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쇼의 새 십이국기 5
오노 후유미 지음, 추지나 옮김 / 엘릭시르 / 201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신의 위치에서 나라를 염려하는 것은 관리도 마찬가지.
좋아하는 주요캐릭은 아니지만 딱 필요한 인재들의 이야기예요. 사형에대한 관리의 고민은 우리나라 실정과 대입도해보고...곁눈질없이 책력만드는 관리의 올곧음도..
모든 단편이 다 좋았지만, 특히 청조란은 감동이네요. 그래서 그뒤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소의 법칙 4
유한려 지음, 녹시 그림 / (주)디앤씨미디어-잇북(It book) / 201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외전에 혹해서 예약했는데 드디어 무사히~ 받음.
빨리 완결되어 감질나지않게 시원스레 쭈욱~ 읽었으면 좋겠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스터 메르세데스 빌 호지스 3부작
스티븐 킹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1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주째 미스테리.호러.판타지 등의 재미위주로 읽고있는데 역시나 실망시키지않는 소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5-09-08 20: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쓸데없이 비비꼬아 짜증유발하는 글들이 많은데 내가 접한 로즈빈 작가의 글들은 늘어지지않고 깔끔하고 통통튀는 캐릭들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기에 그녀의 또다른 신작 [뉴욕전쟁]역시 기대합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2015-09-18 18: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버드 박스
조시 맬러먼 지음, 이경아 옮김 / 검은숲 / 201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여전히 더운 날씨에 조금 긴 시간적 여유를 갖고 오랫만에 공포 소설이 땡길때 제목에 이끌려 무작정 잡아온 글.

 

영화 <에어리언>같은 뭔가 툭툭 튀어나오고 징글맞은 괴물체가 나와서 혐오감을 일으키며 공포감을 조성하는 것보다는 읽으면서 조금씩 압박감이 느껴지는 이런글이 더 오래도록 기억에 남고 손에 절로 힘이 들어가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나서야 근육이 약간 풀어질때 오는 이 느낌.

 

tv뉴스를 통해서 소식을 들을때는 막연한 먼 이야기라 담담했던 이들이 막상 주변에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자 희망을 꿈꾸던 그들은 서서히 각자의 바닥을 보여준다.   
심장을 조이며 그들과 같은 공간에 머물며 톰이 되고픈 나는 라디오 진행자로 또 돈으로, 방문자 개리가 되어본다.  내 속에도 <버드 박스>는 존재하기에....

 

태어난지 4년밖에 되지않은 아이들을 데리고 마지막 희망을 향해 떠나는 멜로리는 무거운 추를 마음에 달고 있었을지...아이들에게 이름을 지어주며 또 얼마나 아팠을지.

모든 곳에 두툼한 커튼을 치고 담요로 가려놓고도 모자라 <버드 박스>를 설치하고, 다정함을 포기하며 살아남아 지키는 것을 선택한 그녀.   흥분하면서도 울음조차 조심할수밖에 없던 절박함속에 생존을 먼저 생각했던 엄마 멜로리.

영화 [터미네이터]에서 최후의 지도자를 만든 '사라코너'가 굉장해 보였는데, 이제는 '멜로리'가 크게 자리하네.  

 

알수없는 `그것`의 정체는 ? 미지의 `생물`일지 `그 어떤 병원체`일지... 뭐지?
책을 다 읽고나서도 궁금증은 해소 되지않고, 여전히 끝없는 추측을 만들며 긴장감이 풀리지 않는 지금 내게 [버드 박스] 매력적인 글이다.    아쉬움에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내게는 생소한 작가의 이력을 살펴보니 뮤지션 출신.   재미있는 글을 쓰는 이분이 계속 작품활동하길....

딘 R 쿤츠의 글을 좋아하고, 예전에 tv으로 방영되었던 <X-파일>을 워낙 좋아했기에 오랫만에 세기말적 스릴러에 푹빠져 읽었다.   '톰'의 안내로  '릭'을 만난 그들의 새로운 여정에 시즌을 은근히 기대하며 빠른 시일안에 또 다른 심리 스릴러를 만나볼수 있길 바래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