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우리 아이와 함께 읽고 싶은 책 

알라딘에 들어와서 오른쪽 배너에서 만난 [초등 과목별 교과서 읽기 능력].  그 책의 상세소개를 보면서 새로 사다놓은 한국의 교과서들을 가지고 아이와 어떻게 학습을 할까 고민한 해답을 얻은 것 같아 기쁘다.  

굳이 여기서까지 한국의 국어와 다른 과목을 시켜야하나 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자랄 우리 아이에게 할 수 있는 한 열심히 우리나라의 역사와 지리, 국어 공부를 시켜야한다고 생각한다. 

그 외에도 아이의 학습과 사고력 확장에 도움이 될만한 책들을 찾아보았다.  함께 읽고 토론도 하고, 깊이 생각하고 고민도 하면서 서서히 사춘기에 접어드는 아이의 중심도 잡아주고 또 생각의 폭을 넓히며 간접경험이라도 마음껏 쌓게 해주고 싶다.  

초등 과목별 교과서 읽기 능력
김명미 지음 / 경향에듀(경향미디어) / 2011년 8월  

 어느 새 내년이면 초등 6학년이 되는 우리 아이.  한국을 떠난지도 어느 새 4년이 지났는데...   책장에 꽂아둔 한국 교과서들을 이번 방학엔 아이와 함께 보다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공부했으면 좋겠다.  

초딩생활
엠끼당 지음 / 밝은미래 / 2011년 8월 

 이 책은 우연히 눈에 띈 만화이다. 네이버 웹툰에 연재가 되었다고 하는데, 만화를 그리기 좋아하는 우리 아이랑 재미있게 읽고, 또 미래의 꿈을 위한 도전이 되었으면 한다.  

만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김수박 그림 / 별천지(열린책들) / 2011년 9월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17
장영준 지음, 나석환.뮤토 구성.그림 / 사회평론 / 2011년 9월  

  

  Clever 똑똑한 실험실 1,2,3
루트 겔러젠 지음, 울리히 벨테 그림, 이희영 옮김 / 책읽는곰 / 2011년 
  

  

지난 4월 처음 나온 똑똑한 실험실 시리즈가 3권까지 나왔다.  1권은 빛과 그림자, 2권은 우리 몸의 다섯가지 감각, 3권은 비행을 주제로한 간단한 실험을 직접 해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처음엔 초등생에게 알맞은 내용으로 우리 아이와 재미있게 실험해볼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초등생보다는 유아 눈높이의 단순한 실험들이라서 아쉬운 마음이다. 단, 유아들의 자녀를 둔 아이들에겐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방과후 어린이 북아트
박정아 지음 / 예경 / 2011년 9월 

  예전에는 아이랑 책만들기를 무척 즐겼는데, 이젠 공교육에 바빠서 자주 하지 못했다. 아이와 함께 다양한 북아트를 다시금 해보고 싶다.  

요즘 일기와 독후감을 다시 쓰기 시작하는 우리 아이와 함께 보다 다양한 독후활동을 북아트와 연계해서 해보련다.

 공부가 되는 저절로 고사성어
글공작소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9월  

  국어 실력과 더불어 중국어 실력을 기르는데도 도움이 되어줄 고사성어.  공부가 되는 시리즈를 모두 모으고 있어서 그런지 더더욱 반갑다.  

 이재만 변호사의 주니어 로스쿨
이재만 지음, 방수동 그림 / 동아일보사 / 2011년 9월

 판검사, 변호사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읽어도 좋지만, 여러가지 사례를 중심으로 그와 관련된 법률지식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알려주는 책이라서 사고력과 논리력, 논술실력과 화법을 익히기에도 좋은 어린이 교양서. 

 탈 전통 문화에서 창의력을 찾다
이명호 지음 / 프로젝트 409 / 2011년 7월

  

여기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거의 접하지 못하는 우리 아이랑 같이 읽고 싶은 책이다.  나 역시 탈춤이나 탈에 대해서는 거의 아는 바가 없어서인지, 이 책을 읽고 '탈'과 함께 한 우리의 전통문화를 함께 느끼며, 아이의 창의력이 보다 좋아지기를 바란다.  

 김정호 따라 한 첩 한 첩 펼쳐보는 대동여지도
이기범.고향숙 글, 한용욱 그림 / 그린북 / 2011년 9월

 펼쳐보면 정말 크다는 실제의 대동여지도. 그래서인지 이 책에서도 그런 대동여지도의 모습을 살려서 만들어놓은 책이라 마음에 든다. 한국의 역사와 지리에 대해 열심히 배우려하는 우리 아이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아래의 책은 우리 아이랑 함께 읽고 싶은 동화책이다.

 돼지 학교에 간 늑대
마리오 라모스 글.그림, 채지민 옮김 / 거인 / 2011년 9월  

  '겁쟁이 늑대 루이스’와 ‘늑대가 되고 싶은 용감한 돼지 판판’의 우정과 더불어 왕따 문제까지 생각해볼 수 있는 동화책. 싱가포르 공립학교에서는 '왕따'라는 게 거의 없어서인지 한국의 왕따 문제가 피부에 와닿지 않은 우리 아이.   

그래도 인종과 종교와 국적이 다른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서로 돕고 살아가는 사회(학교)에서 친구와 우정을 느끼고, 또 서로 도와주는 그런 아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호랑이 꼬리에 방울 달기
메리 스톨츠 지음, 피에르 프래트 그림, 유동환 옮김 / 시소 / 2011년 9월 

 1962년 뉴베리 아너상 수상작이라는데, 이제 우리나라에선 번역이 되어 출간된 것 같다.  세상에서 가장 큰 고양이에게 방울을 달려하는 겁이 많고 힘없는 꼬마쥐 '오지'와 '밥'의 이야기를 얼른 만나보고 싶다.

 중학생이 되기 전 읽어야 할 한국대표소설 세트 - 전3권
이기훈 엮음, 정선경.조민경 그림 / 거인 / 2011년 6월

어느 새 내년이면 초등 6학년이 되는 우리 아이. 어디에 있든지 국어 공부는 계속 해야하기에 서서히 우리나라의 현대문학단편집을 읽어야 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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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에서 구간도서로 - 도서정가제Free를 기다렸다.  

우리나라 책은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심지어 외국 원서들도 현지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저렴할 수도 있다. 배송비도 들지 않고, 집까지 친절하게 가져다주는 우리나라 인터넷 서점은 최고이다.  

그럼에도 책에 대한 욕심은 끌이없어서 그런지, 보다 저렴하게 책을 구입하고 싶다.  그렇게 되면 2~3권 구입할 자금으로 4~5권의 책을 구입할 수도 있으니까. 물론 꼭 필요한 신간도서가 있다면 그럴 수는 없다. 하지만 선택의 폭이 넓은 동화책이나 그림책, 소설책들이라면 조금 더 기다릴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이다.   

  [밉스 가족의 특별한 비밀]과 [고래의 눈] 요 책 2권은 2010년 1월이 출시일이니 이제 막 신간도서에서 풀려 도서정가제 Free. 즉 구간도서가 된 책이다.  

  할인율도 많아지고, 쿠폰할인까지 받을 수 있으니 그동안 참고 기다린 보람이 있다.  

그 다음에 아래 책은 조만간 도서정가제에서 풀리기를 기다리며 찜해놓은 책이다.  

 Savvy (Paperback)
인그리드 로 지음 / Penguin Group USA / 2010년 3월

 When You Reach Me (Paperback)
Stead, Rebecca 지음 / Random House Childrens Books / 2010년 12월

[밉스 가족의 특별한 비밀] 책의 영어 원제목은 [Savvy], 어느 날 미란다에게 생긴 일은 [When You Reach Me]이다. 책 표지도 다르고 원제도 번역된 책과 연결되지 않아서 늘 헷갈리는 두 권의 책. 영어로도 꼭 사서 읽고 싶은 책이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영어책을 우리 아이가 읽었으면 하는 것이겠지만...

 2010년 3,4월에 출시된 책들. 뉴베리 수상작품들이라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책인데 조금만 더 기다리면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 같다.

 

 

[정정당당 스포츠톼 올림픽] 책 역시 처음나왔을 때부터 눈도장을 찍어놓았다. 자꾸 미루다보니 아직도 구입을 못했는데 조만간 구간도서가 될 듯 하여 무척 기쁘다. 나온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1년 반이나 지났다니 시간은 정말 빨리 간다.

정정당당 스포츠와 올림픽
베네딕트 마티유 외 지음, 김옥진 옮김, 오렐리앙 데바 그림 / 상수리 / 2010년 2월  

   

[빨리 높이 멀리 달려라 육상 이야기]는 스포츠 종목 중 육상경기에 대해서 보다 자세히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함께 읽고 싶은데, 이제 막 나온 따끈따끈한 신간이니, 또 다시 1년 6개월을 기다리긴 어려울 듯.  그냥 [정정당당 스포츠와 올림픽] 책과 함께 구입해야겠다.

 빨리 높이 멀리 달려라 육상 이야기
김화성 지음, 최환욱 그림 / 상수리 / 2011년 8월

 

  

이웃집 꼬마 아이가 왜 요즘 월드컵 축구를 하지 않냐고 묻는다.  어려서 그런지 아직 올림픽 경기나 월드컵 경기가 언제 열리는지, 또 어떤 과정을 거쳐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지 잘 모르는 것 같다.  

예선전을 다 치뤄야 한다고 하니, 예선전이 옛날에 선전하는 것이냐고 물어 주위 사람들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는데...  ㅋㅋ  유머감감이 있는 꼬마 친구는 앞으로 개그맨의 될 충분한 소질이 있는 것 같다.  

이번에 책을 구입하면 우리 아이 뿐 아니라 꼬마 친구에게도 읽어보라고 줘야겠다. 그리고 운동경기를 관람하는 것도 좋지만, 보다 폭넓게 알려면 독서만큼 좋은 게 없다는 것을 알려줘야겠다.

  화폐로 보는 이웃나라 세계유산 : 유럽과 아메리카 편
배원준.김온유 지음, 옥결 그림 / 꿈꾸는사람들 / 2010년 12월

  화폐로 보는 이웃나라 세계유산 : 아시아와 아프리카.오세아니아 편
배원준.김온유 지음, 신명환 그림 / 꿈꾸는사람들 / 2011년 5월  

화폐수집이 취미인 우리 아이와 나. 그래서 여기서 다양한 화폐를 모으기 바쁘다. 말레이시아 화폐는 말레이시아 여행 갈 때 환전을 하고 그 곳에서 쇼핑을 하면서 모았다. 또 아랍에미리트에서 온 형에게 그 나라 돈을 얻기도 했다. 

출장을 자주 가는 지인분에게도 동전이 있으면 아이가 화폐수집이 취미임을알려주고 혹여 모을 수 있는지 부탁을 했다.  택시를 타고 내리며 거스름돈을 받거나 쇼핑을 할 때에도 싱가포르 옛날 화폐를 받게 되면 뛸 듯이 기뻐하는 우리 아이.  호주가 국적인 친구가 방학동안 호주에 다녀온다고 했을 때, 선물 대신에 호주 지폐와 동전을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다.   

부루나이 지폐와는 1:1로 통용되는 싱가포르인지라, 간혹 슈퍼에서 브루나이 지폐를 내는 사람들을 보게 되면 싱가포르 달러와 맞바꾸기도 했다.  쇼핑몰에서 세계여러나라 지폐를 파는 곳을 가게 되면, 특이한 지폐를 좀 더 비싼 돈을 주고 구입하기도 했다.

이렇게 모인 지폐와 동전이 꽤 된다. 심지어 음식점에서 Donation 상자에 있는 동전을 싱가포르 동전이랑 교환하기도 했다.  

우리 아이는 나중에 이 화폐를 모아서 멋진 책을 만들고 싶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싱가포르에서 발행하는 1000달러와 10000달러(한화 90만원과 900만원 정도)짜리 지폐도 그 책에 꼭 넣어야 한단다. "엄마, 나중에 꼭 1000달러짜리는 한 장 줄거지?" 하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묻는 아이의 요구에 "안 돼!"라고 거절하는 게 얼마나 힘이 드는지. 

화폐에 대한 책이 집에 있는데, 새로 나온 이 책도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다.  

 마음대로봇 1 /2
이현 지음, 김숙경 그림 / 한겨레아이들 / 2011년 3월

 이 책도 눈여겨보았는데 어느 새 도서정가제에 가까와졌다. 아싸! 우리 아이가 무척 좋아할 동화책이다.

 이름 없는 너에게
벌리 도허티 지음, 장영희 옮김 / 창비(창작과비평사) / 2010년 1월

 이 책은 2004년에 출간되었으나, 이번에 다시 새롭게 나온 듯 하다. 카네기 메달과 TV 드마라와 연극 등 화려한 수상을 자랑하는 책인데, 왜 이제서야 알게 되었는지. 게다가 고 장영희 교수님의 번역으로 만날 수 있다니 더욱 반가운 느낌이 든다.

 개는 농담을 하지 않는다
루이스 새커 지음, 장현주 옮김 / 돌베개 / 2011년 7월

 정말 유머감각이 뛰어난 작가 중 한 명 '루이스 새커'의 책이라, 기다리기 어려울 것 같은 책. 제목에서부터 작가의 필력이 뿜어져나오는 듯 하다. 아님 번역의 묘미?  원작을 찾아보려다가 오늘은 이만 끝. 벌써 밤 12시 53분이다.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1권에 이어 이번에 2권이 나온단다. 영문법 원정대 시리즈도 좋아해서 그런지, 이 책도 눈여겨보고 있는데 전 시리즈가 나오려면 아직도 멀었기에 그냥 구간도서가 될 때까지 기다리긴 어려울 듯.  한꺼번에 쭈욱 읽는 것도 좋지만, 재미있는 책은 완간까지 기다림이 너무 어렵다. 

마법천자문 책도 다음 편이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얼른 [마법천자문 19]를 만나볼 수 있으면 좋겠다.  

 마법천자문 19
스튜디오 시리얼 글.그림, 김창환 감수 / 아울북 / 2011년 8월

18번째 책이 작년 2월에 출간되었으니, 장장 1년 6개월의 그토록 길고 긴 시간을 지나서 나오게 된 후속편.  아마도 많은 꼬마독자들이 기다렸을 것 같은데, 우리 아이도 마찬가지.  어제 알라딘 접속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아이의 마지막 시험공부를 함께 하다가 이 책이 나왔다는 말을 했는데 당장 사달라고 한다.  

9월 텀방학과 추석을 끼고 한국에 가시는 분들이 제법 되는데, 이번에는 인편으로 책을 받아볼까 한다.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2
장영준 글, 어필 프로젝트 그림 / 사회평론 / 2011년 8월  

 선착순 캐릭터 티셔츠도 받을 수 있다니, 우와 미리 알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신간 도서 중에서 가장 읽고 싶은 건 [이탈리아에서 보물찾기 1]권이랑 [거꾸로 가족]이다. 그리고 [사춘기는 다 그래!]책은 서서히 사춘기에 접어드는 우리 아이와 함께 읽으면 유용할 것 같은데 일시품절이란다. 신간도서인데?  너무 많이 팔렸나 궁금해지는 책, 얼른 일시품절 상태에서 풀리게 되기를 기다린다.   

 나는 독서 마법사
황미용 지음 / 천개의바람 / 2011년 8월

 요 책은 이번에 2년간의 싱가포르 유학(?)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가는 꼬마 친구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책이다.  뜯어만드는 워크시트가 8종류나 들어있다니 함께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면서 우리글쓰기에 좀 더 친숙해질 듯 하다. 

 여자아이의 왕국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글.그림, 이지원 옮김 / 창비(창작과비평사) / 2011년 8월

 사춘기 여학생들을 위한 책. 작가의 책을 좋아하는지라, 이번에 막 초경을 시작한 지인의 딸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강아지똥 권정생 동화의 꽃을 피우다
전신애 지음, 이상권 그림 / 청어람미디어 / 2011년 9월

 최근에 권정생 선생님의 마지막 동화인 [랑랑별 때때롱]을 읽었다. 책 내용 뿐 아니라 그 책에 있는 작가의 말(다시 동화를 읽어보니 썩 잘 된 작품이 아니라고 하는 겸손의 말씀)이 자꾸만 머릿속에서 맴돈다.

그런 권정생 선생님의 삶을 글로 엮은 책이 나왔다니 반갑고, 얼른 읽어보고 싶다. 한국에 가게 되면 아이와 함께 작품과 작가의 고향으로 떠나는 여행을 계획하고 싶다. 그 중엔 꼭 권정생 선생님의 생가를 둘러보고 싶은데... 

   

 

 

영어챕터북 Go Girl 시리즈의 한글 번역본인 듯 한 슈퍼 걸스 시리즈. 우리 아이는 Go Girl! 시리즈 12권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 비룡소에서 마법의 시간여행 번역자인 노은정 씨의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알라딘에선 Go Girl 시리즈론 검색이 안 되고, 각 권 제목으로만 검색이 된다.  워낙 일러스트랑 종이질이 좋아서 구입한 챕터북. 처음엔 남자 아이가 주인공이 아니라는 이유로 읽지 않겠다고 하는 우리 아이가 1권을 읽고선 재미있다고 계속 읽는다.  

싱가포르 서점에서도 만날 수 있는 책인데, 책값이 비싼 이곳에서는 한 권당 가격이 10달러가 넘는다. ㅋㅋ 여자 아이들의 대화 내용은 남자 아이들과 조금 다르기 때문에 영어를 익히기에 주인공이 여자인 책들도 골고루 읽어야 할 것 같아서, 어떤 책을 고를까 하다가 과감히 이 책을 선택했는데, 결과는 좋은 것 같다.  한글로 번역된 책이 나왔다는 소식에 더욱 반갑다. 

 

 

 

  

  

 

  

 

이 바닥의 달콤함
앨런 브래들리 지음, 성문영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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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아이가 가장 재미있게 읽고 있는 책은 [파워 바이블] 시리즈이다. 1~10권의 책을 한번 읽는 것이 아니라 자꾸 반복해서 읽을 정도로 열성인 것이다. 성경에 대한 내용이지만, 이스라엘의 역사서도 될 수 있기에 그 책을 읽으면서 이스라엘과 주변 국가의 관계, 그리고 그 당시 동서양은 어떤 나라들이 있었는지 자꾸만 궁금해서 물어보는 아이를 위해 나 역시 열심히 역사공부를 하고 있다.  

또한 [파워 바이블]  뿐 아니라, 최근에 읽은 역사책들과 학습만화 때문에 세계역사에 대해 제법 많이 알게 된 아이에게 다른 방법으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책을 소개하려고 몇 권의 책을 찾아보았다.  

가장 눈에 띄는 책은 문학동네 어린이에서 나오는 [세계 역사와 문화로 보는 시간의 세계]와 [수의 세계]이다.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달력은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 수 있는 책. 또한 고대 이집트와 그리스의 해시계, 프랑스에서 발명한 모래시계 등 재미난 역사적 사실과 발명품도 함께 알 수 있는 책이다.  

32페이지의 짧은 분량의 책 속엔 다양한 수와 역사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얼마 전에 [수학박물관] 책을 읽었는데, 그 책은 보다 고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책인반면 이 책은 역사와 문화에 대한 내용과 함께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도 '수학'의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세계 역사와 문화로 보는 시간의 세계
필립 드라 코타르디에르 지음, 이희정 옮김 / 문학동네어린이 / 2007년 12월  

 

 

 수의 세계 - 세계 역사와 문화로 보는
앙드레 들레디크 지음, 이희정 옮김 / 문학동네어린이 / 2008년 3월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음식의 세계사
박영수 지음, 노기동 그림 / 영교출판 / 2011년 6월  

 

  

영교에서 만든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시리즈가 제법 된다. 음식, 한국사와 세계사, 과학사, 영어유래탐험 등 정말 많은데, 가장 궁금한 책은 위에 있는 음식의 세계사이다.  

싱가포르에 있다보니 다민족으로 구성된 국가라서, 정말 다양한 음식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서양이나 동양의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다보니 푸드코트나 호커센터(여러나라 음식들을 파는 식당이 모여있는 곳)에는 중국음식, 인도음식, 말레이시아나 태국, 베트남, 일본, 한국 음식등 정말 다양한 음식을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발견하고나서 아이와 함께 읽고 또 책에 나오는 여러 음식을 찾아서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진다.  

그 이외에도 불가사의 역사나 영어유래탐험, 세계제왕열전 책도 무척 재미있을 것 같다.

 

 

  

 

 

 

 

상수리 호기심 도서관 시리즈도 역사와 문화에 대한 책을 찾으라고 한다면, 빠질 수 없는 책일 듯 싶다. 사람의 생활 중 꼭 필요한 것은 의식주이다. 옷과 음식과 집을 보면 그 나라의 발전된 문화와 역사, 기후와 환경을 알 수 있는데 그래서 [세계의 모든 집 이야기] 책이 궁금해진다. 

책 소개를 보니, 신석기 시대 움집에서부터 중세과 근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건축물의 변천사를 알 수 있는 듯 하다. 게다가 세계 여러나라의 다양한 집들도 만날 수 있다니 무척 재미있을 것 같은데, 아이 보다 내가 먼저 읽고 싶은 책이다.  

목재로 집을 짓는 게 금지되고 돌이나 벽돌로 집을 지어야했던 르네상스 시대, 가장 오래된 도시인 카탈후유크(터키의 아나툴리아 반도) 등 우리의 주거생활과 관련해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책이라 생각해본다.   

 세계의 모든 집 이야기  문화와 역사가 살아 있는 - 상수리 호기심 도서관 05
올리비에 미뇽 지음, 오렐리 르누아르 그림, 이효숙 옮김 / 상수리 / 2008년 7월  

 

  

 

 

 

 시간 도둑 잡아라 : 하리하라가 알려 주는 인간과 지구의 역사
 이은희 지음, 토리 그림 / 서울문화사 / 2008년 7월  

 

 

 펼쳐라 세계지도  : 세계지도와 함께 떠나는 5대양 7대륙 역사 문화 지리 탐험
최영선 지음, 홍승우 그림 / 문학동네어린이 / 2011년 8월

 이번에 새로 나온 책인데, 언제나 지도책은 대환영이다. 집에 있는 다른 지도책을 보완해줄 수 있는 [펼쳐라 세계지도]가 되었으면 좋겠다. 아무래도 우리나라 작가의 책이라 우리 아이들의 취향을 잔뜩 고려했을 듯.

가나출판사에서 나온 [역사가 보이는 우리 문화 이야기] 시리즈도 마음에 든다. 옛날 아이와 함께 우연히 전통혼례 치루는 장소를 지나간 적이 있다. 그 땐 바빠서 그냥 지나쳤는데, 지금 한국을 떠나 살기에 그런 전통문화를 체험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청학동도 한번 꼭 가보고 싶고, 시간 날 때마다 궁궐에도 가고 싶은데...   그 전까지는 일단 먼저 책을 통한 간접경험을 풍부히 하리라 결심해본다.

 

 

    

그 이외에도 정말 많은 책이 있는데, [나한테 물어봐] 시리즈 중 <인디언> 책을 가장 먼저 읽고 싶다.  시리즈 책은 사회와 역사에 대한 이 책 이외에도 과학지식을 얻을 수 있는 <화산>,<지구>, <태양 달 별> 책도 구입 리스트에 올려놓아야겠다.

 

 

  

마지막으로 '윌 듀런트'의 문명이야기 역시 관심이 간다. 이 책은 청소년이랑 어른들이 읽으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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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쓰며, 책을 검색하다보니 더욱 더 읽고 싶은 책이 많아진다. 그 중에서 가장 읽고 싶은 것은 역시 윔피키드 6편. 

[Diary of a Wimpy Kid 6] 제목은 'Cabin Fever'이라는데, 이번엔 어떤 내용들이 담겨있는지 궁금하다. 우리의 귀여운 주인공 Greg의 엉뚱함도 그대로일지? 사춘기 Greg가 조금은 의젓해졌을지 얼른 책을 읽을수 있으면 좋겠다.  

Diary of a Wimpy Kid 6 (Hardcover)
Kinney, Jeff / Harry N Abrams Inc / 2011년 11월  

 

 

The Diary of a Wimpy Kid: Rodrick Rules 2011-2012 Movie Calendar (Wall)
Kinney, Jeff / Abrams / 2011년 8월  

  

윔피키드 달력도 나왔단다. 우연히 알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2011년에서 2012년까지 달력이라니, 하나 사서 걸어놔도 좋을 것 같다. 달력을 걸어두는 내내 아이와 함께 본 [윔피키드 2] 영화 속 장면 새록새록 떠오를 것 같다.  

  The Tales of Beedle the Bard (Hardcover, Standard Edition, 미국판)
조앤 K. 롤링 지음 / Scholastic / 2008년 12월 

 해리포터 영화를 보고, 책도 읽었지만 왠지 아쉬움과 허전함이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 재미날 듯.  조앤 롤링이 직접 그린 삽화라니, 글 쓰는 재주 뿐 아니라 그림실력도 부러울 따름이다. 

 

아래 책은 영화와 관계된 책이다.  원래 영화의 원작은 읽어도, 이런 책은 잘 읽지 않았는데 우리 아이가 책 표지를 보더니 사달라고 한다.  

스머프는 어릴 적에 텔레비전 만화로 즐겨 봤기에 나도 책이 궁금하다.  우리 아이가 아직 접하지 못한 스머프의 세계 - 과연 이 책을 읽고 우리 아이는 어떤 생각을 할까? 

The Smurfs 1 (Paperback)
Delporte, Yvan / Papercutz / 2010년 8월  

 

  

 Smurfs Movie Novelisation (Paperback)
로디 코혼 외 지음 / Simon & Schuster Children's / 2011년 7월  

 

  

 

Cars 2 Junior Novelization (Paperback)
RH Disney / Random House Childrens Books / 2011년 5월  

  

 

한국에선 아이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이미 절찬 상영중인 [Car 2], 싱가포르에선 레고 시리즈와 다른 장난감들이 나왔지만, 영화상영은 조금 뒤로 미뤄졌다. 그래도 이 영화는 상영예정작이라 다행이다.  

일본 애니매이션 영화는 한국보다 여기서 접하는게 좀 더 어려운 것 같다.   

Kung Fu Panda : The Junior Novel (Paperback, Movie Tie-in)
Korman, Susan 지음 / Harpercollins Childrens Books / 2008년 5월  

 

  

Kung Fu Panda 2 the Novel (Paperback)
Unknown / Price Stern Sloan / 2011년 4월  

 

   

아이와 재미있게 본 쿵푸팬더 시리즈도 책을 통해 다시 만나보고 싶다.  그리고 영화 리오는 지난 5월 한국보다 먼저 상영을 해서 봤는데, 여기서도 흥행에 성공했던 작품이다. 아마 싱가포르 아이들 대부분이 영화를 본 듯 싶다. ㅋㅋ 

요 책은 아직 우리 아이가 발견하지 못한지라, 깜짝 선물로 줄 수 있을 듯.

 Rio: the Movie Storybook (Paperback)
Huelin, Jodi / Harpercollins Childrens Books / 2011년 3월  

 Rio: the Junior Novel (Paperback)
Hillyer, Lexa 지음 / Harpercollins Childrens Books / 2011년 2월

  

Rio: 8x8 2 (Paperback)
Korman, Susan / Harpercollins Childrens Books / 2011년 3월 

 Greetings from Rio! (Paperback)
Harper, Benjamin / Harpercollins Childrens Books / 2011년 3월 

그 이외에도 재미있는 영화와 만화를 이러한 책으로 만나보는 것은 즐거운 독서가 될 듯 싶다. 귀여운 애니매이션 영화도, 트랜스포머나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도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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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부모되기, 좋은 교사 되기 
 
내 아이가 장애를 지니고 있다면?  아마도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긴다면 뱃속에 담고있는 10개월 내내 궁금해할 것이다. 물론 다양한 검사가 있고, 요즘엔 초음파 역시 장난아니라서 정말 태아의 모습이 생생하게 보인다고 하니 그 불안감을 다소 적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나 역시 우리 아이가 태어났을 때 손가락 발가락이 다 있는지, 얼굴은 멀쩡한지 궁금했다. 아기를 안고서 눈을 채 뜨지 못한 아이의 얼굴과 조그마한 손과 발을 보면서 비로소 안심을 했던 기억이 난다. 

얼마 전 지인에게 권유받은 책 [닉 부이치치의 허그] 에서 작가의 엄마 역시  마찬가지 심정이었을 것이다.  아이들을 만날 기회가 많다보니,  타인과 조금 다른 그래서 조금 더 특별한 아이들을 보면 여러가지 고민이 많아진다.  과연 그 아이의 엄마는 자신의 아이에 대해 잘 알고 있는지, 아이를 위해서 우리가 어떤 도움이 될수 있을까 생각하는 것도 쉽지만은 않다.

서서히 사춘기가 되는 우리 아이를 보면서, 난 엄마로서 잘 하고 있는지 계속 마음 속으로 질문을 한다.  내가 알고 있는 그 모습 그대로 학교에서도 그러한지 궁금한차에 [엄마들은 절대 모르는 초등 교실 속 아이들] 이란 책이 눈에 확 띈다.


엄마들은 절대 모르는 초등 교실 속 아이들
서울초등상담연구회 지음 / 아주좋은날 / 2011년 7월 


  
  

 

 행복한 혁신학교 만들기
초등교육과정연구모임 지음 / 살림터 / 2011년 7월

 

 

여기서 만난 아이 중 한 명이 ADHD가 아닐까 하여 한동안 고민을 해왔다. 엄마에게 알리는 것이 마땅하지만, 그 말을 단도직입적으로 한다는 게 한국인으로선 더더욱 여간 부담이 아니다.  급기야 학교에서도 문제가 심각해져서 조만간 검사를 해보자는 제안을 받았다. 한국에 있는 엄마에게 동의를 받아달라고 담임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언어가 불편해 아이의 엄마와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선 누군가의 통역이 필수. 그동안 많이 참으셨 던 듯 선생님께선 그동안 하지 못했던 아이의 상태를 엄마에게 이야기한다.  그래도 여기 학교 시스템과 국가 관리는 참 잘 되어있는 듯 하다. 학교로 상담 선생님과 전문가가 와서 직접 아이의 검사를 한다고 하니 오히려 다행인지도 모르겠다.  몇 번 간접적으로 돌려서 이야기를 했는데, 이번에 직접적으로 선생님의 말을 전하니 아이 엄마도 제법 충격을 받은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전부터 ADHD에 대한 책을 꼭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더 이상 미루지 않고 이번에 몇 권의 책을 구비해야겠다. 옆에서 그 아이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좋은 부모가 되고 좋은 교사가 되고 싶은데 아직 난 역시 많이 부족한 것 같다.

 


 

 
 

  

 

 

 

 
한국에서 직접 책을 보고 고를 수 있으면 좋겠는데, 인터넷에 있는 책소개와 리뷰만 보고 고르려니 힘이 든다. 생각보다 ADHD에 대한 책이 많다.  요즘 초등학교에서는 ADHD 아동이 많다는 게 사실인가보다. 

더불어 이번에 나온 신간 중에서 읽고 싶은 책들을 함께 골라보았다. 
  

 할머니 집에 갔어요
이다 예센 지음, 한나 바르톨린 그림, 앤서니 브라운 영어로 옮김, 오미숙 옮김 / 현북스 / 2011년 7월  


 

오늘 신간알리미 메일을 통해 알게 된 [할머니 집에 갔어요] 그림책.  앤서니 브라운의 영어로 번역을 하고 적극 추천한 책이라는 소개글을 보며 한번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동시 삼베 치마
권정생 지음 / 문학동네어린이 / 2011년 7월 

[강아지똥]으로 잘 알려진 권정생 선생님의 동시집이다. 1964년에 묶인 동시집이라고 책 소개가 되어있는데, 이 책 속에서 우리는 15세 소년 시절의  권정생 선생님을 만날 수 있단다.  얼른 보고 싶다.  

 신현림의 옛 그림과 뛰노는 동시 놀이터
신현림 글.그림 / 살림어린이 / 2011년 7월 

 권정생 선생님의 동시집 [동시 삼베 치마] 책을 소개받고, 요즘 나온 신간 중에 동시와 관련된 책을 더 찾아보았다.  이 책에선 동시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옛그림을 함께 만날 수 있어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느끼기에 좋을 것 같다.  

 별표 아빠
진복희 지음, 김복태 그림 / 아평 / 2011년 5월  

 이 책은 동시가 아닌 동시조집이라고 한다. 예전에도 동시조집을 한 권 읽은 적이 있는데, 이번엔 우리 아이와 함께 읽으며 시와 시조가 갖는 느낌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고 싶다.

 나, 오늘 말하기 어떻게 해!
정설아 지음, 이광혁 그림 / 파란정원 / 2011년 7월

 [나 오늘 독서록 어떻게 써][나 오늘 일기 뭐 써]에 이은 3탄. 이번엔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말하기'에 대한 내용을 다룬 듯 하다.  책을 읽고나서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는 법과 논리적으로 말하고 자신의 의견을 관철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면 좋겠다. 

구름 박사님~ 날씨 일기 쓰세요?
줄리 해너 외 지음, 페이지 빌린-프라이 그림, 이수영 옮김, 허창회 감수 / 봄나무 / 2011년 7월  
 

  

  

 

 

  메이플스토리 역사본부 1 : 고대 문명의 권력자 함무라비 대왕
김은권 외 글, 청강만화 스튜디오 외 그림, 배성호 감수 / 넥슨(Nexon) / 2011년 7월

  

  수학세계에서 살아남기 4
류기운.이강숙 글, 문정후 그림 / 코믹컴 / 2011년 7월 

 
 

 

떴다! 지식 탐험대 25 - 160살 소년이 들려주는 교통과 통신 이야기
박영란 지음, 이고은 그림 / 시공주니어 / 2011년 7월

 떴다! 지식 탐험대 24 - 날씨 특공대, 이상 기후를 해결하라!
장보람 지음, 권송이 그림, 허창회 감수 / 시공주니어 / 2011년 7월   
 

아래 책은 신간 중에 내가 읽고 싶은 책(소설, 시)이다.  특히 오랜만에 도종환 시인의 시를 느껴보고 싶다. 더불어  전부터 읽어야지 하면서 계속 못읽고 있던 구병모 작가의 작품들을 이번에 나온 [고의는 아니지만] 책과 더불어 꼭 읽으련다.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
도종환 지음 / 창비(창작과비평사) / 2011년 7월 

 

  

 

 고의는 아니지만
구병모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1년 7월

  

 도둑괭이 공주
황인숙 지음 / 문학동네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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