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가에서 구시가 광장으로 가는 길에 왁스 박물관이 있답니다. 한번쯤 들어가서 보고 싶긴한데 언제가 될지 모르겠네요
구시가 광장에 이런 상점들이 꽤 많이 열었습니다. 음식냄새들도 솔솔 나고..
마차를 볼때마다 참 운치는 있지만, 말똥냄새가 고약해서 숨을 참고 보게 되어요^^
그래도 저 마차만 보면 중세시대를 걷는 기분이 들어요.
거리의 악사들.
크리스마스 캐롤이 아닌 재즈를 연주하더군요. 그래도 무척 흥겨웠습니다.
크리스마스때와 부활절에는 저렇게 구시가 광장에 전망대를 설치한답니다. 저 위에 올라가니 훨씬 사진찍기가 좋더군요.
덕분에 눈높이에서 얀후스 동상을 찍을수 있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본 구시가광장 상점들이예요. 구시가 광장은 곳곳에 저렇게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워놓고, 아래와 같이 가장 큰 트리도 만들었습니다. 역시나 밤에 보면 무척 아름답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