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20 - 아이네이아스와 로마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토마스 불핀치 원작, 이광진 엮음, 서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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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우리 아이가 그리스 로마 신화와 관련된 아동극을 보고 나서 이 책 시리즈를 다 사달라고 했지요. 아니 그보다 먼저 가나 출판사에서 나온 중국 신화를 보고 중국 신화도 사달라고 했던게 조금 먼저네요.

조금씩 신화 속 인물들을 알게 되고 또 서양 역사의 중심을 차지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으로 들어간지 꽤 오랜 시간이 흘러 이제 드디어 20권까지 읽게 되었네요.

트로이의 후예 아이네이아스가 새로운 나라를 세우기 위해 멀리 이탈리아로 떠나고 그 와중에 카르타고의 여왕 디도를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지요.

하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이 있기에 갈등을 하게 되는 아이네이아스. 과연 사랑이냐 아니면..... 아이들과 함께 읽는다면 이런 상황에서 너는 어떤 결정을 하게 되겠니? 하고 물어볼 수 있고 또 이유를 함께 생각해보면서 논술 실력 또한 기를 수 있지요.

결국 제우스의 명령으로 다시 발길을 돌려 이탈리아로 떠나는 아이네이아스. 그리고 그 때문에 여왕 디도는 절망에 빠지게 되는데 그 다음은 또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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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6 - 개정판, 마법사여신키르케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토마스 불핀치 원작, 이광진 엮음, 서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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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원작이 토머스 불핀치라고 하는데, <전설의 시대>의 그리스 로마 신화를 바탕으로 하여 엮었다고 한다.

몇 권을 읽다보니 이제는 토머스 불핀치 작가도 궁금해진다. 원작의 궁금해지는 느낌 ^^

서양 문화, 세계 문화의 뿌리, 세계인의 교양 필독 도서 0순위라고 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나도 어릴 적 읽었지만 이제는 어렴풋이 몇 가지만 기억에 남았는지라 아이랑 함께 재미있게 읽으면서 다시금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여행을 할 수 있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이야기나 인물은 다른 책 속에서 혹은 미술 작품 속에서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필수 교양이라고 할만큼 가치가 있는 것 같다.

사실 다른 종교의 신의 모습과는 참 많이 다른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들. 우리 아이에게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기도 했고 말이다.
 
더불어 고대 그리스와 로마제국의 문화에 대해서도 조금 이야기를 할 수 있었구요. 게다가 점점 등장하는 괴물들의 모습도 흥미로웠던 책.

16권에서는 여신 키르케를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바람의 신 아이올로스와 여러 괴물들, 또 유명한 헬리오스의 소 역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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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의 행복한 여행 - 수거에서 재활용까지 지식의 씨앗 시리즈 2
제라르 베르톨리니.클레르 드라랑드 지음, 유하경 옮김, 니콜라 우베쉬 그림 / 사계절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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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아이랑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하고 헌 옷이나 그릇, 또 형광등과 같은 것도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 이야기를 합니다.
초등 1학년을 지나 올 봄에는 초등 2학년이 되는 아이. 요즘에는 분리수거와 같은 내용이 교과서에도 다뤄질 정도로 우리 생활에 있어 쓰레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꽤 큰 것 같지요.

어떻게하면 쓰레기를 적게 만들까? 또 어떻게 해야 분리수거를 통해 재활용품들이 많아지고 자원을 절약할 수 있을까 아이랑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이 되었답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아니 쓰레기의 미래 역시 살짝 엿볼 수 있을만큼의 멋진 여행을 책과 함께 떠날 수 있었답니다.

쓰레기란 무엇일까요? 또 쓰레기라는 말도 있지만, 그 보다 많이 사용하는 폐기물에 대해서도, 생활 쓰레기와 사업장쓰레기로 나눠보기도 했구요.

예전에 다른 책을 읽으면서 중세 유럽 도시의 화장실 문화에 대해 흥미를 가진 적이 있는데, 이 책에서도 그 이야기가 나와서인지 아이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 아이들은 똥이나 방귀 같은 이야기 정말 좋아하지요?

이처럼 옛날 유럽의 쓰레기 활용법부터 시작해서 재활용의 역사에 대해 알려줍니다. 이 책이 번역본이어서 그런지, 이런 내용을 읽다보니 우리나라나 중국, 일본 또 동남 아시아에서는 쓰레기를 어떻게 했는지 궁금해지기 시작했어요.

또 최초의 쓰레기통이 프랑스 파리에서 나왔단 것도 알았는데, 그 연도가 1884년이라는 말에 저는 무척이나 놀랐어요.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아서 말이지요. 도대체 그동안은 집안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어찌했는지 기가 막히더군요.

제가 궁금해하던 내용 중 우리나라의 쓰레기 처리법에 대한 내용이 짧게 박스 안에 나옵니다. 아마 그것으로 미뤄서 짐작할 수 있는 것은 그 전까지는 쓰레기를 아무렇게나 버릴 수 있었다는 것이겠지요.

정말 심각한 것 같아요. 앞으로 점점 더 많아지는 쓰레기. 생활쓰레기 역시 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자연증가함과 더불어 지금은 일회용품도 많이 있으니까 더 쓰레기가 많아지네요. 또한 그냥 사람들의 사용하며 나오는 생활쓰레기 이외에도 산업쓰레기의 양도 엄청나지요.

아이랑 이 책을 읽기 전에 친정 아버지가 계신 병원에 가는 길 열병합 발전소를 지나게 된 적이 있었어요. 그 때 아이는 구름이 솟아오른다고, 공장에서 나오는 연기를 보고 꼭 구름같다고 했거든요.
아이에게 쓰레기를 태워서 이 도시에 있는 아파트에 난방을 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만드는 중이라고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어요.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나서 다시 가 본 열병합 발전소. 뭉게뭉게 피는 구름같은 연기를 보면서 쓰레기를 그렇게 활용할 수도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 수 있었답니다.
또 책 속에 나오는 여러 가지 방법에 관심이 많아진 아이. 요즘 음식 쓰레기 때문에도 심각한데 아이에게 음식쓰레기를 가지고 활용하는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진지하게 생각해보았어요. 이 책에서도 유기 쓰레기로 퇴비 만드는 내용이 나오지요.

실제로 우리 생활과 밀접한 내용이기에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느끼는 바가 무척 크네요. 또한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 환경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할 수 있던 시간이었고요.

책을 읽는 중간 중간에도 아이랑 이야기할 수 있었던 게 많았고, 또 다 읽고 나서 우리 가족이 함께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을 의논해보았어요.

또 미래에는 쓰레기를 줄일 수 있고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는 어떤 새로운 발명품이 생길까 상상해보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답니다.
꿈 많은 우리 아이는 과학자와 발명가가 되어 멋진 쓰레기 처리 기계도 꼭 발명하고 싶다고 하네요. 그 꿈이 이뤄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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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 일기 : 임금의 숨결이 살아 있는 기록 신나는 교과서 체험학습 11
신병주 지음, 이수인 그림 / 스쿨김영사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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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의 숨결을 느껴요

요즘 텔레비전으로 역사 드라마를 보는 재미에 흠뻑 빠진 아이. 그리하여 이 책을 읽기 전에 어떤 책인지 알려주었더니 무척 흥미있어 하네요.

임금의 행적을 기록한 책인 [승정원일기]
어떤 책인지, 또 승정원은 무엇을 하는 기관인지, 어디에 있으며 누가 승정원일기를 기록하는 것인지에 대하여 아이들이 알기 쉽게 써있네요.

게다가 임금님의 모든 생활을 기록한 일기이니만큼 포악한 임금이라면 과연 어떻게 될런지... 정말 우여곡절이 많지요.

특히나 요즘 하고 있는 정조대왕 이산. 저나 우리 신랑 역시 아이랑 함께 참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세손의 총명함에 감탄한 영조]에 대한 내용이 나와있어 좋네요.

부록으로 나오는 숙제를 돕는 사진도 사용하기 참 좋구요. 우리의 문화 유산이 기록으로도 오래오래 보전되고 또 세계 문화유산으로 이름을 세계 속에 널리 알릴 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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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박물관 : 신문으로 세상을 읽어요 신나는 교과서 체험학습 44
신문박물관 지음, 백철호 외 그림 / 스쿨김영사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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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박물관 가기 전 꼭 읽고 가요.

서울 한복판에 있는 신문박물관. 작년부터 꼭 가고 싶었는데, 신문 만들기 - 기자 체험을 하고 싶어 사전 예약을 해야하기에 자꾸 미루다보니 올 겨울방학에도 또 못 갔다.

방학 기간은 남았지만 2주 전에 예약을 해야하기에 또... 천상 빨라도 봄방학에 갈 수 있을 것 같고 말이다.

그러던차에 언제나 반가운 신간이 나오는 것에 기뻐하던 우리 아이랑 나는 드디어 [신문박물관] 책도 스쿨김영사에서 체험학습 시리즈로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신나는 교과서 체험학습 시리즈를 워낙 좋아하기에 하나 둘 모두 구입하고 싶기는 한데, 비용도 비용이라 천천히 모아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지만, 꼭 체험학습을 가야하는 장소에 대한 책에 신문에 대한 상세 정보까지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간단히 책을 읽고 더욱 즐거운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잡이가 되는 책이다.
그리 두껍지 않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과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체험학습 교과서가 되는 것 같다.

역시 신나는 교과서 체험학습 시리즈는 강추.
100권을 완간으로 목표를 삼고 있다는데, 우리 아이랑 읽는 책도 또 가야 할 체험학습장도 많아지게 되는 것이다.

하기야 그 책에 나오는 곳에 다 갈 수 있는 여건이라면 정말 좋겠지. 하지만 또 가지 못하더라도 실제 그 현장과 가장 가까운 책이 바로 이 신나는 교과서 체험학습 시리즈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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