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첫째주 목요일은 무료인 박물관이랍니다. 자연사 박물관이라 꼼꼼히 보려면 볼게 많고, 대충보면 볼게 없는 곳이지요^^ㅎㅎ



박물관 앞에 있는 분수예요. 사진을 찍으니 참 이쁘게 물줄기가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이 자리에서, 소련에 대항해서, 죽은 두명의 까렐대 학생을 추모하면서 십자가의 길을 만들었습니다.


박물관외부.


박물관 내부.

이곳이 바로 톰 크루즈가 주연했던 '미션 임파서블 1'에 나왔던 파티 장소랍니다.



사람의 뼈도 전시해두었는데, 체코어로 적혀있어 잘 모르겠더군요.



공룡뼈도 있고...


 지금 세상에서 가장 크다는 고래의 뼈를 천장에 달아두었더군요.


아이들이 그린 다람쥐예요. 2층 복도에는 이렇게 비정기적으로 전시회를 갖는것 같습니다.


채집된 곤충.

 예전에 백과사전에서 봤었던 사마귀네요.



 역시 나비 채집이 가장 이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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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렐교위에 30개의 동상이 있답니다.

그리고 까렐교가 위가 아닌 옆에 동상이 하나가 더 있는데, 까렐교를 수호한다는 기사의 동상이예요.


프라하성 가는 방향으로 왼편 가장자리에 있는 동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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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서 페트리진 언덕으로 올라갔습니다.

등산열차를 타고 올라가는데, 등산열차 티켓은 20코루나이지만 일반 교통티켓이 있으면 함께 사용할수 있답니다.

페트르진 언덕 위로 올라가면 장미 정원이 있는데, 언덕 아래는 장미가 피기 시작했지만 아무래도 언덕 위이다보니 좀 늦네요.

엄마랑 저는 걸어올라가는 것을 싫어해서 아버지만 탑에 올라가셨습니다.

입장료 60크라운 약 3천원. 엘리베이터 없어 걸어서 올라가야합니다.ㅎㅎ


파리의 에펠탑을 1/5 축소에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솔직히왜 그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좀 더 독창적인 탑을 만들었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라가는 중간에서 쉬시는 모습을 찍어드렸어요.



아버지께서 올라가시는 동안 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뒤의 아이스크림차에 있는 파라솔을 마치 제가 들고 있는 것 같네요. ^^;;

언덕을 내려와서 강가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강을 걸어가고 있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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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야경을 보려고 밤에 많이 갔었는데, 이번에는 오후에 한번 가봤습니다. 오후도 나름 운치가 있네요.




너무도 맑은 날이네요.


비셰흐라드 우측에서 보이는 프라하의 집들. 역시나 주황색 지붕이 인상적입니다.

저 긴 다리는 밤에 너무 많은 가로등 때문에 약간 볼품이 없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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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오시면서 자주 하시는 말씀이예요.
정말 너무 깨끗해서인지 바람은 살랑 살랑 불어 덜 더워도, 봄햇살에 타고 있습니다.^^




프라하 하늘위로 날아가는 비행기를 정말 자주 봅니다.
마치 푸른 바다위를 달리는 요트 같은 느낌이 들곤 해요.




봄에 많이 피었던 꽃입니다. 무슨 꽃인지는 모르지만 정말 이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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