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저녁을 먹고나서, 뉴스를 보니, 내일 날씨는 일교차가 크긴 하지만, 따뜻한 날이라는 것 같습니다.

 어제 저녁 뉴스 였습니다.

 

 얼마 전까지 정말 지독하게 추웠던 걸 생각해보면, 날이 따뜻해진다는 내일의 날씨예보가 반가워야할텐데, 어쩐지 적응 안되는 사람처럼, 좀 그렇습니다. 지독하게 춥더니, 좀 익숙해질 만 하니까 갑자기 확 더워지는 그런 날씨에 당황스러운 그런 거겠죠. 

 추위에 익숙이 된 게 아니라, 조금씩 기온이 올라가고 있었던 걸지도 모르지만, 지난 여름 지독하게 더웠던 생각을 하긴 하지만, 실감이 아직은 나지 않는 날씨라서 거기까진 조금 먼 이야기인 거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그래요. 하지만 갑자기 반팔 아니면 나설 수 없는 날이 되고 나면, 그 땐 이 서늘한 자연산 에어컨이 그리워질지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설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주말에 이어서 길진 않은 것 같다고 다들 그러십니다.

 날도 춥고, 눈도 오고, 요즘 날씨가 좀 그렇죠. 

 새해 좋은 꿈 꾸셨나요? 하고 싶은 일들은 생기셨나요?

 제 바람은, 올해는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고, 하는 일도 잘 되는 그런, 열심히 사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계속 그렇게 살 수 있다면 좋겠네요. 

 

 지난 해 그리고 올해, 제 알라딘 페이퍼를 읽어주시고, 서재에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알라딘 서재를 갔다가, 물만두님 관련된 배너가 있어서 들어갔다. 이벤트페이지가 있었다. 올해가 벌써 세번째 리뷰대회라고 한다.

 

 한때, 알라딘에서는 물만두님의 리뷰를 읽을 수 있었다.(지금도 남아있는지는 찾아봐야겠다.) 이번 추천 추리소설을 보니, 내가 읽은 책도 있고, 들어본 작가도 있고. 그렇다고 해도 사실 몇 권되지 않겠지만.^^  읽어본 책이 몇 권 있었는데, '나의 서재'를 보니, 그 책들은 이미 전에 리뷰를 쓴 것도 있고, 내 서재의 경우엔 주로 페이퍼를 쓰고 있는 요즘이라, 아무래도 이번엔 넘어가야 할 듯 하다. 글 잘 쓰시는 분들은 정말 많다는 것을 이미 잘 안다. 하지만, 이후에 마음이 바뀔지도 또 모르니, 단정은 하지 않겠다.

 

 물만두님의 서재는 지금 운영되고 있었다. 동생분이 관리하시는 모양이다. 편지처럼 쓰여진 동생분의 글이 올라와 있는 것을 조금 읽었다. 그 전에는 서재에 가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으니까, 아마도 내 경우엔 해당 상품의 페이지에 올라온 리뷰를 읽었던 것 같았다.  

 전에 한 번도 그 서재를 방문해서 글을 쓴 적이 없는 사람이라, 낯선사람의 방문을 어떻게 생각하실지 고민하다, 그냥 돌아왔다. 내쪽에서는 잘 아는 사람처럼 익숙한 이름일 수 있어도, 서재주인은 나를 전혀 모르니까, 그래서 조심스러웠다.

 

 그래도 기억은 하고 싶어, 오늘 내 서재에 짤막하게 기록을 남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