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습관 곧은아이 프로젝트 10
김선희 지음, 서춘경 그림 / 삼성출판사 / 2011년 5월
평점 :
품절


 

곧은아이 프로젝트

경제습관

야단법석 용돈벌기 대작전

김선희 글 서춘경 그림

삼성출판사

 

삼성출판사가 어느덧 60주년이 되었어요

그러고보니 제가 어릴적에서 삼성출판사 책을 참 많이도 애독했는데

 제 시대를 넘어 또 넘어 아이 세대인 지금도 삼성출판사가 사랑받고 있으니...

그 세월 정말 함께 하고 있어 뿌듯하네요 ㅎㅎ

삼성출판사 새로 나온 곧은아이 프로젝트 시리즈를 눈여겨 보다가 요즘 경제관념에서 관심많고

 나름 아빠에게 용돈받으며 돈을 저축하고 지출하는 관심 많은 아들을 위해

 그 시리즈 중 한권을 선택해서 읽어보기로 했어요



 

좋은습관,긍정,창의력, 경제습관, 바율,배려, 좋은친구,

사회성, 자신감, 자존감, 자기주도,열정,

 인기,끈기, 집중, 리더십 각 주제별로 생활속 이야기를 풀어내며 전달하고 있는데요

 상황이 참 공감이 많이 가더라구요

경제습관에 등장하는 친구들은 놀보,흥보형제이야기랍니다

돈의 대한 관념이 희박해 쓰기만 좋아하는 놀보,

쓰는건 보다는 아껴야 잘산다란걸 몸소 열심히 실천하는 동생 흥보...

극과 극의 돈에 대한 생각을 가진 형제가 다양한 집에서 학교에서

교우관계속에서 올바른 돈의 쓰임새를 배워나가는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읽으며 키득키득 마치 고전 흥부놀부전이 떠오를정도로 ㅋㅋ

어쩜 저렇게 캐릭터를 설정했을까 웃음이 나더라구요

형제지만 너무 다른 두 아이....

연애를 통해 계획성없이 돈을 쓰고 동생에게 빌리며 돈을 빌리고 갚아나가는 고충을 느껴야했던 놀보

꽁꽁 숨겨두고 자기가 이룰 목표를 위해 돈을 지혜롭게 쓰기보다는 오로히 저축저축 구두쇠 소리를 들어야했던 흥보...

그러던 어느날 엄마의 가계부 공개를 통해 용돈이 떨어지고 두아이의 지혜가 만나

 용돈을 스스로 벌어나가면서 깨닫게 되는 돈의 가치....

생활속에서 공감대가 형성되며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고 느끼고 이야기나눠볼 수있는 소재였어요

 

거기다 스스로 깨우쳐나가는 과정이 코믹하면서도 생동감있는 느낌???

 그 느낌탓에 헉 하는 소리도 났지만 ㅋㅋ

유쾌하게 만나며 느낄 수 있는 책이였어요

읽고 나서 용돈기입장을 정말 잘 쓰며 계획성있고 현명한 저축과 지출이 동반되야함을

 느끼게 되었던 야단법석 용돈벌기 대작전이이였어요^^

다른시리즈도 흥미로울꺼같아요~!!^^

곧은아이 프로젝트란 타이틀처럼^^올바른 생각 바른생각과 습관을 잡아줄 수 있을꺼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벤 10 과학영웅 5 - 전설의 정글 벤 10 과학영웅 시리즈 5
김강민 지음, 신영미 그림, 정효해 감수 / 중앙M&B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슈퍼히어로 벤의 신나는 과학모험

과학영웅5-정글의 전설

글 김강민 그림 신영미

중앙 m&b 주니어

 

벤10 정말 아이랑 즐겨 보는 프로그램중  하나인데요

참 초자연적 힘을 얻어 (옴니트릭스)암튼 아들이랑 보면서 저두 많이 알아가는듯해요 ㅋㅋ

슈퍼히어로 벤10 친구들과 떠나는 과학의 세계...

1권부터 참 애독하고 있는 시리즈중 하나예요 이번에 떠날 곳은 바로 정글....

정글 하면 떠오르는곳은 아마존 ....

 

 



 

생생 애니를 그대로 재현해낸 그림들과 또다른 비밀은 맥스할아버지의 과거사...

지구를 지키는 거대한 비밀 조직인 배관공의 일원이였다란 사실....

그때의 친구가 아마존정글내 황금의도시

 엘도라도에서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죠

 친구를 찾기위해 벤과 그웬 맥스할아버지는 아마존정글을 향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들이 발생하게 되죠

가면을 쓴 이상한 눈빛의 아이..

킬코어 대령의 음모....그렇게 잡혀가는 희귀생물들...정글 곳곳의 모습도 잘 담아내고 있고

 다양한 과학상식과 지식이 풍부하게 중간중간 소개되고 있어 잼있었어요

거기다 모험가득....벤의 옴니트릭스가 말썽이지만

그래도 위기상황을 잘 헤쳐나가는 과정이 손에 긴장을 늦추지 않게 하네요

그리고 베일에 싸여있던 가면속 아이의 정체는 외계인...

과연 위기상황을 벗어날 수 있으지.....

불바다가 된 아마존 정글 속으로 모험을 떠나봐요^^

 



 

과학영웅은 심화학습워크북이 별책으로 함께 있어요 역시 알차네요

열대우림과 남아메리카의 이곳저곳 아마존 정글의 식물등 다양하게 심화학습을 통해

 지식을 쌓아볼 수 있는 구성 부모지도안도 알차게 담겨 있구요 이번 호의 특별선물은

 슈퍼히어로 벤10 수첩 ㅎㅎ 아들이 넘 좋아하더라구요^^

다양한 별책과 함께 아마존 정글의 전설의 도서 엘도라도를 찾아

사라진 맥스할아버지 친구 리처드를 구하러 고고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별난 아이가 특별한 어른이 된다 - 별난 아이들의 숨겨진 잠재력을 끌어내는 방법
앤드류 풀러 지음, 박미경 옮김 / 사람in / 2011년 5월
평점 :
품절


 

별난 아이가 특별한 어른이 된다

앤드류 풀러 지음

박미경 옮김

사람in

 

별나다란것...보통으로 보여지긴 보단 개성강한

 아이들이 많아지는 세상에서

가정과 학교에서 올바르게 아이들을 지도하며

 그 성향을 이끌어낼 수 있는 한권이 책을 만났어요

제목을 보더니 아들왈..."그럼 내가 별난아이야 "라며 너스레를 떠네요 ㅋㅋ

별난 의미는 조금은 억양이 있어 그런지 낯설기도하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정말 그 의미를 알 수있는 거같아요

그럼 내 아이는 별난아이인가???란 물음에 먼저 점검을 해봐야겠죠

"내가 하는 말이 도무지 먹히질 않아요."

"가끔은 하도 속이 터져서 애한테 소리치기도 하죠."

"우리 애는 원하는 것을 얻어야만 직성이 풀려요."

"그 애는 항상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니까요."

이런 말들이 익숙하다면....ㅋㅋ

이 책장을 넘겨보시라....그럼 내 아이는 어떤 쪽에 속할까??

여기서는 조종가, 협상가, 토론가, 경쟁가, 저돌적 추진가,

수동적 저항가로 분류해서 오목조목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고 있어요



 

단순히 가정내에서만 아이를 위한 행동 가이드라인 이기보다는

 학교생활까지 연결지어 소개해주고 있는데요

오목조목 단계별로 실천방안이 제시되고 있어 내 아이가 속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쭈욱 눈여겨보고 점검해보고 실천해보면 좋을꺼같아요

 

단순히 제시하고 그치는 위주가 아니라 좋았어요 또한 눈에 유별나게 뛰는 아이들 위주로만이 아니라

 별난행동이 겉으로 보여지지 않는 아이들까지 아우르며 말이죠

또한 근본은 역시 부모라는 부분...부모의 마음가짐과 행동에 따라 충분히 변화하고 발전될 수 있다란

 어쩜 당연한 이야기를 통해 쉽게 가깝게 이 한권의 책을 만나며

 긍정적으로 내 아이를 주변의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꺼란 생각이 들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 (반양장) 보름달문고 44
김려령 지음, 장경혜 그림 / 문학동네 / 201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

김려령 글 장경혜 그림

문학동네

 

완득이 작가 아하 김려령작가님~!!

완득이 소설을 들고 책장을 들었다 놨다를 몇번을 했는지 모른다 왜 인지 가끔 아끼며 읽고 싶은 책이 있다

 그런 책이였다 그런데 완득이를 다 읽고 완전히 몰입되어 빠져버린 나.....

그렇게 내 눈에 들어온 또 한권의 책은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

 

그 삶에 동요되어 빠져나오지못해 입안을 감도는 추억의 되새김처럼

 김려령작가의 작품들은 이상하리 만치 읽으면서 달콤하다...

사탕하나를 입안에서 굴리며 조금씩 단맛을 느끼며 가슴속에 파고드는 느낌이랄까????

 

화사한 노란빛의 표지 속 호루라기를 불고 있는 신호등 모자를 쓰고 계신분....건널목~!!! 무엇일까??

 

 

 





이야기 속에 또 다른 숨은 이야기...

작가 오명랑씨를 만나며 왜 김려령작가님 모습이 동일시 되었을까???

작가란 직업을 통해 느끼는 과장되게 말하면 우쭐하고 잘난척하던 작가가

 수상뒤에 아무런 성과없는 허탈함 속에 자기몸 하나는 먹고 살아야하니 ㅋ

 이야기 듣기교실을 열게 된다....

단지 듣는 거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들으면서 남을 생각하게 되고

그 속에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란걸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쉽게 그냥 이야기만 들으면 된다 ㅋㅋ

그렇게 오명랑 작가앞으로 찾아온 꼬마 손님들...

뒤통수가 알밤하나 콕 먹여주고 싶은 포스를 자랑하는 종원이

마치 기자처럼 모든 이야기를 꼼꼼하게 적어내는 나경이

토끼이야기에 귀를 쫑끗하며 귀염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소원이

그렇게 세아이들과의 수업이 시작된다...

 

이야기듣기교실의 주인공은 건널목아저씨다...

아리랑아파트 후문을 지켜주는 든든한 아저씨...

쫘악~~~~카펫을 펼치면 어느새 한복판에 건널목이 떡하니 만들어진다...

자신의 아픈 과거탓일까??? 사랑하는 쌍둥이를 잃어야했던 부정이였던가???

 안전을 위해 반드시 있어야할 공간에 바로바로 건널목을 만들어내며 지켜주시는 아저씨...

 

낯선 사람의 등장은 늘 경계심을 불러오는 듯하다

처음엔 주민들이 눈빛이 고울리가 없다 그러나 진심을 통하는 법인가??

신호등 안전모를 쓰고 카펫에 그린 건널목을 건너는 아이들을 늘 안전하게 지켜주는

 건널목 아저씨는 어느덧 그 곳에 늘 있었던 있어야할 분이 되어 간다...

 

105동 쌍둥이 아이들을 지켜주며 멀리서 바라보지만 늘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 ....

복숭아할머니 적적하신 분들의 말벗이 되어주기도 하구 뭔가 바라는 맘보다는

그져 그 곳에서 편하게 말벗이 되어 주고 기댈 휴식처 때로는 안전지킴이처럼

복잡하고 위험한 도로위 안전을 담당하는 건널목처럼....

건널목 아저씨의 마음은 그렇게 늘 한결같이 베풀고 안아주신다

그렇게 엄마 아빠의 부부싸움으로 늘 외로웠던 도희에게 따스한 온정으로

함께 인연이 되어 쭈욱 태석이와 태희를 지켜주던 건 먼저 손을 내밀면

 모두 진심으로 통한다란 단순히 진리탓은 아닐까...

 

그 이야기속의 아이들...그리고 태석이와 태희 먼저 돌아가신 아빠

 그리고 자신들을 두고 떠나야했던 엄마의 모습.....

부모의 싸움으로 늘 외롭고 불안했던 도희의 모습...

그들의 안전한 건널목이 되어 주었던 건널목 아저씨는

바로 우리가 관심을 두고 함께 살아가는 이웃의 모습

혹은 나의 모습 우리의 모습은 아니였을까???

 



 

허구인듯 실제같은 느낌 그 속에서 전해지는 따스하고 뭉클한 뭔가가 나를 돌아보게 한다....

환하게 미소지으며 배낭에 건널목 카페를 지고 어디든 건널목이 필요한 공간을 찾아 떠노는 아저씨를.....본적이 있는가??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란 물음속에 우리는 누군가의 건널목이 되어 줄수도 도움을 받고 있구나란 사랑을 느끼게 될꺼다 ...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 본문 163 page 中)

태석이와 태희 앞에 나타난 엄마...그리고 그렇게 떠나간

 건널목 아저씨의 모습 그리고 남겨진 의미를 생각하게 했던 글귀...

 

오명랑작가와 그의 새언니 그리고 그의 엄마의 모습속에서 느껴지는 그리움과 진실~!!!

 

그래도 건널목 씨가 곁에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몰라.

건널목이 있는 도로는 왠지 마음이 놓이잖아. 도로에서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니까.

건널목씨는 세상에 덩그러니 놓인 태석이와 태희한테 건널목 같은 어른이었어.

건너라는 소리와 반짝거리는 신호등은 없어도, 조심해서 건너면 다독여 주는

건널목 같은어른말이야. 만약에 건널목 씨가 없었더라면......태석이는 생각조차 하기 싫었어.

 

우리에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건널목 아저씨가 있었을까???

내 어린시절 그 시절은 초등 3학년이였다 딱 그림 속 그 모습인듯하다 그분은 리어카를 끌며

 길잃은 내게 다가와 두려운 나를 다독이며 부모님께 연락을 해주셨던 분이다...

서글서글한 눈매에 길잃고 헤매던 낯선 곳에서 오는 두려움에 몸을 떨던 내게 따스한 물한잔과

 안도감을 주셨던 그분 그분이 내겐 건널목 아저씨였다. 그 분은 어디 계실까???

 

스쳐 지나가듯 떠돌이 모습이지만 우리에겐 잊혀지질 않은 건널목같은 존재...

지치고 힘든 순간 조금은 덜 지치고 덜 힘들게 해주는 누군가가 되어 주는것 ....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야겠다 그냥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얼음처럼 차가워지던 내 맘에 따스한 커피한잔처럼 ...

향기와 여운과 행복을 주는 건널목아저씨를 통해 함께한 이들을 통해

 나는 다짐해본다 쑥쓰럽고 아직은 어색하지만 먼저 손을 내밀어보자라구 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곤충마을 지키기 대작전 - 곤충생태 학습동화
김영희 지음, 수아 그림 / 꿈꾸는사람들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곤충마을 지키기 대작전

김영희 글 수아 그림

꿈꾸는 사람들

 

곤충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정도로 너무 좋아하는 주제^^

곤충마을을 지키기 위한 곤충들의 모습이 가득 담긴 곤충생태학습동화를 만났어요

제목에 앗~!!내 아이가 읽으면 딱이다^^

큰 뿔을 자랑하는 장수풍뎅이의 모습이 눈에 확~~들어오며 책장을 넘겨 봤어요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곤충이 바로 장수풍뎅이예요

장수풍뎅이를 중심으로 곤충들이 힘을 합치는 모습 그 안에서 서로의 지혜를 모아 모아

마을을 차지하기 위해 침입한 쥐들을 물리치는 과정이 흥미롭게 전개되었죠

 





 

거기다 그림이 넘 귀엽죠 ㅎㅎ 곤충들의 모습을 의인화해서 스스로 위기상황을 지혜롭게 헤쳐나가며

 서로가 마을과 마을이 도와 그들의 살고 있는 공간의 장점을 활용하며 물리치는 과정에 함께 박수를 보냈어요

갠적으로 이 책을 읽기전 작가의 프로필이 눈에 들어 왔어요

김영희 작가님~!!제주도 분이시더라구요 ㅋㅋ 제 고향인지라 더 정감어린 눈으로 글들을 하나하나 만난거 같아요

소박한 시골의 모습 그 안 여기저기 탐험하듯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곤충들의 세계를 아이들의 시각에

 즐겁게 동화로 엮어낸 작가의 순수함~!!이 전해진 동화였죠^^

 

자연스레 동화 속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곤충의 세계에 호기심을 갖게 되고

그 안에서 곤충들의 생태를 하나하나 배워볼 수 있었어요

곤충마을의 대장 장수풍뎅이가 곤충마을에 나타난 괴물의 정체를 알아내고 함께 힘을 모아

작지만 모이면 강하다란걸 보여주는 곤충들의 세계를 아이들과 경험해보세요^^



 

중간 중간 책 속 등장하는 곤충들의 특징과 생태를 실사 혹은 세밀화로 만날 볼 수 있게 되어 있구요



 

책 속 부록으로 아이들 넘 좋아하죠 실사가 담긴 곤충카드가 35장이 담겨 있구요

코딩지로 되어 있어 잘 찟기지 않아 좋더라구요

오래오래 두고 아이와 곤충카드도 만나 볼 수 있어 알찬 곤충마을지키기 대작전^^

우리도 함께 곤충마을을 습격한 괴물 쥐들을 지혜를 모아 모아 함께 물리쳐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