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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2월 26일 오후 3시30분

어리버리한 상황에서 여행정보책을 꺼내들고 버스노선을 살핀후, 버스와 지하철을 탔어요.

저희가 머무는 호텔은 시내 가운데 있는데, 구시가 광장을 통과 하더군요.

구시가 광장쪽으로 걸어가면서 찍었습니다.
날씨가 흐릿한것이 더 분위기가 있는것 같습니다.


구시가 광장에 있는 틴성당과 얀후스 동상.
뾰족한 건물이 틴 성당이랍니다.


프라하의 연인에서 소원의 벽이라고 불리웠던 얀 후스 동상이랍니다.
하지만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소원의 벽은 없습니다. ㅠ.ㅠ


비성수기라 그렇게 사람이 많지 않네요.


잿빛 하늘로 새 한마리가 날아갑니다.


저희가 머무는 숙소로 가는 길.
여기서 오른쪽으로 꺽이면 됩니다.

길 거리를 걸으니 확실히 저희가 유럽에 온 느낌이였어요.

저희가 머물게 되는 호텔 겉.
빨간차 앞이 호텔 문이랍니다. 건물들이 딱 붙어있는것이 인상적이네요.



숙소 안.



호텔 복도.





호텔 엘리베이터.
공간이 정말 협소해서 우리 부부 둘만으로도 꽉찹니다.

살찐 사람은 그냥 걸어올라가세요. ^^ㅎㅎ
타이타닉처럼 손 한번 찍어보라고 했어요.

숙소 복도


유럽은 한국처럼 200볼트라 저희가 가져간 노트북과 디카 충전을 위해 소켓이 필요했어요.
(둘다 120볼트와 200볼트 가능해서말이죠)




소켓을 사러 가는 중에 찍은 사진인데, 인형이 너무 귀여워서 탐이 나더군요.

목이 말라 그냥 아무거나 집어 마셨는데, 죽을뻔했습니다. -.-

그냥 물이나 콜라, 아는것을 선택하는것이 가장 무난한듯...


프라하에는 와인바와 맥주바가 참 많은것 같아요.

와인바 창가에 와인 코르크 마개를 저렇게 쌓아놓으니 운치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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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6-03-05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거리가 너무 예뻐요. ^^
돌바닥도 운치있고, 색색깔의 건물들도 멋지고..
숙소도 아주 깔끔하네요. 문잡고 계신 분이 옆지기이신 거죠? ㅋㅋ

보슬비 2006-03-06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돌바닥까지 보시고... 여긴 차도도 다 저래요. 그래서 뾰족구두는 정말 불편하답니다. 여행때는 운동화가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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