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에, 발레....모짜르트 모짜르트 를 보러 들어갔다. 

일단, 오늘은 중앙의 좋은 좌석인데...80 코루나 (4천원) 정도로 더 싸게 봤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문화 생활을 즐길수 있다는 것이 참 좋네요.

이사진은 공연이 끝나고, 트램 앞에서 찍은 사진이다.

사람들이 막 쏟아져 나오는...



극장 1층의 천장을 찍었다.

드보르작의 흉상이다.

좌우에 이렇게 유명한 체코 음악가들이 있다. 

이건 재미로 찍은 남자화장실....

여자들이 궁금해 할 거 같아서... 신랑이 찍었습니다.. ㅠㅠ

언제나 멋진 샹들리에 




이번엔 망원경을 하나 빌렸다.

사람들을 좀 관찰해 보자는 의미에서....

천장엔 이렇게 누드화로...음악의 여신이라던지...그런 사람들이 장식 되어있다.



공연이 끝났다.

솔직히 살짝 지루하기도 해서 신랑은 졸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성비트 성당에서 미사를 본후 말라 스트라나에 있는 아기 예수 성당으로 갔어요.

스페인에서 체코로 오게 된 아기 예수님의 상이 있는 곳이랍니다. 



규모는 작지만 무척 화려한 내부가 들어가는 순간 묘한 감동을 주더군요. 





성당 곳곳에 이렇게 거대한 그림들이 있었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프라하성 안에 있는 성비트 성당의 미사를 보러갔답니다.

일요일에는 오전 7시와 오전 11시에 미사가 있습니다.

아침 10시 반쯤 도착, 11시 미사를 위해, 줄서 있는 사람들 옆에 껴서...겨우 겨우 들어갔습니다.

성비트 성당은 총길이 124 미터, 폭 60미터, 탑 높이 100미터라고 한다. 

1344년 이후 계속 증, 개축이 이루어졌고, 1929년에야 오늘의 모습이 되었다고 하니.

무려...600년 가까이...걸려 만들어진 성당이다.

미사 직전의 성당 내부를 찍긴 찍었는데, 많이 어둡다... 


미사가 시작되고, 신부님들이...들어가기 시작했다. 

 아...이 웅장했던, 파이프 오르갠 소리....

이래서 성당에 미사를 들이면 숙연해지는것 같네요.


미사를 30분 정도 보다가...빠져 나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언제봐도 멋있는 곳이예요.

요즘은 야경을 보려면 저녁 9시에나 가야지 볼수 있답니다.

점점 해가 길어지는데, 아마도 하지까지는 더 늦게 나가야지 볼수 있겠네요.


댓글(7)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hnine 2007-05-02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라하도 여름밤이 길군요.
저 이 사진 제 노트북 바탕화면으로 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프라하에 데려간다고 약속했던 남편에게 묵언의 시위도 할겸 ^ ^

BRINY 2007-05-02 1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도 어느샌가 7시가 되도 환하던데

보슬비 2007-05-03 0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nine님 바탕화면으로 사용하셔서, 부디 시위 성공하세요.ㅎㅎ
오늘도 9시가 넘어야 좀 깜깜해졌네요.

기인 2007-05-04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보슬비님 지금 프라하에 계세요? 제 여자친구도 지금 프라하인데 ㅎㅎ

보슬비 2007-05-06 0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신랑 때문에 몇년간은 프라하에 생활하게 될것 같아요. 여자친구분은 여행오신건지, 아니면 공부하러 오신건지 궁금하네요.^^

기인 2007-05-09 1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부하러 갔다가 이제 끝났어요. 교환학생이요 ^^; 3개월 간이었는데 프라하 맘에 안 들어하다가, 올 때 되니까 아쉽나봐요 ㅎㅎ 신랑님^^은 공부하러 가신건가요?

보슬비 2007-05-11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라하가 맘에 들지 않으셨다니 ^^;; 아마도 겨울이어서 그랬을까요?
부모님께서 놀러오셨는데 너무 좋아하시던데...ㅎㅎ
신랑은 직업 때문에 와있답니다. 최소 3년에서 최대 6년 혹은 아주가 될 수도 있구요..^^
 

매월 첫째주 목요일에는 1크라운 (50원정도)의 입장료만 내면 들어가 구경할수 있는 곳이랍니다.

프라하라는 도시가 어떻게 세워졌는지의 과정에 대해서 설명한 박물관이예요.

내부는 사진을 찍을수가 없는데, 사실 그다지 재미있는 곳은 아니지만 거이 무료인지라 그냥 구경해봤습니다.^^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