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9시 35분, 바깥 기온은 9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후까지 날씨가 괜찮은 편이었는데, 지금은 흐림이예요. 같은 시간 어제보다 2.6도 높고, 체감기온은 8.6도로 현재기온과 비슷합니다. 습도는 74%, 미세먼지는 둘 다 보통입니다. 뉴스에서 들었는데 내일은 비가 올 것 같다고 하지만, 비가 많이 오지는 않을 것 같아요. 


 지난 주말만큼은 아니지만, 날씨가 이번주는 계속 따뜻한 편입니다. 하지만 일교차가 매우 큰 편이예요. 12시 뉴스에서 본 건데, 김천은 오늘 거의 최저, 최고기온차가 20도 가까이 되었어요. 아침 기온은 낮은데 낮기온이 20도 가까이 올라가는 날이니, 이런 날은 아침에 입은 옷은 겨울이고, 낮에는 봄이나 초여름 느낌이 들 것 같은데요. 서울이나 다른 지역은 그 정도는 아니지만,거의 10도 가까이 일교차가 있어요. 우리 시는 5도에서 14도 사이니까 10도까지는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날씨가 이제는 추운 시기는 지나가고, 갑자기 더운 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


 지난번 진해 군항제 시작을 하는데 꽃이 거의 피지 않았다는 뉴스를 본 것 같은데, 오늘도 개화시기 뉴스가 나왔어요. 이번주에는 꽃이 필 것 같은데, 날씨가 계속 따뜻하고 비가 자주 오면 올해는 벚꽃이 한번에 빨리 피고 떨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제도 비가 왔지만, 내일도 비소식이 있는데, 비가 얼마나 많이 올 지는 모르지만, 비가 많이 오거나 바람이 세게 부는 날도 봄에는 있거든요.


 봄이 되면 목련이 나무 가득 하얗게 피면 서늘한 향기가 느껴지고, 그리고 조금 더 지나면 벚꽃이 연분홍색으로 나무 가득하게 피는 시기가 옵니다. 목련이 필 때는 살짝 차가운 느낌이 남은 시기 같은데, 벚꽃이 필 때가 되면 겉옷도 조금 더 가벼워지는 것 같아요. 몇년 전만 해도 4월 초에는 벚꽃이 많이 피었지만, 요즘엔 3월 후반부터 피는 해도 있고, 지역에 따라 달라서 어느 지역에는 벌써 지는 시기가 되었지만 여기는 이제 시작일 때도 있으니, 뉴스에서 나오는 화면과 조금 다르긴 해요.


 날씨는 따뜻해지고 있는데, 어제는 살짝 감기가 올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바깥에 나가면 따뜻하지만 실내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난방이 적게 되는지 조금 더 차가운 느낌이고요. 봄이 되니 조금 더 피로감이 느껴지는 날도 있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관리 잘 하시면 좋겠어요. 환절기엔 늘 감기 조심해야 하는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3월이 이번주까지라고 생각하니 많이 아쉽네요.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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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4-03-29 0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온 비가 흙비였다니... 그건 잘 몰랐네요 이른 아침부터 낮에도 내내 비가 내린 듯합니다 많이 오지는 않았지만, 오랜 시간 오니 별로 안 좋네요 비가 오면 공기가 좋아지기도 하는데, 이번엔 황사가 온다고 합니다 봄엔 황사가 온다는 거 알았는데, 미세먼지가 더 심해지기도 했군요 황사에 미세먼지도 섞였겠습니다

지금 같은 때 감기 걸리기 쉽겠네요 서니데이 님 감기 조심하세요


희선
 

3월 26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8시 16분, 바깥 기온은 7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잘 지내셨나요. 지난 금요일 페이퍼 이후 며칠간 페이퍼를 쓰지 못했어요. 지난 주말부터 기온이 많이 올라가고 날씨가 따뜻합니다. 오늘은 오전에 비가 왔는데, 오후엔 갑자기 햇볕이 환하게 들어오는 맑은 날씨가 되었어요.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1.4도 낮고, 체감기온은 5.0도로 현재기온보다 조금 낮습니다. 습도는 81%, 미세먼지는 좋음, 초미세먼지는 보통입니다. 페이퍼를 쓰면서 확인해보았는데, 아침 최저기온 4도, 오후엔 12도까지 올라가는 날이었어요. 저녁 뉴스를 보니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따뜻한 날이 될 것 같아요. 


 오전엔 비가 많이 온 건 아니었는데, 점심 먹고 나서 오후가 될 때까지 날씨가 계속 흐린 편이었어요. 실내에 있으면 밝은 느낌이 적어서 조금 답답한 편이었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서울 기온이 20도 이상 되었다는 뉴스도 본 것 같은데, 날씨가 더운 느낌이었다고도 했으니, 평년보다는 많이 따뜻한 날씨였을거예요.  이제는 3월 후반이고, 더이상 추운 날씨가 되지는 않을 것 같긴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기온이 낮은 시간대도 있어서, 일교차가 큰 날씨예요. 오늘도 아침에는 차가운 느낌이 들었는데, 춥지 않아도 감기 조심할 시기 같기도 해요.


 저녁뉴스를 보니 주간 날씨에 벌써 4월 며칠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벌써 4월이 되는 걸까 싶어 달력을 보니 이번주까지 3월이네요.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그렇게 되었습니다. 3월 안에 하면 될 것 같은 일들은 여유있게 생각했는데, 그러다보니 밀린 것들이 예상보다 더 많아지게 되었고, 그 생각을 하니 마음이 급해지기 시작합니다. 


 계획표를 쓰다보면 그럴 때가 있어요. 어느 시기에는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잘 되는 시기가 있지만, 반대로 잘 하려고 하는데도 잘 안될 때가 있어요. 생각나는대로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때가 있고, 순서에 맞춰서 하려고 계획표를 잘 썼지만, 예상과 다른 흐름이 되면서 계획표도 계속 수정하는데 복잡해지고 마음대로 잘 안 될 때도 있어요.


 뭐든 잘 될 때에는 그냥 잘 되는 것 같은데, 잘 안될 때에는 왜 잘 안되는지 이유를 금방 찾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방향이 잘 맞지 않았을 수도 있겠지만, 특별한 이유가 없지만 잘 맞지 않는 시기도 있는 것 같고요. 어떤 건 평소에 잘 하던 건데도 시간 많이 걸리고 더 힘들 때도 있고, 매번 하던 것들도 어느 날에는 그게 하기 싫을 때도 있고요. 그러니 매번 같을 거라고 생각하는 게 가끔은 잘 맞지 않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늘 항상성에 가깝게 비슷한 것 같아도, 많은 것들이 계속 달라지는 것일수도 있어요. 어제 좋아했던 것들은 오늘도 좋아하는 것이 될 가능성이 있지만, 어제와 오늘이 같지는 않은 것처럼, 오늘은 또 다른 것들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제 골랐던 것보다 더 좋은 것이 아닐 수도 있지만, 해보기 전에는 알 수 없는 것이 될 때도 있어요. 그래도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도 있고, 또는 미리 좋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은 것이 되기도 하니까요. 


 막연히 이런 것들, 또는 이럴 것 같다는 것들이 아니어도 예상했던 것과 달라지는 것들은 하루에 도 여러번 생기고, 또 길지 않은 시간에서도 전후의 생각이 달라질 때가 있습니다. 페이퍼를 쓰다가 손톱이 걸리는 느낌이 좋지 않아서, 중간에 손톱을 다듬고 왔어요. 그러면 편해질 것 같았는데, 손톱을 너무 짧게 잘라서 이번엔 또 다른 불편이 있습니다. 생각해보니까 그렇게 길지 않은 편이었어요. 짧게 자르다보니 점점 짧아지는 것 같은데, 이번엔 조금만 조절하려고 생각했던 것도 조금 늦게 생각났고요. 그러니 계속 마음에 들지 않는 일들이란 생길 수 밖에 없겠다, 생각했습니다. 


 매일 크고 작은 일들, 전후의 생각이 달라지는 건 아니겠지만, 가끔씩 아주 사소한 것들도 심각하게 생각할 때가 없지 않아요. 하지만 지나고 나서 생각하면 며칠만 되어도 기억에 별로 남지 않은 일들도 적지 않습니다. 소소한 많은 것들을 매일 그렇게 지나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지만, 일교차가 큰 시기예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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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4-03-27 03: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제는 비가 온 뒤여선지 공기가 맑았네요 바람은 좀 차가웠어요 그런 날도 얼마 남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비가 자주 오면 서늘하기는 하겠지만... 삼월 마지막 주네요 서니데이 님 남은 삼월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4-03-27 21:04   좋아요 1 | URL
희선님,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네, 어제는 비가 많이 오지는 않았지만, 그래서 공기가 좋았는데, 오늘은 나쁨이어서 창문을 열지 않고 지냈어요. 내일도 비가 온다고 하는데, 이제는 날씨가 추운 시기가 지나서인지, 그렇게 기온이 낮지는 않을 것 같아요. 3월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이번주까지만 3월이네요.
감사합니다. 좋은밤되세요.^^

페크pek0501 2024-03-27 16: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갑자기 낮에 더워져서 지하철을 탔더니 덥더군요. 좌석에서 느겨지는 뜨거운 열이 꺼졌으면 좋겠더라고요. 시간이 빠르게 간다고 느껴지는 만큼 날씨의 변화 역시 빠르게 느껴집니다.
좋은 봄날을 만끽하며 지내십시오.^^

서니데이 2024-03-27 21:05   좋아요 1 | URL
페크님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지난 일요일 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그런지, 갑자기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어요. 낮에 지하철을 타면 더울 정도가 되었나요. 이제 조금 있으면 햇볕 뜨거운 시기가 될 거예요. 요즘엔 4월만 되어도 평년보다 더운 날이 오던데, 올해는 3월도 추운 날이 있긴 했지만 따뜻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3월 22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8시 51분, 바깥 기온은 12.6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기온은 낮지 않은데, 바람이 세게 불어서 따뜻한 느낌이 적어요. 흐린 날씨이고, 어제보다 8.2도 높고, 체감 기온은 현재기온과 같습니다. 습도는 68%, 미세먼지는 좋음(미세먼지 28 좋음, 초미세먼지 11 좋음)이고, 남풍7 m/s 로 나오는데, 우리 시는 현재 강풍주의보라고 표시되고 있어요.


 조금 전에 끝난 저녁뉴스를 보니, 오늘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도 있었고, 비가 오는 곳도 있었어요. 생각해보니까 낮 12시 뉴스에서는 황사가 있는 비가 올 예정라는 내용이 있었어요. 점점 흐려지더니 오후가 되면서 바깥이 많이 노랗고 탁한 느낌에 바람소리가 들렸습니다. 오늘 눈, 비가 내린 곳이 있지만, 내일 오전까지는 그칠 것 같다는 설명과 함께 나온 지도를 보니 동쪽으로 조금씩 이동하는 것 같았어요. 아마 여기도 오후에 비가 왔을 수도 있겠습니다. 


 오전에 잠깐 나갔다 왔는데, 날씨가 추운 건 아닌 것 같은데 바람이 세게 불어서 안쪽으로 찬 바람이 들어오는 기분이었어요. 그 때는 강풍주의보라는 건 잘 몰랐고, 처음엔 날씨가 좋았는데, 한시간 사이에 날씨가 흐려지면서 회색 느낌이 들었습니다. 바람때문인지 따뜻한 날이라는 기분은 들지 않았는데, 페이퍼를 쓰면서 보니까 낮기온이 거의 15도 가까이 되었어요. 따뜻한 지역은 더 기온이 올라갔고요. 그런데 바람때문에 따뜻한 느낌을 받지 못했어요. 


 내일은 예상기온이 오늘보다 조금 더 올라갑니다. 지역에 따라서는 18도 전후로도 올라가고요, 주말 날씨가 평년보다 높은 편이예요. 강풍주의보가 해제되고 비도 그치고 나서 햇볕 좋은 맑은 날이 된다면 내일은 오늘처럼 입으면 낮에는 조금 더울 것 같은데요.


 저녁 뉴스에서 들었는데, 진해 군항제가 내일 시작된다고 해요. 올해 개화시기가 조금 더 빠를 예정이라는 뉴스도 들은 것 같고, 남쪽이니까 더 따뜻해서 벌써 많이 피었나보다 했는데, 화면을 보니 나무에 꽃이 피지 않은 가지 모양이예요. 설명이 나오는데 5% 정도라고 합니다. 벚꽃축제가 유명해서 외국에서도 관광객이 온다고 뉴스에서 소개하는 것도 들었습니다. 아직은 꽃이 피지 않았지만 곧 벚꽃이 필 시기가 되었네, 하면서 보니 3월도 그 사이 많이 지났네요. 


 오후에 검색하다 본 건데, 벌써 올해의 1분기가 거의 다 지났다는 내용이 있었어요. 읽으면서 어? 하면서 시차가 느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3월인 걸 모르지는 않지만, 마음 속에서는 올해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거든요. 그런데 3월도 거의 후반에 가까워지고 벚꽃피는 시기가 다가오는 것을 보니, 전체가 아니라 부분만 업데이트 된 상태로 살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3월이 시작되고 초반부터 예상에 없던 일들이 있어서인지, 3월은 예상했던 것과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어요. 계획했던 것들 중에는 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것도 많고, 평소보다 피로도도 조금 더 높은 느낌입니다. 달력을 보고 세어보니 오늘이 벌써 3월들어 네번째 맞는 금요일이네요. 매일 어제의 연속으로 생각하다보면 하루하루 날짜를 쓰더라도 그냥 습관적으로 쓰는 것들이 많아지다보니, 어느 날 갑자기 숫자가 많아진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오늘이 조금 그래요. 


 지난주 일요일에 이번주 계획표를 쓸 때, 너무 많이 써두었는지, 이번주에는 계획의 많은 부분을 하지 못한 채 주말과 다음주로 넘어갈 예정입니다. 실제로 할 수 있는 분량을 적당하게 쓰는게 좋은데, 그게 늘 조금씩 다른 것 같아요. 중간에 계속 수정하고 다시 읽어보는 게 좋은데, 그런 것들도 잘 될 때가 있고, 예상과 다를 때가 있습니다. 계획표를 다시 읽고 수정하는 게 그래서 꼭 필요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비가 오고 눈이 온다고 하는데, 바람도 많이 불어요.

 주말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기분 좋은 금요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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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곡 2024-03-22 21: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벌써 진해 군항제 시작이로군요 아직 쌀쌀한데 말이죠 그래도 봄은 봄인가봐요 두꺼운 옷은 슬슬 지겨워지네요 소식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 되시길요!

서니데이 2024-03-22 21:39   좋아요 1 | URL
네, 내일부터 진해군항제 개막이라고 오늘 저녁 뉴스에서 나오는데, 아직 거기도 꽃이 거의 피지 않았어요. 올해 조금 일찍 시작하는 것 같은 기분도 들어요.
주말 날씨가 기온은 높은데, 바람이 오늘처럼 세게 불면 따뜻한 느낌이 적을 것 같습니다. 이제 겨울옷 입을 날이 많이 남지 않았어요.
감사합니다.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페넬로페 2024-03-22 21: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요즘 일교차가 심하고 바람도 많이 불어 감기 걸리기 쉬워요.
서니데이님, 감기 조심하세요.
지구 온난화로 개화가 되는 시기가 빨라져 진해 군항제를 앞당겼는데.
날씨가 추워 벚꽃이 많이 피지 않았어요.
자연은 참 예측불허인 것 같아요 ㅎㅎ

서니데이 2024-03-23 00:20   좋아요 1 | URL
페넬로페님,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오늘 바람이 세게 불더니 강풍주의보라고 하네요.
날씨가 기온이 높아도 따뜻하지 않더라구요.
올해 진해군항제 일정이 다른해보다 일찍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개화시기가 빠르지는 않았던 거네요. 어쩐지 조금 빠른 것 같았어요.
주말에 기온이 많이 올라간다고 해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4-03-23 01: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번에 꽃이 빨리 필 거다 예상했는데, 삼월에 꽃샘추위가 여러 번 찾아와서 꽃이 피지 않았다는 말 기사로 봤어요 삼월은 변덕이 심한 날씨가 찾아오기도 하는군요 본래 봄이 그렇기는 한데... 이러다 어느 날 따듯해지고 더워질 것 같기도 하네요 지난해에도 갑자기 따듯해져서 꽃이 한번에 다 핀 듯합니다 그래도 꽃 곧 피겠지요 축제와 맞지 않았다 해도...

한주가 빨리도 가는군요 이월도 그렇고 삼월도 잘 지내지 못한 느낌입니다 삼월에 더... 서니데이 님 감기 조심하시고 주말 편안하게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4-03-26 21:23   좋아요 0 | URL
희선님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댓글이 조금 늦었습니다.
올해 개화시기가 빨라질 거라고 해서, 뉴스에서도 본 것 같은데, 생각만큼은 빠르지 않아서인지, 봄축제 시기를 조정하는 곳도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이제 3월 후반이 되었으니, 곧 꽃이 필 시기가 되긴 했습니다. 날씨가 따뜻하지 않으면 개화시기가 늦어지는 만큼 꽃이 피고 지는 기간이 짧아질 거예요.
이번주가 3월 마지막주가 되는데, 지난 주말 날씨가 많이 따뜻해서 그런지 곧 4월이 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아침 저녁 기온차가 있으니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24-03-24 17: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군항제가 시작되고 꽃이 피었다는 봄소식의 뉴스도 봤는데 우리 동네에선 아직 꽃이 피지 않았는지 제 눈에 띄지 않네요. 지역마다 다른가 봅니다. 예전엔 봄이 오면 반갑곤 했는데 이젠 그렇지가 않네요. 강한 자외선 때문에 낮 외출을 삼가야겠단 생각이 앞설 뿐입니다.
부디 이번 봄은 황사나 미세먼지가 습격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서니데이 2024-03-26 21:25   좋아요 0 | URL
페크님,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댓글이 조금 늦었습니다.
네, 저희집 앞도 이제 매화가 조금 피었어요. 지역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올해 예상처럼 개화시기가 빠르지는 않을 것 같아요. 진해도 군항제 전날이었는데, 꽃이 거의 피지 않았고, 봄축제 일정을 조절하는 곳도 있다는 것 같고요.
겨울엔 자외선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는데, 이제는 햇볕이 뜨거울 날이 가까워지네요.
네, 봄이 되면 황사가 많이오는데, 올해는 잘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페크님,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3월 20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9시 30분, 바깥 기온은 3.5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잘 지내셨나요. 지난 토요일 이후 한참 페이퍼를 쓰지 못했는데, 그 사이 날씨가 많이 따뜻해지긴 했는데, 바람이 차갑네요. 맑은 날씨이고, 같은 시간 어제보다 0.8도 낮고, 체감기온은 영하 0.9도 정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49%, 미세먼지는 둘 다 보통(미세먼지42 보통, 초미세먼지20 보통)입니다. 서풍이 5.8m/s로 나오는데, 어제와 오늘 바람이 평소보다 조금 세게 불었어요.

 

 어제는 오전에 비가 왔던 것 같은데, 날씨가 흐리고 조금 어두운 편이었어요. 그리고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오늘은 아침 날씨가 환한 편이라서 잘 몰랐는데, 밖에 나오니까 바람이 꽤 차가웠습니다. 며칠 전까지 날씨가 지금보다 더 따뜻한 편이었어요. 그러다 이번주 초부터 다시 아침 기온이 0도 전후로 내려가기 시작했는데, 내일도 아침 기온이 거의 1도 전후라고 합니다. 낮 12시 뉴스에서 들은 것 같은데, 꽃샘추위라고 하는 것 같았어요.


 여긴 그 정도지만, 강원 지역에는 오늘 눈이 많이 내려서 뉴스에 나왔어요. 26cm이상이라고 하는데, 3월이고 따뜻해졌다고 하지만, 아직 눈이 많이 내리는 것을 보니, 겨울이 끝나지 않은 것 같은 기분도 들었습니다. 눈이 갑자기 그렇게 많이 오면 도로도 그렇고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많을 것 같습니다. 뉴스를 검색해보니, 동해안에는 오후까지 눈비 소식이 있나봐요. 따뜻한 지역도 있지만, 눈이 오는 지역도 있는 걸 보면, 아직은 따뜻해질 시기는 조금 더 필요할 것 같기도 해요. 


 3월이 되면서 거의 외출을 하지 않았는데, 오늘 과일가게 앞을 지나가는데 딸기가 많이 나왔네요. 토마토와 바나나도 있었습니다. 요즘 과일 가격이 많이 비싸다고 뉴스에서도 여러번 본 것 같은데, 사과는 그래서인지 잘 보이는 앞쪽 매대에는 보이지 않았고, 대신 다른 과일들이 더 있었어요. 빨리 다녀오느라 가격표를 보지 못했는데, 요즘엔 바나나나 다른 과일들도 가격이 올랐을 수도 있겠어요. 


 오늘이 3월 20일이라서 생각나서 찾아보니, 오늘이 춘분이네요. 21일이나 22일인 날이 많은데, 올해는 하루가 더 빠른 것 같은데요. 어쩌면 2월이 29일까지 있어서 그런가? 잘 모르겠습니다. 지난번 페이퍼를 쓸 때 보니까, 벌써 아침 해 뜨는 시간이 많이 달라졌어요. 겨울엔 7시 후반이 되어도 해가 뜨지 않은 밤 같았는데, 이제는 6시 30분대로 일출시간이 빨라졌습니다. 오늘은 아침에는 6시 37분에 해가 뜨고 저녁에는 6시 46분에 해가지니까, 이제는 낮이 더 긴 시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6월의 하지가 될 때까지는 계속 낮이 길어지는 시기가 될 텐데, 동지에서 춘분까지의 세 달 가까이 되는 시간이 잠깐 사이에 지나온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올해가 되면서 다시 외국어공부를 하기로 했어요. 몇년 전에 사둔 책이 있어서 더 교재가 필요하지도 않고요. 그런데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 것 같아서, 며칠 전에 교재를 한 권 더 샀습니다. 최근에 나온 책인데, 초급이라 그런지 이전에 가지고 있는 책과 비슷한 부분이 보이기도 합니다. 두꺼운 책은 아니지만, 회차가 거의 99 회차정도 됩니다. 


 매일 한 회차를 본다고 생각하니 너무 길게 느껴졌어요. 거의 100일이나 되니까요. 그렇지만 실제로 날짜를 디데이로 적어보면 100일은 그렇게 긴 시간이 아닙니다. 거의 세달 조금 지난 날짜거든요. 그런데 시작하는 시점의 100일은 아주 길고 많은 시간 같은 기분이네요. 시험이나 결과가 필요한 것이 없는 단순 취미로 시작하다보면, 즐겁기는한데, 강제성이 없어서 효율이 많이 적어요. 단어를 손으로 쓰면서 외우거나 하는 것도 단순하지만 시간이 꽤 걸리는 일이라서, 하루에 1시간 쓰기에는 많은 것을 하진 못합니다만, 분량을 보면 하루에 꽤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은 여전합니다.^^


 꽃샘추위라고 하지만, 그래도 많이 춥지는 않은 것 같아요.

 눈이나 비가 오지는 않았으면 좋겠는데, 날씨가 내일까지는 오늘과 비슷할 수도 있겠어요.

 그래도 금요일에는 기온이 많이 올라갑니다.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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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4-03-24 17: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느새 춘분이 왔고 봄꽃이 폈고 그렇게 시간은 흐릅니다. 한 계절이 가고 다른 계절이 오고...
그렇게 사계절을 다 보내고 나면 우리는 각자 나이 한 살을 올리고...
읽을 책도 많고 할 일도 많아서 시간은 더 귀해지네요. 시간은 귀해질수록 쓱쓱 가 버리는 것 같아요.
외국어 공부 하시면서 좋은 하루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4-03-26 21:27   좋아요 0 | URL
네, 지난주에 춘분이 지났는데, 올해는 2월이 29일인 달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날짜가 더 빨랐어요. 매일 하루씩 세다보면 세달 되는 날짜가 긴 것 같은데, 동지에서 춘분까지 잠깐 사이에 온 것 같아요. 이제 추운 날이 거의 지나고 조금 있으면 더운 날이 올 것 같은 시기가 곧 올 거예요. 그러다보니 시간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외국어는 시작하긴 했는데, 매일 조금씩 하다보니 진도가 빠르지 않아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3월 16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8시 42분, 바깥 기온은 9.3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주말 날씨가 많이 따뜻합니다. 오후엔 햇볕이 좋은 것 같았는데, 지금은 구름 많음으로 나오고 있어요. 같은 시간 어제보다 2.7도 높고, 체감기온은 현재 기온과 같습니다. 습도는 61%, 미세먼지는 둘 다 보통(미세먼지 62 보통, 초미세먼지 33 보통) 입니다. 오늘은 바람 표시가 있긴 한데, 북서풍 0.7m/s라서 밖에 나가도 거의 없을 것 같아요.


 이번주 시작하면부터 날씨는 계속 우상향으로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일은 아침 기온은 낮지 않은데, 낮기온은 10도 정도로 나오니까 오늘보다는 조금 내려갑니다. 주중간에도 비슷한 정도가 될 것 같고요. 그래도 10도 전후의 날씨니까 따뜻한 편이예요. 매년 계절에 대한 기억을 세세히 하지는 못하지만, 어느 해에는 조금 따뜻했고, 또 어느 시기엔 추웠던 기억이 남습니다. 기억이 맞는 것도 있긴 하지만, 가끔은 실제 기온은 비교해보면 큰 차이가 없을 때도 있어요. 어느 해에는 더 빨리 꽃이 피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집 앞의 화단은 비슷한 적도 있었고요.


 기억하는 것들이 때로는 숫자보다 더 정확할 수도 있지만, 가끔은 기억하는 것들이 잘 맞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어느 해에는 그게 특별한 날이어서 그 날 때문에 다른 것들도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대부분 날들은 비슷비슷하고, 평범하고, 그래서 평균적인 것들이 더 많습니다. 매일 24시간이 주어지지만, 하루에 그 시간을 다 활용하지 못하는 것처럼, 모르는 부분은 많고, 기억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순간도 많겠지요.


 아침을 먹고, 조금 지나서, 7시 반쯤 되었는데, 해가 떠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한참 지났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요즘 해가 뜨는 시간도 저녁에 해지는 시간만큼이나 달라져있습니다. 페이퍼를 쓰면서 생각이 나서 찾아보니, 오늘은 오전 6시 43분에 해가 뜨고, 저녁에는 오후 6시 42분에 해가 집니다. 아직 춘분이 오지 않았지만, 내일이 되면 아침 해가 뜨는 시간과 저녁 해지는 시간을 비교할 때, 하루 중 낮이 더 긴 시기에 도달 합니다. 24절기에 맞춰서 춘분이 되면 그 정도가 된다는 것을 알지만, 실제로는 동지나 춘분 등 날짜와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어요.


 동지를 지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그 사이 3개월의 시간이 지난거네요. 아직 3개월까지는 아니라고 하고 싶지만, 그 사이 31일로 끝나는 달이 2번 있었고, 올해는 29일로 끝나는 2월이 있었으니, 그 사이 꽤 많은 날이 있었던 것은 맞습니다. 하루 이틀 차이는 될 지 모르지만, 곧 정해진 날이 온다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고요. 


 어느 날에는 하루하루 사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한 순간도 있지만, 때로는 조금 더 긴 시계열에 맞는 계획을 세우기도 합니다. 어떤 건 수년이 걸릴 수도 있는 일이 되는데, 그런 일들을 시작할 때에는 쉽게 시작하지 못해요. 한편 지금 막 시작해야 할 일들이라면 조금이라도 빨리 하는 게 좋지만, 그것도 시작하기까지는 준비시간이 필요합니다. 


 많은 준비를 하고 시작해도, 실행과 동시에 많은 가능성은 소거대상이 됩니다. 시작 전의 예상과 달라지는 것들은 그만큼 많이 있을 수 있고, 때로는 전혀 다른 것들일 때도 있어요. 입구에서 본 풍경과 입구를 조금 지나서 보게 된 풍경이 다른 것이 될 때가 아주 없지 않은데, 그럴 때 빨리 포기하는 것도 나쁘진 않은 선택일 수 있고, 빨리 적응해서 최적화된 방향을 수정하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결과를 보면, 어떤 것이 더 좋았을지 과정의 정산을 통해 답을 낼 수 있지만, 중간에는 불확실하고 알 수 없는 것들을 지나야 합니다.


 일년이라는 시간을 생각하면 아주 길다고 느꼈는데, 최근 몇 년을 돌아보니, 그런 것도 아니고, 수년의 시간도 그렇게 길지 않다고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 같은 그 시간들을 미래 시점이 되어 생각해보니, 앞으로 남은 시간도 빠르게 다가올 것 같아서, 그 생각을 하면 마음이 급해집니다. 그런다고 더 빨리 갈 수도 천천히 조절할 수도 없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마음이 갑니다.


 그래도 주말이 되면 잘 쉬고, 재충전 하는 것이 필요해요. 그렇지 않으면 다음주 속도를 내서 달릴 수 없을 것 같거든요. 주말에 하고 싶은 것들을 생각하면서 주중의 시간을 잘 지나갈 수도 있는데, 보상이 없으면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도 그만큼 생기지 않을 것 같고요. 매번 하고 싶은 것들은 조금씩 달라지지만, 유료 기간이 조금 남은 OTT 이용권을 생각해서, 페이퍼를 쓰고 나면 드라마를 이어서 보고 싶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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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곡 2024-03-16 21:0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삼월 중순이네요 서니데이님 삼월의 나머지 반 무사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서니데이 2024-03-16 21:14   좋아요 1 | URL
서곡님,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네, 벌써 오늘이 16일이 되어서 거의 절반 가까이 되었어요.
곧 춘분이고, 낮과 밤이 거의 비슷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따뜻하고 날씨가 좋은 주말이예요.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4-03-17 02:3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비가 조금 온다고 하더군요 어디에나 다 올지 모르겠지만, 비가 와서 조금 기온이 내려간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어제 따듯했다고 하던데... 삼월은 왔다 갔다 하는 날이 많네요 그래도 꽃은 곧 피겠습니다 매화는 핀 곳도 있군요 그밖에 다른 꽃도 피었을 것 같습니다 작은 들꽃...

서니데이 님 남은 주말 편안하게 쉬시기 바랍니다


희선

서니데이 2024-03-20 21:25   좋아요 1 | URL
희선님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아마 어제도 여긴 비가 조금 왔을거예요. 오늘은 아침 기온이 내려가서 바람이 차갑더라구요. 햇볕이 따뜻해도 아직은 조금 더 추운 날이 남았나봐요. 화단에 매화가 피기 시작해서 봄 느낌이 드는데, 그래도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페크pek0501 2024-03-19 17:4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하루는 긴 것 같아도 일주일도, 한 달도 짧게 느껴집니다. 요즘은 일 년도 짧게 느껴져요.
신기한 일입니다. 시간만 말없이 가고 나이만 먹는 것 같은 느낌! 그래서인지 가는 시간이 아쉬워 이것저젓 일을 벌여 놨어요. 그랬더니 시간이 더 잘 가는 것 같으나... 그러나 남는 건 있겠지, 하고 있어요. 특히 매월 극장에 가서 영화 보기로 한 모임은 잘 만든 것 같아요. 극장 안 간 지 오래됐거든요. 코로나 전에 가 보고 안 가 본 것 같아요. 극장에서 팝콘과 콜라를 갖고 앉아 관람하고 싶군요.
즐거운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서니데이 2024-03-20 21:29   좋아요 0 | URL
페크님,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네, 최근 몇년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적응이 잘 안되는 중입니다. 매년 더 빠르게 시간이 지나간다고 하면 걱정이네요. 하고 싶은 것들 미루면 진짜 할 수 있을 시간이 없을지도 모르겠어요. 매달 극장가는 모임 괜찮네요. 저는 올해 다시 외국어 공부 하려고 얼마전에 교재 샀어요.^^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