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자석을 모으려고 한것은 아니었는데, 하나둘 생기다보니 이제는 여행을 가면 당연스럽게 구입하게 되는것 같아요. 원래 맥주를 좋아하다보니 병따개 모양에 여행한 곳이 적힌 모양을 선호하고 없으면 그 지방의 특색이 있는 것 그리고 없으면 사진으로 고르고 있어요.

때로는 친구분들이 여행하면서 선물로 준것도 있습니다.

(체코- 프라하, 체스키 크롬로프, 까를로 비바리, 쿠트나 호라 /플젠과 까를슈테인이 없는게 아쉽네요.)

(독일 - 뮌헨, 레겐스 부르크, 파사우, 퓌센 / 드레스덴은 자주 가면서 아직도 못 구했어요.)

(오스트리아 - 짤쯔부르크, 비엔나, 할슈타트 )

(이탈리아 - 베네치아, 피렌체, 로마 / 베네치아만 가보고 나머지는 선물받은것)

그외 터키와 네덜란드, 스페인것은 선물 받았고 프랑스는 그냥 프랑스 공항에서 구입했는데, 다 가보고 싶은 나라인데 내년 쯤이네 베네룩스 삼국과 프랑스로으로 가볼까 생각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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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여행을 가면 그 때의 기억을 추억하기 위해 기념품을 구입하는 것 같다. 나는 일반적으로 냉장고 자석을 모으는데 특히 병따개를 모이기를 좋아한다. 그리고 가끔은 이쁜 스노우 볼을 발견하면 구입하는데, 나라별로 모으려고 한다.

독일 퓌센에서 구입한 휴대용 재떨이 - 담배를 피우는 도련님께 선물하려고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구입한 보석함 - 어머니가 좋아하셔서 구입

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에서 구입한 촛대로 가게 주인 할머니가 직접 그린 그림이다.

오스트리아 짤쯔부르크에서 구입한 우산 - 어머니께서 작은 우산이 없으셔서 선물

독일을 여러번 갔지만 스노우 볼을 구입한적이 없었는데 퓌센성이 이뻐서 구입



백조의 성답게 눈을 만드니 더 이쁘다.

오스트리아 할슈타트에서 구입한 스노우볼 냉장고 자석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구입한 마리아 테레지아 가족 초상화를 그린 냉장고 자석
정 가운데 중앙에 파란색 드레스를 입은 소녀가 마리아 앙투아네트이다.

프라하의 체스키 크롬로프에서 구입한 냉장고 자석

오스트리아 짤쯔부르크에서 구입한 대성당이 새겨진 냉장고 자석,
예전에도 짤쯔부르크의 냉장고 자석을 구입했는데, 이번에는 병따개가 있어서 또 구입했다.

할슈타트에서 구입한 냉장고 자석으로 오스트리아 국화인 에델바이스가 있어서 구입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짤쯔부르크에서 구입한 냉장고 자석
왼쪽은 비엔나에서 오른쪽은 짤쯔부르크에서 구입했는데 역시 모짜르트가 유명하다.
오른쪽의 냉장고 자석은 유명한 모짜르트 초코렛 모양이다.

할슈타트에서 구입한 냉장고 자석.
보통 병따개 냉장고 자석을 모으는데, 맥주 모양 냉장고 자석도 이뻐서 구입했다. 하지만 다른 냉장고 자석에 비해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균 4~5유로 정도면 구입할수 있는데 맥주병 모양은 7유로나 한다.

프라하의 체스크 크롬로프에서 구입한 냉장고 자석
프라하의 유명한 맥주인 필스너 우르겔과 감부리누스

여행중에 직접 구입하기도 하지만 때론 친구들이 나를 위해 냉장고 자석이나 스노우 볼을 선물하기도 한다. 냉장고 자석은 40개 정도 모았고, 스노우 볼은 6개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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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2008-09-05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슬비님 알라딘 서재 달인이셨군요.^^ 반가워요. 사진에 나온 모든게 다 이쁘고 정말 탐나네요.

보슬비 2008-09-05 15:43   좋아요 0 | URL
알라딘 서재가 제일 편하고 좋은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서재 달인이 되었어요.^^;; 그래도 서재 폐인이 아니라서 다행이지요.ㅎㅎ

처음 냉장고 자석을 모았을때는 그저그랬는데, 점점 모아지다보니 멋져요.
 

* 샤넬의 케이크 타입 아이라이너 '라 린느 드 샤넬' 입니다.

어머니께서 구입하신건데, 아이라인 그리기가 힘드신지 저에게 주셨어요.

저는 원래 붓으로 그리는지라 사용해 보니 정말 좋더라구요.



사진으로 보시다 시피, 케이스 안에 검은색과, 파란색 두가지가 같이 들어있어서,
그때의 눈화장에 맞게 색상을 고르실 수 있어서 아주 좋답니다. 

케이크타입 아이라이너는 들어있는 솔에 물이나 스킨을 묻혀서 물감바르듯..
슥슥 녹인다음에 눈에 발라주시면 됩니다. 

단점은 리퀴드 타입보다는 물이나 땀에 조금 약하다는 것이겠죠..
잘못 바르면 번져나을 우려가 있지만, 반대로 좋은것은 리퀴드타입처럼 가루가 떨어지지 않고,
빛에 반사되어 어색해보이는 일이 없다는 것이죠.

또, 리퀴드타입에 비해 나중에 화장 지울때도 상당히 편하답니다.
리퀴드 아이라이너는 지울때 정말 힘이 들잖아요...
아이리무버로도 잘 안지워지고. 이건 정말 잘 지워져서 좋지요.  

용랑은 각 색상이 2.5g씩 들어있구요,
용량이 적어보인다구요??

제 생각에 이거 하나만 있으면, 평생 죽을때 까지 써도 못쓸거 같습니다.
매일매일 써도 정말 안닳습니다.

암튼, 어머니와 함께 사니 이런것도 덕보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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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피드림~ 2005-05-03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갖고 싶네요. 저도 윗 분처럼 화장을 잘 안해서 하나 사면 정말 평생 쓰겠네요.
화장할 일이 별로 없으면서도 화장품만 보면 왜 이렇게 갖고 싶은지. (화장품 수집에 거의 중독증세)^^;

보슬비 2005-05-04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한국 가격을 알아보니 4만 2천원이더라구요. ㅋㅋ
그외에도 몇가지 더 얻었는데 올릴께요. ㅎㅎ
 

똑같은 디자인이죠?

핑크색은 제 샌들이고, 흰색은 어머니 샌들이거든요^^ ㅎㅎ

제가 구입하자 마음에 드신다고 따라하셨어요.

따라쟁이 시엄마.. -.-;;

가격은 각 15000원에 구입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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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5-04-18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후, 보슬비님이 신고 있는 모습을 보니 시어머님도 신고 싶으셨나 보군요. 이쁩니당~

실비 2005-07-08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어머어머 너무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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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느 색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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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엔딩씬의 일러스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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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구입했을때 디스크를 쎄게 빼서 뿌러진거예요.
고민하다가 결국 바꾸기로 했는데 쉽게 바꿔주어서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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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가 많은 4장의 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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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모두 묶으니 무척 뿌듯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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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는 이런 재미로 모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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