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 - 어린이를 위한 깔깔호호 성경 이야기
앤 드 그라프 지음, 호세 페레스 몬테로 그림 / 성서원Kids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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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성경은 한 권씩 있다.

하지만 아직 어린 나이들인지라 말씀을 읽어도 많이 이해하지 못한다.

그래서 이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성경 이야기들이 필요하다.

이 책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 관한 내용이다.

아이가 얼른 골라서 이것을 읽어 달라고 한다.

그래도 많이 들어본 사람이라 반가운 듯 하다.

내용은 아이들도 잘 알고 있는 부분이다.

글밥이 많지 않아서 금새 읽어줄 수 있었다.

관심을 갖고 열심히 들어 주는 아이들의 눈망울이 너무 이뻐 보였다.

재단위에 엎드린 이삭과 아브라함의 모습이 보인다.



아이들이 책 속에 빠져 들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한 친구다.


양 특유의 울림있는 혹은 떨림있는(?) 목소리 덕분에 아이들이 엄청나게 재미있어 했다.

귀여운 꼬마 친구였다.




소돔성에 불비가 내리고 롯과 딸들이 피하고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아서 소금 기둥이 되는 장면이 흥미롭게 표현되어 있다.


아이들의 입에서 '와!'하는 소리가 저절로 나온다.



저 엄청난 불비에 휩싸인 소돔 성과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롯의 아내의 모습에서 참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장면이다.



성경 속의 인물을 재미나게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책에는 이 책이 2~5세를 위한 책이라고 적혀 있지만 그보다 훨씬 큰 우리 형아들도 좋아했다.

물론 그 나이대인 막내는 말할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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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만 열두 달 우리 명절 자신만만 시리즈 11
한미경 지음, 김민정 외 그림 / 아이즐북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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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명절에 대해 알려 주는 것이 쉬울 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어렵다.

늘상 지내는 설날이랑 추석이야 쉽게 알려줄 수 있지만 그 외의 다른 명절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그냥 지나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부모인 나조차도 그 명절이 언제이며 어떤 의미가 있는지, 어떤 행사들을 하고, 어떤 음식들을 먹는지 알지 못한다.

이런 나같은 부모들을 위해서 나온 책이 있으니 바로 '자신만만 열두 달 우리 명절'이다.

'자신만만'시리즈를 읽어본 적이 있는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보더니 반가워한다.

이 책 속에는 우리 민족의 명절과 풍속이 13가지 담겨져 있다.

설날, 정월 대보름, 영등맞이, 삼짇날, 사월 초파일, 단오, 유두, 칠석, 한가위, 중양절, 손돌바람, 동지, 섣달그믐.

대부분은 이름이라도 들어 봤는데 손돌바람은 처음 들어 보았다.

내용을 읽어 보니 고려 시대에 억울하게 죽은 손돌이라는 뱃사공을 위해 제사를 지낸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우리 민족의 특성상 거의 모든 세시 풍속에 제사가 함께 어우러져 있다.

명절마다 소개는 간단한 동화와 함께 시작된다.

우선 해당되는 달과 날짜, 이름이 적혀 있고 대표할 수 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그리고 제목만으로도 어떤 날인지를 짐작할 수 있는 제목이 있다.

예를 들어 우리 아이들이 먹고 싶다면서 군침을 꿀꺽 삼켰던 진달래화전이 나오는 삼짇날의 동화 제목은  '꽃놀이 꽃지짐'이다.



이제 동화로 들어가면 예쁜 그림과 함께 길지 않은 길이로 읽으면 그 날의 행사들을 알 수 있다.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는 부분이 나오면 얼른 큰소리로 이야기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다른 책에서 단오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서 그런지 아이들이 단오 이야기를 읽을때 유난히 관심이 많았다.

우리 아이들이 제일 많이 재미있어 했던 동화는 야광 귀신이 나오는 설날 부분이었다.

야광 귀신이 아이들 신발을 훔치러 왔다가 산수를 못해서 날이 셀 때까지 마루에 걸린 체에 있는 구멍만 세다가 간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엉뚱한 야광 귀신의 모습에 아이들이 웃음을 짓는다.




동화가 끝나면 그 풍속에 관련된 것들이 골고루 나온다.


행사, 속담, 음식 등등을 알 수 있다.




책의 제일 마지막에는 다시 한 번 세시풍속을 살짝 알아본다.




이렇게 우리 민족의 세시 풍속을 쭈욱 훑어 보고 나니 왠지 우리 나라를 더 많이 알게 된 것 같다.


아이들과 함께 알아 본 우리 민족의 일 년.

이제 아마도 아이들이 달력에 쓰여져 있는 작은 글씨, 음력에 대해서 더 관심을 둘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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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 초등 수학 기본서 3-1 - 2011
비유와상징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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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만나본 완자 초등 수학.

우선 페이지의 빨강이 눈에 들어 왔다.

책표지에 그려진 아기자기한 그림이 아이의 시선을 잡아 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이야기들을 들먹이며 꼼꼼히 살펴보는 아이의 모습을 본다.

아마도 그림이 작게 그려져 있어서 더 아이의 관심을 끄는 것 같다.

책에서는 완자 기본서로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3가지를 들었다.

그 설명이 맞는 지 아이와 함께 완자의 세계로 타임머신 탑승권을 갖고 출발해본다.

기상변화로 연착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책의 처음은 '공부 계획표'를 간단히 세워 보여주고 있다.

진도를 따라서 체크하며 지나갈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길을 따라 목적지까지 가야한다.

각 단원별로 본책과 기초력 다지기, 단원 평가로 이루어져 있다.

이제 각 단원을 세세히 살펴보자.

처음은 2학년 때 배웠던 개념을 복습하는 의미로 푸는 문제 '배운 개념 확인하자'가 있다.

그다지 고민하지않고서도 풀고 넘어갈 수 있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활동학습 보면서 풀자'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개념을 알려준다.

또한 부록의 '기초력 다지기'도 이때 같이 풀어본다.

'step 1 개념문제 가볍게 풀자'로 개념에 대해서 가볍게 문제를 풀면서 기초를 쌓는 과정이다.

'step 2 문제로 실력을 다져보자'는 여러 가지 유형의 문제들을 풀어 가면서 쌓은 기초를 튼튼히 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부분에서 아이가 조금씩 고민하는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step 3 응용문제로 실력쌓자'는 교과서 안과 밖의 응용된 문제들을 풀어봄으로써 더 높은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때부터는 아이가 고민을 좀 많이 하기 시작한다.

요즘 중요한 서술형 문제만을 제시한 '서술형 문제 연습하자'도 잊어서는 안된다.

우리 아이처럼 서술형 문제만 보면 쉽고 어렵고를 떠나서 우선 겁을 먹는 아이들에게는 꼭 있어야 할 부분이다.

이제 모든 문제를 다 풀었다면 마지막으로 '단원평가 완벽히 풀자'로 마무리한다.

이렇게 많은 단계를 거쳐야 한 단원이 끝이 난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많은 문제를 접하다 보면 조금은 더 익숙해질 것이라 생각한다.

완자 한 권이면 한 학기 수학 걱정은 별로 하지 않아도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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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떠나지 않았더라면
티에리 코엔 지음, 이세진 옮김 / 밝은세상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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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티에리 코엔의 두 번째 소설이다.  데뷔작<살았더라면>이 많은 관심을 받았었다고 한다.
책은 폭탄 테러때문에 버스에 타고 있다가 죽임을 당한 아이, 제롬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폭탄이 어떻게 생겼는지 자세히 보지 못한 것이 유감이라는.....
아이의 아빠, 다니엘은 아이가 폭탄에 살점이 떨어져 나간 순간, 자신의 존재 의미도 같이 스러졌다고 한다.  남아 있는 아내와 작은 아이 피에르를 생각할 수 없었다.  다니엘은 과거의 자신의 모습을 연기한다.   그리고, 제롬을 폭탄테러로 죽게 명령하였다고 세상이 지목한 사람, 셰이크 파이살에게 복수를 할 결심을 굳히고 차근차근 일을 준비한다.  하지만 그는 간단하게 죽일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다.  그에게 접근하는 것부터 어려웠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옛날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다른 한 편에서는 장 라리브가 중동 사람으로 보이는 세 사람의 괴한에게 납치당한다.  그 사람들은 장에게 맺힌 것이 있는 듯 장을 거칠게 대하고 있었다.  그들에게 끌려 다니면서 모욕을 당하고 알콜중독자인데 술을 마시지 못하게 되면서 여러 가지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된다.  
책은 다니엘과 장의 이야기를 번갈아 가면서 이끌어 나간다.  건달이지만 부유한 집 딸과 결혼하여 신분 상승을 이루어 낸 다니엘.  그리고 '시인'이라고 불리우며, 상자 위에서 잠을 자고 술에 쩔어 사는 부랑자 장.  책을 계속 읽으면서도 이 두 사람의 연결 고리를 전혀 찾을 수가 없었다.  작가는 왜 이 두 사람의 이야기를 나누어서 한 것일까?  분명 어딘가에 두 사람을 이어줄 무엇인가가 있을 것인데, 도대체 그건 무엇인것일까?
그 궁금증은 책의 결말 부분에 가서야 밝혀진다.  '아, 그렇구나!'하는 탄성이 그 때 입에서 자연스럽게 뱉어져 나오게 된다.  
주인공 다니엘은 아이의 죽음을 앞에 두고 자신이 했던 행동을 자꾸 후회합니다.  내가 그 때 아이들 데리러 갔었더라면.  아내에게 전화를 했었더라면.   버스를 타지 않게 했었더라면.  커다란 사고 같은 경우에는 더 많은 후회들이 넘쳐 날 것이다.
우리는 살면서 후회를 참 많이 한다.  과거에 내가 이렇게 했었더라면 현재는 이렇게 더 나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나 자신도 그렇다.  학창 시절부터 지금 현재까지 생각해 보면 참 많은 일들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는 늘 선택이라는 환경에서 살고 있다.  작은 일 하나 하나가 우리의 선택없이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들은 없다.  
선택의 기로에서 나중에 후회를 덜 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최선인지 늘 생각하고 생각하는 것일 것이다.  미래를 알 수 없으니 현재에서 최선을 다하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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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우등생(학습+과학)+우등생 만점 플래너-2013년 기준 1~6학년(정기구독 1년 - 2학년(2013년) 학습+키즈
천재교육(학습지)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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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한 우등생학습과 꾸러기 논술 7월호.  아무래도 아이가 제일 먼저 펼쳐서 본 것은 꾸러기 논술이었다.  아직까지 자신만의 잡지를 가져보지 못했던터라 무척이나 반가워했다.  보고는 대뜸 하는 이야기가 학교에 가져가서 봐도 되냐는 말이었다.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말이있다.  친구들이 학교에 책을 가지고 와서 보는 것이 은근히 부러웠었나 보다.  우리 아이에게 학교에 가고 싶은 책이라는 느낌이 들게 해준 꾸러기 논술이 우선 이뻐보였다.
책을 잡고 앉아서 처음부터 쭈욱 훑어 보던 아이가 갑자기 소리를 지른다.  "와, 에밀레종이다!"  책에 나온 그 많은 내용 중에 아는 것이 하나 나왔나보다.  전에 동화책에서 읽어서 알고 있어 그런지 유난히도 반가워했다.  에밀레종이 들어 있어서 그랬는지 아이가 ’특집 오싹 역사체험’을 가장 관심있게 보았다.  
아이의 흥미를 끌었던 또 한 부분은 역시 ’놀이가 공부 - 호기심 해결사 과학은 실험이다’였다.  눈으로 보이는 결과를 신기해 하고 자신도 직접 해보면서 눈을 반짝거리면서 열심히 참여했다.  유치원에 다니는 둘째도 역시나 같이 실험해보면서 기분 좋은 분위기를 풍겼다.  ’놀이가 공부’ 페이지들이 전 영역에 걸쳐서 아이들에게 많은 흥미를 불러 일으켰다.   직접 풀어 보고 만들어 보고 읽어 보면서 참여할 수 있어서 더 오래 오래 기억에 남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다.  정말 놀이가 공부라는 말이 딱 들어 맞는 부분이라는 생각이다.
우리 아이들이 ’우와’하는 감탄사를 연발했던 부분은 ’정보 타고 씽씽-자전거 타고 지구 한바퀴’로 버섯 모양의 바위들이 즐비하게 서 있는 터키의 카파도키아의 모습이었다.  정말 자연의 신비는 봐도 봐도 끝이 없고 인간이 정말 작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던 부분이었다. 

<월간 우등생 학습>은 책이 수학과 본책, 시험 대비 자료집, 해설.  이렇게 여러 개로 나누어져 있어서 얇아 휴대하기에 부담이 없었다.  7월호는 여름 방학호로 2학기 선행학습이 들어 있었다.  계획표 상으로 공부할 분량도 많지 않은 양이라 아이가 날마다 꾸준히 하기에 전혀 부담없었다.  2학기 전과목을 중요 요점 정리와 문제풀이로 방학 동안 모두 맛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다.  
특히 수학에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문장제 문제 특강'이었다.  문장제 문제에 약한 우리 아들에게 딱 필요한 부분이이서 많이 반가웠다.
<학부모 가이드 북> 속의 '여름 방학 교육 POINT'.  여름 방학을 앞두고 방학 과제물 해결의 노하우를 살짝 가르쳐주는 센스를 발휘하고 있다.  특히 우리 아이처럼 저학년인 경우 아이 과제를 엄마 과제를 만드는 경우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방학 과제물을 아이 혼자 스스로 할 과제물과 부모가 도와주어야 할 과제물로 분류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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