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공비 일일사회 초등 6-1 우공비 일일사회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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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쫘악 펼쳐진 여러 권의 교재들.


알록달록 예쁘기도 하다.


이 푸짐한 책들은 정말 정말 오랜만에 우공비맘이 되어서 받은 교재들이다.

우리 아이의 2학기 공부를 도와줄 든든한 조력자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어휘까지 모두 준비할 수 있다.

우공비 국어와 쎈 수학.

수학하면 역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쎈이라서 수학은 특별히 쎈을 선택했다.

중고등학교 형들도 사용했던 쎈.

초등 교재는 처음인데, 과연 어떤 구성일지 기대중이다.

 이 중에서도 특히 일일공부 시리지 세 권은 우리 아이가 겨울 방학 때 2학기를 미리 예습할 교재로 딱 선택을 받았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표지에서 귀엽게 살랑거리는 카카오프렌즈들이다.

커다란 크기 만큼이나 귀여움을 뿜어내고 있다.

이 표지 때문에 아이가 책에 대해 거부감(?)을 좀 덜 느끼는 것 같다.

표지의 중요함을 느끼게 하는 책이다.

또 얇은 두께가 아이에게 공부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 준다.

한 권당 30일 완성이라는 계획이 서 있기 때문에 겨울 방학 때 충분히 공부할 수 있다.

이 한 권을 공부한다면 2학기 공부에 대한 부담감은 좀 줄어들 것이라 생각된다.

함께 보재주신 일일공부 떡 메모지.

두께가 상당해서 아이가 공부하는 동안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메모지는 지금 일일공부 시리즈나 우공비 시리즈를 구매하면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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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유형 초등 수학 6-1 (2021년용) - 진단부터 치료까지 유형 클리닉 초등 닥터유형 수학 (2021년)
최용준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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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부터 치료까지 유형 클리닉이라는 제목이 있는 '닥터 유형'

이 책은 수학을 유형별로 분석해서 의사처럼 돕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본책은 노란색, 정답 및 풀이는 보라색으로 다른 색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특이했다.

유형 클리닉은 4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1단계 - 개념별 유형

2단계 - 꼬리를 무는 유형

3단계 - 수학 독해력 유형

4단계 - 사고력 플러스 유형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것은 바로 학습만화.

앞에서 배울 단원에 대한 맛보기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만화는 아이들이 좋아할 정도의 재미를 담고 있어서, 우리 아이는 공부하기에 앞서 이 부분들만 모조리 찾아서 다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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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로 '개념별 유형' 페이지들이다.

여백은 적당해 보이며 적당한 색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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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에 대한 설명이 박스로 되어 있어서 깔끔하고 눈에 잘 띈다.

그 밑에 관련 문제들이 나온다.

문제의 수준은 개념 확인하는 차원 정도로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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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력 집중 연습'이라는 페이지가 있다.

연산 문제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데, 간단하지만, 꼭 필요한 계산들을 담고 있어서 유익하다.

연산 문제집은 양이 많아서 보통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는데, 이 부분은 한 페이지라서 부담없이 풀 수 있다.

다음으로는 이제 '유형 진단 테스트'로 들어간다.

'개념별 유형' 중에서 핵심 유형을 진단하기 위한 테스트라고 한다.

많이 어렵지 않은 수준으로 무난하게 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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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부분에 넌센스 퀴즈가 있었는데, '섬'이라는 글자를 '성'이라고 잘못 쓴 듯 하다.

별건 아니지만, 아이가 이 글자로 꽤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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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이 책의 핵심인 유형 공부에 들어가 본다.

먼저 '꼬리를 무는 유형'으로 기본 - 변형 - 문장제 - 실생활 유형으로 꼬리를 무는 유형이다.
한 유형의 문제에 대해서 비슷하지만, 다른 유형의 문제들을 풀어볼 수 있어서 새로웠다.

지루하지 않게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을 풀 수 있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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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수학 독해력 유형'으로 What - How - Solve단계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유형이다.

이 부분은 서술형 문제인데, 순서에 맞게 문제를 풀어 가는 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쌍둥이 유형이 있어서 배웠던 내용을 잘 알고 있는 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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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고력 플러스 유형'으로 하나의 유형을 반복해서 연습한 후에 변형된 어려운 유형을 함께 익히는

 사고력을 플러스 시켜주는 유형이다.

하나의 유형을 반복해서 풀어보는 연습을 통해서 그 유형을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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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만날 수 있는 '플러스유형 처방전'

닥터 유형의 처방전으로 풀기 조금 어려울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 도움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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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눈에 띄었던 부분은 바로 이 페이지이다.

'앞 단원 유형 다시 보기'

앞 단원에서 배웠던 내용을 다시 한 번 복습해보는 페이지로

공부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복습을 책을 풀어보면서 할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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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 응용 5-2 (2019년) 초등 디딤돌 수학 (2019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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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5학년2학기 수학 심화서로 공부하고 있는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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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구성가운데에 '실력 보강 자료집'은 서술형 문제와 단원평가만은 묶어 놓은 책이라서

단원평가 보기 전이나 시험보기 전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두께도 얇으니 학교에 가지고 다니면서 공부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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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단원의 처음은 앞으로 배울 내용에 대해 간단히 알려 주는 것으로 시작된다.

기본 개념과 응용으로 나누어서 알려 주어서 공부를 다 끝낸 후에 관련 개념을 확실히 공부했는지 확인해보는 용도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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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과 확인문제를 함께 풀어 볼 수 있는 '개념 익히기' 페이지이다.

관련 개념은 정말 간단하게, 딱 개념만 설명해주고 있다.

물론 옆이나 밑 부분에 부가적인 내용이 쓰여있지만, 읽기 싫어하는 아이라면 본 개념 설명만 보아도 무방하다.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들은 예제를 풀어 봄으로써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개념 설명 부분이 우리 아이의 성향과 잘 맞는다.

구구절절 설명하는 부분은 무조건 통과하는 아이이니, 이 정도의 설명이 딱 적당하다.
개념 옆에 쓰여진 추가 설명도 한 번씩 훑어보면 이해에 도움이 된다.
개념이고 어려운 문제들은 딱히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오답도 거의 없다.

나온 오답은 아이가 잠깐 한 눈 팔고 풀 문제들에서 나온다.

약간의 주의만 기울이면 된다.
이렇게 각 개념마다 함께 있는 문제 수가 다른 책들보다는 많다.

그래서 더 확실하게 개념을 정리하고 넘어갈 수 있다.
간단 간단하게 설명된 개념들이 제법 많은 숫자를 차지하고 있다.

그래도 아이는 문제없이 잘 풀어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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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개념 확인까지 다 풀었는데, 앞에서 자주 풀었던 문제인데 오답이 발생했다.

한 문제는 예를 찾아서 쓰는 문제인데, 완전 간단하게 써서 일단 체크했다.

좀 더 길게 쓴 답을 완성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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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정리가 다 끝나면 '기본기 다지기'를 통해서 배웠던 개념들을 이용해서 문제를 풀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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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응용력 기르기'에서는 좀 더 수준높은 문제들을 풀어봄으로써 아이의 수준을 올릴 수 있다.

이 단계까지 무사히 풀어올 수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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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등 고학년 독해력 Level 2 - 수능까지 연결되는 본격 독해 초등 디딤돌 독해력
디딤돌 국어교재 연구회 지음 / 디딤돌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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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독해력은 저학년용과 고학년용으로 나뉘어져 있다.

그 중에서도 고학년용은 본격적으로 독해를 시작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초등독해이지만 예비 중등 독해로 수능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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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까지 단계가 올라감에 따라 어휘수준과 글감 수준은 높아지고 글의 길이도 점점 길어진다.

디딤돌 독해력 저학년용을 하다가 고학년 독해력을 처음 접하는 아이는 그 수준차이에 처음에는 무척이나 힘들어 한다.

하지만, 한 고비만 넘어가면 그 다음부터는 많은 어려움없이 앞으로 전진해갈 수 있다.

우리 아이는 5학년으로 이제 고학년용 2단계를 풀고 있다.

보통 독해력 책은 처음부터 차례대로 풀도록 했었는데, 이번에는 좀 방법을 달리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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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이 좀 있기 때문에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도록 차례를 보여주고 스스로 원하는 지문을 찾아서 선택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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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욱 훑어 보던 아이가 가장 먼저 선택한 지문은 또래들과 연관이 있을 법한 주제로 '게임 중독'이다.

지문은 한 페이지를 조금 채우지 못하는 정도의 길이이다.

문학 작품이 아니기 때문에 그 길이도 아이에게는 충분히 길게 느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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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문제 중에서 오답 하나.

내용 이해에 대한 문제는 어느 정도 잘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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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독해력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 중에 하나인 한줄요약.

아이 스스로 이 정도로 요약을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너무 무리일테니 이렇게 빈칸 채우기를 하면서 글을 요약하는 법을 배우게 되어 있다.

나는 채점을 하고 오답을 확인하는 과정 중에 이 한줄요약을 꼭 소리내서 읽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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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에 대한 문제가 끝나면 어휘 공부로 들어간다.

지문 속에 나왔던 어휘 중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어휘들을 모아서 쓸 수 있게 했다.

어려운 단어들도 나오기 때문에 뜻을 잘 읽어보고 생각해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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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문장에 공통적으로 들어갈 단어를 찾는 문제로 어휘 공부를 더 해본다.

잘 아는 단어는 금새 알고 쓰는데, 모르는 단어 같은 경우는 생각하는 데 힘들어한다.

잘 몰라 하는 경우에는 앞에 나온 지문을 보면서 찾아 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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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두 번째 선택한 지문은 엄마의 예상과는 다르게 '철새의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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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파악은 어느 정도 하는 아이지만, 설명 방식같은 문제가 나오면 어려워하고 자주 틀린다.

좀 더 문법에 가까워지는 문제들은 좀 힘들어하는 걸 보니 부가적인 설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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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이 필요할 때는 참 친절한 답안지를 보면 된다.
글의 구조부터 중점 내용이나 글의 특징들에 대해서 잘 요약해서 써 놓았다.

디딤돌 독해력에서 해설지는 또 하나의 참고서라고 할 수 있다.

정답만 체크하고 넘어간다면 책 한 권을 버리는 것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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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등 국어.사회.과학 통합본 5-2 (2019년) 초등 디딤돌 통합본 (2019년)
디딤돌 초등전과목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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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문제집은 한 학기에 몇 권을 구입하게 되지만, 국사과는 좀 사정이 다르다.

세 권을 따로 구입하는 경우도 있지만, 국사과에 많은 그다지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 경우에는 좀 부담스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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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경우에 필요한 책이 바로 '디딤돌 초등통합본'이다.

이 책을 알기 전에는 국수사과 세트로 된 책을 구입해서 아이에게 시켰지만,

이제는 이거 한 권이면 국사과 해결이다.

세 과목이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지만, 과목마다 약간의 특징들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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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처음은 '교과서 개념 익히기'로 교과서에 나온 개념들에 대해 알아보고 익히는 부분이다.

개념 옆 부분에는 '개념확인문제'가 있어서 즉석에서 문제로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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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나 과학도 같은 형태로 되어 있다.

개념과 확인 문제의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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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같은 경우는 옆 페이지에 부가적으로 필요한 자료가 있거나 교과서에 나온 내용을 따로 설명해주고 있다.

사회에서 개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부분이니 빼놓지말고 살펴 보아야 한다.

지도나 사진 자료, 그림 자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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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이 부분에 '핵심 체크'라는 코너가 있다.

앞에서 배웠던 개념 중에서 중요한 개념들을 모아서 간단하게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시간이다.

특히 그림으로 핵심 내용을 체크할 수 있어서 아이가 좋아한다.

아이에게는 역시 글보다는 그림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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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살펴 보면 '준비-기본 -실천'이라고 순서가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체제가 교과서의 단원 체제와 동일하게 되어 있는 것이라고 한다.

그 만큼 익숙한 구조라 아이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과정들을 통해서 교과서의 내용을 살펴 보고 핵심 내용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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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에 어떤 문제가 잘 출제되는지 적혀 있어서 그 부분을 유념해서 살펴 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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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의 끝에는 단원 평가가 있다.

국어를 어려워하지 않는 아이인지라 대부분의 문제가 동그라미를 그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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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중에서 아이가 어려워하는 부분은 역시 글쓰기 형태의 문제들이다.

특히 수행평가로 분류된 부분이다.

이렇게 긴 글을 써야 할 때는 많은 경우 비워 놓기도하는데, 이번에는 착실하게 잘 써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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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와 과학은 '실력 쌓는 문제'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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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는 '서술형 평가'가 있다.

사회나 과학 같은 경우 좀 더 세세한 사항들을 알아야 서술형 평가를 수월하게 풀어갈 수 있다.

단순 암기보다 그 당시의 시대상을 이해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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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단원이 끝나면 '단원 정리'로 간단한 요약이 되어 있다.

앞에서 배웠던 내용을 어느 정도나 기억하고 있는지 생각하면서 요점 정리를 살펴 보면 좋겠다.

암기한 내용같은 경우는 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부분을 통해 다시 한 번 정리하게 한다.

다음에는 '단원 평가'를 통해서 문제를 풀어 보고 실력을 확인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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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마지막에 있는 부분은 바로 '수행평가' 이다.

이 부분은 정말 수행평가처럼 쭉 서술해야 하기 때문에 아이가 좀 힘들어한다.

그럴 경우에는 함께 이야기하는 식으로 해 봐도 좋을 것 같다.

우리 아이처럼 쓰기를 싫어하는 아이는 길게 쓰라면 무척이나 싫어 하기 때문에 입으로.

이렇게 꼼꼼한 단계를 거쳐서 공부를 하게 되면 책의 두께는 얇지만 알찬 내용으로 국사과를 마무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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