 멋진것들이 많더라구요. 유부만두님께서 받으셨던 영어책 클래식 시리즈에 앨리스가 빠져서 아쉬웠는데, 아직 발매가 안되서인가봐요. 받으셨다면 삽화 어땠는지 마구 마구 질문 드렸을텐데...ㅎㅎ 함께 즐거워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