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책 두께.
다른 책이랑 두께를 비교하려다
귀찮은 관계로 그냥 찍었습니다.

단행본 책들 두께의 두 배 정도라고 보심 되겠네요.
예를 들어 해리포터 책 한 권의 두 배.

처음에 넘 두꺼워서 긴장했는데

이렇게 아래와 같이
그림이 잔뜩인지라...
무척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책 앞부분입니다.

처음 읽으면서는
왜 그림만 잔뜩 있고
"이야기는 언제 나오는거야?"
했지만
차츰 읽으면서 익숙해진 구성입니다.



요 그림이 이 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답니다.
위고의 아버지가 발견한 자동인형.
위고가 그 자동인형을 고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저도 모릅니다.
아마도 2편을 빨리 읽어야겠지요.

제일 아래 사진이 이 책에 가장 마지막 장면입니다.
주인공 소년 위고가 고친
자동인형이 그린 그림.

아마도 일러스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무척 좋아할 책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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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7-09-21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너무 멋집니다!!
 

친정이 가까이 있어서 자주 가는 편이지만...
작년에도 주말농장을 했기에
옆에서 고구마도 캐고 고추랑 호박도 따고
좋았던 기억이 난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이 주말농장을 한다고 하니
사뭇 기대가 된다.

게다가 일부러 미니 정원을 가꾸기위해
아파트 1층에 살고 있는데...

주말농장에 심고 남은 것들을 1층 정원이랑 화분에 심어놓았다.
덕분에 친정에 가면 늘 볼 수 있는
과일나무와 채소들 때문에 넘 좋다.



그런데 왜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는 것일까...
큰 일 이다.




요건 딸기꽃이다.
조만간 맛좋은 딸기를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지난 어린이 날 찍은 사진이니
이제 제법 딸기가 조금씩 달릴 것 같아
다시 가서 딸기 사진도 찍으련다.

그리고 울 아이랑 꽃이랑 잎이랑 자세히 관찰도 하고
스케치도 해보고 싶다.


위 나무는 포도나무란다.
작년에 심었는데 이제 제법 자라서
올해는 포도를 먹을 수 있을 거라고 한다.

아파트에서 포도 나무도 보고
또 포도가 달리는 것도 볼 수 있다니
내가 봐도 신기하다.

아래 사진을 자세히 보면
포도 봉오리가 조금씩 생기는 것을 알 수 있다.





위 사진이 토마토 나무라고 한다.
언제 토마토가 달릴까...

익으면 빨리 먹고 싶다.
아마도 딸기를 제일 먼저 먹고
그 다음에 토마토를 먹을 수 있을 듯 하다.


아래 사진은 정말 생각이 안난다.
역시 사진을 찍었을 때 바로 정리를 해야하는데...
막상 이렇게 올려놓고 나서 생각이 안나니
넘 슬프다. 흑흑흑






위 사진이 아마도 가지의 잎인 것 같다.
아무래도 난 열심히 식물 도감을 보고
또 관찰하면서 공부를 해야할 것 같다.
왜 이렇게 모르는 게 많은 것일까 ~
 
내일 아침에 친정에 전화를 해서 물어봐야할 듯... 



요건 깻잎이다.
밭에 심고 남아서 화분에 심었다고 하는데...
얼마큼 자랄 수 있을까 궁금해진다.

다음에 갈 땐 모든 식물들이 얼마나 자랐는지 알아보련다.
이 참에 관찰일지도 만들어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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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7-05-09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먹을거리가 지천에 널려있군요. 늦여름이나 가을이 되면 풍성하겠는 걸요. ^*^

세실 2007-05-09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이 좋아하겠어요. 와 딸기랑, 포도, 가지, 깻잎까정~~ 군침이 돕니다. 근데 고추는 없네요. ㅋㅋ
 

안전벨트 매기 싫어하는 울 아들.

게다가 꼭 앉으려면 뒷좌석 가운데에 앉아 엄마, 아빠 하는 말을 간섭해서...

 

아이 태어나고 아이랑 같이 차를 탈 때면 앞자리에 앉는 일이 거의 없지요.

울 신랑은 기사처럼 앞자리 운전석에

그리고 저랑 아이는 뒷좌석에 편안히 앉아 갑니다.

 

초등학생이 되고 학교에서 조사하는 란에도 안전벨트 꼭 매는지 적는 곳이 있었는데...

그리고 꼭 매야할 것 같지만 저 역시 뒷자리에 탈 때는 잘 안하게 되네요.

 

주말에 교통사고 난 것을 보고나서 꼭 매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아이에게도 이야기를 했는데

워낙 벨트 매는 것을 싫어해서 고민입니다.

 

아직도 차를 타면 제 품에 꼭 안겨있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차가 어떻게 되었는지 도로 한복판에 모로 서있고 두 사람이 와서 자동차 안에 있는 사람을 꺼내는 데 한 아이는 얼굴에 상처가 났고 다른 사람은 의식불명인 것 같아요.

 

다행히 울 아들은 직접 목격하지 않아서...

예전에 더 끔찍한 사고를 본 적이 있어서 그런지 울 아들에게 직접 사고 현장을 보여주는 것은 싫거든요.

 

아침에 학교에 갈 때도 아이에게 이야기를 했는데 자꾸 반복해서 벨트 매라고 해야할 것 같아요.

울 아들도 안전벨트가 생명벨트라고 선생님께 들었다고 하는데 왜 잘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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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18일에 이사라 지난 번부터 대대적인 대청소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며칠 하다 좀 쉬고 다시 하고...

 

워낙 결혼 전부터 둘이 끌고다녔던 짐이 많은지라 이번 기회에 맘먹고 버리려고 하는데 해도 해도 끝이 안나네요.

 

어린이 날 연휴는 아이랑 놀고 또 교회에 가는 바람에 어제는 저녁에 넘 지저분한 베란다만 물청소를 했어요.

울 신랑이랑 같이 하니 역시 좀 시간이 단축되네요. ㅋㅋㅋ

 

오늘은 맘먹고 후기랑 리뷰 쓰려고 하고 내일은 약속이 있어서 수요일에 울 집 다시 대청소 하려는데...

목요일 아침에만 분리수거를 버릴 수 있어 수요일에 한 번 더 버릴 것을 추리려고 하거든요.

 

그런데 어제 저녁에 문자가 왔습니다.

보지 못했으면 좋겠지만 ... 가끔 확인못하는 문자도 있거든요. 연속으로 들어오다 전에 온 문자를 놓치거나 할 때...

 

수요일에 울 아들 학교에서 현장학습 가는데 그 때 엄마들 모여 대청소를 한답니다.

전부터 한번 교실 대청소를 하자고 해서 안 가기는 뭐하고...

 

오전 두 시간 정도면 될 것 같으니까 후다닥 갔다와야겠네요. ㅋㅋㅋ

오늘도 열심히 후기 올린다고 하면서 오전 시간이 점점 가고 있습니다.

 

울 아들 학교에서 오기 전까지 많이 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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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구의 날'이랍니다.

사실 모르고 있었다가 지난 번에 퀴즈를 풀다가 알게 된 사실이지요.

제 컴퓨터에는 탁상달력이 두 개 있습니다.
하나는 제가 사용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울 아들 학교 스케줄입니다.

그런데 그 두 개의 달력 어느 곳에도 지구의 날은 없습니다.
환경 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는데 아직 '지구의 날'은 그만큼 인식부족이란 것인지...

아니면 정말 무슨 무슨 날이 많아서 빼버린 것인지...

탁상 달력 중 하나는 절기와 명절, 국경일만 나오니 장애인의 날이나 과학의 날 같은 것도 없지요.
하지만 다른 탁상달력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무슨 날이 빼곡하게 들어있습니다.

4월 22일 정보통신의 날이라고 되어있네요.
오늘은 지구의 날이자 정보통신의 날인가봅니다.

있다가 아이랑 이야기를 해야겠어요.
어떤 날이고 왜 그렇게 정했는지...

하나씩 알아가는 것도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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