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우리 아이는 어느 새 5월 5일 어린이 날을 기억해내곤 지난 주말에 기어코 자신이 그토록 원했던 앵그리버드 인형을 선물로 강탈해갔다. 싱가포르 어린이날은 9월이라서 꼭 1년에 두 번씩 어린이날 행사를 하게 만든다. ㅋㅋ 

갑자기 5월 어린이 날 노래가 떠오른다. 지금 한국엔 봄꽃이 활짝 피었을텐데...  무척이나 그립다. 우리 아이랑 봄소풍도 가고 싶고 놀이공원에도 가고 싶은데, 여기 있다보니 다 귀찮다. 1년 내내 여름이라 계절변화가 없어서 그런지 왠지 자꾸만 삭막해지는 느낌이랄까! 게다가 요즘 장장 3주간에 걸친 시험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다. 

이번엔 책을 배로 부치자고 천천히 20KG 씩 박스에 차곡차곡 담은 책이 4박스란다. 그런데 자꾸만 손이 간다. 새로운 책들 중에 탐이 나는 게 너무 많다.  친정 부모님은 이걸 언제 다 가져가냐고 하시고, 나중에 방학 때 놀러와서 읽으라고 하시지만 밥보다 책이 더 고픈 걸 어찌할까! 

 내일은 실험왕 17
곰돌이 co.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아이세움 / 2011년 5월 

 이번에 나온 내일은 실험왕 책의 내용은 [자극과 반응의 대결]이다. 역시나 [증정 : 잔상 효과를 이용한 애니메이션 실험키트] 역시 무척 기대가 된다. 

여기 있다보니 실험을 많이 하고 싶지만, 재료를 구하는 문제로 인해 늘 [내일은 실험왕] 시리즈가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 18 : 백신
손영운.김성재 외 글, 도나팡팡 그림, 김재근 감수 / 아울북 / 2011년 4월

 <공포의 바이러스와 무적의 백신>이라는 부제가 붙은 과학원정대 18번째 이야기. 지난 번 <원자력>이 정말 좋았는데, 이번에 나오는 <백신>에 대한 내용도 굉장히 유익한 내용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야구가 궁금해?
조항록 지음 / 푸른물고기주니어 / 2011년 5월 

 요즘 내가 야구 경기에 필이 꽃힌 것을 보고, 우리 아이도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갖는다. 확실히 야구 규칙이 축구보다 어려운 것 같아서, 아이를 위한 눈높이 책을 몇 권 고르고 있는데 이번에 나온 신간 [야구가 궁금해?] 책이 마음에 든다. 

얼른 우리 아이랑 함께 야구장에 가서 열띤 응원을 하고 싶은데...

  지구사용설명서
우쿠더스 지구이주대책위원회 지음, (사)환경교육센터.환경운동연합 옮김, 김지민 그림 / 한솔수북(한솔교육) / 2011년 4월 

 3월부터 우리 아이랑 계속 지구와 환경, 에너지에 대해 읽고 있는터라 [지구사용설명서] 책에 절로 눈길이 간다. 생각보다 페이지 수가 적지만, 그래도 알찬 내용이 가득 담겨있을테니까 얼른 읽고 싶다.  

 뼈 있는 동물 이야기
김영주 지음, 서미경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1년 4월

 아이 과학 교과서에 동물의 분류에서 척추동물과 무척추 동물을 나뉘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척추동물 - 그러니까 뼈 있는 동물들인 어류, 양서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의 특징을 그림과 함께 세세하게 설명해준다.  

이런 책이 영어로도 나왔으면 좋겠다. 번역서가 아닌 우리나라 작가의 책이라 자부심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영어로 된 책을 구하고 싶기에 아쉬운 마음도 살짝 든다.   

얼마 전에 같은 작가가 쓴 [뼈 없는 동물 이야기]도 있기에 함께 페이퍼에 넣었다. 두 권의 책을 함께 읽으면 학습효과도 두 배로 늘 것 같다.

 뼈 없는 동물 이야기
김영주 지음, 신은경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1년 4월

 

 우리 가족이 살아온 동네 이야기
김향금 지음, 김재홍 그림 / 열린어린이 / 2011년 4월  

  

 

 황금 열쇠
그림 형제 지음, 완다 가그 그림, 고우리 옮김 / 상상박물관 / 2011년 4월  

어릴 때 읽은 그림 동화를 다시 읽고 싶은 마음에 골라본다. 게다가 그림이 내가 좋아하는 '완다 가그'가 그렸다고 하니 더욱 눈길이 간다. 우리 아이랑 다시 한 번 그림 형제의 동화 14편을 읽으며, 전래동화의 맛을 흠뻑 느끼고 싶다. 

더불어서 아래에 있는 '완다 가그'의 작품 중 아직 읽지 못한 책들은 언젠가는 꼭 읽고 싶다. 

  

 

  

 

  Sarah, Plain and Tall 3종 세트 (Paperback 3권 + CD 4장)
패트리샤 매클라클랜 지음 / HarperTrophy / 2008년 4월  

 

 

 Wayside School 시리즈 3종 세트 (Paperback 3권 + Audio CD 10장 + 단어장)
HarperCollins / 2008년 8월  

 

  

 Joey Pigza 3종 세트 (Paperback 3권 + CD 12장)
Jack Gantos 지음 / HarperCollins / 2008년 9월 

 

국어 시간이 기다려지는 우리 문학 이야기
장세현 지음, 최미란 그림 / 휴머니스트 / 2011년 4월 

 

   

 

 

 피카소는 어떤 화가일까?
브리타 벵케 지음, 이미옥 옮김 / 북비 / 2011년 4월

  

 

 

질문 속에 답이 있다
명로진 지음, 김경찬 그림 / 토토북 / 2011년 4월

 

  

 바로 그때 한국사와 세계사 1
임지호 지음, 송진욱 그림, 이희근 감수 / 북스마니아 / 2011년 5월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은 내 영향인지 우리 아이도 관심이 많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좀 있으면 시험도 끝나고 5월 말엔 방학이 시작되는지라, 책을 실컷 읽으라고 할작정이다. 

한국사와 세계사를 연표로 비교해가며 초등생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썼다고 하니, 내가 찾는 바로 그 책인듯 싶다. ㅋㅋ

 이현세 만화 세계사 넓게 보기 11
이현세 그림, 김기정 글, 정하현 감수 / 녹색지팡이 / 2011년 4월  

 

 

 

Writing Start 초등 영작문 스타트
하명옥 지음 / 넥서스Friends / 2011년 4월  

 [하명옥의 영어일기]를 무척 잘 활용하고 있기에 이번에 나온 [Writing Start 초등 영작문 스타트] 역시 마음에 든다. 사실 영작문은 우리 아이보다 내가 더 필요한 책이다 ㅎㅎ 우리 아이의 공부를 도와주려면, 내겐 다양한 영작문 패턴이 들어있는 책이 필수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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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책을 사주려고 어린이 외서 코너를 자주 찾게 된다. 지난 번에 영어 베스트셀러(아니면 신간 주목받는 책?)에 올라온 [ Of Thee I Sing: A Letter to My Daughters (Hardcover) ] 책을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어느 새 번역이 되어 나왔다.  정말 빠르다. 

이왕이면 2권의 책을 모두 사서 읽고 싶은데, 지금의 미국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가 워낙 젊어서 그런지, 여느 대통령과 달리 자신의 아이들에게 하는 것을 보면 무척 부러운 마음이 든다. 함께 놀아주고 운동도 하고 책도 읽어주고 심지어 글까지 아이들을 위해서 쓰는 것을 보니....  우리 남편은 대통령도 아니고 앞으로도 대통령이 될 일으 절대 없겠지만, 아이를 위해서 편지도 좋고, 동화도 좋으니 글 좀 써달라고 조르고 싶다. ㅋㅋ

아빠는 너희를 응원한단다
버락 H. 오바마 지음, 로렌 롱 그림, 고승덕 옮김 / 월드김영사 / 2011년 4월  

 

 

Of Thee I Sing: A Letter to My Daughters (Hardcover)
버락 H. 오바마 지음 / Alfred A. Knopf / 2010년 11월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 시리즈도 아이와 내가 참 좋아하는 책이다. 아이와 계속해서 에너지와 환경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기에 이번에 나온 '태양계'와 '돌연변이' 책은 더욱 반갑다.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 17 : 태양계
손영운.이연호 글, 루나시티 그림, 김재근 감수 / 아울북 / 2011년 4월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 16 : 돌연변이
손영운.이연호 글, 루나시티 그림, 김재근 감수 / 아울북 / 2011년 4월  


 

 
 

똑똑한 영어책
어슐러 듀보사스키 지음, 김영선.강은경 옮김, 박무웅 그림 / 다산기획 / 2011년 4월  

 

 

흐물흐물 꼬물꼬물 뼈 없는 동물 이야기
김영주 지음, 신은경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1년 4월  

 교과서에 나와있는 무척추 동물들을 알기 쉽게 풀어놓은 책이라, 과학 공부와 바로 연계할 수 있을 것 같다. 각 학년에서 배우는 사회, 과학 내용을 한눈에 알기 쉽게 해놓았기 때문에 더욱 그러할 듯.  

180페이지의 책에 생생한 사진으로 만날 수 있는 책이라, 무척추 동물들의 사진을 보면서 머릿속에 꼭꼭 저장을 해놓으련다. 예전에 읽은 토토북에서 나온 '꿈틀꿈틀 꼼지락 무척추동물'은 재미있고 유익했지만 실제 사진이 없어서 살짝 아쉬웠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아쉬움을 달래줄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아이도 학교에서 과학 시간에 척추동물과 무척추동물에 대해 배우기 때문에 일단 먼저 책을 통해 접근을 하면 학교 공부가 더 재미있을 것이다.  

 꿈틀꿈틀 꼼지락 무척추동물
강현석.고경휘 지음, 임선영 그림, 김정하 추천 / 토토북 / 2008년 3월  

 

참 쉬운 독서록 쓰기
한세경 지음, 윤유리 그림 / 서울교육(와이즈아이북스) / 2011년 4월  

 

 

<발도장 쿵쿵 역사 시리즈> 역시 신간이 나올 때마다 끌리는 책이다. 지금까지 나온 책이 14권. 우리 아이랑 책도 읽고 직접 문화와 역사의 현장 속으로 달려가서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아이가 어릴 때 가 본 곳도 몇군데 있지만, 몇 년 지난 지금은 기억에서 많이 사라진 듯 보여 안타까운 마음 뿐이다.

  

 

   



 

 

 

 

 교과서를 믿지 마라!
초등교육과정연구모임 지음 / 바다출판사 / 2011년 4월   

 

 

 10대와 만나는 정치와 민주주의
고성국 글, 김용민 그림, 홍카툰 기획 / 철수와영희 / 2011년 5월  


 

 



 루터와 종교개혁
최성희 지음, 김인호 그림, 손영운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11년 4월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6 : 역사편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7 : 정치편  
김성진 지음, 박수로 그림, 이어령 콘텐츠크리에이터, 손영운 기획 / 살림 / 2011년 4월 
 

 
  

 날짜변경선
전삼혜 지음 / 문학동네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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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현재 읽고 있는 책들 그리고 마음에 드는 신간 

요즘 SA1[싱가포르 공립학교 1학기 기말고사] 시험기간이 발표되고,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시험이 시작됨에도 학교에서 돌아오면 독서삼매경에 빠져있는 우리 아이의 모습을 보게 된다. 한동안 한국책 읽는 속도가 느려졌다고, 영어책만 집중읽고 한국어로 된 동화책을 조금 멀리했던 아이였기에 다시 한국어로 된 책을 열심히 읽는 모습이 대견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엄마 마음에 시험공부를 조금이라도 더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하루에 쏟아지는 책들이 정말 많다. 4월 초에도 30권 가까이 되는 책을 갖고 왔는데, 어느 새 다 읽고나더니 새로운 책들이 언제쯤 도착하는지 묻는다.  아마도 5월 초엔 그동안 모아놓은 책들을 2-3박스에 가득 채워 가지고 올 수 있을 것 같아서, 책을 기다리는 우리 아이 뿐 아니라 나 역시 잔뜩 기대를 하고 있다.  5월 말에 방학이기 때문에 하루종일 마음껏 책을 읽으라고 놔두고 싶다.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은 [이상한 나라의 까만 망토]이다. 우리 아이와 내가 정말 재미있게 읽은 책인데, 요즘 일본 지진 때문에 원자력 발전소나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있을 때라 재미 뿐 아니라 매우 유익한 지식을 배운 책이기도 하다. 

원자력 에너지 뿐 아니라 수력발전, 화력발전, 풍력발전, 조력발전 등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에 대한 설명이 무척 재미있게 나온다. 설명식으로 된 게 아니라, 등장인물들의 대화를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내용이라서 아이의 머릿속에도 내용이 쏙쏙 들어오는 가보다.   

점점 자원이 고갈되고, 환경 파괴가 심해지는 지구에서 사는 우리들로서는 하루빨리 대체 에너지를 찾는 게 중요한데,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여러가지 방법을 더욱 개발해야함을 알게 되었다. 이 책에 나오는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집 - '헬리오트로프'는 정말 꼭 직접 눈으로 보고 싶은 집이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집이 있는지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언젠가 우리가 살고 있는 주위에서 흔히볼 수 있게 되길 바란다.

이런 멋진 책이 우리나라 작가에 의해 쓰여졌다는 사실도 마음에 들고, 초록개구리에서 나오는 다른 책들을 몇 권 더 사서 읽어야겠단 생각이 든다.  '신통방통 에너지를 찾아 떠난 이상한 나라의 까만 망토'라는 긴 제목으로 된 책엔 자원과 에너지에 대한 이야기를 아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가고 있다. 초등 3,4학년 정도부터 잘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이상한 나라의 까만 망토
박경화 지음, 손령숙 그림 / 초록개구리 / 2011년 2월  

 

 

 이 책을 읽다보니, 초록개구리 출판사에서 나온 다른 책들 - 특히 [이상한 나라의 까만 망토] 책날개에 있는 <더불어 사는 지구 시리즈> 다른 책들이 더욱 궁금해졌다.   

특히 몇 달 전에 찜을 해놓은 책 [2060년,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책 역시 초록개구리에서 나온 <더불어 사는 지구 시리즈>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외에도 [에너지 앞에서 우리는 평등할까?], [지구를 위협하는 1도의 비밀] 같은 책은 연계해서 읽고 함께 생각을 나누기에 참 좋은 책이 될 것 같다.

 2060년,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마르크 제르마낭그.브뤼노 골드만 지음, 이효숙 옮김 / 초록개구리 / 2010년 11월

 

 

 

 

  

 

 

 

 

우리 아이가 그 다음에 재미있게 읽은 책은 <정말이야?> 시리즈 6권이다. 가장 먼저 읽은 책은 역시나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초콜릿>에 대한 책이다.   

 

 

 

영어 단어는 우리 아이가 너무나 쉽고 자신이 다 알고 있는 거라고 하지만, 그래도 6권의 책을 읽으면서 '산업혁명' 이라던가, 시간의 역사, 중력이나 고층건물에 대한 지식을 많이 배울 수 있어서 만족한 시간이었다.  

책 뒤 날개부분에 이번에 나온 1-6권 시리즈 이외에 7-12권에 대한 책제목이 나와있는데, 우리 아이가 얼른 다음 책을 사달라고 한다.  

'석유, 전기, 소금, 금, 다이아몬드, 면'에 대한 내용이 우리 아이 뿐 아니라 나도 잔뜩 기대를 하게 만든다. 특히 석유와 전기는 에너지와 관련된 책을 계속 읽어나가면서, 연계해서 학습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매우 유익할 것 같다. 

 예전에 [화폐로 배우는 세계의 문화 1,2]권 책을 재미있게 읽은 적이 있다. 아직도 책장에 꽂아두고, 계속 찾아서 읽는 책인데 이번에 나오는 아래 책 2권도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싱가포르에서 유표박물관을 종종 가게 되는데, 우표를 통해 세계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한 권의 책이 나왔다니 무척이나 반갑다. 우리 아이도 아주 좋아하겠지 싶다.  
 

쉿! 우표만 알고 있는 세계 역사와 문화 엿보기  
글고은 / 2011년 4월  

 

  

 화폐로 보는 이웃나라 세계유산
배원준.김온유 지음, 옥결 그림 / 꿈꾸는사람들 / 2010년 12월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가 다 완간이 된 줄 알았는데, 이렇게 시리즈 번외 편인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마법학교> 책이 나왔다. 정말 재미있게 읽으면서, 영문법을 정리할 수 있는 책이라 이번에 나온 1권에 이어 마법학교 시리즈도 2,3권이 계속 나오기를 기다리련다.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16
장영준 지음, 나석환.황정호 구성.그림 / 사회평론 / 2011년 4월  

 

 

 실험용 너구리 깨끔이
김소민 지음, 유준재 그림 / 교학사 / 2011년 5월

 

 

 피보나치
조지프 다그네스 글, 존 오브라이언 그림, 장석봉 옮김 / 봄나무 / 2011년 4월  

 

 

일기 쓰고 싶은 날
타쿠시 니시카타 지음, 김소연 그림 / 천개의바람 / 2011년 4월

 

  

 아티와 함께하는 미술 여행 - 영어 만화로 배우는 미술 재료의 역사 
박지숙 지음, 김지연 그림 / 상상박물관 / 2011년 4월

  

 

 산골총각
백석 글, 오치근 그림 / 산하 / 2011년 4월  

 백석 선생님이 지은 동화시는 언제 읽어도 좋다. 이번 기회에 백석 선생님의 동화시를 쭈욱 모아서 다시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책을 머리에 어떻게 넣어!
가브리엘라 루비오 글.그림, 배상희 옮김 / 담푸스 / 2011년 4월

 

   

 삼식이 뒤로 나가!
선안나 지음, 김병하 그림 / 창비(창작과비평사) / 2011년 4월 


  

  

새털 할머니
원유순 지음, 이선영 그림 / 도서출판 문원 / 2011년 4월

  
 

  홈런왕과 대머리 슈퍼맨
김진완 지음, 조은애 그림 / 문공사 / 2011년 4월

 

 

 미스 괴물 선발 대회
마르크 드 벨 지음, 스테븐 돈트 그림, 김율희 옮김 / 별천지(열린책들) / 2011년 3월

 

 

 코믹 메이플 스토리 오프라인 RPG 45
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 서울문화사 / 2011년 4월

 

  

 퀴즈! 과학상식 : 별난 요리
안광현 글.그림, 박건영 감수 / 글송이 / 2011년 4월

  

 

 정글에서 살아남기 6
코믹컴 지음, 네모 그림 / 코믹컴 / 2011년 4월 

 

 

갯벌에서 살아남기 2
곰돌이 co. 지음, 한현동 그림 / 아이세움 / 2011년 4월   

 

 

언제 읽어도 재미있고, 유익한 지식을 알려주는 살아남기 시리즈. 새로 나올 때마다 빨리 사달라고 조르는 우리 아이는 이제 내가 컴퓨터를 켜면 쪼르르 따라와서 책을 검색해보라고 한다.   

 훅, 달아오른 날씨 이야기
꿈비행 글.그림 / 반디 / 2011년 4월  


 

 

공부가 되는 공룡 백과
글공작소 지음, 장은경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4월  


 
 

 

 봄.여름.가을.겨울 곤충도감
한영식 지음 / 진선아이 / 2011년 4월

 

  

한국이 보이는 세계사
최재호 지음 / 창비(창작과비평사) / 2011년 1월 

 

 

재미있는 이야기 세계사
호안 데 데우 프랏 이 피호안 지음, 테레사 마르티 호베르 그림, 맹성렬 옮김 / 세용출판 / 2011년 3월  

 

  

Roald Dahl Best Collection 10종 세트 (미국판, Paperback 10권)
로알드 달 지음 / 에듀카코리아 / 2011년 3월  

 로알드 달의 책이 10권 세트도 다시 구성이 되어 나왔다. 글자가 조금만 더 크면 좋겠는데, 내용은 재미있고 우리 아이도 시리즈를 몽땅 사달라고 하지만 워낙 글자체가 작아서 늘 망설이게 되는 책이라.....  이번에도 또 고민을 하게 된다.  

세트 책 말도 단행본으로 몇 권 읽었는지라, 겹치는 책도 있어서...    그냥 도서관에서 빌려 읽으라고 할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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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취미생활을 즐기고 싶다고... 

어릴 때부터 종이를 사용해서 무엇인가 만들고 꾸미는 것을 무척 좋아했다. 평면인 도화지에 꾸미는 것도 좋았고, 종이접기나 상자를 만드는 것도 좋았고 그런 만들기를 하는 시간은 정말 하나도 아깝지 않았다. 

지금도 그런 것을 좋아하고, 내 영향을 받아서인지 우리 아이도 무엇인가를 만드는 것을 참 즐긴다. 이제 우리 아이도 제법 커서 좀 더 다양한 만들기 재료를 가지고 다채로운 취미생활을 즐겼으면 하는 마음에 새로운 책들을 골라본다  

우선은 종이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 책을 골라보았다. 아래에 있는 3권의 책 - 일본 작가라는 점이 무척 아쉬운 책이지만, 정말 종이접기는 일본을 따라오지 못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도안이 있어서, 우리 아이랑 함께 만들기에 참 좋을 것 같다. 섬세한 우리 아이의 성격에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일주일에 하나 정도 함께 만들어서 예쁘게 장식을 하면 좋을 듯. 게다가 세계문화유산은 다른 책이나 검색을 통해 함께 공부를 하며 사전활동 혹은 사후활동으로 즐기면 두 배의 효과를 낼 것 같다.  

종이접기건축 3D 입체조형 30
자타니 마사히로 지음, 고지영 옮김, 지은경 감수 / 터닝포인트 / 2011년 4월  

 

 

종이접기건축 꽃.새.동물 만들기 33
나카자와 게이코.자타니 마사히로 지음, 고지영 옮김, 지은경 감수 / 터닝포인트 / 2010년 11월  

 

 

종이접기건축 세계문화유산 45
자타니 마사히로 외 지음, 고지영 옮김, 지은경 감수 / 터닝포인트 / 2010년 7월  

 

  

러브 카드 만들기
혜지원 편집부 엮음 / 혜지원 / 2003년 8월  


 

 

 처음엔 러브 카드만 있는 줄 알았는데, <내 손으로 만드는 카드 시리즈> 중 하나인 것을 알게 되었다. 생일과 크리스마스를 위한 카드 만들기도 있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카드도 소개하는 3권의 책. 우리 아이랑 함께 만들면서 특별한 기념 이벤트를 더 멋지게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을 해본다.    

언제나 일러스트를 그리기 좋아하는 우리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책. 나도 우리 아이처엄 쓱쓱 그림을 편하게 그릴 수 있으면 좋겠다. 열심히 하다보면 실력이 늘겠지~

일러스트 그리기
이윤미 지음 / 재승출판 / 2011년 1월  


 

 

 

윙윙 클레이
정영희 지음 / 성안당 / 2011년 3월  

 클레이는 처음 나올 때부터 우리 아이랑 내가 참 좋아하는 활동이다. 이번에 나온 [윙윙클레이] 책은 클레이랑 도구도 준다니까 서둘러 구입을 해야겠다. ㅋㅋ

 

 개성만점 페이스페인팅 활용
국제파티예술문화협회 엮음 / 일진사 / 2010년 9월

 우리 아이가 유치원생이었을 땐, 페이스페인팅을 참 좋아했는데...  이 책을 통해 좀 더 전문적인 페이스페인팅 기법을 배우면 어떤 행사를 하게 될 때 도움이 될 것 같다. 아이들 파티에도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겠지.  

아래에 있는 옷수선, 자주 등은 내가 제일 어려워하는 것이다. 하지만 가끔은 예쁘게 만들어서 집안 곳곳을 꾸며보고 싶고, 소품을 만들어서 사용하고 싶다.  

결혼을 하는 조카들을 위해서 아기 옷이나 모빌을 직접 만들어서 선물해도 좋겠고, 가구는 정말 만들고 싶은 것 중 하나인데 재료비 부담으로 인해 아직 못하고 있다. 하지만 기필코 가구는 꼭 만들어볼 것이다! 우리 아이도 직접 가구를 만든다면 무척이나 좋아할 것 같다. *^^* 

옷수선 나라의 리폼교실
김남선 지음 / 예신 / 2011년 1월  

 

 

친절한 홈패션 & 리넨 DIY
이영란 지음 / 터닝포인트 / 2010년 8월  

 

 

몸에 좋은 아기옷 & 소품 만들기 (실물도안 17개 수록)
김은주 지음 / 미디어윌 / 2010년 9월  

 

 

행복한 자수와 아플리케
오오츠카 아야코 지음, 고정아 옮김 / 진선아트북 / 2010년 9월  

 

 

행복한 자수와 아플리케 + 귀여운 모빌 만들기 세트 - 전2권
오오츠카 아야코 외 지음, 고정아 외 옮김 / 진선아트북 / 2010년 1월  

 

귀여운 모빌 만들기
사카모토 아야코 지음, 고정아 옮김 / 진선아트북 / 2010년 7월  

 

  

 처음 만드는 패브릭 상자
사이토 아키코 지음, 김현영 옮김 / 즐거운상상 / 2011년 4월

 

 

 매일매일 핸드메이드
한세진 지음 / 앨리스 / 2011년 4월  

 

 

초보자를 위한 친환경 가구 만들기
우상연 지음 / 북하우스엔 / 2011년 3월  

 

 

귀여운 자수 도안집
오자키 에미 지음, 김수연 옮김 / 즐거운상상 / 2011년 2월  

 

 

친절한 리본 & 선물포장
김선영 지음 / 터닝포인트 / 2011년 2월  

 

 

처음 하는 손뜨개
가마타 에미코 지음, 김수연 옮김 / 즐거운상상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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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브라운의 [마술 연필]이 4권의 시리즈라는 글을 읽었다. 지금 웅진주니어에서 나온  [마술 연필] 이외에 다른 출판사에서 [마술 연필을 가진 꼬마 곰]이라는 제목으로 나온 것 같은데, 아직 알라딘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지난 번 싱가포르 도서관에 갔을 때 이 책이 있는 것을 보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ㅋㅋ 물론 한글판이 아니라 영어동화책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영어동화책으로 만나는 것은 항상 반가운 일이다.

  

 

 

 아기가 된 아빠 The Big Baby: A Little Joke
앤서니 브라운 지음, 노경실 옮김 / 살림어린이 / 2011년 4월  

 

올해 새로 앤서니 브라운이 책을 쓴 것인가 생각했는데, 1993년도에 이미 나온 책인데 우리나라엔 뒤늦게 번역이 된 것 같다.  그런데 아직 알라딘 신간알리미 메일이 오지 않아서 모르고 있었다.     

며칠 전엔 내가 좋아하는 또 한 명의 작가인 '앤드류 클레먼츠'의 신간이 나왔다는 메일을 받았다. 아래에 있는 [위험한 비밀 편지] 왠지 제목에서 풍기는 이미지가 의미심상치 않은데, 영어책을 세트로 구입해서 그런지, 번역된 책을 구입해야하나 고민이 된다.

위험한 비밀 편지 Extra Credit
앤드루 클레먼츠 지음, 이원경 옮김 / 비룡소 / 2011년 3월  

 하지만, 내가 주문한 10권 세트엔 이 책이 들어있지 않다.  그냥 영어책이랑 번역본 두 권 다 구입을 해야겠다.   

 

Extra Credit (Paperback)
Clements, Andrew / Simon & Schuster / 2011년 2월  

 Extra Credit (School & Library Binding) 책은 2009년에 나온 게 있는데, Paperback으로는 이번에 나온 듯 하다.
 오히려 번역서보다 저렴한 영어책라서 더욱 좋다. ㅋㅋ ^^ 

  

며칠 전 결혼한 조카와 통화를 하다가, 아이가 많이 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떤 장난감이랑 책이 좋은지 묻는 조카에게 몇 종류의 그림책을 골라서 보내주겠다는 약속을 했는데...   요즘 나오는 책은 왜 이렇게 예쁘고 재미있어보이는지. 음~ 많이 부럽다.

물감 비가 내린다면
김세실 지음, 조미자 그림 / 끼리끼리 / 2011년 3월  

 색깔의 혼합 - 아이들은 마술처럼 여기며 좋아한다. 아기자기한 그림과 함께 책을 보며 물감놀이를 즐겨보는 것도 즐거운 독후활동이 될 것 같다.
 

 영어쏙 한글쏙 연상 그림책
마리안느 두북 글.그림 / 키다리 / 2011년 4월

  100페이지 넘는 책엔 이어지는 이야기는 없지만, 한참 말배우는 시기에 있는 꼬마 친구들이 영어와 한글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재미난 그림책이 될 것 같다.

 밀림으로 돌아간 악어가죽 가방
김진경 지음, 윤봉선 그림 / 길벗어린이 / 2011년 4월

 <고양이 학교>시리즈로 유명한 김진경 작가님의 책. 악어가죽 가방이 할아버지 악어를 만나 다시 자신의 고향(밀림)으로 돌아간다는 발상도 재미있지만, 무분별한 동물의 사육이나 포획에 대한 따끔한 경종이 함께 들어있을 것 같은 그림책이다. 

 

   

 

구름빵 스티커북 상상놀이
조현민 구성, GIMC DPS 그림, 백희나 원작 / 한솔수북(한솔교육) / 2011년 3월  

 

  

오려서 만드는 동화 인형극 놀이
배애성 지음 / 다음세대 / 2011년 2월  

 

 

[구름빵 스티커북 상상놀이] 책이랑 [오려서 만드는 동화 인형극 놀이] 는 지금 나도 갖고 싶은 책이다. 구름빵 영문책이랑 구름빵 책을 구매할 때 받은 주방장갑, 비옷도 다 갖고 있는데, 스티커북도 구름빵 팬으로서 꼭 소장하고 싶은 책이다. - 아마도 선물을 하려면 2권을 주문해야 할 듯 싶다.  

그리고 우리 아이와 즐겨했던 인형극 놀이 - 지금은 아이가 부쩍 컸지만, 가끔은 어린 유아 시절을 추억하며 아이와 함께 동화로 인형극 놀이를 즐기고 싶다.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
김려령 지음, 장경혜 그림 / 문학동네어린이 / 2011년 4월 

 

 

[완득이]의 작가 김려령 씨의 새로운 책이다. 이번엔 우리 아이와 함께 읽을 수 있는 눈높이의 책이 나와서 반갑다. 예약도서이니만큼 좀 더 뒤에 이 책을 받을 수 있겠지만, 최근에 [불량가족 레시피]를 읽으면서도 난 계속 [완득이]를 떠올렸으니...   가제본으로 먼저 읽은 [완득이] 그리고 [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 역시 몇 년 전에 입양의 의미를 되새기며 읽었던 책이니... 

얼른 읽고 싶다.   

세 마리 아기 고양이
제리 핑크니 지음, 유병수 옮김 / 별천지(열린책들) / 2011년 3월 

 

요리 한 그릇, 영어 한 스푼 (My Cooking Diary + 오디오 CD 1장)
이명진 지음 / 지혜정원 / 2011년 4월 

 이 책은 우리 아이랑 함께 요리를 하면서 영어도 익힐 수 있을 것 같다. 평소 요리를 하고 싶은 아들에게 준다면, 어떤 요리를 먼저 하자고 이야기할지 무척이나 궁금해진다. 부록인 일기쓰기도 잘 활용하면 영어실력이 쑥쑥 오를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사는 세계
오딜 강동 지음, 이주영 옮김, 최진우 감수 / 미세기 / 2011년 4월  

 

  

  [우리가 사는 세계] 책을 보고나서, 미세기에서 시리즈로 나오는 <교실 밖 지식 체험학교> 시리즈를 함께 찾아보았다.  

 우리가 잘 모르는 다양한 지식은 학교 뿐 아니라 책을 통해서 풍성하게 얻을 수 있음을 잘 알고 있지만, 요즘 아이들을 위한 책은 정말 굉장하고 흥미로우며 잘 만들었다는 부러움을 금할 수 없다.   

 

  

 

 

창의.학습 에듀어리
김선민 지음 / 도서출판 북멘토 / 2011년 3월 

  

 

 

 

 

 

* 4월 15일 업데이트 -  드디어 앤서니 브라운의 신간 [마술 연필을 가진 꼬마곰] 책이 알라딘에 등록되었나보다. 게다가 이번에도 한국에서는 앤서니 브라운의 원화 전시회를 또 하나보다. 처음에 존버닝햄과 앤서니 브라운의 원화전시회를 성곡미술관에서 할 때 정말 재미있었는데..... "아, 가고 싶다!" 

 마술 연필을 가진 꼬마곰
앤서니 브라운 글.그림, 오미숙 옮김 / 현북스 / 2011년 4월  

 총 4권의 시리즈라니 나머지 2권은 어느 출판사에서 나올까 사뭇 기대가 된다. 요 책 원서도 싱가포르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리고 오늘 알라딘 신간 알리미 메일을 통해 받은 책도 페이퍼에 추가해놓았다. 

 암탉은 왜 길을 건넜을까?
데이비드 맥컬레이 글.그림, 김서정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1년 4월

 

 

4월 22일 신간 업데이트 

앤서니 브라운의 신간 도서 [앤서니 브라운 나의 상상 미술관]이 나왔다. 올해들어서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앤서니 브라운의 새 책들이 쏟아져나오니 놀랍다. 그런데 방금 나와서 그런지 아직 상세소개나 미리보기가 없다는 게 아쉽다.  

원서는 208페이지인데, 번역본은 240페이지란다.  이 정도 분량이면 단순한 그림책이라고는 볼 수 없는 책. 혹시 예전에 나왔던 [존 버닝햄의 나의 그림책 이야기]와 같은 분위기의 책인지 궁금해진다. 

그런데 원제목이  [Playing The Shape] 라는 라는 것을 보면, 자서전 적인 책은 아닌 것 같다. 아무튼, 앤서니 브라운의 팬으로서 꼭 두고두고 소장하고 싶은 책이 될 것 같다.  

원서도 소장하고 싶은데, 하드커버로 된 책이러서 그런지 가격이 장난아니다. 역시 수입원서에 비해서 우리나라 책이 저렴하고 품질도 월등히 좋다. 싱가포르에서는 더비쌀 것 같으니까, 이왕이면 한국에서 구입하려는데 얼른 Papreback으로 저렴한 책이 나왔으면 좋겠다.

앤서니 브라운 나의 상상 미술관
앤서니 브라운.조 브라운 지음, 홍연미 옮김 / 웅진주니어 / 2011년 4월  

Playing The Shape Game (Hardcover)
Anthony Browne 지음 / Doubleday Childrens / 2011년 3월  

존 버닝햄
존 버닝햄 지음, 엄혜숙 옮김 / 비룡소 / 2006년 6월  

 

  

수박먹은 아기도깨비
이규원 지음, 이춘희 그림 / 동화사랑 / 2011년 4월  

 국시꼬랭이 시리즈로 잘 알려진 이춘희 작가의 책이 또 하나 나왔다.  이규원 작가의 글에 이춘희 작가가 그림을 그렸는데, 수박을 먹는 아기 도깨비라기 귀엽고 어떤 내용이 나올까 꼭 읽어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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