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 6개월 - 4학년 (2020)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여름 방학이 시작되었다.

1학기를 마무리하고, 2학기를 준비해야 할 시간이다.

보통 방학에는 전 학기 내용을 복습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우등생학습 여름방학호로 2학기를 미리 준비해 보았다.


여름 방학호에는 일일수학이라는 책이 한 권 더 들어 있고,

다음 학기에 배울 내용들을 간단하게마나 모두 살펴볼 수 있어서 유용하다.

이번 호의 표지 모델들은 우리 나라의 광복을 위해 노력했던 인물들이다.

박은식, 이시영, 유관순, 한용운.

아이에게 책을 주었더니 혼자서도 알아서 공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며칠 후, 다 했다면서 책을 내밀었다.

수학을 제외한 국사과 세 과목이지만, 이렇게 빨리 끝내다니 놀랍다.

그 만큼 아이의 흥미도에 적절하게 반응했던 책이라고 생각한다.

국어를 먼저 살펴 보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토리텔링 만화를 빼 놓으면 서운하다.

한 페이지 가득 재미있는 만화를 만날 수 있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찾아 보는 페이지.

다음으로는 각 단원별로 교과서 맛보기를 통해 교과 내용을 미리 간단하게 살펴볼 수 있다.

아이 혼자 공부하는 경우에는 그냥 넘어가기 쉬우니 꼭 붙잡고 살펴보도록 해야 한다.


다음에는 '교과서 살펴보기'를 통해 본문을 살펴 볼 수 있다.

왼쪽 페이지에는 글을 읽을 때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싣고 있다.

낱말공부와 생각하며 읽어야 할 부분, 부가적인 설명등이 있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간단한 확인 문제가 있다.


또, 본문의 제일 밑부분에는 그 글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내용을 따로 박스로 묶어서 알려 준다.
이렇게 9단원까지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다음으로 사회와 과학은 같은 구조로 되어 있다.

먼저 간단한 세 칸 만화가 있고, '교과서 살펴보기'가 있어서 배울 내용을 알려 준다.

내용이 상당히 상세하게 되어 있어서 미리 공부하고 간다면 2학기 수업이 훨씬 수월할 것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에는 학습 동영상을 볼 수 있는 QR코드가 있어서 사용할 수 있다.

페이지 왼쪽에 학습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담고 있는 칠판 모양 박스와 말풍선이 있다.

오른쪽 페이지 밑에는 용어 정리도 있으니 필요하다면 볼 수 있다.

 


확인은 '기초 다지기'를 통해서 문제풀이를 통해 할 수 있다.
혼자서 문제를 풀면서 내용을 확인하더니 꽤 오답이 많이 보였다.

차분하게 앉아서 함께 확인해봐야 한다.


이제 수학을 살펴보자.

수학은 먼저 이전에 배웠던 개념을 확인하는 순서를 거친다.

수학의 특성상 선행되었던 개념이 잘 잡혀 있지 않으면 새로운 공부가 힘들기 때문이다.

오답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다시 공부한 후에 새 단원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제 '개념 익히기'를 통해서 내용들을 배워보고, '개념 잡기'와 '개념 한번 더 잡기'를 통해 확인해본다.


문제풀이 부분에서는 개념동영상을 볼 수 있는 QR코드가 있으니 혹시 아이가 문제풀다 어려워하면 동영상을 보여 주면 좋다.


수학의 뒷부분에는 사고력 수학이라고 나는 페이지가 있어서, 

단순한 계산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수학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일일수학을 보자면 하루에 2쪽씩 풀도록 구성되어 있다.

표준 계획표에 의하면 총6주에 걸쳐 풀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방학동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교재이다.

하루 한 장은 역시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이지만, 아직 익숙치 않은 단원이라 그런지 좀 시간이 걸린다.

이렇게 국수사과에 더하여 연산까지 풀어볼 수 있는 우등생학습 여름방학호로 공부하고 있으니

아이의 2학기에는 좀 더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자유롭게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고필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 할 때 - 비문학 설명문 - 초등 5~6학년, 예비 중등 권장 초등 고학년 필수(초고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7년 12월
평점 :
품절


국어 독해는 갈수록 그 중요도가 올라가고 있다.

국어 독해 기본 실력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다른 과목에서 어려움을 겪게 된다.

특히 스토리텔링 문제들이 많아지고 있으니 더 말할 이유가 없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들에게 독서를 강조하지만, 그 분야가 문학에 관한 내용일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교재는 무척이나 반갑다.

비문학 독해를 할 수 있는 귀한 교재이기 때문이다.

책 자체적으로는 25일 완성을 계획하고 구성되었지만, 아이의 능력에 맞추어서 진도는 나가면 된다.

단계가 세분화 되어 있기 때문에 진도 나누기에 어려움은 없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리와 적용.


본 원리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어떤 내용을 배울 것인지에 대해 요약한 페이지가 있다.

여기에서 한 번 읽어보고 넘어가면, 본 내용을 보면 이해하기가 더 쉽다.


제일 먼저 학습만화를 이용해서 원리를 위한 개념을 알아본다.

역시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데는 만화만한 것이 없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 읽으니 유용하다.

특히 만화 속에 요점이 들어 있어서 도움이 된다.

원리의 순서에 맞추어서 '원리 연습'을 하는 시간이다.

간단한 만화로 아이들의 시선을 먼저 끌어준 후에 본 내용으로 들어간다.

짧은 독해로 아이들이 원리를 이해하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길이가 짧기 때문에 부담없이 풀어 나갈 수 있다.

원리를 다 배웠으면 이제 적용으로 넘어간다.

원리와 마찬가지로 배울 내용을 간단히 알려 주고 시작한다.

다섯 개의 원리를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다섯 가지 영역별 지문으로 읽게  구성했다.

'원리로 읽기'에서는 이제 장문의 지문을 접하게 된다.

읽기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은 긴 지문만 보아도 거부감을 느끼게 되는데, 

앞에서 짧은 지문으로 연습하고 넘어왔기 때문에 그다지 어렵게 느끼지는 않는 것 같다.

가끔 틀리는 문제도 있고, 쉽게 풀어 나가는 지문도 있다.

지문이 재미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많은 양을 하루에 하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할 수 있다.


이제 '적용'을 통해서 원리를 잘 공부했는지 확인해본다.

25개의 지문을 통해 적용을 연습하다 보면 어느새 설명문에 관해 친숙하게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독해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지만, 이 책을 내밀면 기쁘게 받아 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독서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인데, 그만큼 이 책이 아이에게 부담없이 다가선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될 듯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정기구독] 월간우등생과학+논술 1년(초등 전학년) (2018)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과학 잡지는 늘 우리에게 새로운 세계를 보여 준다.

그 중에서도 우등생 과학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들로 아이의 흥미도를 자극하는 잡지라고 할 수 있다.

6월호의 큰 주제는 바로 '축구'이다.

월드컵에 사람들의 많은 관심이 쏠렸던 만큼 아이도 축구에 관해 눈여겨 보게 되는 시기였으므로 그만큼 축구에 관한 지식을 쌓기에 가장 적절한 시간이었다고 생각된다.

축구에 관련된 일곱 개의 질문에 대해 답을 해 주는 방식으로 축구에 대해 알려 준다.

그 중에 아이들이 가장 관심있게 본 주제는 바로 '공격수와 수비수의 축구화는 같을까? 다를까?'였다.

어차피 축구화이기 때문에 같을 거라는 아이와 포지션이 다르기 때문에 다를 거라는 아이가 있다.

조금이라도 좀 더 나은 축구를 위해서 역시 다른 포지션에서는 다른 축구화를 신는다고 한다.

최적화된 구조를 가진 축구화를 신고서 최선의 경기를 펼쳤을 선수들에게 화이팅을 보내본다.


다음으로 아이가 가장 관심있게 본 주제 중의 하나는 바로 냉동 인간에 관한 책이다.

지금도 냉동 보존이 가능하다고 하고 책에 의하면 세계 3대 냉동 인간 회사 중의 하나가 올해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고 한다.

그런만큼 이제 공상과학 소설에서나 보던 내용이 아니라 우리 곁에서 볼 수 있는 현재가 되었다.

아직까지 냉동 보존의 가장 큰 문제점이 바로 해동에 있다고 한다.

모든 문제들이 해결된다면 나는 과연 냉동보존을 하고 싶을까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시간을 갖게 했다.

엄마가 아이들에게 보기를 권했던 부분은 바로 '천재 과학자를 만든 노트 쓰기'

노트 필기를 싫어하는 남자아이들에게 알려 주고 싶은 부분이다.

물론 노트 쓰기 자체로 천재 과학자가 되지는 않겠지만, 노트 필기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충분히 알려 줄 수 있는 내용이었다.

그렇지만, 전혀 수긍하지 않고 극구 부정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천재 과학자의 꿈은 정말 꿈인가보다.

우리 막내가 제일 관심있게 보았던 부분은 바로 '모찌 스퀴시' 만들기.

이름이 모찌 스퀴시라는 사실을 우선 처음 알았다.

집에 하나를 가지고 귀엽다며 열심히 놀던 아이에게 이걸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것은 무척 희소식이었다.

아이가 말하길, 엄마가 웃으면서 더 재밌게 놀면서 누르고 놀았다.

엄마에게 당장 만들자면서 재촉하지만, 집에 가정용 실리콘이 없다는 말에 급 실망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무래도 하나 구입해서 아이와 함께 만들어보아야 할 것 같다.

장마철이 가까워오면 우산을 사용할 일이 많은데, 신기한 우산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페이지가 있었다.

특히 종이접기를 좋아하는 막내가 좋아할 만한 종이접기 우산.

무척 신기했다.

다른 우산들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기능들이 있어서 하나 가졌으며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연필로 그려서 배터리가 만들어진다면 어떨까?

무척이나 신기할 것이다.

이것이 단지 생각이 아니라, 현실로 이루어졌다.

연필로 열심히 그리고 새카맣게 색칠을 하면 연결된 전구에 불이 번쩍 켜진다.

책에 QR코드가 있어서, 찍으면 직접 실험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정말 반짝하고 켜지는 불이 무척이나 신기하다.

이렇듯 달마다 새로운 과학지식을 알려 주는 우등생과학.

이번 호에서도 정말 다양하고 신기한 내용들로 아이의 호기심을 가득 채워주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 6개월 - 4학년 (2020)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학원을 다니지 않는 아이의 교재는 한 권의 참고서였다.

날마다 공부할 분량을 정해주었지만, 여러 과목을 골고루 꾸준히 공부해 나가는 것은 좀 어렵다.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이 어느 순간 많은 양으로 앞서 있는 것을 보게 되기가 쉽다.

그럴 때는 학습지가 좋은 해결책이 된다.

여러 학습지가 있겠지만, 가격과 내용을 골고루 따져 보았을 때 천재교육에서 발행되는 우등생학습은 꽤나 만족스러운 선택지가 된다.

우등생 학습을 받게 되면 아이가 제일 먼저 살펴보는 6월호의 표지 모델을 살펴보자.

안중근, 신돌석, 헐버트, 최익현이다.

안중근과 신돌석은 아이가 좀 아는 인물이고, 헐버트와 최익현은 모르는 인물이다.

이번 기회에 두 인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면 좋다.

먼저 국사과를 살펴 본다.

아이의 눈이 동그랗게 띄였던 사진.

혼합물을 설명하는 먹음직스러운 사진이 아이의 눈길을 끈다.

혼합물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잘 알려주는 사진이다.

이렇게 책의 앞에 '생생 사진 자료실'을 마련해서 아이의 공부에 대한 흥미도를 올려 주고 시작한다.

이제 각 과목으로 들어가면 우선 만나는 것은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만화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다.

이 부분은 아이가 몇 번이나 반복해서 읽기 때문에 학습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직접적으로 들어 있으면

훨씬 유익하게 볼 수 있다.

그 다음 만나는 부분은 '교과서 핵심 정리'이다.

말 그대로 교과서의 핵심 내용만을 정리해놓은 부분이기 때문에 꼭 꼼꼼하게 살펴 보아야 한다.

빈 칸 채우기를 하면서 공부해 나갈 수 있다.

간혹 아이는 빨리 하기 위해서 빈칸만 채우고 넘어가려고 하지만,

꼭 붙잡고 다 읽게 해햐 한다.

국어같은 경우에는 본문 내용에 대한 공부 부분이 있다.

국어에서 본문 내용을 살피는 것은 꼭 필요하기 때문에 문제를 풀어가면서 살펴 보면 된다.

단답형은 잘 쓰지만, 자신의 생각을 쓰는 문제라든지 좀 길어지는 답같은 경우는 아직도 아이가 어려워한다.

특히,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라고 하는 문제가 나오면 다 "없다."라고 쓰고 넘어가서 좀 심각하다.

그래서 쓰기 힘들어 하는 경우에는 말로라도 하고 넘어가게 시키고 있다.

따로 본문이 없는 사회, 과학 과목은 '실력 키우기'를 배치해서 앞에서 공부한 내용에 대한 점검을 통해 공부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도록 한다.

다른 과목보다 아이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회과목에서 오답이 많이 발견된다.

앞에 있는 교과서 핵심정리 부분을 한 번 더 공부해야 할 것 같다.

공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것은 '서술형 논술형 평가'이다.

역시 긴 글을 쓰는 것을 어려워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세 과목은 비슷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형식이 아이가 제일 무난하게 공부를 할 수 있는 구조인 듯 하다.

이제 수학책을 살펴본다.

수학책에는 이번 달에 배울 내용이 간단하게 정리되어 있다.

이번에는 어떤 내용을 배울지 읽어보고 넘어가 본다.

옆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재미있는 수학게임을 할 수 있다.

공부지만 게임이라 아이가 좋아한다.

수학은 4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개념 익히기, 실력 높이기, 응용력 기르기, 마무리 평가.

스학을 공부함에 있어서 확실히 하고 넘어가야 할 개념.

여러 가지 형식을 사용하여서 아이가 개념을 확실히 잡고 넘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념 코칭, 개념 잡기, 개념 한번 더 잡기.

필요한 부분에서는 개념동영상을 볼 수 있는  QR코드가 있으니 꼭 활용해보자.

6월호에는 다른 월과 달리 한 권이 책이 더 추가되어서 온다.

바로 '1학기 평가'

지금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시험을 보지 않기 때문에 덜 하지만,

시험을 본다면 정말 유용하게 쓰이는 책이다.

진도가 다 나가면 따로 날 잡아서 시험보는 것처럼 사용할 계획이다.

이렇게 아이의 한 달 공부를 책임지고 있는 우등생학습.

고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 1년 - 4학년 (2018)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아이들에게 공부 습관을 길러주는 데는 학습지만한 것이 없다.

선생님이 방문하는 학습지도 있지만,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면 혼자서 하는 월간 학습지로도 충분하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그 중에서도 우등생은 다른 브랜드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어서 두 아이 때 유용했던 기억이 있다.

이제 막내가 어느 정도 공부할 학년이 되었으니, 그 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만나볼 기회를 가졌다.

책의 전체적인 구성을 먼저 보자.

수학 한 권, 국사과 한 권, 정답 및 풀이 한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5월 달의 표지 인물들은 정조, 신윤복, 그리고 홍국영으로

봄을 닮은 연두색 표지가 산뜻하다.

일단 책이 많이 두껍지 않아서 아이들의 부담감을 덜어 준다.

우등생 학습에는 진도표가 2가지다.

표준 진도표와 맞춤 스케쥴표.

표준 진도표는 예습할 수 있도록 학교 진도보다 1~2주 빠르게 구성했다고 하니,

우리 아이는 학교 진도에 맞추어서 복습을 하기 때문에 맞춤 스케줄표를 활용하면 된다.

우선 학교 진도와 가장 잘 맞는 부분인 수학부터 살펴 보자.

첫 페이지를 넘기면 이번 달에 배울 내용에 대한 부분이 나온다.

그 부분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학습에 관련된 게임을 할 수 있다.

공부라도 게임이면 아이는 늘상 좋아한다.

열심히 하면 시켜주기로 하고 본 공부에 들어갔다.

수학은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개념 익히기 - 실력 높이기 - 응용력 기르기 - 마무리 평가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개념 익히기.

개념이 잘 잡히지 않으면 공부가 어려워진다.

간단하게 정리된 개념이 페이지의 가장 왼쪽 위에 위치해 있다.

네모 박스 안에 따로 정리가 되어 있으니 한 눈에 찾기 쉽다.

개념 페이지는 네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개념, 개념 코칭, 개념 잡기, 개념 한번 더 잡기.

어렵지 않은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개념을 확실하게 잡아주는 데 도움을 주는 부분들이다.

'실력 높이기' 부분에는 개념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QR코드가 함께 있고,

경시대회 수준의 높은 문제들을 담고 있는 마무리 평가의 마지막 부분에는 문제풀이 동영상을 볼 수 있는 QR코드가 있으니 필요할 경우 사용하면 많은 유익을 얻을 수 있으리라 본다.

우리 아이는 이 부분은 그냥 통과했다.

이렇게 하면 수학의 구성은 끝이다.

이제 국사과를 살펴 보자.

세 과목 모두 시작은 아이가 재미있게 읽으면서 공부할 내용을 살펴볼 수 있는 학습만화이다.

내용도 꽤 알차서 읽어 두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된다.

다음으로는 교과서 핵심 정리 부분이 나온다.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내용들을 모아서 정리해놓은 부분이기 때문에 꼼꼼하게 읽어 가면서 빈 칸을 채우면 된다.

중요한 부분에는 노란색으로 줄이 그어져 있어서 눈에 띄게 해 주었다.

중간 중간 들어 있는 네 칸 만화는 아이들을 지루함에서 벗어나게 하고,

교과서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배려했다.

교과서 본문을 살피는 것도 빼놓지 않았다.

문제가 함께 있으니 풀어 보면서 놓친 부분은 없는지 점검한다.

더불어 어려운 낱말은 따로 '낱말 공부' 부분을 통해서 알 수 있도록 해 주었다.

꼭 필요한 서술형, 논술형 평가도 있으니 꼭 풀어 보자.

사회와 과학은 교과서 핵심 정리를 빈 칸 채우기로 공부하도록 구성했고,

실력 키우기와 서술형, 논술형 평가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단어 설명은 '용어 정리'를 참고하면 된다.

이제 마지막으로 정답 및 풀이를 살펴보자.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Speed 정답'

정답 페이지를 찾기 위해서 열심히 넘겨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주는 부분이다.

굳이 해설이 필요하지 않은 부분이라면 이 부분만으로 충분하다.

해설을 보게 되면 채점 기준을 상세하게 제시하고 있어서 채점에 도움이 된다.

이렇게 국수사과를 한 번에 공부할 수 있는 우등생학습으로 이번달 공부도 열심히 진행하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