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w Me a Star (Paperback + CD 1장 + Tape 1개) - 문진영어동화 Best Combo 2-1 (paperback set) My Little Library Set 2단계 30
에릭 칼 글 그림 / 문진미디어(외서)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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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내용, 아름다운 이야기, 멋진 콜라쥬의 그림, 그리고 단어의 반복으로 쉽게 말을 익히고 따라할 수 있는 동화. 제가 이 책을 읽고서 느낀 점을 간단하게 먼저 써 보았습니다.

요즘 에릭 칼 전집이 나와서 아이를 기르고 있는 부모님들과 아이들에게 정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아요. 이 책도 번역한 우리나라 말로 된 이야기를 먼저 읽었거든요.

우리 아이에게 한국말로 된 이 이야기를 읽어주면서 반복되는 이야기와 단순한 문장을 보고 영어로 된 그림책을 읽어주면 잘 이해하고 문장도 쉽게 익힐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영문판을 보면서 제 생각이 맞았구나 하고 새삼 느끼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천지창조의 내용이 연상되기도 하고 해와 달, 별 구름 등 다양한 사물을 그리고 또 다섯개의 뾰족한 별이 아닌 뾰족한 부분이 여덟개가 된 별을 그리는 것을 보고 따라 그리고 싶어 안달하던 아이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결국 차 안에서 처음 책을 보다가 집에 오자마자 종이를 가지고 별을 그리는 연습을 한가득 했지요.

재미있게 잘 읽었답니다. 여러분도 별을 그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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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s How Much I Love You (Boardbook + Tape 1개)
아니타 제람 그림, 샘 맥브래트니 글 / Walker Books / 199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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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마 한국말로 번역된 책에는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 이지요? 우리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책 중 하나라 과감하게 영어책도 구입하게 되었답니다.

이 책을 구입하고 보니 플랩북으로 된 것도 있더군요. 좀 아쉽기도 하고... 서점에 가면 아이 눈에 그 책이 띄지 않도록 애를 쓰지요.

한글로 된 내용은 보통 아이들이 잘 이해하기 때문에 읽기에 부담이 없지만 영어로 된 내용을 보니 단어가 좀 어렵더군요. 그냥 설명없이 영어로 된 동화책을 먼저 읽히기에는 어린 아이들은 이해하기 힘이 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기 토끼는 자기가 얼마나 아빠를 사랑하는지 보여줍니다. 팔을 쭉 뻗기도 하고 깡총깡총 높이 뛰기도 하고, 하지만 무엇이든지 몸집이 큰 아빠가 이기지요.

이 책을 우리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다른 문장은 어렵더라도 제목만큼은 잘 알고 말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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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Is Monday (Paperback + CD 1장 + Tape 1개) - 문진영어동화 Best Combo 1-20 (Paperback set) My Little Library Pre-Step Set 67
에릭 칼 글 그림 / 문진미디어(외서)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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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책에서는 동물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음식 또한 나옵니다. 무척 먹음직스러운...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요일에 대해 영어로 나오는 이야기가 중심인 것을 알겠지요. 각 동물들이 요일마다 다른 음식을 가져옵니다.

우리 나라와는 달리 미국이나 영국 등 서구권의 식행활을 알 수 있습니다.

옛날부터 요일에 대한 노래를 불러서 잘 기억은 하고 있지만 이렇게 그림책을 통해서 되짚어주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접하게 되어서 참 좋아요.

책 이야기에 익숙해지면 요일 이름과 음식을 짝지어서 게임을 해도 좋아요. 또 어떤 동물이 어떤 음식을 가져오는지에 대해서도...

좀 나이가 어리다면 그냥 테이프와 그림동화책을 읽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수시로 테이프를 틀어놓으면 잘 따라한답니다.

그리고 좀 나이가 있는 아이거나 영어에 관심이 많다면 요일 이름이나 음식 이름, 동물 이름을 영어로 써보게 하거나 단어카드를 만들어서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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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night Moon (보드북 + 테이프 1개)
클레먼트 허드 그림,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글 / 문진미디어(외서) / 199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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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pe에 나오는 노랫소리가 너무 아름다워요. 정말 잠자리에서 들으면 잠이 잘 옵니다. 잔잔하게 흐르는 멜로디...

우리 아이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들었던 테잎이랑 동화책입니다. 한 나이 많은 할머니가 있는 방. 초록색의 무늬가 멋지고 걸려있는 액자, 테이블과 의자, 벽난로 무척 운치가 있습니다.

정말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의 색채가 담뿍 담겨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물과 동물들에게 하나하나 인사를 인사를 하지요. "Good night !"이라고...

우리 아이도 그 그림책 속에 있는 사물들을 찾아보며 인사를 합니다. 그리고 자기 방에 불을 끄고 누워서 또 인사를 하지요. 달력이며 시계며 책, 책꽂이, 인형 등 방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보고 인사를 합니다.

영어단어를 아는 것에는 영어로 또 모르는 것은 그냥 우리말로 인사를 하지요. 아이들이 참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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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a, Please Get the Moon for Me (Boardbook + Tape 1개)
에릭 칼 글 그림 / 문진출판사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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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전 "The very Hungry caterpillar" 비디오를 통해 먼제 알게 된 책입니다. 비디오를 볼 때와는 느낌이 사뭇 다르네요.

모니카라는 여자아이와 모니카의 아빠가 나옵니다. 그리고 날마다 모양이 변하는 달이 나오지요. 우리 아이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이 아주 길고 긴 사다리였답니다. 정말 산에 올라갈 수 있는 그리고 달에까지 갈 수 있는 커다란 사다리가 있는지 궁금해 했지요.

달을 갖고 싶어하는 모니카를 위해 긴 사다리를 가지고 아주 높은 산에 오르는 아버지. 사랑이 돋보입니다.

종이를 덧대어 사다리가 얼마나 긴지, 그리고 산이 얼마나 높은지, 달이 얼마나 커다란지 잘 나타나있는 것 같아요.

적당한 크기의 달을 따가지고 돌아오는 아빠와 그 달이 너무 좋아서 춤을 추고 노는 모니카의 표정이 너무 귀엽답니다.

밤에 보이는 달을 보면 이 책이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도 달을 따달라고 이야기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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