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숲으로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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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밟힌 기분이야
하지도 않은 일을 자신의 탓이 되었을 때
자신의 존재가 업신여김을 당한 듯한
그런 기분이 드는 것은
왜일까?
화가 나는 것과는 다르다.
증오심 같은 격한 감정이
점점 끌어올라 나의 마음을 괴롭힌다.--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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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나 미메시스 그래픽노블
바스티앙 비베스 지음, 임순정 옮김 / 미메시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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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 <보이지 않는>게 중요한 거야.
관객들은 네가 전달하는 감정 이외에는 그 어떤 것도 봐서는 안 돼.
잊지 말아라. 폴리나
우아하고 유연해 보이지 않으면 관중들에겐 네가 힘들어하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만 보일 거야.-33쪽

예술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훈련과 좋은 동료, 그리고 스스로의 고뇌가 필요합니다. 비틀거려야 하고, 다시 일어나야 하죠. 이 모든 것들을 위한 가장 좋은 벗은 바로 시간과 의지입니다.--쪽

예술을 하는 사람들에게 모델이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마치 아버지가 필요한 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언젠가는 아버지를 죽여야 합니다. 우리는 타인을 대체할 수도, 타인의 그림자 속에서 나아갈 수도 없기 떄문입니다.--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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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는 여자 - 그리면 그릴수록 그리운 그 여자
마스다 미리 지음, 안소현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1년 12월
구판절판


한없이 어리광을 부리던 어린 날의 추억은 늘 내 마음속 깊이 따스함으로 남아 있다. 충분히 사랑받았다는 안도감과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는 뿌리 깊은 자심감. 이건 아마 엄마가 나에게 준 가장 큰 선물일 것이다.-10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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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일단 가고봅시다! 키만 큰 30세 아들과 깡마른 60세 엄마, 미친 척 500일간 세계를 누비다! 시리즈 1
태원준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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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발만 내디디면 될 것을. 그동안 왜 그리 고민했을까. 세상은 누구의 발길도 거부하지 않는다. 지금 나보다 훨씬 더 나이 든 길들이 나를 안내하고 있다.-6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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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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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가르쳐준다.
내가 행복하다는 것을.
그런데 타이르는 듯한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10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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