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mperor's Code (Audio CD) The 39 Clues (Audio CD) 8
Korman, Gordon / Scholastic Audio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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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시간분량의 오디오북. 이 책의 오디오북은 마지막에 책에는 없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오디오북에 수록되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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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39 Clues #7 : The Viper's Nest (Hardcover) The 39 Clues (Book) 7
Peter Lerangis 지음 / Scholastic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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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39 Clues시리즈를 처음 읽기 시작할때는 시리즈가 완결되지 않았을때였답니다. 사실 그점이 시리즈 소설을 읽을때 가장 갈등이 되는 부분이예요. 잊을만할때 한권씩 출간되다보니 앞에 다시 읽어야할때가 있어서 왠만하면 시리즈 완결되었을때 읽게 되는데, 제가 이 책은 잘못 파악해서 6권까지 읽고 약 2년간 읽지 않았던것 같아요.

 

그래서 7권부터 다시 읽으려니 기억이 가물가물 거려서 어쩔수 없이 1권부터 다시 읽기로 했는데, 마침 도서관에 오디오북이 있어 6권까지는 오디오북만 다시 듣고 내용이 파악된후 7권을 읽게 되었답니다.

 

백만달러의 유산을 받을래? 39개의 단서를 찾아 강력한 힘을 얻을래? 하고 누군가가 나에게 묻는다면 전 주인공역은 못 맡을것 같네요.^^;; 당연 백만달러를 유산을 받을테니깐요.ㅎㅎ 물론, 주인공 댄과 애이미처럼 만약 백만달러의 유산을 받아도 내 손에 들어올게 없다면, 모험을 선택할지도 모르지만...

 

암튼, 그저 재미있는 게임이라 생각했던 선택이 무시무시한 음모와 목숨을 걸어야한다는것을 알았더라면, 어떨까? 싶어요. 친구인줄 알았던 사람이 적이 되고, 적이었던 사람이 친구가 되기도 하는 상황. 누구도 믿지 못하는 상황은 어른인 저도 감당하기 힘든데, 어린 주인공들은 꿋꿋히 이겨냅니다. 정말 아이들 책인데도, 참 잔인한 현실들을 보여주는것 같았습니다.

 

게임에 참여하게 되면서 에이미 역시 Alistair 가 죽기를 바라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자신들의 부모의 죽음에 그들이 직접적인 관여를 하지 않았더라도, 간접적으로 관여되었다는 사실을 알았을때 분노가 컸을겁니다. 만약 계속 그런 마음을 가진다면 다른 어른들처럼 어쩜 에이미도 그렇게 변할수 있겠지만, 그나마 전편에 유대감을 형성한 Hamilton의 도움을 받으면서 어쩜 댄과 에이미 세대에서 오랜세월 가졌던 가문들의 반목들이 해결되지 않을까?하는 희망이 보이긴했습니다.

 

전편에는 제가 여행했던곳이나 아는곳이 나와 댄과 에이미와 함께 여행하는것 같은 즐거움이 있었는데, 이번편은 평소 접하지 않는 곳이라 좀 생소했던것 같아요. 역시 자신과 뭔가 조금 더 연결되었을때 이야기에 대한 애착도 커지나봅니다.^^

 

토마스 일가가 가지고 있는 단서의 정체를 알았었을때는 조금 의아했어요. 그동안 밝혀진 단서와는 좀 다르다 여겼는데, 역시나, 숨어있는 암호를 해독하니 진짜 단서를 찾게 됩니다. 그리고 이번편에서 댄과 에이미가 속한 가문도 밝혀지게 됩니다.

 

39가지의 단서를 찾아야하는데, 아직까지는 좀 지지부분한 느낌이 있어요. 이러다가 39권의 책이 나오는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지만.. 설마 겠지요. 제발 11권에서 이 책이 완결되면 좋겠는데, 11권이라는 숫자가 살짝 불길하긴합니다... -.-;;

 

 

 

 

모든것을 그냥 지나치면 안되요. 숨겨진 암호들이 있으니깐요.

 

 

 

 

 

 

토마스 일가 베이스에 있는 단서 (다이아몬드 진짜 단서는 umhlaba 움샤뱌 (Aloe)

이런식의 해독은 오래전에 장난처럼 친구와 편지 쓸때도 사용했었는데, 은근 반갑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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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 in the Family (Mass Market Paperback)
Harris, Charlaine / Ace Books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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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

10권을 향해 막 달려왔는데..... 끝이 아니었네요. ^^;;

보통 시리즈들은 3권/5권/10권 단위로 끝나는거 아니었나???

 

사실 이 시리즈를 처음 시작할때만해도 이 책인 10권까지 출간될지 몰랐었답니다. 알았더라면 그때 시작도 안했을텐데...^^;; 

 

하지만 10권이 끝이었다면 무척 서운했을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10권이 완결이 아니라는것을 알았을때 안도감이 들었답니다. 그렇지만 10권 이후에 출간된 책들 읽지 않아도 별로 서운하지 않을것 같아요. 언젠가 기회가 되면 나머지도 읽을 예정이지만 당분간 좀 쉴거예요. 또 다른 뱀파이어 이야기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거든요.^^;;

 

이번편에서는 수키는 마녀 친구를 떠나보내고 많이 쓸쓸할뻔했는데.... 아주 멋진 요정사촌과 하우스 메이트를 하게 되었네요. 사촌에 게이이긴하지만 무지 무지 매력적인 녀석이라 에릭이 은근 신경쓰이겠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에릭의 메이커가 등장하면서 신경을 다른곳으로 쏟게 되네요. 게다가 메이커가 데리고 온 똘마니 녀석(엘비스만큼이나 유명한 녀석이지요)이 완전 꼴통인지라 불안불안합니다.

 

그나저나 10권을 읽고나서야 드디어... 수키가 자신도 뱀파이어가 되어야하나?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동안 대부분의 뱀파이어에 관한 책들을 보면 평생 연인과 함께 하기 위해 뱀파이어가 되기를 불사하는데 비해, 수키는 그 부분에 있어서 전혀 관심이 없어보여 이상했거든요.

 

수키 스스로가 늙어어간다는것은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 함께 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된 만큼, 이 책의 엔딩이 수키가 뱀파이어로 되는건가?하는 생각이 들지만, 한편으로는 수키만큼은 좀 특별하게 그냥 인간으로 남아 불멸이 아닌 죽음을 맞는것도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히려 뱀파이어 연인이 인간처럼 죽음을 선택하는 건 어떨까?하는 생각도 함께 말이지요.ㅎㅎ

 

아무래도 10권이 완결이 아니다보니 이번편에 모든것이 해결되지는 않아요. 앞으로 전개는 에릭의 상관 죽이기로 진행될것 같고, 빌의 새로운 여자친구가 수키의 마음을 흔들듯해보이고, 또 한명의 요정 하우스 메이트의 등장도 예사롭지 않은것이 은근 재미있긴하지만 처음 마음 먹은대로 당분간 수키와 이별해야할것 같아요.

 

샬레인 해리스~~ 수키 스택하우스 완결되면 연락해줘요. ^^

 

 

 

 

마지막(?) 10권.

 

 

 

1권은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었는지라 구매하지 않았더니 9권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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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 in the Family (Mass Market Paperback)
Harris, Charlaine / Ace Books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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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이 완결인줄 알았는데... 아직 완결이 된것이 아니었네요. 하지만 전 여기까지만 만족하려합니다. 완전 완결된후에 다음권들을 생각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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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 in the Family (Audio)
Harris, Charlaine / Orion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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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 30분 분량의 오디오북이예요. 이 시리즈를 읽어주는 `Johanna Parker` 정말 수키와 잘 맞는것 같습니다. 책 내용도 재미있지만, 오디오북 때문에 이 시리즈가 더 재미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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