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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의 지혜 문학 (2024년용) 100인의 지혜 (2024년)
국어 공부 전문가 100인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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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등학생이 된 아이를 위해 준비한 국어 기본서 <100인의 지혜>

수능에서 출제되는 국어의 여러 영역 중에서 문학을 다루고 있는 기본서이다.

이 책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전국의 국어 공부 전문가들 한 분 한 분의 지혜를 담아 만든 교재라고 한다.

현장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들이나 학원 강사들이 바로 국어 공부 전문가들이다.

그들이 연구하여 수능과 내신에 모두 필요한 개념들을 정리하고 기출 문제들을 활용해서 내용을 구성했다고 하니 내용에 대한 신뢰도가 한층 올라갔다.

책의 첫 부분에는 '주요 개념 찾아보기'와 '작품 찾아보기'를 제공하고 있어서

필요할 때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했다.

책은 네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개념 학습, 확인 문제, 수능 다가가기, 특강.

먼저 수능 국어의 기본기를 다져 줄 개념 학습 페이지이다.

개념은 그림도 사용하면서 아이들이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념을 품은 기출 선택지'가 먼저 나오는데,

이 부분은 이번 시간에 배울 개념이 기출 문제 속에서 어떤 유형으로 출제되었는지를 살펴 보게 한다.

기출의 형태를 알아봄으로써 어디에 중점을 두고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 아이들이 추측할 수 있다.

개념 설명은 빈 칸 채우기를 통해 공부할 수 있게 했다.

또, 예시를 통해서 이해를 돕게 했다.

오른쪽 부분에는 '개념 콕'을 통해서서 배운 개념을 이해했는지 즉시 확인해 볼 수 있게 했다.

또, '개념 +'를 통해서 배운 개념은 좀 더 알아 보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중간 중간에 노란 박스 안에 추가 설명이 들어 있으니 함께 읽어 둔다.

'궁금해요' 코너는 아이들이 공부하면서 궁금하게 생각할 만한 내용들에 대해서

미리 답을 해 주는 구성이다.

하나 더!

'짚고 가요'는 중요한 개념들을 정리해 놓았으니 꼭 익히고 넘어간다.

개념 공부가 끝났다면 다음에는 '확인 문제'를 풀어 볼 시간이다.

먼저 '바로바로 간단 체크' 문제를 통해서 주요 개념을 간단하게 체크해보고 넘어 간다.

본격적인 확인 문제 코너는 교과서의 제재를 바탕으로 개념을 적용하는 문제들이라고 한다.

분야가 분야인지라 지문의 길이가 상당하다.

이럴 때 미리 읽어 본 작품이라면 아이가 다가가기 쉬울 것이다.

다음단계는 '수능 다가가기'

문제들은  기출문제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좀 어려울 수 있지만 열심히 풀어 본다.

지문이 끝나면 각 작품에 대해서 분석하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줄거리 요약이나 작품 분석하기.

빈칸 채우기를 줄거리를 정리해보고, 다양한 방법으로 작품을 분석해 볼 수 있다.

고전문학 같은 경우는 '이게 무슨 말인가?' 싶은 어휘들이 많이 등장한다.

이해를 돕기 위해 따로 어려운 어휘들을 정리해주었다.

 

이 책의 제목이자 특강인 '알아 두면 쓸 데 있는 100인의 지혜'

 

국어 문학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내용들을 담고 있으니 꼼꼼하게 챙겨서 읽고 기억해 둔다. 

마지막으로 정답 해설.

단순하게 오답만 체크하고 넘어가는 도구가 아니라 하나의 보충 학습 교재라고 생각하면 좋다.

각 지문에 대해서 여러 가지 설명들을 해 주고 있는 것은 기본이고

각 문항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잘 챙겨서 해설해주고 있으니 열심히 읽어 본다.

책에도 나와 있다.

틀린 문제나 헷갈리는 선택지는 꼭 해설을 확인하라고.

공부하는 학생들이 잊지 말아야 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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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 수능 기출 총정리 How to 수능 1등급 국어 독서 (2020년) - 2021 수능대비 미래로 How to 수능 1등급 (2020년)
정종두.허준회.김태범 지음 / 이룸이앤비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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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의 수능준비를 위해서 준비한 <HOW to 수능1등급 - 국어 독서>.

책을 즐겨 읽지 않는 아이이기도 하고, 그래도 조금은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해서 가장 먼저 준비한 책이다.

과연 책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는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살펴 봤다.

책은 세 권으로 분책된다.

book1 : 영역별 독해 총정리

book2 : 고난도 실전편 

book3 : 서브 노트

일단 이 책은 수능을 위한 기출 문제집이다.

그래서 수능 1등급을 위한 학습법이 먼저 소개되고 있다.

학습법도 읽어 보고 클리닉노트도 만들어보는 것이 유익할 것 같다.

클리닉노트는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https://www.erumenb.com/selfstudydata/1652449

 


목차에서 보듯이 책 속의 지문은 수능이나 모의고사 기출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다.

영역별로 나누어서 문제를 묶어 놓았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분야에 약한지 아이 스스로 알 수 있다.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융합.

공부를 한 다음에 각각의 지문에 대해서 얼마나 이해했는지 다시 풀어봐야 할 문제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체크할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서 한 눈에 필요한 문제를 찾아낼 수 있다.

문제집을 복습할 때 무척 유용하게 사용될 페이지라고 생각된다.

각 영역의 첫페이지에서는 10년 동안 해당 영역에서 출제되었던 지문과 문제 유형에 대해서 알려 주고,

어떤 지문과 어떤 문제가 출제되는지에 대한 경향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book1은 독해의 기본기를 차근차근 다지고자 하는 학생에게 학습하길 권하는 부분이다.


이제 본격적인 독해 공부에 들어가보자.

먼저 지문이 주어진다.

지문 오른쪽에는 핵심어구와 요지에 대해 파악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다.

밑에는 지문의 구조도가 있고 독해 방법에 대해 알려 주는 '구조 독해 팁'이 있다.

아이들이 빼놓고 가기 쉽지만, 독해에서 기본이 되는 부분이니 반드시 챙겨보도록 권한다.

지문 다음에는 '체크박스'가 있어서 지문의 내용을 제대로 파악했는지에 대해 스스로 체크해볼 수 있다.


다음으로는 이제 문제를 만날 수 있다.

문제의 오른쪽에는 어떤 유형이며 정답률은 얼마나 되는지 알려 주고,

문제풀이에 도움이 되는 조언들을 담고 있다.

이렇게 총 20일차의 문제들을 만날 수 있다.

이제 2권으로 넘어 가면 가장 먼저 2019년 기출문제들을 만날 수 있다.

최신 기출인만큼 신경써서 풀어보면 유용하겠다.

그 다음에는 수능 대비 실전 모의고사 20회가 있다.
실전처럼 문제를 풀어 보면서 실전에 대비할 수 있다.


중간중간 '선생님의 수능 톡톡'이 있는데, 실제 수능에서 어떤 식으로 문제를 풀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아주 실질적인 조언들을 담고 있으니 꼭 챙겨서 읽어 두는 것이 좋다.

실전 모의고사 문제들의 주요 문항은 동영상 강의로도 만날 수 있으니 필요할 때는 QR코드를 찍어 본다.
마지막 3권은 앞의 책 두 권을 합한 것보다 더 두껍다.

그 만큼 많은 내용을 담고 있는 서브노트라고 할 수 있겠다.
 

일단 책에 나온 지문이 그대로 다 나와 있고 지문 밑에 설명도 다 첨부되어 있다.

또, 지문에 대한 내용이나 구조에 대한 설명도 있으며 알아 두면 좋을 배경 지식까지 첨가 되어 있다.

 

각 문제에 대해서 정말 상세한 설명을 볼 수 있는데, 문제 분석은 물론이고 선지 풀이가 정말 자세하게 잘 되어 있다.

혼자서 공부하는 데 전혀 어려움이 없을 것 같은 구성이다.

자세한 풀이겸 서브노트를 꼼꼼히 챙겨서 보고 내 것으로 만든다면 수능에 대한 자신감이 확 올라갈 것 같다.

교재에 대해서 더 궁금하신 분들은 홈페이지로 가 보시길......

https://www.erumenb.com/bookinfo_future/1650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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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열의 중학 영문법 소화제 1 - 바쁜 중학생을 위한 빠른 학습법 중등 바빠 문단열의 중학 영문법 소화제
문단열.김애리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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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공부할 것 많은 중학생들을 위해 유익한 시리즈

'바쁜 중학생을 위한 빠른 학습법! 바빠 시리즈'

바빠 시리즈가 재미있고 쉽게 알려 주는 것으로 유명한 문단열과 만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문단열의 중학 영문법 소화제>

제목에서 보듯이 영문법을 우리 아이들이 잘 소화시킬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교재이다.

과연 어떻게 영문법의 소화력을 높여줄 지 궁금했다.

우선 과연 얼마만큼의 소화 불량에 시달리고 있는지 진단하는 페이지가 먼저 나온다.

우리 아이는 영문법을 제대로 공부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소화제 긴급 처방이 나올 것이다.

문법을 알려 주는 전체적인 페이지 구성이다.

제목에서부터 문법을 쉽게 설명해주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이들이 잘 이해하고 오래 기억될 수 있다.


이 책에서 확 눈에 띄는 점 중의 하나는 바로 삽화를 이용해서 문법을 설명해 준다는 것이다.

그림을 잘 기억해두면 관련 문법을 떠올리기가 무척 쉽다.

 

공부했다면 간단하게 '1분 퀴즈'를 통해서 문제를 풀어 본다.

문법 개념을 설명하는 페이지 중에, 여기 저기 곳곳에서 꿀팁을 알려 주는 박스가 있다.

선생님의 친절한 꿀팁.

꼭 읽어 보고 기억해야 한다.


이제 운 개념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먼저 '우리말로 시작하기'를 통해 쉽게 영문법에 접근하도록 돕는다.

영어에 한글로 풀어 보는 문제라니 신선하다.

이제 '영어로 해보기'를 통해서 영문법을 시도해본다.

문제를 풀어 보면서 개념을 확인해 보는 시간이다.

문제 풀이가 어렵다면 친절하게 소화제가 투입된다.

문제 풀이에 대한 핵심 팁을 제공해 주는 부분으로 영문법 소화를 원활하게 돕는다.

다음으로는 기억해두면 유용한 문장을 알려 주는 'Memorization'

이 문장들을 꼭 소리내어 읽어 보고 외워두라고 한다.

다음에는 앞에서 봤던 그림을 다시 한 번 기억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그림으로 기억하기'

글보다는 그림이 친숙한 것이 당연지사.

중간 중간 복습하는 공간이 있고 문제를 풀어 보도록 되어 있다.

'소화하기'

이 부분에서 걸린다면 소화가 덜 된 것이기 때문에 다시 앞으로 가서 꼭꼭 씹어 보도록 한다.

영어 소화 불량에 걸린 아이에게 소화제로 투입되어야 할 책인 듯 하다.

이제 아이와 함께 천천히 학습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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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 독해 DNA 깨우기 3 기출 유형 (2024년용) - 해법 중학 국어 중학 국어 DNA 깨우기 (2024년)
김철회 외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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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 독해에 대한 공부는 계속해도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책 읽기를 그다지 즐겨하지 않는 것 때문인지 여전히 어렵다고만 한다.

이번에는 천재교육에서 출간된 비문학 독해 교재를 접해 보았다.

이름하여 <비문학 독해 DNA  깨우기>

표지에 이름을 써 주고 우리 아이에게 비문학 독해 DNA가 얼마나 있을지 깨워보러 간다.​

책 속의 지문은 고1 학력평가 기출 및 이와 유사한 수준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제 고등학교 입학을 앞 둔 아이에게 풀어 보라고 했더니 아직은 좀 어렵다고 한다.

독해 능력이 발달한 아이라면 괜찮겠지만, 독해에 좀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라면 좀 어려울 수도 있다.

이 책에서 눈에 띄는 점은 바로 비문학 독해를 유형별로 정리하였다는 점이다.

유형별로 어떻게 문제를 풀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이 나와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더 쉽게 지문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유형별 독해 방법을 알려 주는 전체적인 페이지 구성이다.

유형별로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를 간단히 알려주고 대표적인 발문에 대해서도 알려 준다.

각 문제가 어떤 유형인지 아이들이 쉽게 알기 어려울 때 대표 발문을 보면 유형을 확인하기 쉽다.

이제 유형별 해결 방법을 알려 준다.

예를 들어가면서 설명해주기 때문에 더 이해하기 쉽다.

우리 아이는 아직 설명에 적힌 모든 내용을 다 이해하지는 못하는 것 같다.

읽어 가면서 어렵다고 말하는 것을 보니 말이다.

그래도 하다 보면 익숙해지리라 생각한다.

해결 방법을 알려 줄 때 필요한 경우에는 직접 지문을 예로 들어서 자세히 설명해 주기도 한다.

단순 이론보다는 역시 예를 들어서 설명하는 것이 아이들의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어떤 부분에 주의하면서 글을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추가 설명이 되어 있으니 꼼꼼하게 공부하도록 한다.

다음으로는 직접 기출 문제를 풀어 보면서 배운 내용을 확인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기출로 확인하기'와 '유형 적용'.

문제의 밑 부분에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해 간단한 부가 설명이 있다.

혼자 풀기 어렵다면 이 부분을 읽고 도움을 받는다.

'유형 적용'에도 어떻게 독해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독해 tip'이 있으니 참고한다.

 유형별 해결 방안을 공부했다면 이제 실전으로 들어가 본다.

여러 영역에 걸친 지문을 풀어봄으로써 독해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지문의 왼쪽에 있는 '문단 요약하기'를 통해 지문을 스스로 정리해보고 문제를 풀어 본다.

국어 교재답게 추가로 어휘를 공부할 수 있는 '허위 더 쌓기' 페이지와

앞에 나온 지문에 대한 추가 이야기가 담겨 있는 '이야기 더 잇기'가 있다.

이런 공간들을 통해 아이들의 실력을 더 올려줄 수 있는 유용한 페이지들이다.

어휘 실력을 확장시키고 아이들의 배경 지식을 더 쌓아주는 시간이 된다.

독해 교재인만큼 보너스 페이지로 '비판적 사고력 키우기'라는 페이지가 있다.

한 주제를 놓고 찬성인지 반대인지 아이가 글을 읽어 보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

과연 우리 아이는 어떻게 생각할까?

'정답과 해설'도 훌륭한 독해 교재가 된다.

글에 대한 해제와 문단 요약도 제공하고 있으며 오답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나온다.

앞에 나온 지문들에 대해 세세하게 잘 설명되어 있어서 지문에 대해 확실하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답이 맞았는지만 확인하고 가는 것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다.
지문에 대한 분석도 읽어 보고, 왜 오답인지까지 확인해야 한다.

이렇게 아이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비문학 독해에 대해서 유형별로 공부하게 함으로써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비문학 독해 DNA 깨우기>.

천천히 공부하도록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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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VOCA 중학 기본 800 (2024년용) - 교과서에서 뽑은 중학 필수 어휘 800 바로 VOCA (2024년)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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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되면 외워야 할 영어 단어도 마구 늘어난다.

수준도 높아지면서 아이들이 당황하기 쉽다.

특히 첫 영어 시험을 보고 난 후의 아이들의 모습은 무척이나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이제껏 보아왔던 지문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용이 어려운 것은 기본이고 그 길이가 상상을 초월한다.

그런데, 아는 단어까지 없다면 얼마나 힘들겠는가.

그래서 중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어느 정도의 예습은 하고 가야 할 것 같다.

그 중에서도 단어를 많이 익히고 간다면 중학교 영어 학습이 조금은 쉬워지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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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본 교재와 단어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담한 책 사이즈라서 휴대하고 다녀도 될 크기이다.

물론 휴대용 단어장이 있어서 굳이 이 책을 가지고 다닐 필요는 없지만.

단어장은 빨간 표지로 뜻을 가릴 수가 있어서 단어를 아는지 모르는지 확인하기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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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특징적인 점 중의 하나는 바로 발음 기호를 알려 준다는 것이다.

요즘은 워낙 듣기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있어서 그다지 발음기호에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영어 공부를 함에 있어서 사전을 찾고 발음 기호를 읽어 봄으로써 새로운 단어를 아는 것은 필수적이다.

그래서 이 부분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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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발음 기호를 단순하게 알려 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QR코드를 읽으면 동영상 강의로 시청할 수 있어서 더 유익하다.

책을 시작하기 전에 꼭!!! 아이에게 보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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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영어 문장의 기본이 되는 8품사에 대해서도 간단하게나마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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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기본 구조를 보면 하루에 단어가 20개로 되어 있다.

20개를 40일간 공부해서 총 800개의 단어를 암기할 수 있다.

단어와 발음기호, 뜻, 그리고 예문으로 이루어져 있고 5회독을 하고 체크할 수 있는 칸이 있다.

이 칸이 그득그득 차기를 바라면서.

Screenshot_2019-12-18-23-07-07.png

책의 표지에 보면 mp3를 들을 수 있는 QR코드가 있다.

처음에 몇 번 들을 때는 단어의 발음과 뜻을 한꺼번에 들었고, 좀 익숙해지면 발음만 반복해서 듣게 했다.

짧은 시간이기 때문에 여러 번 반복하면서 귀에 입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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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끝났다면 바로 확인 문제를 풀어 보면서 자신의 상태를 진단해본다.

바로 외우고 바로 문제를 푸는 것이기 때문에 많이 맞출거라 생각된다.

다음 날이나 더 나중에 답을 가리고 다시 한 번 풀어보면 확실하게 복습도 되고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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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는 무척 유용한 구성이 있다.

바로 함께 외우는 어휘로 파생어나 반의어들을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다.

단어는 하나하나 외우는 것보다 파생어를 함께 외우는 것이 무척이나 유용하다.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오래 기억된다.

물론 반의어도 함께 짝지어서 외워두면 기억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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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의 공부가 끝나면 많이 사용하는 숙어를 외울 수 있도록 하는 페이지가 있다.

단어를 외우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덩어리로 사용되는 숙어는 많이 외울수록

독해의 정확한 내용 파악이나 속도를 빨리 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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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 페이지에는 퍼즐을 이용해서 단어 암기를 조금이나나 숨통 틔이게 해 주는 역할을 한다.

놀이식으로 하는 공부는 언제나 아이들을 즐겁고 부다업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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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마지막에는 단어들이 모두 나와 있어서 확인하며 모르는 단어에는 체크해서 복습할 수 있도록 했다.

모르는 단어가 없을 때까지 반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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