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한 은둔자
캐럴라인 냅 지음, 김명남 옮김 / 바다출판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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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에 관한 외부의 명령이 아니라 나 자신의 열정과 어떤 일을 할 줄 아는 능력들에서 비롯한 미적 기쁨, 안에서 나의 정의라고, 나는 믿는다.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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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클래식 1기쁨 - 하루하루 설레는 클래식의 말 1일 1클래식
클레먼시 버턴힐 지음, 김재용 옮김 / 윌북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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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음악가들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음악가들의 곡과 생애도 두루두루 소개해줘서 좋습니다. 클래식 음악을 이제 막 듣기 시작한 독자에게도 유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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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이 쑥쑥 오르는 이직의 기술 - 몸값 제대로 받고, 회사에서 인정받는 프로 이직러의 커리어 수업
김영종 지음 / 상상출판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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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지금 다니는 직장이 아닌 다른 직장으로 옮기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당장 어디로 어떻게 옮겨야 할지 몰라서 마음을 접었다면, 이 책 <연봉이 쑥쑥 오르는 이직의 기술>을 읽어보면 어떨까. 이 책에는 15년 동안 대기업, 외국계 금융사, 인터넷 기업, 미디어 회사 등 다양한 업계에서 인사 담당자로 일해왔고 실제로 6번이나 이직한 '프로 이직러'인 저자의 노하우와 조언이 담겨 있다. 


이직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전에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목적, 목표, 기간'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왜 이직하고 싶은지, 어디에 가고 싶은지, 언제까지 이직할지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 없이 이직을 준비한다. 그러다 보니 이직을 준비하다가도 결과를 보기 전에 포기하거나 기대한 것보다 좋지 않은 결과를 받게 된다. 저자는 먼저 이직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이직하고 싶은 직장이나 직위가 어디인지, 언제까지 이직을 준비할지에 관한 계획을 세우라고 조언한다. 이것만 해도 이직의 절반은 이룬 셈이다. 


이직을 하는 최적의 타이밍은 언제일까. 누구는 3년만 버티라고 하고, 누구는 5년 정도는 버티라고 하는데, 저자의 경험에 따르면 '이직 타이밍'은 결국 자기 자신이 정해야 한다. 책에는 '이직 타이밍 체크 리스트'가 나온다. '상사의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자신의 분야에서 칭찬을 받고 있다', '직장 내 자신의 업무에서 더 이상 새로운 기획은 없다고 느껴진다' 등등의 항목에 답을 해보고 다섯 개 이상 '그렇다'라고 답했다면 지금 속해 있는 조직에서의 미래를 심각하게 고민해 볼 타이밍이다. 


이직에 있어서 소셜 네트워킹은 얼마나 중요할까. 저자는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도움이 될 수도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해보라고 조언한다. 많은 SNS가 있지만, 이직에 가장 최적화된 SNS는 '링크드인'이다. 링크드인에 사진, 학력, 경력 사항 등을 자세하게 기입하고, 자격증, 교육 이수 사항, 커뮤니티 활동 등 추가할 내용이 생기면 바로바로 업데이트한다. 이 밖에도 지금 당장 이직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적확한 조언이 자세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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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발걸음 - 풍경, 정체성, 기억 사이를 흐르는 아일랜드 여행
리베카 솔닛 지음, 김정아 옮김 / 반비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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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그 용도가 있듯 망각에도 그 용도가 있다. 둘 사이의 균형점이 어디냐는 여기가 어디냐에 따라 달라진다. - 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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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우리를 우리라고 부를 때 : N번방 추적기와 우리의 이야기
추적단 불꽃 지음 / 이봄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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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을 받아들이고, 문제를 인지해주세요. 저희가 이 사건을 계속 취재하는 이유는 계속되는 묵인이 불러일으킬 폐해를 너무도 잘 알기 때문입니다. - 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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