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게임의 룰 - 엔비디아가 바꿔버린 AI 시대의 성공 원칙
장상용 지음 / 해냄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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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공지능 AI 시장 뿐만 아니라 컴퓨터 그래픽 시장에 있어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이는 앤비디아(NVIDIA)에 대해 오늘의 우리는 많은 의문을 갖기도 하고 투자처로의 면모를 살펴보기 위한 지식을 축적하기도 한다.

구글이나 애플이 초거대 기업으로 불리던 시대가 저물고 이제 그 자리를 앤비디아가 차지하고 있음을 생각하면 무척이나 빠른 시류에 적잖은 놀라움을 갖게 된다.

인공지능 AI 세계에서 가장 주목하는 이는 누구인가? 하는 물음에 우리는 다른 어느 누구도 아닌 앤비디아 CEO인 젠슨 황의 입을 바라보게 된다.

젠슨 황, 그에대해 알려진 것이 그리 많지 않기에 공략하기가 쉽지 않다.

젠슨 황이 만들어가는 비즈니스 세계 게임의 룰은 어떤 것이고 그것이 과연 우리의 삶의 변화와는 또 어떤 관계가 있을지를 살펴볼 수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젠슨 황, 게임의 룰" 은 게임 칩 NV1을 출시해 다박을 치고자 했던 스타트업으로의 앤비디아를 나락에서 대박으로 일궈 낸 CEO 젠슨 황의 삶에 드리운 혁신의 정신을 만나볼 수 있다.

그는 혁신을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일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것을 향상시키는 일'로 생각하고 그의 비즈니스 역시 그러한 측면에서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첫 시작으로의 스타트업이 NV1이라는 게임 칩셋의 제작이었지만 심혈을 기울인 칩셋은 완벽성을 기했음에도 시황이 맞지 않아 폭망 수준으로 실패하고 말았다.

우여곡절 끝에 투자를 받고 다시 일어서기 까지 그에게는 자신의 어린 시절 미국에서 건너와 차별과 편견적인 사회를 견뎌 온 내적 힘이 존재했고 그러한 힘에 의해 그가 스타트업을 시작해 한번 시작한 사업은 자신의 기준에 맞춰 어떠한 일이 있어도 지속하고자 하는 뚝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저자는 젠슨 황이 세계적인 인물이 되었고 그가 했던 어록들을 채집해 44개를 직접 변역해 수록해 놓아 혁신과 변화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작은 원동력이 될 수 있게 해주고 있다.

젠슨 황의 어록에는 그의 삶에서 빚어진 진실함이 녹아든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젠슨 황이 펼치는 게임의 룰은 어떤 것일까? 하는 궁금증은 책의 구성 목록을 보면 조금은 이해할 수 있다.

자신의 비즈니스에 대해 말하는 의미라 해석할 수도 있지만 앤비디아를 표방하는 수 많은 스타트업이나 혁신자들에게도 비즈니스에서의 고난과 고통은 비즈니스를 위대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고 말한다.

그러함에도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끝까지 밀어부칠 수 있는가 하는 물음은 나, 우리에게 쉽지 않은 다짐을 이끌어 낸다고 볼 수 있다.

나, 우리가 갖는 희망과 젠슨 황이 바라보는 희망이 다를 수도 있지만 희망을 믿는 건 모두가 같다고 생각한다면 그 희망을 위해 나, 우리는 '함께' 라는 사실을 강하게 어필하며 현 시대를 혁신으로 몰고가는 인공지능 AI 열차에 탑승하라고 주문한다.

인공지능 AI의 촉발은 앤비디아를 빼 놓고는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

이미 승기를 쥐고 있다 판단할 수 있지만 비즈니스 세계에서의 변화는 언제 어떻게 변화가 달라질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새로운 변화와 혁신이 앤비디아의 아성을 무너트리기 까지는 여전히 젠슨 황의 게임의 룰이 세계를 강타하고 적용될 것임을 부인할 수 없다.

그가 전하고자 하는 게임의 룰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해 보고자 한다면 인공지능 AI 비즈니스의 변화를 좀 더 넓고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 판단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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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실무에 힘을 주는 노션 회사 실무 시리즈
전혜원.최혜린 지음 / 정보문화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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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엑셀 등과 같은 프로그램은 이제 우리의 사회생활 전방위에 걸쳐 사용되는 프로그램들이 되었다.

거기에 하나를 더 한다면 '노션' 이라 지칭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왜 노션이냐고? 노션은 뛰어난 생산성 도구로 알려져 있다.

회사, 아니 직장 생활을 하는 나, 우리의 업무 가운데 메모, 프로젝트 관리, 문서 작성, 데이터 베이스, 온라인 웹사이트 기능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나날이 그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생각하면 바람직한 선택이자 현상이라 할 수 있는 일이다.

한글과 엑셀 역시 초기에는 사용자가 그리 많지 않았으나 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유용함을 보였기에 노션 역시 그러한 동질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판단할 수 있다.

실무적으로 사용해 보지 않는다면 노션이 왜 회사 실무에 힘이 되어 주는지를 알 수 없을 것이다.

그 속 내용을 살펴볼 수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회사 실무에 힘을 주는 노션" 은 최근 바람이 불고 있는 인공지능 AI를 탑재하여 앞서 이야기 한 메모, 프로젝트관리, 문서작성, 데이터베이스, 온라인 웹사이트 기능, 번역과 창작에 이르는 기능까지를 섭렵할 수 있게 만들어 주고 있다.

그러한 노션을 쓰는 일은 이제 나, 우리의 업무 처리방식을 보다 효율적으로 해야 하는 목표에 부합하는 일임과 동시에 휴식을 위한 밸런스인 워라밸을 갖추는데도 일조한다 할 수 있다.

즉 더 나은 방식으로의 업무 방식을 바꾸는데 노션이 제 역할을 충실히 해 내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보유한 위젯, 템플릿 등의 오픈소스를 사용자들에게 공유하고 있어 사용법에 있어서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노션이 세상에 나온지 조금의 시간이 지났지만 초기의 노션보다 더욱 변화된 지금의 노션의 모습은 초급자부터 중급자 이상의 사용자들을 모두 커버링할 수 있는 초급기능과 고급기능까지를 구성으로 하고 있다.

아쉬운 부분이라면 노션 설치하기 부분에 있어 맥(macOS) 용으로만 수록되어 있어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이들에게 아쉬움을 남긴다는 점이다.

물론 컴퓨터의 운영체제가 맥이되었든 윈도우가 되었든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지만 공히 두가지 모두를 소개하는 부분으로 시작했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노션은 업무에 활용하기 위한 도구에 다름이 없기에 그 활용법을 상세히 알아야 한다.

막힘이 없이 사용할 수 있어야 비로소 나, 우리의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저자들은 그런 나, 우리를 위해 노션의 설치부터 시작해 노션이 가지고 있는 구조적인 부분과 기능적인 부분에 대해 매우 상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많은 도구로의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종합적인 프로그램으로의 성격을 지닌 노션과 같은 프로그램은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할 수도 있는 뛰어난 연계 기능성을 갖추고 있다.

구조적, 기능적인 부분들을 익히고 나면 실무적인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전 예제를 따라 하며 실력 향상을 꾀할 수 있으며 이러한 방향이 생산성 향상 측면에 있어 바람직하다 판단할 수 있게 된다.

실전에 쓰지 못하는 배움이라면 무용지물이라 할 수 있다.

더구나 혼자를 위한 사용이 아니라 회사에서의 업무 성과를 내기 위한 노션의 활용이라면 더없이 귀중한 노션가이드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그 시간을 충실히 실천해 봄으로써 업무에 힘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얻길 고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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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할까? 개공할까? - 중개업의 교과서, 현업 공인중개사 선배가 전하는 초보를 위한 완벽 가이드북
조성자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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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관련 일을 해보고자 생각했기에 최근 공인중개사 시험을 치르고자 했으나 다양한 일로 공부를 하지 못해 시험을 치루지 못했다.

부동산공인중개사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다고 해도 그 이후의 일들이 또한 산넘어 산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이건 생각하지 못했다, 아니 생각하지 않았다는게 더 올바르다 할 수 있겠다.

부동산 전문 기업에 소속된 공인중개사가 될 것인지 개인영업 공인중개사가 될 것인지는 미쳐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것이 크게 어렵지 않겠다는 판단을 했기에 그건 나만의 잘못된 생각이었나 보다.

이론적인 학습을 통해 부동산 공인중개사 자격을 취득하긴 했어도 실무적인 중개에는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한다.

가장 크게 자격 취득자들이 고민한다는 것이 중개업을 시작하느냐 마느냐라고 하니 그럴거면 왜 힘들여 자격증 취득을 했을까 하는 지청구를 날리고도 싶다.

이럴까 저럴까 하는 고민을 하기보다 고객을 놓치는 실수를 해도 빠른 개업을 통해 자리를 잡는것이 바람직함을 알려준 저자의 소공, 개공에 대한 선택지를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소공할까? 개공할까?" 는 시험에만 골몰하는 부동산 공인중개사 시험 자격을 취득한 이들이 갖는 고민을 파헤치고 중개업무에 끼어 있는 거품들을 살필 수 있도록 해주며 하루라도 빨리 중개업을 시작해 의욕많은 공인중개사가 되길 바라는 저자의 염원을 담고 있는 책이다.

창업하는 공인 중개사가 겁이 가장 많다면 과연 중개업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그러한 중개사에게 나, 우리는 부동산 관련 비즈니스를 하고 싶을까 생각해 보면 분명하게 "NO"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의 제목과 같이 소공할까, 개공할까를 걱정해야 하는 입장이라면 자신의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보고 판단해야 한다.

실질적으로 자격증만 따서 이론적인 내용만 알지 실무적인 내용을 해 본적이 없다면 개업에 겁을 낼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이는 공인중개사 뿐만 아니라 다른 여타의 업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라 할 수 있지만 부동산 공인중개업을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유독 심하게 적용되는것 같다.

저자는 소공할까, 개공할까 하는 선택지를 각각 개인의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설명해 주고 있어 지금의 나, 우리의 상황과 비교해 보아도 무방하리라 생각된다.

부동산 중개업에 있어 실무적인 업무들은 이론적인 부분과 완연히 다르고 다양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한 내용들을 목차에 구성한 대로 알차게 설명해 주고 있어 현장과 마주하며 중개업 개소를 걱정하는 중개인들에게는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 판단하게 된다.



나는 아직 자격증이 없다, 하지만 민간임대주택사업자가 되고자 생각하고 있기에 그에 관한 내용들을 조금씩 공부하고 있다.

저자는 그러한 민간임대주택사업자들과 공인중개사가 어떻게 업무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실어 놓았다.

나로서는 중개업자가 하는 일의 상대 역할이니 만큼 배울점도 많고 준비해야 하는 부분도 많음을 확인하고 느낄 수 있었다.

특히 '한방'프로그램으로 쓰는 계약서 작성법은 실질적으로 고객과 협상하고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직접 쓸 수 있는 일이기에 미리 연습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러한 과정들을 빼곡히 실어 두어 실무적인 중개업무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갖추고 실행해 나갈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나로서는 매우 귀중한 책이자 두고두고 함께 하고픈 책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이 필요한 이들은 저자의 말처럼 개업을 할까 말까 하는 중개인들이겠지만 후회보다는 하루하루를 배워 나가는 진실한 기쁨을 맛보길 권유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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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안부를 묻습니다
상담사 치아(治我) 지음 / FIKA(피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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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이중적인 의미를 갖는 시간이다.

어둠이라는 불안하고도 두려운 시간을 말하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사람들이 사랑을 나누는 시간으로 생각할 수도 있는 일이다.

그러한 연유로의 밤의 안부를 묻는다는 의미를 생각해 보면 어둡고 두려운 시간이라기 보다 사람과의 관계가 맺어지고 이뤄지는 사랑의 시간이라 말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사랑과 섹스는 불가분의 관계라 할 수 있다.

사랑하기에 섹스하고픈 마음을 갖는건 지극히 당연하고 타당하다고 볼 수 있지만 그러함도 서로의 동의가 이뤄져야 함을 이해해야 한다.

요즘의 세태를 보면 잘못된 만남과 사랑들이 넘쳐 나고 불안한 종말을 맞는 일들이 경악스런 사회를 만들어 내고 있다.

사랑도 관계이며 우리는 다양한 관계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기에 밤의 안부를 통해 진정한 '나'로 거듭나는 관계의 시간을 소개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밤의 안부를 묻습니다" 는 안부를 묻는다는 일은 관계를 맺고자 하는 마음을 갖는다는 말이며 나, 우리의 일상에서 만나는 수 많은 사람들의 삶에 드리운 성적(性的) 관계에 대한 비밀스런 이야기를 통해 자칫 독선이나 강압적 모습으로 흐를 수도 있는 상황을 깨우쳐 올바른 관계를 유지, 향상할 수 있도록 도움주고자 하는 책이다.

뉴스나 여성을 위한 방송 등을 보면 우리 사회의 여성들의 불안한 삶의 모습들을 너무도 극명하게 볼 수 있다.

여전히 가부장적인 힘의 논리에 치우쳐 있는 여성들의 삶이라 스스로 깨어나는 수 밖에 없지만 안타까운 사건, 사고들이 우리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다.

섹스(Sex) 역시 혼자 하는 행위가 아닌 상대와 함께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해야 하는 성관계이다.

성적 유희만을 뜻하지 않고 성을 함께 즐기고 나누며 상호 유익한 관계를 맺는것이 바로 성관계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유교적 가치관에 휘둘려 온 여성들의 입장으로서는 자신의 신체 조차 명확하게 보거나 인식하지 못한 경우가 태반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자기 자신도 자신의 신체와 가장 비밀스런 부분을 잘 모르는데, 누가 아끼고 에쁘다고 말해 줄 수 있을까?

스스로를 어여삐 여기지 못한다면 타인 역시 그렇게 바라보지 않는다.



연애를 하다 이별하는 경우를 맞이할 수 있지만 현실의 상황은 그리 녹록치 못하다.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강력사건들이 연인의 이별통보에 대한 괘씸죄? 같은 성격이라니 무언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사랑하는 연인이 있다고 해도 나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사람은 나 밖에는 없는데 왜 나의 의사를 무시하고 상대가 나를 노예부리듯 좌지우지 하려는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저자가 제시하는 두려움 없이 이별하는 법을 활용해 불안한 연애를 끝내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 더 좋은 관계를 만들어 보는것도 바람직한 일이다.

상대와 성관계를 했다고 해서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함께 한 성관계이니 만큼 서로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더 좋은 방법을 찾든, 그것이 아니라면 서로를 위해 놓아주는 방법도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자 방법이 될 수 있는 일이다.

밤의 안부를 연인에게 물을 수 있는 사랑스런 밤을 위해 이 책의 숙독을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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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소통 - 나를 위한 지혜로운 말하기 수업
박보영 지음 / 성안당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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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우리의 인생에 있어 가장 결정적일 떄 해야 하는 말들이 있지만 그 때 마다 우리는 망설임에 제대로 된 말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한 결과로 인해 나, 우리는 정말 자신이 원하는 바를 전하지 못하거나 상황이 반전되어 소통하지 못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마주하게 된다.

상황을 돌이켜 보면 타인에게 해야 할 말을 하지 못하는 일은 나를 더욱 힘들게 하는 결과를 만들어 낸다.

상대에게는 하고픈 말도 하지 못하고 나 스스로가 괴로워 하게 되는 일을 만드는 겪이라 할 수 있다.

그럼으로써 마음의 상처를 갖게 되고 이러한 상황은 악순환의 연속처럼 이 후에도 나, 우리의 대인관계의 소통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누군가와 헤어지고자 하는 마당이라면 더욱더 그러함이 나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고 갈 수록 힘들어지게 된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제각기 삶을 살아가지만 그들 모두는 주체적이라 생각해야 하나 실질적으로 나, 우리가 주체적인 삶을 살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은 자신만이 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한다.

세상의 모든 이들과 관계를 맺고자 하는 나, 우리지만 철저히 이기적인 소통을 하지 않는다면 언제까지나 불안에 떠는 나, 우리를 보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한 문제를 바로잡고 이기적 소통으로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이기적 소통" 은 나, 우리 삶의 궁극적 목적이 행복한 삶을 사는것이지만 그러한 행복을 위해서는 나 자신이 주체적 존재로서 이기적 소통을 해야만 비로소 행복을 가질 수 있다고 알려준다.

누구나 행복할 자격이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나를 사랑하고 존중해야 하며 타인과의 관계를 건강한 관계로 만들어 가야 한다.

저자는 타인과의 이기적인 소통을 위해 나, 우리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자고 한다.

마음이 아파 견딜 수 없을 지경이 될 때 까지 타인을 위할 필요가 있을까? 역설적으로 그러한 마음씀을 타인이 아닌 나에게 써보면 어떨까?

타인에게 쓰는 마음, 그 마음이 아파 견딜 수 없는 지경이 된 나를 오히려 칭찬해 마지 않아야 한다.

그럼으로써 상처받은 내 마음을 들여다 보고 상대의 마음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엿보는 일도 필요한 일이다.

저자가 제시하는 이기적 소통의 기술은 상황 인식하기, 상황, 추측하기, 상황 해석하기 등으로 이뤄져 있어 적절한 활용에 따라 주체적인 나로서의 소통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이 매우 충실해 실천으로 유익함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래본다.



소통을 꼭 말로만 할 수 있다고는 생각지 않았으면 한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도 비언어적인 표현으로 소통을 하고자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기에 그러한 노력을 파악하는 것도 소통에 중요한 역할이라 할 수 있다.

때로는 열 마디 말보다 한 번의 몸짖이 더 울림을 주거나 웃음이 그러한 경우도 허다하게 존재함을 느낄 수 있는 일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본다면 상대가 보고 듣는 모든것이 소통이라는 말이 가슴에 확 와 닿는다.

자신의 언변이 출중하지 못하다고 걱정할 필요 없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대로의 표현을 충실하게 해 낼 수 있고 상대가 그것을 공감해 줄 수 있는 상태를 만들면 된다.

그것이 바로 이기적 소통의 핵심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든다.

다정다감하며 존중과 배려와 공감을 소통의 무기로 활용하는 이기적 소통의 힘을 이 책을 통해 확연히 느껴보길 권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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