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에서 몇개월을 살면서 매일 12시 정각에 있는 근위대 교대식을 한번도 본적이 없었네요. 이날도 우연찮게 시간이 맞아서 구경하게 되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구경은 못했어요. 나중에 한번 날 잡아서 구경하려 가려구요. ^^




군인들이 교대식을 할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 놓네요.





발맞추어 나가자. 앞으로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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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가 광장에 있는 성미쿨라쉬 교회는 무료로 개방된 곳이랍니다.  개인적으로 이곳 샹들리에가 참 맘에 들어요.

체코는 크리스털이 유명한데, 미쿨라쉬에 있는 샹들리에는 무척 체코적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미쿨라쉬 교회의 천장화.




이건 이곳 저곳 구경하다가 갖고 싶어서 한장 찍었어요. 조그만한 인형들을 수집하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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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 박물관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에 잠시 들려 맥주와 간단하게 음식을 먹었습니다.

블타바 강변에 있는 식당이라 약간 비싸지만, 들어가는 계단이 특이해서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곳이긴해요.



그 레스토랑 테라스에 앉으면 이렇게 까렐교가 보입니다. 역광이 비쳐서 더 멋있어 보이네요^^


맥주는 500cc가 2500원. 빵은 음식을 시켰을때 함께 나오는데, 자동으로 계산이 추가됩니다. -.-;;
예전에는 공짜인줄 알고 황당했는데, 이제는 당연 돈을 내야된다고 생각하고 잘 먹어요.ㅎㅎ

메인요리를 시키면 자동적으로 빵값으로 1500원이 부가됩니다. 어떤 식당은 먹어야만 돈이 계산되지만, 어떤 식당은 먹지 않아도 자동으로 계산되니 잘 알고 드세요. 돈은 냈는데, 안 먹는 경우가 생기거든요.


닭고기 스테이크 15000원.
솔직히 좀 짰습니다. 맥주 안주로 딱이지요. 양은... 좀 부족하겠죠? ㅎㅎ


연어 스테이크...
2만원정도. 역시 양 작고 비싸지만, 그래도 연어니깐 봐줬습니다.

맥주 4잔, 요리 2개, 팁 포함해서 대략 5만원이 나왔어요. 평소 푸짐하게 먹을수 있는 가격이었지만, 그래도 강변을 끼고 맥주 한잔 마시는 기분도 꽤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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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비트 성당 안으로 들어가면 종루로 올라가는 통로가 있답니다. 솔직히 그리 높은줄 모르고 올라갔다가 죽을뻔했어요.. ^^;;

시계탑은 엘리베이터가 있었는데, 여기는 좁은 탑을 원형으로 돌아가며 올라가는데, 나중에 내려올때 계단을 세면서 내려와봤거든요.

대략 287계단이라고 하더군요. 풍경은 무척 좋았지만, 다시 올라가고 싶지 않아요... ㅎㅎ


위에 올라가면 이렇게 보인다죠? ㅎㅎ


올라서서 직접 바라보는 맞은편의 탑을 보니 참 묘하더군요.


성 비트성당 꼭데기로 올라....



주황색 지붕을 배경으로 청동 수탁이 무척이나 멋져보이네요.




블타바강..









페트르진 언덕

계인적으로는 시계탑에서 본 풍경보다는 이곳 풍경이 훨씬 멋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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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필요없는 성당 벽들을 장식한, 스테인 글라스.





 

이건, 알폰소 무하 것 처럼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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