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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보헤미안, 재미나게 읽은 책이었는데 포토리뷰로까지 선정되니 더욱 기쁘네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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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초보 딱지를 떼야할 5년차가 넘은 주부이지만 아직도 주방은 자유로운 영역이 아니다. 늘 레시피북을 보고 요리를 하고,( 기본적인 몇가지를 제외한) 그래야만 음식의 맛을 제대로 낼 수 있는 것 같은, 아직도 아마추어인 주부이다. 그래서인지 나의 첫번째 요리책에 눈길을 거둘 수가 없었다.

 

 

 

 

 

 

 

  아이 밥상, 채소 밥상, 관심가는 두분야를 모두 합쳐놓은 책이다.

아이가 채소를 잘 먹지않아 걱정이고, 어른 반찬에 비해 가릴 것이 많은 아이밥상이 고민이었던 차에 둘을 합쳐놓은 이 책에 관심이 아니 갈리 있겠는가~

읽어보고 활용하고 싶은 책.

부디 우리 아이가 채소를 잘 먹어줄 비법을 찾을 수 있기를..

 

 

 

 

 

  동녁라이프의 감각적인 요리책들에 단단히 반했다.

거기에 티푸드라니~

 

표지에 나온 삼단 트레이로 된 애프터눈 티세트를 사먹어본 경험이 있어 더욱 반가웠다. 그때 따끈하게 구워져 나온 얼그레이 스콘이 어찌나 맛있고 향긋하던지..티푸드라는 이름이 딱 걸맞는 핑거푸드였기에 기회가 닿으면 꼭 만들어보고 싶었다.

 

 

 

 

 

 이제 곧 여름. 휴가시즌에 최고의 여행지인 제주도로.. 올해도 또 놀러간다. 늘 참고하는 책들이 있지만 올해는 이 책이 유독 눈에 들어오는 터라 반가운 마음으로 응모를..

 

 

 

 

 

 

 

 

 

다섯살 울 아들에게는 좀 적은 글밥 같기는 해도..

넘 귀여운 손인형이 눈에 쏙 들어오는 그림책.

게다가 우리 아들, 떼쟁이가 되어 괜히 울음보가 터질때 있는데 그럴때 읽어주면 딱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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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캣 2012-06-04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크완료

우렁각시 2012-06-04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달엔 요리책 위주로 올리셨네요^^

2012-06-05 08: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일상여행 2012-06-06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저하고 겹치는 책이 2권 보여 기쁩니당! 6월 추천책 위에서부터 쭉 봤는데
겹친거 첨이네요. 왠지 기뿜~

러브캣 2012-06-08 02:38   좋아요 0 | URL
ㅎㅎ 대부분 유아동 책들을 많이 추천하셔서요.
두 파트가 합쳐지니 겹치는 책 찾기가 참 어려워지네요.

karen 2012-07-02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이책 살까 말까 참 망설여지다, 러브켓님 글까지 보니 더 반갑네요~~^^

러브캣 2012-07-03 23:19   좋아요 0 | URL
ㅎㅎㅎ 카렌님 다녀가셨군요 ^ㅡㅡㅎㅎ 읽고 싶은 책들 고르는 재미가 제법 쏠쏠하답니다.
 

 

 

 

이거슨.. 장뮈?

 

이게 뭐야? 했더니..

 

신랑왈..

 

오늘 로즈데이잖아. 내가 사왔어.

 

 

선물로 들어온거 아냐?

 

아니야. 내가 사왔어. 파리바게트 사거리 있잖아. 거기에서..

 

 

진심을 의심하는 색시에게 열심히 설명하는 신랑님..

 

 

 

우와..꽃 진짜 오랜만에 받아보네요.

 

아이 낳고도 양가에서 워낙 멋진 꽃다발을 해주셔서..

 

본인은 살짝 그냥 넘어가셨던 신랑인데..

 

 

생일도 아니고 로즈데이라고 꽃이라니요.

 

 

 

 

사실 오늘 로즈데이인줄도 모르고 있다가..

 

인터넷에 1위로 뜬걸 보고..

 

이런 상술따위~ 흥~ 이랬거든요.

 

 

 

동생도 언니 오늘 로즈데이더라? 한마디 했는데..그래서 뭐 무슨 상관이야? 하고서 나도 모르게 내뱉으니..

 

동생이 무안해하며..아니 그냥 그렇다구~ 하였거든요.

 

 

그런데 그 아무 날 아닌 날이 오늘 신랑의 꽃 바구니로 인해 특별한 날이 되어 주었네요.

 

 

 

우와..감동

 

 

꽃보다 아가인 울 아들.

 

오늘 머리를 좀 뙨동하게 깎아놓긴 했지만 그동안 넘 덥수룩해서 안타까웠어요.

 

절대 미용실은 안 가겠다 해서 엄마와 이모가 보자기 받쳐들고,

 

미용사 자격증도 있으신 (현재 교사로 근무중이신) 외할머니께서 아이 달래가며 진땀 빼며 깎아주셨지요.

 

 

언젠가부터 늘 할머니가 깎아주시고 계신다는..

 

 

 

 

꽃자랑한다고 흉보지 마세요.

 

정말 뜻밖의 선물이어서 저 완전 감동했거든요.

 

 

도대체 무슨 일이냐고 재차 따져묻는 아내에게..신랑왈..

 

낮에 혼자 영화 보러간다고 전화받는 제 목소리가 너무 우울해보였다대요.

 

그게 가슴아파서 사왔답니다.

 

헉..

 

불쌍한거였어? ^^;;;;;;;;

 

 

 

어쨌거나 진심은 (사실 넘 심심했어요. 혼자 영화라니..ㅠ.ㅠ) 통했는강?

 

때마침 로즈데이라 장미도 받네요.

 

 

 

시시때때로 먹을 것. 특히 던킨이나 파리 바게트 빵은 잘 사다주었는데..

 

꽃이 더 좋긴 좋네요.

 

 

 

ㅎㅎㅎ 아..그런데요. 사실 그렇진 않지만..

 

신랑 앞에서..제가 농담으로.. 하하하..근데 난 왜 돈봉투가 더 좋을까? 했더니..

 

신랑왈.. 울 색시 아줌마!!!!!! 하더군요.

 

음..-.-;;;

 

아줌마여..아줌마.

 

 

 

아녜요. 꽃이 더 좋아요. 살랑 살랑..

 

아파트 담장에 핀 장미도 예뻤지만.

 

울 랑군이 사온 장미가 더더더 예뻐요.

 

 

 

 

 

여담: 어제밤 자기전 울 아들 왈.

 

"엄마. 이 꽃 가져."

 

오..완전 쿨하셨어요.

 

제가 꽃들고 좋아하니..

 

엄마는 꽃을 좋아하는구나 했나봐요.

 

신랑이 돈 주고 사온 꽃보다.

 

아들의 말 한마디로 생색이 더 나는 꽃이 더 좋네요.

 

사온건 신랑이..생색은 아들이..

 

그래도 좋아요 두 남자가 선물해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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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에자이트 2012-05-15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왕~ 좋으시겠다! 꽃도 이쁘고 꽃을 준 사람 마음도 이쁩니다.

러브캣 2012-05-17 02:36   좋아요 0 | URL
^ㅡ^ 감사드립니다~ 노이에자이트님도 늘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랄께요~!
 
2012 제2차 컴퓨터/IT 분야 리뷰대회 이벤트 당첨자 발표

^ㅡ^ 페이스북이 정말 쉬워지는 착한책을 읽은 기억이 있는데 그 책덕분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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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각시 2012-05-05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러브캣 2012-05-08 01:22   좋아요 0 | URL
감사드립니다~

재는재로 2012-05-05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해요 당첨되기 어려운데

러브캣 2012-05-08 01:22   좋아요 0 | URL
저도 깜짝 놀랐답니다. ^^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