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의 밤이 출간 당시 그해 최고의 책으로 꼽혔음에도 미처 못 읽고 있다가 뒤늦게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마어마하게 압도해가는 그 스케일에 꼼짝없이 사로잡히고 말았습니다. 어쩌면 이런 상상력을 해낼수있는 작가가 있을까요. 우리나라의 소설이 이렇게 재미날 수 있다는 사실에 정말 깊이 탄복했던 작품이었습니다. 7년의 밤을 못 읽어본 사람이 있다면, 지금 당장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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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중고매장 대전점 오픈

 

 

타 지역 분들의 알라딘 중고 서점 이야기들을 들으며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릅니다.

 

책을 좋아하는 저지만, 우리 지역에는 알라딘 중고서점이 없어서 온라인으로만 구입을 해왔거든요.

 

사실 중고 책을 사본건 많지 않았어요.

 

주로 신간을 인터넷 서점 등을 둘러보며 구입하는데..

 

가끔 중고 서점에서 새책같은 최상급 헌책, 내지는 아예 새책을 헌책 가격에 구입하시는 예를 많이 보았지요.

 

그러다 저도 한두번씩 사보게 되었고..

 

중고서점도 잘 고르면 괜찮은 월척을 낚을 수 있음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도 책이 오기까지, 안 보고 고르면 불안하기만 하더라구요.

 

알라딘 중고서점 오프매장은 배송료를 물지도 않고, 직접 보고 골라서 책의 퀄리티까지 확인해보고 살 수 있어 무척 장점이 많은 곳이었습니다.

 

 

 

 

 

 

내려가는 길에 떡하니 붙어있는..

 

오늘 들어온 책만도 1441권?

 

음..대전점이 그렇다는 걸까요? 전국구 알라딘 서점이 모두 그렇다는 걸까요?

 

대전점만일것도같고..

 

 

 

 

 

 

반가운 작가님들의 얼굴도 보입니다. ^ㅡ^

 

내려가는 길이 그래서 더욱 행복한 길이네요.

 

 

 

 

 

 

구석구석 사진을 찍는게 참 부끄러웠지만..

 

사진 촬영 대환영이라는 문구에 용기를 내어 찍어봤어요 ^^

 

 

 

 

 

음료수 마시며 들어온 분들은 위에다 두고 오시면 되나봐요.

 

아래 마트 장바구니..ㅋㅋㅋㅋ

 

저도 하나 챙겨들고 들어왔어요.

 

 

오늘 그냥 나가질것같지가 않아서..ㅡ,.ㅡ

 

 

 

 

 

네네..배치도가 이렇게 됩니다.

 

 

 

 

 

 

넘 멋진 문구.

 

절판도서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떡 하니 눈에 띄어요!

 

 

 

 

품절 절판 도서들!

 

 

 

 

 

 

오늘 들어온 책들!

 

테메레르도 눈에 띄구요~

 

 

 

 

태백산맥 전집

 

비닐에 쌓인 책들도 보여요~

 

 

 

 

 

정가 138000원

 

판매가 62100원

 

 

 

 

오홍홍...

 

추리 미스터리 장르는 또 따로 빠져있어요.

 

가보니 여러 출판사들의 책이~

 

 

 

여기서도 전 테메레르가 보였다라는..

 

 

 

 

 

일본 작가 코너에 가서 미야베 미유키를 건너뛸수 없지요.

 

 

괴이.

 

찾아보니 10000원짜리 책이 4000원에 판매중.

 

책 품질도 거의 최상급이예요.

 

새책이라 하면 속겠다라는..

 

 

 

 

구김하나 없는 표지

 

 

 

 

도서 검색대가 수시로 놓여있구요~

 

 

 

 

 

평일인데도 꽤 많은 분들이 계셨는데

 

저 너무 소심해서 사람들 있으면 못 찍고.

 

일부러 안나오게 찍고..ㅠ.ㅠ

 

직원분 살짝 찍었는데 죄송해서.. 얼굴 스마일 처리.

 

아..난 극 소심해.

 

 

알라딘 스페셜 코너예요.

 

고객들이 보던 책이라네요.

 

그만큼 인기가 높다는 뜻이겠죠?

 

 

 

아..둘러보다보니 비닐도 안 뜯은 새책들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이 책도 그림책인데..

 

8500원 정가에 3800원

 

 

 

 

바로 이 책이었어요

 

 

 

가지런히 꽂혀진 책들을 보며..

 

너무 좋아서 헤벌쭉

 

 

 

 

 

고양이라는 말만 들으면 고양이 애정 이웃 한분이 떠오르지요.

 

그 분이 갖고 싶다던 듀이가 눈에 띕니다.

 

 

 

 

 

 

이 책이구나!

 

 

 

육아 코너로 달려가보는 6세 아들을 둔 아기엄마~

 

 

 

국민 육아건강서..

 

아기 둔 엄마들이라면 이 책 한권쯤은 집에 갖고 있어야지요.

 

 

 

 

 

29800원짜리 책이 12600원이네요.

 

오홍~

 

 

 

 

사람들 있을 적엔 못 찍고..몰래몰래..

 

암튼 이렇게 광활하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여기는 만화 코너!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같은 책은 중간 몇권만 나와있더군요.

 

왕가의 문장도 찾아봤는데 눈에 잘 안띄었구요.

 

그래도 만화 좋아하시는 분들 혹하실 책들이 제법 있었다라는..

 

 

 

 

 

 

전공 서적 코너도 돌아봤어요.

 

아무래도 일반 서점에도 모자란 전공서적이다보니..

 

다양하지는 않았지만 말입니다.

 

있다는 데에 의의를 두면서..

 

 

 

 

가격은 이 정도~

 

 

 

요리책 코너를 그냥 지나갈 수 없어서..

 

ㅋㅋ

 

요리책 코너에서 발견한 막걸리 넌 누구냐~

 

 

이 책은 비닐도 안 벗긴 새책

 

 

 

 

13000원짜리 책이 5800원에..판매중`

 

 

 

학습만화도 빼곡히.

 

그림책들은 아이들 보는 책이라 사용감 있는 책들이 제법 많더라구요.

 

어른책들은 빛바램 빼고는 거의 사용감 없는 책들이 많았구요

 

 

 

 

 

구석구석 곳곳에 이렇게 앉아서 책 볼수있는 곳들이 있어요.

 

책들을 보고 너무나 반가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라는..

 

그냥 읽고 있는 분들도 상당수 있었어요.

 

 

 

알라딘 중고 서점 정도 가격이면 거의 최저가겠지만..

 

그래도 새책 가격을 검색해보는 걸 잊지 않아요.

 

스마트폰으로 검색해본 듀이 가격

 

최저가가 6110원 정도 하네요.

 

알라딘 중고 서점 책보다는 그래도 몇천원 차이가 나네요.

 

 

 

 

검색대에 가서, 하치의 마지막 연인을 검색해봤어요.

 

요시모토 바나나의 사우스 포인트의 연인을 재미나게 읽었는데, 그 전편이 바로 하치의 마지막 연인이라 하더라구요.

 

 

최저가가 2900원.. 웬일이니~

 

출력하기를 누르면

 

 

 

이렇게 슝슝슝..

 

 

 

 

 

 

드디어 하치의 마지막 연인을 찾았어요.

 

헉.. 저 가장 블링블링한 새책 표지.

 

빛바램 하나 없는 표지를 고르고 싶었는데

 

안에 보니..ㅠ.ㅠ

 

형광펜에 볼펜으로 줄이 마구 그어져 있었어요.ㅠ.ㅠ

 

 

아흑..

 

그래서 약간 빛바램이 있어도 안에 아무 줄도 그어져 있지 않은 다른 책으로 골랐어요.

 

전 줄간책은 별로.ㅠ.ㅠ

 

 

 

 

 

알라딘 온리 상품

 

 

 

 

 

 

아..완전 귀여운 북 스탠드형식의 북라이트

 

 

 

 

 

셜록 북엔드

 

 

 

카운터 쪽에 있던 최상 품질도서~

 

 

 

요 네스뵈의 레드 브레스트~

 

 

 

 

 

 

 

완전 표지까지 빤딱빤딱~

 

 

14800원짜리 10100에 득템하실수 있어요!

 

 

 

 

 

네네..판매자의 이름이 쓰여있는 판매 코너..

 

아주 새로운 시도였던듯..^^

 

이렇게 누군가의 책장을 한 블럭씩 들여다보는 재미도 새로웠네요.

 

 

 

 

 

 

외국어 코너~

 

 

 

 

내가 애정하는 더글라스 케네디도 있구요.

 

모두 집에 있는 책들

 

 

 

 

 

어라? 그런데 마이클 코넬리가 안 보여요.

 

마이클 코넬리 모으는 중이라 검색해보니..

 

밤과 낮 사이 1부만 뜹니다.

 

 

그래서 아예 출판사인 RHK를 넣어 검색해보니..

 

마이클 코넬리 등의 책이 아직 입고되지 않았네요.

 

중고로 잘 안풀리는 책인 것인가요.ㅠ.ㅠ

 

하긴 소장할만큼 예쁘긴 하지요.

 

 

 

 

 

 

 

 

장르 소설로는 숨은 강 정도를 찾았구요

 

 

여기는 DVD 코너

 

제 앞의 한 청년.. DVD만 한아름 사가면서..

 

"다 한국어 자막 되죠?"

 

묻더라구요.

 

직원이 잠시 머뭇하더니..

 

"반품도 잘 되니 자막 없으면 반품 하셔도 돼요." 하더라구요.

 

 

 

 

베어..

 

2200원이면 정말 하나 사갈만 하겠어요

 

 

 

 

사고 싶은 책은 많았는데..

 

문화상품권도 안 들고 가고 그래서 조금만 사야지 했는데..

 

ㅎㅎㅎ

 

그래도 세권을 담았네요

 

 

 

요시모토 바나나의 그녀에 대하여, 하치의 마지막 연인, 그리고 듀이

 

 

^ㅡ^

 

이렇게 사왔어요

 

 

 

 

 

깜놀하였던 사실.

 

적립금으로도 구입이 가능하더라구요.

 

문상을 두고 가서, 현찰이나 신용카드로 사려고 하는데 인적 사항 조회해보니.. 적립금이 뜨는데..사용이 가능하다 하네요.

 

 

알라디 5000원 이상 적립금이 있으면 사용가능하답니다. 꺄!

 

 

완전 블링블링하게 쇼핑 잘 하고 왔어요`

 

 

다음에 은행동 나갈적마다 들르게 될 것 같아요.

 

헉..지금도 책 너무 많은데..ㅠ.ㅠ

 

있던 책도 처분해야할판에..책 늘리러 다니네요.

 

참..여기는 알라딘 중고서점이라 책 팔러도 오시더라구요.

 

전 책은 팔지 않는 주의라..^^

 

친구들과 가끔씩 교환만 하지만 말입니다.

 

 

 

 

 

 

알라딘 중고서점 찾아가는 길은요

 

대전 지하철 1호선 중앙로 1번 출구로 나와 조금만 직진하면 밀라노 21이 보이는데 그  지하 1층에 있어요.

 

 

 

대전 중구 은행동 48-1 지하 1층

 

전화 1544-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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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출판사 2013-05-29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반가운 듀이!! 저는 듀이를 알라딘 온라인 중고매장에서 구입했었는데 말이예요 ㅎㅎ 옆집의 판매도서? 이 코너 정말 정감가고 좋네요 전문도서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예전 만화책도 구입할 수 있어서 대전점 오픈이 정말 반가워요 ㅎㅎ

러브캣 2013-05-30 03:19   좋아요 0 | URL
온라인에서 구매하셨었군요 저도 오프라인 생기기전까지는 온라인 알라딘 중고매장도 종종 애용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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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드위치 만드는 것은 샐러드 만드는 것 만큼이나 내게는 어려운 일이다. 늘상 요리책이나 레시피를 찾아 헤메야 하고, 그러면서도 마음에 쏙 드는 레시피 찾는게 참 어려웠다.

레시피 팩토리에서 나오는 요리책들이, 사실 출판사 자체이름에 레시피가 들어갈 정도로 요리 전문을 표방하고 있어서인지 정성이 담뿍 들어간 느낌이라 찾을만한 정보가 많아 읽은 책마다 만족을 하였기에 이번에 나온 샌드위치 책 역시 기대가 된다.

소풍 도시락 싸기에도 좋고 간단히 간식으로도 좋고. 브런치로도 좋은 샌드위치. 이 책으로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

 

 

 

  대전에 살다보니 늘상 서울이나 제주도, 혹은 남도, 강원도 등 다양한 지역에 국한되는 여행책들에 아쉬움이 많았다. 멀리 찾아나서는 여행도 좋지만 내 고장을 둘러볼 여행서가 제대로 소개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충청도 걷기 여행이라니. 반갑지 아니할 수 없다.

어떤내용일까? 내심 기대도 된다.

 

 

 

 

 

 

 

 

 진선의 백과와 도감등이 잘나온다는 것은 사실 학부모들 사이뿐 아니라 선생님들에게도 소문이 난 듯 하다. 사진도 훌륭하고 다양하게 소개된 정보들도 내용이 훌륭하다.

우리아이를 위해 우리나라의 다양한 곤충들을 보여주고 싶은 책, 주위에서 만나봤고 앞으로 새로이 만나게 될 곤충들을 이 책에서 직접 찾아보고픈 욕구가 생긴다.

 

 

 

 

 

 

  결혼을 하고 늘상 가족끼리 여행을 다니다가, 내일, 대학때 단짝친구와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가기로 하였다.

결혼 후 첫 여행이라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되는데, 이왕 가게 되는거 큰 맘먹고 해외로 결정했지만, 앞으로는 자주 국내 여행이라도 같이 다니고픈 마음이 든다. 그럴 기회를 위해, 이 책을 읽어보고 싶다.

 

 

 

 

 

 

 

 

  결혼 후 1년에 한번씩 다녀온 제주였는데도 또 가보고 싶은 곳이니 참 신기할 노릇이다. 가서 빡세게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보다, 여유로이 즐기고 쉬다 오길 반복하다보니, 제주는 내게 힐링이라는 생각이 드는 곳으로 자리잡았나보다.

 

그래도 이젠 아이도 조금씩 자라고 하니 매번 갈때마다 팔색조의 매력을 뽐내는 재주의 숨은 곳곳을 찾아 나서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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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치 2013-05-02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달에 제주 여행 책 신간이 참 많이 보이네요. 저도 찜해놓은 거 있는데 히힛.
러브캣 님, 진짜로 제주 오실 일 있으면 제주도민 또치한테 연락하시기요! ^^

러브캣 2013-05-09 08:54   좋아요 0 | URL
^^ 또치님 책 저도 잘 보았어요 ㅎㅎㅎ 제주 버스여행 보면서 눈이 띠용 ^ㅡ^
제주도 워낙 좋아해서 즐겨찾는 여행지인데 제주도에 사신다니 부럽습니다 ㅎㅎ 정말 가게 되면 전화라도 드릴께요 ㅎㅎ 나중에 전화번호 알려주세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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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는 다녀온 사람마다 괜찮다 추천을 하니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 중의 하나이다. 그중 한국인이 직접 쓴 여행가이드로 알려진 셀프 트래블에서 이스탄불 편을 다루고 있다니, 꼭 읽어보고 싶어졌다.

 

안 그래도 올해 유독 여행을 떠나고 싶은 한해인지라, 1학기 마치고 정년 퇴임하시는 엄마와 함께 어딘가 떠나고 싶다 마음먹고 있었다. 유럽은 부모님이 다녀오셔서, 배제하고 미국과 터키가 거론되고 있는데 미국은 비행시간이 넘 오래걸리고 터키로 가게 되지 않을까 싶다. 터키에 대해 미리 공부해보고 다녀오고 싶다.

 

 

 

 

오! 이런 책 찾고 있었는데 정말 기대되는 책이다.

제주도 해안도로를 드라이브 하며 달리는 기분도 새롭지만.

예전에 가족이 함께 했던 동해안 일주 여행도 너무나 멋진 경험이었다.

올여름 엄마까지 퇴직하고 나시면 나도 본격적으로 운전을 배워서 부모님과 아이랑 함께 자주 여행을 다녀보고 싶은데.

역시나 만만한 곳은 국내이다.

해안도로 드라이브, 게다가 어린 손주를 데리고 한 여행(관광지 유적지 식당 숙소까지 나와있다니.)이라니 우리집의 맞춤 여행서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요시다 슈이치의 "지금 당신은 어디에 있나요?"라는 여행서를 읽고서 타이완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일본 사람들은 우리나라사람들보다 더욱 타이완을 만만한 여행지로 생각하나보다. 홍콩이라면 모를까 타이완이나 싱가포르는 사실 중국도 아니면서 그닥 큰 매력이 없는 여행지라 생각했는데 다녀온 사람들의 이야기는  또 달랐다.

가깝기도 하고, 볼거리도 풍성할 타이완의 진정한 매력속으로 빠져들고 싶은 책이다.

 

 

 

 

 

 

 

 

 

  여행서들이 유독 눈에 들어오는 걸 보니 이번 봄 내가 확실히 바람이 가득 들어있는 모양이다. 워낙에도 여행 에세이, 가이드북 가리지 않고 책으로 먼저 만나는 여행을 좋아하는데, 싱가포르도 동생이 가고 싶다 말한 곳 중 하나이고, 무엇보다 친구가 살고 있는 곳이라 어떤 곳인지 궁금함이 가득하다.

 

 

 

 

 

 

 

 

 내 공부도 아니고, 아이를 교육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물며 영어라니.

뭔가 어릴적부터 시켜야겠단 생각만 강렬할뿐.

제대로 노출을 못해주고 있는 불량엄마로써 책의 도움을 빌어보고자 읽어보고픈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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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캣 2013-04-03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크~
 

 

 

 

 

 

 

 

 

 

 

 

 

 

마스다 미리의 공감 만화 3종 세트 중

 

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뭐지?를 읽어보았었다.

 

짝을 찾아 안정된 삶을 살고 싶으나 독신 워킹 우먼으로 살고 있는 시누이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겉보기에는 안정된 삶을 살고 있으나, 자신을 잃어가는 듯한 모습에 일을 다시 해야할까 고민하고 있는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만화였다.

 

만화인데도 마스다 미리의 만화는 여성들이 정말 격하게 공감할, 그런 내용들이 한아름이라.

 

한마디 한마디의 말들이 콕콕 인상깊이 남고, 공감하게 되는 그런 책이었다.

 

그래서 다른 두 책도 읽어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인터넷 서점에서 3월 8일부터 마스다 미리 3종 세트를 구입하면

 

선물 3종 세트가 따라온단다.

 

 

포스트잇 3종, 손거울, 그리고 틴케이스까지.

 

ㅎㅎㅎ 작고 아기자기하지만, 여성들이 꼭 갖고 싶었던 그런 것들, 있으면 편리한 그런 것들을 마스다 미리의 그림으로 만들어 놓은게

 

소장가치가 높아 보였다.

 

 

 

그리고 여자 공감단 100인 중 한사람, no 26으로 ㅎㅎㅎ

 

리뷰 후기 후 2번째 선물을 받게 되었는데..

 

위의 3종 선물 세트 중, 두가지 포스트잇과 거울을 선물 받았다.

 

 

 

이야!

 

요즘 책을 사면 들어있는 책과 같은 표지의 포스트잇들이 종종 있는데..

 

책과 닮은 표지에 더 귀여움이 한가득인지라..

 

책상이나 서랍, 혹은 손가방에 넣고 다니며 활용도 만점의 포스트잇이 아닐수 없었다.

 

게다가 이 포스트잇은 안에 내용에도 그림이 그려져있다. ㅎㅎㅎ 그래서 더 좋아~

 

 

 

그리고 넘넘 예쁜 손거울.

 

마스다 미리의 또다른 책 표지를 그림으로 넣은 이 손거울은..정말 넘넘 예뻐서 ㅎㅎㅎ 따로 판매한다면 여러개 사서 선물을 돌리고 싶을 정도였다.

 

 

 

돌리면, 이렇게 선명한 거울이 나온다.

 

거울도 좋은 유리 등을 써야 얼굴을 선명하게 비출 좋은 거울이 되는데.. 이 손거울의 거울은 싸구려 거울이 아니다. 얼굴의 잡티까지도

 

하나하나 잘 보이는 꽤 괜찮은 거울이었다.

 

 

 

내부 포스트잇의 그림~

 

ㅎㅎㅎ

 

말따옴표가 그려져있어서 센스있게 글을 남기기 더 좋게 되어있었다.

 

포스트잇의 뒷 그림을 거울에 비추면 이런 그림이다.

 

 

손에 이렇게 들어오는 사이즈.

 

안 그래도 손거울이 필요했는데..참 요긴하게 쓸것 같다. ㅎㅎㅎㅎ

 

너무 마음에 드는 손거울이라 ^ㅡ^ ㅎㅎㅎ 기분까지 업업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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