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 낭만의 달, 광기의 달 Nature & Culture 1
에드거 윌리엄스 지음, 이재경 옮김 / 반니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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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부터 어른까지 밤하늘에 떠오르는 달을 보면서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주선이 달착륙을 하고나서 미지의 세계인 달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달은 우리의 상상의 세상이니다. 그런 달에 대해서 과학적인 내용 뿐 아니라 문학과 예술까지 함께 알려주는 책이라 참 좋네요.

 

Nature & Culture 시리즈 5권 모두 마음에 들어요. 우리 생활과 밀접한 달, 지진, 화산, 물, 공기에 대해서 과학 뿐 아니라 문화까지 엿볼 수 있어서 더욱 폭넓은 지식을 주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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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중급 실전 단기완성 EBS 한국사능력검정시험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음 / 한국교육방송공사(기타)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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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8월 시험은 시간이 부족한 것 같아서 10월에 치루는 올해 마지막 시험을 대비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시험을 준비하며 중급으로 할까 고급으로 할까 고민을 했지만, 첫번째 치루는 시험이고, 대입 시험 이후로 처음 치루는 시험인지라 부담없이 중급 시험으로 치루려고 한다.

 

<EBS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중급 실전 단기완성> 이 교재와 함께 <EBS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중급 >도 같이 공부하고 있는데, 과연 시험이 어떻게 나올런지 기출문제도 보고 있지만 살짝 두렵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한국의 역사를 꼼꼼하게 정리해놓은 부록도 마음에 들고 문제들을 많이 풀어볼 수 있도록 테마별 문제풀이와 실전 모의고사를 수록해놓은 책이라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하기에 좋은 것 같다.

 

기출문제들을 단원별로 정리해놓아서 각 단원별로 어떤 문제들이 어떤 식으로 출제되었는지 살펴볼 수 있고 문제 사이에 빈 공간이 많이 있어서 각 문제들을 풀면서 그 옆에 보충 설명이나 필요한 내용을 메모해놓을 수 있어서 좋다.

 

앞으로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해서 꼭 좋은 성과가 있으면 좋겠다. 나이들어 처음 보는 시험이라서 그런지 더 신경이 쓰인다.

실전모의고사를 풀 때에는 실제 시험을 보는 것처럼 시간을 맞춰놓고 풀면 좋은 것 같다. 또한 나중에 오답이 있다면 왜 그런지 철저하게 분석하고 정리하면서 한국사 시험을 준비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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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중급 EBS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최태성.장종근 외 지음 / 한국교육방송공사(기타)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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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BS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중급 시험에 도전하기 위해서

 

역사를 전공하고 싶었던 나. 고등학교 3학년 때 대입시험을 치루기 직전 누구의 회유로 인해 갑작스레 전공을 변경하고 그 후 20년 넘게 쭈욱 후회를 하고 있는 중이다.

아이가 중학생이 되어서 역사 공부를 하면서 내게 종종 질문을 하기도 하고, 또한 내 역사 실력이 지금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고 북아트도 배웠고 역사논술도 관심이 있어서 이왕이면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을 봐두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시험은 8월 8일에 치뤄지고, 그 다음 시험은 10월에 있다. 사실 8월은 무리일 것 같아서 조금 더 공부를 해서 10월에 치루는 시험에 합격을 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어떤 교재로 공부를 해야하나 서점에 가서 찾아보다가 역시나 EBS교재가 좋을 것 같아서 <EBS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중급>과 <EBS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중급 실전 단기완성> 교재를 선택했다.

 

우리나라에서 인류가 살게 된 선사시대에 대한 내용부터 그 이후 고조선과 주위 나라들에 대해서, 삼국시대와 그 다음은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한국의 역사를 열심히 암기하며 공부하고 있다.

 

사실 이 교재는 한 달안에 공부를 끝낼 수 있도록 꾸며놓았으니 좀 더 여유를 갖고 준비하려고 8월이 아닌 10월에 시험을 치루려고 한다. 모두 29개의 단원으로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들이 나와있는데, 단순히 문제만 푸는 것이 아니라 왜 그런 답이 나왔는지 철저하게 분석하고 이해하고 암기하는 중이다.

 

각 단원별로 핵심 내용을 잘 짚어주고 있는 점도 마음에 들고 사진도 지도도 잘 되어있는 점도 마음에 든다.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생길거라 믿고, 역시 우리 아이 공부하는 교재 뿐 아니라 나에게도 EBS 교재는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게 하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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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탄생 - 창조, 발명, 발견 뒤에 숨겨진 이야기
케빈 애슈턴 지음, 이은경 옮김 / 북라이프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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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탄생, '사물 인터넷'을 창시한 IT 분야의 거장이자 이 책의 저자인 '케빈 애슈턴'이 생각하는 창조란 무엇일까?

흔히 창조라하면 성경에 나오는 천지창조를 생각하기 쉽다.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이라면 잘 알고 있는 창조.

 

나 역시 이 책을 읽으며 창조의 개념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기에 창조란 특별하며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접근했는데, 저자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창조의 의미는 조금 다름을 느꼈다. 아르키메데스, 모차르트, 라이트형제, 코카콜라, 스티브 잡스 등 과거에서 현재까지 창조성을 빛낸 인물들과 위대한 발견에 대해서 케빈 애슈턴은 어떤 것을 이야기하려는지 궁금해졌다. 과연 그가 생각하는 창조는 무엇인지, 창조는 천재나 어떤 영웅적인 인물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저자의 생각에 대해서 공감할 수 있을지 열심히 책을 읽어나기 시작했다.

 

세상에 없던 사물에 새로움을 입혀 내는 것이 창조라는 것. 어느 날 갑자기 뚝 떨어진 물건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며, 창조에는 수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어간다는 내용에 수긍이 되며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지금까지 이 책에 나오는 많은 위대한 인물들의 창조 역시 그들의 노력과 행동과 시간을 투자해 생긴 것이며, 우리들도 역시 누구나 창조성이 존재하며 자신의 창조성을 발휘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고군분투한다면 내 삶에서도 멋진 창조물이 나오지 않으리란 법이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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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터를 타면 바람이 분다
석우주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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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터를 타면 바람이 분다

 

왜 로맨스 소설을 읽을까 하면 달달한 사랑 이야기가 내 삶의 활력소가 되어주는 것 같아서이다.

태신묵과 연분홍의 이야기 역시 전형적인 로맨스 소설의 양상을 띠고 있어서 더 안심하고 읽을 수 있는 것 같다.

 

어릴 적 상처로 인해 사랑이 두려운 나쁜 남자와 가난하지만 밝게 긍정적으로 열심히 살려고 하는 연분홍의 모습은 요즘 보는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의 모습과 비슷하기도 하다.

그럼에도 톡톡 튀는 둘의 모습을 보는 것이 즐겁고, 다른 로맨스 소설과 사뭇 다르게 스쿠터를 타고 배달을 하는 여주인공의 모습을 보는 것도 재미나다.

 

스쿠터를 매개체로 만난 남녀 주인공. 오해는 오해를 낳지만 그럼에도 두 사랑의 이끌림은 역시나 이 책이 로맨스 소설임을 알려준다.

1년후 다시 만난 그들의 모습. 그리고 자꾸만 신경쓰이는 분홍을 보며 신묵은 어떤 생각을 할까?

 

로맨스 소설의 전형처럼 인연은 돌고 돌아 다시 만나게 된다는 것과 처음부터 둘의 사랑이 해피엔딩임을 알고 읽음에도 여자라면 책을 읽으면서 둘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는 것에  뿌듯한 느낌이 드는 것이다.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것, 나쁜 남자임에도 내게는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나에게는 최고로 잘해주는 남주의 모습을 보고 싶은 것인지도...

 

로맨스 소설로 유명한 파란미디어에서 나오는 책이라 믿고 읽을 수 있는 책.

어느 새 중년의 나이에 접어든 내가 로맨스 소설을 읽으면 나도 젊은 20대로 돌아가는 것 같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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