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도 전에 구입해놓고 이제 읽는 중
그 사이에 원서는 버얼써 출간된 듯...
지금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책인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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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라디오
이재익 지음 / 네오픽션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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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북서재에 한 10년 묵혔다가 3시간만에 완독한 책입니다.
술술 넘어가네요.이재익 PD님이 네웹소에서 연재하실 때도 잘 읽히고 재미있다고 생각했는데.
타고난 작가이신 듯.거기다 Pd까지.다재다능한
분들이 방송국에 많이 계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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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왜 공부하는가 - 인생에서 가장 뜨겁게 물어야 할 질문
김진애 지음 / 다산북스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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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어렸을 때 읽으면 동기부여가 되었을 책
어릴 때 사놓고 10년만에 통독하면서 아쉬움을 느낀다.
책과 나의 괴리감이 느껴져서.
20대가 보면 좋을 책.
어느정도 인생의 요령을 배울 수 있다.
저자의 위치에 공감을 하건 하지 않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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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미식 - 우리가 먹는 것이 지구의 미래다
이의철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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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위즈덤하우스에서 <기후미식>서평단으로
선정되어서 남긴 서평입니다.
책 이외의 것은 제공받지 않았습니다.

기후미식이라는 제목을 처음 들었을때
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에 북플에 남겼던 것처럼 아무튼, 비건을 보고
처음 채식지향에 입문했는데
다들 동물권이나 건강때문에 입문하는 걸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기후와 미식과 채식이
연관되어 있다는 것은 잘 몰랐어요.

그런데 이 책에서는 고기를 위해서 사육하는
동물들의 분뇨와 가스, 그리고 그 동물들에게
주기 위해서 사료로 들어가는 식물들 때문에
기아가 심해지고 물이 오염된다는 말을 알게 되고
책에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현재의 농사법도 여러가지 과정을 거치면서
예전처럼 환경친화적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책에서 말한 방법이 그나마
좋은 대안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기를 만들기 위해서 사료로 만드는 부분을
줄이면 기아도 줄일 수 있고, 분뇨로 인해
물이 오염될 가능성도 줄어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까요.
(책에는 4대강 오염 문제가 축산으로 인한 문제일 수도 있다는 말도 나옵니다.)

그리고 기후미식이라는 말을 유럽에서 들으신
이의철 박사님의 반응을 보면서
저도 머리를 탁 칠 수 밖에 없었어요.
주변에 있는 탄소 발자국이 적은 채식을
종류와 취향에 맞게 응용하면
많은 미식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읽기 편하고 아집에 사로잡히지 않은
객관적이고 친근한 책입니다.
전작인 <조금씩 천천히 자연식물식>도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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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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