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nowy Day (Paperback) - 1963 Caldecott 느리게100권읽기-1차추천도서
에즈라 잭 키츠 글 그림 / Penguin U.S / 198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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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요. [눈 오는 날] 그래로의 느낌. 우리 아이에게 열심히 읽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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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궁금영어 100 - 우리집은 영어유치원
홍주희 지음 / 로그인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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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방귀 꼈어? 너 딱 걸렸어. 이런 것을 영어로 말하면?

영어를 참 싫어하는 사람 중 하나인데,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는 우리 아이에겐 영어가 쉬웠으면 또 우리 아이는 영어를 좋아했으면 하는 바람에 열심히 영어 교재를 두루 보고 있는 엄마이지요.

가끔은 영어와 한국어에 능통한 원어민 친구가 있어서 내가 무슨 질문을 하면 바로 영어로 이야기를 해주고, 또 "ㅇㅇ가 영어로 어떻게 되니?"하고 물으면 제깍제깍 답변을 해주는 누군가가 있으면 하는 생각도 하네요.

그러던차에 이번에 나온 우리 집은 영어 유치원 시리즈 정말 마음에 쏙 들었어요. 그 중에서도 이 책 [생활 속 궁금영어 100]은 정말 우리가 궁금해하던 것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 생생하게 나오고 있답니다.

게다가 출간기념으로 함께 온 예쁜 스티커. - 사용하기 아까워서 ㅎㅎㅎ




평소에 궁금해했던 영어 표현. 또 엉뚱한 아이들이라면 영어 시간에 이런 질문을 영어 선생님께 하지 않았을까도 싶네요.

저 역시 중고등학교, 대학교 이렇게 영어를 배웠지만, 이런 표현은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된 거랍니다.

한 쪽엔 두 명의 아이들이 나와 영어 대화를 하고, 그 뒷 페이지에는 그와 관련된 응용 표현을 함께 알려주고 있어 정말 아이랑 재미있고 생생한 영어 표현을 익힐 수 있답니다.



누가 방귀 꼈어? 는 "Who cut the cheese?"  / 썰렁해는 "That's lame!"  하루에 한 번씩 사용할 수 있는 아주 요긴한 영어 표현이랍니다.







"재수 없어." 이 표현은 좀 그렇기는 하지만, 그래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그 뒷쪽에 나오는 "학교는 싫어." / "이 영화 형편없어." / "이 책, 정말 재미없어." 이런 표현이 참 괜찮네요.

또 "이 음식은 맛이 형편없어." 이런 문장도 쉽게 응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아래 나온 것처럼 중간에 앞에 나온 영어 표현을 복습도 해볼 수 있는 낱말맞추기 퍼즐도 있답니다. 이런 퍼즐도 참 재미있고, 아이들이 영어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고 잘 할 수 있지요.













"너 딱 걸렸어."

아이에게 이런 말 할 떄가 있겠지요. 공부를 하라고 했는데  게임을 한다든가, 청소하라고 했는데 도망을 갈 때 등등 정말 재미있는 표현이 가득한 책.

이 책에 나온 영어 문장을 달달 외워 자유자재로 쓴다면 생각만해도 영어가 재미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재미있는 문장으로 영어 공부를 하면 머릿속에도 쏙쏙 잘 들어오는 것 같답니다.

정말 정말 정말 강추해요. 유치원생, 초등생 뿐 아니라 모든 영어를 배우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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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 왕따클럽 vs 몬스터 - 영어 재미있게 만화로 배우자
류대영 지음, 최종석 그림 / 서울교육(와이즈아이북스)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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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이렇게 책을 보며 즐기며 배우자.

무시무시한 제목과 달리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책. 더불어 요즘 학습만화에 맛을 들인 아이가 흠뻑 빠졌던 책이기도 하다.

"엄마, 이 책 더 없어? 나중에 시리즈 나오면 꼭 꼭 사줘야 해."
이렇게 몇 번이나 신신당부를 하네요.

사실 요즘 혼자서 책 읽기 시작한 아이라 그림책은 당연히, 적은 글밥의 동화책이랑 학습만화책을 주며 용돈까지... 그렇게 읽고 있는 것을 보며 책을 더 사달라고 하는데 고슴도치 엄마인 저는 얼마나 흐뭇한지 몰라요.

왕당무게한 스토리도 재미있지만, 단순히 영어 단어의 나열이 아니라 간단하지만 영어 문장으로 나오는 것도 좋구요, 각 장이 끝나면 뒤에 나오는 [어휘력이 쑥쑥!],[나도 영어 한마디!]랑 [아, 헷갈리네!] 코너에 나오는 영어는 정말 알차다는 것을 느끼겠더라구요.

등장인물의 이름도 범상치 않지요? 강태산, 막분해, 나필기, 티타니아, 앙드레, 머슬리 등 우리 아이가 어찌나 웃는지 몰라요.

게다가 책 가장 뒤에는 이 책에 나오는 영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은 영어 카드가 있네요. 오려서 갖고 다닐 수 있는 카드. 그렇지만 이왕이면 조금만 더 두툼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부록으로 영어 시디가 함께 딸려있음 좋을 것 같아요. 전체 이야기가 들어있어서 책을 읽고 그냥 시디만 틀어도 그림이 머릿속에 그려질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전개해놓은 시디를 들으면서 영어 표현을 듣고 따라해보고 한다면 영어 실력이 더 월등하게 높아질 것 같네요.

이왕이면 원어민 발음을 정확하게 들을 수 있고, 무엇보다 영어 실력은 듣기 비중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처음에는 책 전체 이야기를 그래도 담고, 뒷부분에는 영어를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도록 듣고 따라해보고 반복해보고 이렇게 되어있으면 이 책 갖고도 영어 공부를 효율적으로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영어 실력 쑥쑥~

요즘 영어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이런 학습만화 시리즈를 보면 더 눈여겨보게 되고 새록새록 아이디어도 나오고 바라는 것도 많아지는 등 기대도 욕심도 많이 생기네요.

아이랑 영어 동화책도 보고 영어 공부도 하지만,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고 재미있는 책을 읽고 놀이하듯 놀 때 훨씬 영어도 잘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 역시 아이랑 자연스럽게 영어로 많이 놀고 싶은데, 제 실력이 그에 따르지 않기에...

저도 이런 책 있으면 눈에 불을 켜고 읽고 따라해보고,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하자 이렇게 결심하고 있네요. ㅎㅎㅎ
안 그래도 올해 목표가 [영어로 놀자] 입니다. 아이의 영어 실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엄마 역시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재미있는 캐릭터와 이야기 속에서 배우는 영어. 높아지는 실력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 재미있는 영어 학습 만화 많이 많이 기대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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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로 배우는 영어 - Kids English Quizzes
김영진 지음 / 조은문화사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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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도 참 좋아요.
영어로 된 수수께끼, 퀴즈 책을 세 권 구입했었거든요.
[수수께끼 리틀 영어], [수수께끼로 배우는 영어 What am I?], 그리고 나머지 한 권이 바로 이 책인 [퀴즈로 배우는 영어] 랍니다.

세 권다 마음에 드는데 각각 난이도가 살짝 다르고, 또 퀴즈 내용 역시 약간씩 다르기에 번갈아가며 보기도 하고, 가장 쉬운 책인 [수수께끼 리틀영어]책을 집중적으로 보며 다른 책은 우선 제가 살펴보고 있답니다.

[수수께끼 리틀영어]랑 [수수께끼로 배우는 영어 What am I?] 책이 각각의 문제 즉 수수께끼가  "I am ~ " 이렇게 시작한다면 [퀴즈로 배우는 영어] 이 책은 What it it?  / It ia~ 이렇게 퀴즈가 나오고 있답니다.

책 앞 부분에 영어 퀴즈가 나오고 책 뒤에는 각각의 문제의 해석과 답이 나와있지요.
초등학교 영어 전담교사로도 계시고 현재 교감선생님으로 근무하고 계신 저자분의 약력을 알게 되면서 더 좋아지는 책이 되었어요.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아이들과 함께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서 낸 책이라니 사실 그 아이들이 부러워지네요.
저도 이렇게 재미있게 공부했더라면 영어가 좀 더 좋아지지 않았을까 하거든요.

동물부터 새, 바다 동물, 식물, 역사 속 인물, 이야기 속 인물 등 이렇게 주제별로 퀴즈가 순서대로 나와 하기 편해요.
영어 실력 뿐 아니라 모르는 것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도 생기는 책이랍니다.

각각의 문장이나 단어가 참 쉬워요.
그리고 한 페이지에 하나의 퀴즈가 나오는데, 다른 책에 비해 쉬운 낱말도 뜻이 나와있어 영어를 처음 하는 아이들에게도 좋은 것 같네요.

예를 들어 이런 문제가 나온답니다.

What is it?

(1) It's an insect.
(2) It lives in a hive.
(3) It stings people when it's angry.
(4) It gathers sweet honey.
(5) It lives in a large group consisting og a queen, workers, and males.


정말 생생한 영어표현을 배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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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am I? - 수수께끼로 배우는 영어
권대근 지음 / 학일출판사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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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이 책이랑 함께 몇 권을 구입했어요. 방학 중에 아이랑 차를 타고 가면서 종종 수수께끼 놀이를 즐기는데 영어로도 수수께끼를 내보려다 생각보다 잘 되지 않아서 책이 있었으면 하고 있었지요.

그러던차에 알게 된 이 책.
책을 받고나서 다양한 내용으로 된 영어 수수께끼 내용이 정말 좋았어요.

이 책이랑 함께 구입한 책 중 [수수께끼 리틀영어]가 있는데 그 책은 조금 쉬워요. 우리 아이도 스스로 보며 제게 문제를 낼 수 있을만큼 상중하로 나눌 때 난이도가 비교적 '하'에 가깝거든요. 영어책을 어느 정도 읽을 수 있는 초보 초등학생에게도 적합한 책이지요.

그리고 이 책은 중급 난이도 정도 될까요? 그래서 더 좋더라구요. 사실 책을 보지 않고 덥석 구입을 했기에 조금은 우려의 마음이 들었지만 받고나니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을 꼽으라면 'What am I?' 라고 물어보는 질문과 대답이 쉬운 동식물이 한정된 것이 아니라는 점이랍니다.

1부터 400번까지 What am I?하고 묻는 질문이 있기에 하루에 한 두 문제씩 아이랑 주고받아도 일 년이면 영어로 수수께끼를 내고 답을 할 수 있을 만큼 실력도 좋아질 것 같네요.

아직 우리 아이랑 퀴즈와 수수께끼 놀이를 하는 책은 좀 쉬운 난이도의 [수수께끼 리틀영어]인데 이 책에 나오는 것도 제가 뽑아서 아이랑 종종 하고 있거든요.

책 앞 부분에는 계속 What am I?하고 묻는 퀴즈가 나오고 책 맨 뒷부분에 해석이 나와요. 또 수수께끼 문제를 내고 각 문제 아래 조금 어려운 영어 단어는 해석을 해놓았기에 어느 정도 영어 실력을 가진 초등생 혹은 중학생들이라면 사전 없이 친구들끼리 혹은 자기 혼자서도 이 책을 보며 즐거운 시간도 보내며 더불어 영어 실력까지 기를 수 있을거 같네요.

앞으로도 더 많은 재미있는 퀴즈 책이 영어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열심히 하다보면 아이 뿐 아니라 제 영어 실력도 월등히 나아지겠지요?
또한 아이랑 말하고 듣고 할 수 있어서인지 어휘력 뿐 아니라 말하기 실력도 좋아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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