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국경을넘어 2005-08-25  

이게 뭐람 --;
어제 이 주의 리뷰로 되었다고 멜이 날라왔더군요. 어떤 기준으로 선정하는 지 모르겠지만 8.15라는 것이 영향을 주었다 싶네요. 더 쟁쟁한 글들도 많았을 터인데 말이죠. 그리고 5만원을 꽁으로 주는데 이걸 어찌 처리해야 할 지. 그래서 허접한 제 서재를 찾아오시는 분들인 바람돌이님, 돌바람님, 클리오님, punk님께 선물을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원하시는 책(액수 불문)과 주소를 남겨 주십시오.
 
 
 


클리오 2005-08-22  

바람돌이 님. 너무하세욧!!! ^^
너무하시는거 아닙니까. 저는 그냥 보시던 책 달라는건데.. 그걸 새 책을 사주시면 어쩌란 말씀입니까. 님의 적립금이 제가 아깝습니다. 흐윽... (소설을 제가 두 번 보지 않기 때문에 괜시리... ^^;;) 하여간 님의 다정하신 메시지 너무나 감동적이었습니다. 방학이 다 끝나가긴 하지만, 님 덕분에 저도 보고싶던 책 볼께요.. 그나저나 공부하는 '틈틈히' 읽을 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한번 잡은 책이 끝날 때까지는 다른 책을 못읽거든요.. 비오는 날 정말 반가운 선물이었습니다. 많이많이 감사하구요, 스치듯 지나쳤을 인연이 이렇게 인터넷에서 만나 깊어진다는게 참으로 신기한 날입니다. 개학 잘 하세요... ^^
 
 
바람돌이 2005-08-22 1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하다니요. 보던 책 드릴려니 택배비도 만만찮았답니다. 근데 한 번 잡은 책 못놓는 것까지 닮았군요. 이런 진짜 무슨 인연일래나... ^^
여름도 막바지네요. 요즘은 아침저녁으로 꽤 선선한 바람이 붑니다. 어찌나 세월이 잘가는지... 이러다 죽을 날 금방 오겠다 싶기도하고... ^^

클리오 2005-08-22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책 읽고 있어요.. 정말 죽음이예요... 이렇게 재밌을 수가 있어요. 최근에 읽은 소설 중 최고예요.. ^^
 


Common 2005-08-09  

안녕하세요~^^
서재 잘 둘러보고 갑니다^^;; 많은 도움 되는 서재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람돌이 2005-08-09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서재 방문까지.... 감사는 무슨요.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저도 저녁쯤에는 님의 서재를 찬찬히 보러 갈게요.
 


클리오 2005-08-09  

저 왔어요.. ^^
저기, 어차피 '헬리코박터의 변명' 저자사인본 안받으실거면 제가 보내드릴께요... 사인이 탐나서 받았지 돈이 아까운 건 아니었고, 주변에 널리 권하고 싶은 책이었으니까요... 님이나 저나 모두 알라딘에서 구입할거니, 알라딘이 손해보는건 없잖아요?? 오고가는 책 속에 싹트는 애정(^^)이니, 거절하시지 말아 주시어요... 제 서재에 주소랑 전화번호 남겨주시길... ^^
 
 
 


돌바람 2005-07-21  

이제야 왔어요. 용서해주실 거지요!
제가 왜 이제 들어왔을까요. 오늘은 꼬맹이들의 서재만 둘러보고 갑니다. 님의 재밌고 유익한 글에 댓글이 없다니, 너무해요. 다들. 제가요 자꾸자꾸 들를게요. 추신> 저도 한 귀차니스트 합니다. 얼마나 귀찮으면 잠도 몰아서 잔답니다.
 
 
바람돌이 2005-07-21 0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돌바람님 서재 둘러보고도 글도 안남기고 온 것 같은데 이렇게 방명록에 댓글까지 챙겨주시니 황송할 따름입니다. 잠 몰아서 자는건 저랑 똑같네요. ^^
근데 돌바람님 닉네임을 들으면 왜 제주도가 생각날까요?

돌바람 2005-07-21 0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흑, 제주도에서 바람맞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