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1 | 12 | 13 | 14 | 15 | 16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新 일본어능력시험 이런 문제가 출제된다 독학용 N1 - 2010년 새롭게 전면개정된
신JLPT연구모임 지음 / 시사일본어사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초중고 12년, 대학교, 토익, 자격증 등등 다수의 시험을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시험을 준비함에 있어 수험자가 가장 필수적으로 습득해야 하는 것은 바로 '기출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서도 중요하고 모의고사, 연습문제도 중요하지만, 수험자가 진짜로 실력 발휘를 해야하는 대상은 실!전!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일본어능력시험에 있어 기본서라고 할 수 있는 <신일본어능력시험 한권으로 합격하기>를 공부하고 나서도 기출문제집 또는 기출문제 분석서가 또 한 권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했는데요, 아쉽게도 주최측에서 기출문제는 현재까지 공개하고 있지 않다고 해요. 

하지만 <신일본어능력시험 이런문제가 출제된다 독학용 N1>은 2010년 전면 개정된 일본어능력시험을 철저히 분석하고 유형 소개와 대처법, 그리고 실전시험에 가장 가까운 모의고사 2회분을 포함하고 있어서 마음이 푹 놓였습니다. 

책에 수록된 총 2회 분량의 모의시험 중 1회는 시험 유형 소개 및 비법을 파악하고 풀이하는 형식으로 되어있고, 2회는 실제 모의시험처럼 따로 문제를 풀고 해설집을 보면서 답을 맞출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1회는 일반 교재처럼, 2회는 모의고사 문제집처럼 공부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본어능력시험 세 파트 중에서도 저는 특히 독해 파트가 걱정이 되는데, 이 책에는 총 두 번의 모의시험 분량에 해당하는 다수의 지문이 들어있고, 1회 시험을 공부하는 부분에 문제 형식, 예상 문항 수, 비법 등 아주 요긴하게 쓰일 수 있는 팁이 나와있어서 공부만 잘 한다면 충분히 대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년간 배운 영어 런던에서 길을 잃다
우혜전 지음 / 진명출판사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저자도 언급했듯이 한국의 영어 교육은 미국 영어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다보니 미국이 아닌 영미권 국가, 
가령 영국이나 호주 등으로 연수를 가거나 그 나라의 외국인과 대화를 하게 될 경우,  
아무리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일지라도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 때가 종종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영국 영어란 무엇인지, 영국 영어의 특징과 매력은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읽어볼 만한 책이 바로 이 <20년간 배운 영어, 런던에서 길을 잃다>이다.

이 책에는 영국인들의 사고방식, 가치관, 그로부터 파생된 언어상의 특징,
그리고 저자가 생각하는 올바른 영어 학습법, 영국의 영어 표현, 에세이 작성법 등이 담겨있다.
주제가 다양한만큼 깊이있는 내용을 다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영국 영어에 대해 다방면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점이 좋다. 

무엇보다도 영국 영어든 미국 영어든, 언어를 학습함에 있어
먼저 그 나라 사람들의 문화와 사고방식, 가치관 등에 대해 '인간 대 인간으로서'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로 다가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영어를 단순히 공부나 출세의 수단으로만 여기고 점수 높이기에만 몰두하는
한국의 현 영어 교육 실태에 대해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테마별 영어일기 무작정 따라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영어 25
김소영 지음 / 길벗이지톡 / 2007년 8월
평점 :
절판



 


언젠가 영어일기에 관심이 많아져서 이런저런 책을 사들인 적이 있다.
길벗이지톡에서 나온 <테마별 영어일기 무작정 따라하기>도 그 때 산 책들 중 하나인데,
평소 일기 쓸 때 표현이나 주제를 참고하는 정도로만 활용하다가
최근에야 전체를 쭉 훑어보았다.

저자인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영어잡지사에 근무하다가
현재는 영어교재를 기획하는 일을 하고 계시는 분이라고 하는데,
젊은 여성의 일상과 관심사를 반영하는 토픽이 많아서 선택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패션, 음악 등) 
그리고 아기자기하면서도 깔끔한 책 디자인도 마음에 꼭 든다.











이 책은 트렌드, 영화와 드라마, 여행과 레저스포츠, 책과 음악, 공연과 콘서트, 패션 등
여섯가지의 파트로 되어 있고, 총 80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
각 테마는 일기 예문과 해석, 그리고 주요 영어일기 패턴을 응용하는 연습을 하는 코너로
구성되어 있는데, 분량이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고,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일기 주제도 우리가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이고,
내용과 표현도 내 또래의 젊은 여성들이 생각할법한 것들이어서 좋았다.
예문을 읽으면서 왠지 친구 미니홈피 일기장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달까...










영어일기 패턴을 연습하는 코너는 예문으로 나온 일기 중에서 중요한 문장 셋을 골라
각각 두 번씩 응용해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한 문장씩 영어로 옮기는 것이 크게 어렵지 않았고,
앞으로 영어일기를 쓸 때나 글을 쓸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지윤의 Writing Times - 리플달며 배우는 영작문
이지윤 지음 / 에듀박스(주) / 2008년 6월
평점 :
품절


고등학교까지만 해도 영어는 시험을 치기 위한 목적으로 배우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지만,
대학교 이후로 회화와 작문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가 필요하다고 절실히 느꼈다.
특히 영작은 문법과 단어 암기 위주의 (한국식)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당연히 잘 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영어 에세이, 영문 이력서 등을 쓸 때 왜 그리도 써지지를 않던지... 

그런 고민을 하던 중에 만난 책이 바로 이 책,
이지윤의 WRITING TIMES - 리플달며 배우는 영작문이다.

평소 ABC 뉴스 사이트나 영어 신문 페이지를 즐겨찾기 해놓고 자주 드나드는 편인데,
그 때마다 기사에 쓰인 좋은 영어 표현과 단어를 어떤 식으로 정리하면 좋을지 걱정이었다.
기사 자체를 독해 하듯이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영작 연습을 하는 것이라면
주요 구문을 정리하고 활용하는 연습을 하는 편이 더 낫지 않을까 싶었기 때문이다.









저자 이지윤은 UBC에서 정치학과 국제교류학을 전공했고, 현재 EBS 운이 트이는 영어를 진행하고 있다.
처음 저자 이름을 접했을 때 친숙하다 했더니 EBS 영어 프로그램 진행자셨구나...
영어 프레젠테이션, 면접 등 비즈니스 영어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니 앞으로 자주 들어봐야지.  
이지윤 영어연구소 - http://cafe.daum.net/ethinktank










이 책은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미용, 패션, 비즈니스 등 총 10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섹션마다 3개의 뉴스기사가 딸려 있다. 알파걸 신드롬, 미드 열풍, 연하남 트렌드 등
언론이나 주변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주제들이 나오기 때문에 즐겁게,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다. 









각 토픽 첫 장에는 영문으로 된 기사와 그 내용에 달린 리플이 서너개 정도 나온다.
 그 중 영작을 연습할 주요 문장이 기사와 리플에서 각각 3개씩 선정되어 있고,
학습자는 주어진 단어와 숙어를 활용하여 총 6개의 문장을 직접 영어로 바꾸는 연습을 하게 된다.

 어떤 책에서 보니 한글로 된 문장을 영어로 바꾸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영어 실력 향상에 가장 큰 도움이 된다던데, 이 책이 제시하는 방법이 딱 그렇다.
영문기사와 리플 해석은 각 토픽 마지막장에 나와있으니 걱정마시라......









다음 장으로 넘기면 앞에서 직접 영작한 6개의 문장의 정답과
이를 응용하는 연습을 해볼 수 있는 문장들이 주요 문장별로 제시되어 있다.
한 토픽마다 주요 문장 6개+응용 문장 12개(6*2)=총 18개의 문장을 영작할 수 있는 것이다.

하루에 한 섹션씩 진도를 나간다면, 각 섹션마다 3개의 토픽이 있으니 날마다 18*3=54개의 문장,
열흘이면 총 540개의 문장을 영작하는 연습을 해볼 수 있다.
나는 5일 안에 책을 떼겠다는 계획 아래 하루에 두 섹션씩 진도를 나갔는데 별 무리가 없었다.


앞으로는 책에서 제시한 방식을 참고하여 매일 읽는 영어신문 기사나 지문에 나온 주요 표현을
몇 개씩 영작해보는 식으로 영작 연습을 해나갈 생각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타킹 English - Star를 영어 KING으로 만든 이윤진 아나운서의 16주 프로젝트
이윤진 지음 / 조선일보생활미디어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2009년 처음 출간되었을 때 서점에서 보고 마음에 들어서 샀다.
책 제목이 '스타킹' 잉글리시인 이유는 저자인 이윤진씨가 가수 비, 영화배우 이범수 등
스타들에게 영어를 가르친 경력이 있는 분이라서-인것으로 짐작되는데,
이 책이 나오고 얼마후 이윤진씨는 이범수씨와 결혼을 하셨다는....ㅎㅎ









이 책에는 실제 저자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가장 일반적인 기간으로 잡았던 16주를 기본으로 하여
학습자들이 자신의 목표에 맞게 학습 스케쥴을 짜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와 있다.
가령 가수 비는 미국 현지에서 인터뷰를 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들,
이범수는 해외 촬영, 영화제 참석 때 구사할 수 있는 영어표현들을 중점적으로 공부했다고.

영어 공부는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효율적으로 하는 것도 중요하다.
유학 준비중인 사람이 토익 공부를 하거나, 취업 면접을 눈앞에 둔 사람이 토플을 공부하는 것은
적절한 공부 방법이 아니다. 또한 당장 영어 회화를 써먹을 일이 있는 사람이
파닉스부터 공부하는 것도 말이 되지 않는다.

자신이 필요로 하는 영어 표현, 단기 목표에 맞는 학습 과정,
그리고 16주라는 짧은 기간 설정이 영어 학습에 있어 이 책의 차별화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또다른 차별화 포인트는 잡지, 동영상, 미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실생활에서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미드도 좋아하고, 관심 있는 해외 스타의 영상을 유튜브에서 찾아보는 것도 좋아하는 나로서는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에 눈이 번뜩 뜨이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책을 구입하게 된 결정적인 요인도 바로 이 부분이었다....ㅎㅎㅎ








팝송 가사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팁도 나와 있다.
팝송 가사는 잘 외워두면 웬만해서는 잘 잊어버리지도 않고, 실제 영어로 회화를 하거나
글을 쓸 때도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인터넷 시작페이지를 영자 신문 사이트나 영어권 사이트로 설정하거나 영어 라디오를 청취하는 등
일상생활에 영어를 끼워 넣는 것도 저자가 추천하는 방법이다.
실제로 가수 비는 하루 4~5시간도 못 자는 바쁜 스케쥴 속에서도
이동 시간이나 운동 시간 등을 활용하여 영어 공부를 했다고 한다...WOW



 


책 디자인도 깔끔하고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 중에 재미있고 신선한 것이 많다.
학습서 형식의 책과는 거리가 멀지만, 영어를 즐겁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팁을 얻거나
기분전환을 하거나 동기부여를 하기에는 괜찮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1 | 12 | 13 | 14 | 15 | 16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