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귀야행 음 백귀야행(교고쿠도) 시리즈
교고쿠 나츠히코 지음, 김소연 옮김 / 손안의책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기존에 있던 요괴도감을 바탕으로 교고쿠도 시리즈에 등장했던 조주연들을 버무려 새로운 기담을 만들어낸 작가의 능력이 참 놀라워요.

아무래도 환상집이다보니 엔딩이 좀 황당스럽긴하지만, 교고쿠도 시리즈를 다 읽고 이 책을 읽으면 좀 더 소소한 재미들을 찾으실수 있답니다.

그리고 책 뒷편에는 저자가 다시 재해석에 요괴도감을 그렸답니다. ^^ 은든 작가의 요괴 도감이 더 멋진것 같네요.ㅎㅎ

10편의 기담마다 요괴도감이 있답니다.
그중에 좀 눈에 띄는 몇편만 찍어보았어요.


나머지도 궁금하시다면 직접 책을 살펴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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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3-03-16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포토리뷰에도 평점을 매길수 있네요. 그동안 포토리뷰는 평점을 매길수 없어 아쉬웠지만, 그런대로 책을 재미있게 읽은 책만 포토리뷰를 올렸었는데 수정되어서 좋네요.

appletreeje 2013-03-16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슬비님 포토리뷰 읽으니 보고 싶은 책~^^

보슬비 2013-03-17 14:24   좋아요 0 | URL
약간 몽환적이어서 엔딩이 모호할수도 있답니다. 교고쿠도 시리즈를 읽은후에 읽으면 훨씬 재미있을 책이긴합니다. 기억해두셨다가 언제 한번 기회가 되시면 한번 살펴보세요.^^
 
더 게이트
존 코널리 지음, 이나경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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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의 창켜진 방을 확대해서 찍어보면, 책 속의 소년이 아끼는 강아지 보즈웰이 '닥스훈트'랍니다.

옆모습이 저렇게 주둥이가 뾰족히 나오고 귀가 팔랑거려요.



보즈웰가 같은 방향으로 바라보는 포즈가 있으면 좋으련만.. 반대로 쳐다보고 있는 토토 사진으로 비교해 올려봤답니다. ^^


책 제목사이에 디자인된 악마가 왠지 '너드' 같아 찍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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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3-03-08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슬비님, 저도 오늘 정보도서관에서 이 책 드뎌 빌렸습니다.^^
저도 보즈웰을 보면 보슬비님의 토토가 더 생각날 것 같아요~~

보슬비 2013-03-09 13:21   좋아요 0 | URL
보즈웰보다 토토가 더 겁이 많아요.ㅋㅋ
재미있게 읽으시면 좋을텐데... 어떨지 모르겠어요.
전 이 책 읽으면서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가 이런 분위기가 아닐까? 생각했답니다. 그 책도 한번 읽어야하는데..^^

jo 2013-03-08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화인가요? 저도 동화면 저도 한번 ㅎㅎ

보슬비 2013-03-09 13:19   좋아요 0 | URL
동화는 아니예요.^^;;
동화스러운 판타지SF 정도. 좀 유머스럽고 수다스러운 책이랍니다.
관심있으시다면 한번 도전~~
 
The Hobbit: Or There and Back Again (Hardcover) The Lord of the Rings 11
Tolkien, J. R. R. / Houghton Mifflin Harcourt / 197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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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 영화가 아니었다면 아직도 책장의 장식으로 고이 모셔둘 뻔한 책이예요. ^^;;

제가 가지고 있는 몇안되는 멋진 양장본중에 하나랍니다.
(최근에 구입하는 양장본도 이정도만 되어주어도 좋겠어요.^^)

중고로 구매해서 저렴하게 구입하면서도 거의 새것에 가깝게 장만한거라 뿌듯해요.

사실 책을 구입해놓고선 정작 페이퍼백으로 도서관에 빌려 읽었지요. -.-;;

양장본 특성상 무서울거라 생각했는데, 책과 비교해서 찍으려고 책장에 꺼내는 순간....

너무 가벼워서 놀랬답니다.
결국 초기에는 페이퍼백으로 읽다가 이왕 소장할것 그래도 읽어본 책으로 소장하는 것이 뜻이 깊으니깐 후에는 구입한 책으로 읽었어요. 물론 가벼워서 그렇게 결정하기도 했고요.

양장본도 이렇게 가벼우면 정말 좋을텐데^^

(호빗이 가벼워서 반지의 제왕 양장본도 그런가? 싶어 빼보았더니 그렇지 않네요... 생각해보니 호빗의 3배정도 되는 분량이니 그정도면 많이 무거운건 아니긴합니다. ^^)

빌보가 난장이들과 여행하게 되는 과정이 담긴 지도랍니다.
읽으면서 짬짬히 지도를 살펴보며 동선을 찾아보기도 했어요.

책을 읽다보면 운율이 맞는 시(노래)들이 등장한답니다.

영화에서 여행을 떠나기전 빌보의 집에서 난장이들이 부르는 노래가 시였네요. 원서를 읽는 즐거움중에 하나가 시인것 같아요. 함축적인 의미를 파악하기에 제 수준이 좀 부족하지만, 운율들을 직접 느낄수 있어 좋아요. ^^

오디오북에서는 약간의 음치스러운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그정도로 만족했었는데...(가끔은 이런부분도 그냥 읽어주는 나리이터들을 만나는지라..)

영화로 만나니 완전 대박이네요.

물론 전체를 이용하지 않았지만, 중요한 부분만 뽑아서 멋진 장면을 연출했어요. 아직도 이 부분의 노래장면은 계속 머리속에 남아요.

이 책이 멋진 이유는 이렇게 컬러 삽화가 있다는 점..

(아마도 영화 '호빗'에서 가장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책에서도 이부분이 가장 재미있었거든요.)

하지만 모두 컬러 삽화는 아니예요.

약간 페이지가 연한 민트빛을 돌면서 마치 판화로 찍은듯한 삽화도 있어요.

몇몇 삽화는 왠지 일본풍이 느껴지기도 해요...
아마도 당시 유행이 아니었을까? 짐작만...

'호빗'의 최종 여행목적은 바로 용이 차지한 성전과 보물을 찾는거랍니다.

솔직히 가장 큰 목적인데, 해결되는 과정이 진짜 허무했어요.
과연 영화는 어떻게 변형될지 궁금한 부분이기도 하더라고요. 그대로 원작대로 가면 허무하다고 난리날듯..^^

여행에서 돌아온 빌보는 예전의 빌보가 아니랍니다. 이제 평범한 호빗으로 삶은 접어야겠네요. ^^


예전에 호빗 게임으로 해서 큰 줄거리는 이해했는데, 다시 책으로 읽으니 재미있었어요. 사실 반지의 제왕 영어로 읽는다는거 살짝 부담되었는데, 호빗을 읽으니 예상보다 영어가 어렵지 않고 내용도 쉬워서 반지의 제왕 읽기전으로 잘 선택한것 같아요. 두려움이 좀 사라졌다고 할까요.^^

근데 살짝 문제는 영화와 책이 주는 분위기가 다르네요. 영화는 그래도 좀 더 웅장하고, 난장이들도 약간 근엄한 느낌이 있는데, 책으로 읽어보니 '소린' 완전 찌질스러운것이..... -.-;;

'호빗'도 '반지의 제왕'처럼 3부작으로 만든다는데 2부작 정도는 이해하는데 3부작까지.... 왜? 라고 묻고 싶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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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3-03-05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보슬비님이 가지고 계신 '호빗'과 포토리뷰는 멋지시군요~^^
저는 2002년에 씨앗을 뿌리는 사람,에서 나온 양장본이 있어 온 가족이 재밌게 읽었었는데,
이렇게 멋지진 않아요. 오늘도 또 부럽습니다~~^^

보슬비 2013-03-07 20:57   좋아요 0 | URL
씨앗을 뿌리는 사람의 양장본은 어떤지 궁금했는데, 삽화는 없는건가요?
도서관에 찾아보려니 대부분 반양장본이더라고요.(반양장본에는 삽화가 없었어요.)

이런책들은 소장하고 싶긴해요.^^

appletreeje 2013-03-07 23:27   좋아요 0 | URL
삽화가 들어있긴 하는데 그리 마음에 와닿지는 않아요.^^
보슬비님 책같지는 않지요~~^^ 다시 봐도 너무 멋있어요~~
보슬비님! 편안하고 좋은 밤 되세요.~*^^*

보슬비 2013-03-08 19:49   좋아요 0 | URL
양장본에는 삽화가 있군요. 그 책 역시 원서를 바탕으로 삽화를 넣은것이 아닐까?? 했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것과는 다르군요. 집근처 도서관은 모두 반양장본이고, 다른 도서관에 양장본이 있는데 대출하려니 좀 귀찮았거든요.ㅎㅎ 감사합니다.^^
 
꿈꾸는 책들의 도시 (특별판)
발터 뫼르스 지음, 두행숙 옮김 / 들녘 / 2011년 2월
품절


궁금하면...... ....

이 책을 읽으세요^^

이 책을 궁금해하시는 후애님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기위해 핸드폰 포토 이벤트 마지막으로 이책을 골랐답니다. (핸드폰으로 포토올리기 힘들어요.ㅠㅠ)

제가 가지고 있는책은 양장본이기는하지만 합본이 아닌 분권이예요. 너무 재미있게 읽은책이라 조카가 생일선물로 책사준다고하여 소장용으로 받았어요.

선물로 받았는데 이미 읽었다고 느트북 받침으로 사용하고있어 미안하네요.

책 내용만큼이나 이책은 삽화가 무척 좋답니다.

상상하지못했던 캐릭터들이 쏟아져나와 삽화만으로도 반은 즐거운 책이랍니다.

책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부흐하임.

독서광이라면 파라다이스린고 불리는곳.

하지만 책을 읽기보다는 책수집에 광적인곳이었답니다.

희귀본을 위한 목숨을 건 쟁탈전으로 무법천지.

부흐하임의 꿈꾸는책들.

그들은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알아줄 주인을 만남으로써 잠에서 깨어나 생명을 얻게 되길 바랍니다.

그것이 책들이 갖는 꿈이지요.

자신이 독살될거라는 것을 책으로 읽는다면 어떤 심정이될까?

삽화만큼이나 독특한 아이디어로 가득차 읽는내내 감탄을했었답니다.

정말 이 장면에서는 주인공이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것을 팍팍 느꼈답니다.

왠지 자기를 읽어주지 않는다고 책이 저를 노려보는듯한 이 찔림....

소름끼치고 무섭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답고 재미있었던 책이었어요.

그래서 발터 뫼르스의 다른 책들도 찾아 읽었답니다. 다른책들도 무척 재미있었는데,`꿈꾸는 책들의 도시`를 가장 처음 만나서인지 이 책이 저에게는 가장 강렬했던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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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3-02-27 0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핸드폰으로 쓰다보니 더 쓰고 싶은 글들이 많았는데, 줄였어요.
간단한것 같으면서도 역시 핸드폰으로 글쓰는것은 힘들어요. -.-;;

그러고보니 제목을 '오름을 아세요?'라고 물어놓고서는, 오름이 무엇인지는 알려드리지 않았네요.....

책쓰기 혹은 책읽기의 경지에 이르는 상태를 뜻하는걸로 기억하는데....
저도 정확히 기억을 찾아내려면 책을 다시 읽어야겠네요. ㅋㅋ

이 책에서 중요한 '단어'인데.... ^^

appletreeje 2013-02-27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읽고 싶었는데..까먹고 있었네요.^^
정말 핸드폰으로 포토 올리시기 너무 어려울 것 같아요.
ㅎㅎ 덕분에 저희는 즐겁고 편안히 볼 수 있지만요~~감사합니다.
'당신은 방금 독살되었습니다.' 페이지는 스크롤 바를 내렸다 올렸다 하면
막 글자들이 확대됐다, 축소됐다 하는 것 같아요.^^
소름끼치고 무섭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답고 재밌었던 책이라 하시니,
3월에는 꼭, 이 <꿈꾸는 책들의 도시> 읽어야겠어요.
보슬비님! 멋진 포토리뷰 감사드리며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참, 저는 '오름을 아세요?'라는 제목에서
제주도의 그 '오름'을 떠올렸어요.^^;;

보슬비 2013-02-27 19:26   좋아요 0 | URL
저도 오름 적으면서 제주도가 떠올랐답니다. ㅎㅎ

워낙 제가 판타지를 좋아해서 더 재미있게 읽었는지 몰라도, 정말 너무 재미있게 읽은 소설이었답니다. 언젠가 멋진 애니메이션 영화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어요.

안녕미미앤 2013-02-27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이책도 찜! ^^
무슨 이벤트인지 모르지만 보슬비님이 당첨 되면 좋겠어요^^

보슬비 2013-02-27 19:28   좋아요 0 | URL
ㅎㅎ 재미있게 읽으시면 좋겠어요.

당첨 이벤트는 아니고요. ^^
많이 쓴 1등에게만 5만원 적립금을 주더라고요.ㅋㅋ

대신 핸드폰으로 포토 5편 올리면 3000원 적립금을 주어서 5편까지만 썼어요.ㅎㅎ

후애(厚愛) 2013-02-27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꼭 봐야겠군요.^^
밑에서 세번째 저 눈이 꼭 저를 보는 것 같아요.ㅎㅎ
빨리 구매해서 읽어 줘 하면서요..ㅋㅋ

보슬비 2013-02-27 19:29   좋아요 0 | URL
네. 후애님 뿐만아니라 조카들도 좋아했으면 좋겠어요.

저만 좋아하는책이 아니여야하는데... ^^;;

수이 2013-02-28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벤트는 좋은데 참여하고 있노라면 힘들어요 ㅋㅋ
저도 참여는 했는데 ㅋㅋ


보슬비 2013-02-28 15:29   좋아요 0 | URL
네. 그래서 저도 참여로만 만족... ㅎㅎ 3000원 받으면 더 좋고요.^^;;

꿈꾸는섬 2013-02-28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멋져요. 포토리뷰 완수하신거에요? 대단하세요. 전 그냥 포기했는데...ㅎㅎ

보슬비 2013-02-28 17:09   좋아요 0 | URL
5개만 작성했어요.
핸드폰으로 글을 쓰니 자꾸 오타나서 글보다 사진이 더 많아졌어요.^^
사진 3개이상만 올리면 되는것 같은데, 한번 해보시지..ㅎㅎ
 
사랑이 번지는 곳 불가리아 In the Blue 3
백승선.변혜정 지음 / 쉼 / 2010년 8월
구판절판


사랑할 때 우리는 꽃이 된다.

사랑할 때 우리는 시인이 된다.

사랑할 때 우리는 여행자가 된다.

불가리아 지도와 함께 그림으로 명소의 특징을 표현한것이 좋아요.

저도 불가리아 하면 요쿠르트가 생각났었는데, 장미의 나라이기도하네요.

유럽 어디를가도 만날수있는 교통수단이 전차랍니다.

운치도있고 환경오염도 적고.... 하지만 서울처럼 큰 도시에는 어림없겠지요.

전차를 타고 도심 한바퀴를 돌았던 프라하가 떠오르네요.

책속의 그림과 사진을 비교해보는것도 이책의 매력이랍니다.

불가리아 네가지 명소중에 한곳을 고르라면 벨리꼬 투르노보랍니다.

사진만 봐도 즐겁답니다.

공간이동과 시간이동이 가능하게 해주는 마법과같은 여행.


나는 책이라는 마법의 창문을 통해 그 여행을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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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3-02-25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벨리꼬 투르노보 너무 아름답습니다!
저곳으로 여행을 가고 싶네요.^^

보슬비 2013-02-25 21:13   좋아요 0 | URL
책의 사진이 훨씬 이뻐요. 책속의 사진을 핸드폰으로 찍으니 더 표현을 못했어요... 풍경이 너무 이뻐서 가보고 싶더라고요.^^

appletreeje 2013-02-25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가리아, 하면 저도 '불가리~아~'하는 요쿠르트가 젤 맨저 떠올랐어요.ㅋㅋ,
그런데 보슬비님 덕분에 불가리아가 장미의 나라인 걸 알게 되어서 너무 기뻐요.^^
제가 중학교때 고은 시인의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을 읽고 수유리 장미원에 찾아가
400여종의 장미 리스트를 얻어다가 맨날 외웠는데..이궁, 이제 그 리스트를 세월에 잃어 버려서 늘 안타까웠거든요.
보슬비님의 아름다운 포토 리뷰 덕분에 늘 행복합니다.^^
감사드리며, 행복한 밤 되세요.*^^*

보슬비 2013-02-25 21:14   좋아요 0 | URL
와... 장미가 400여종이나 있나요? 지금 그 리스트를 가지고 있었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장미가 많이 수출되는 나라라고 하네요. 그래서 장미 향수도 많고..^^
더 많이 찍어서 올리고 싶었으나... 핸드폰으로 올리려니 좀 힘들어요.ㅋㅋ

수이 2013-02-26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가리아 요거 한 권만 소장하고 나머지는 다 팔았어요 ㅋㅋ
이건 차마 중고서점에 내놓지를 못하겠더라구요.
그냥 예쁘다, 좋다, 라는 말로만으로는 부족한데
계속 두고 보고싶더라구요. 나중에 불가리아 가게 되면
이 책 덕택일듯요. ^^

보슬비 2013-02-26 21:33   좋아요 0 | URL
참 이쁜것 같아요.
저도 많이 갈등하지만 그래도 도서관에 소장되어있어서 그냥 대출하는걸로 만족하기로 했답니다. 도서관 가서 책꽂혀있는것만 봐도 내 서재가 같아서 좋아요.ㅋㅋ

여행정보로는 부족하지만, 여행의 계기를 마련하기에 좋은 책같아요. 그쵸?

안녕미미앤 2013-02-26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완전 고파지네요! @_@

보슬비 2013-02-26 21:34   좋아요 0 | URL
사진들이 그림같아요.^^
이 책 보면 여행 고파져서 고달퍼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