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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그는 어떻게 상대의 마음을 단번에 읽어낼까? - 커뮤니케이션의 대가가 되기 위한 4가지 프로파일링
김여정.임문수.허우영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2년 7월
평점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나비의활주로에서 출간한 '평범한 그는 어떻게 상대의 마음을 단번에 읽어낼까?'입니다. 요즈음 개인의 성향을 나타내는 MBTI 검사 결과를 가지고 데이트 상대를 찾는 것이 유행하면서 해외에서도 기사가 떴을 정도인데요, 이 경우에서 알 수 있듯이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새로 사귈 때마다 상대방이 어떤 성격을 가지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고 싶어 합니다. 이 책에서는 흥미롭고 신기한 프로파일링 기법을 통해서 누구나 그 방법을 배운다면 커뮤니케이션의 대가가 될 수 있음을 들려주고 있어서 흥미롭네요^^
'평범한 그는 어떻게 상대의 마음을 단번에 읽어낼까?'에서는 김여정·임문수·허우영, 3명의 저자가 커뮤니케이션의 대가가 되기 위한 프로파일링 능력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컨설팅 전문가로서 여러 강의나 방송에 출연을 해 온 저자들의 경험을 통해서 정리한 사람들의 4가지 기질 유형을 중심으로 프로파일링 사례들과 전략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프로파일링이 이렇게 누구나 쉽게 써먹을 수 있는 기법이라는 점이 신기하네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범죄자의 심리 및 행동을 분석해서 범죄자를 잡아내는 프로파일러가 종종 등장하고 하는데요, 프로파일러들이 사용하는 전문 기법들을 프로파일링 기법이라고 하죠. 그런데, 이러한 프로파일링은 범죄수사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생활 속 여러 분야에서도 적용되어 사용 중이라고 합니다. 자, 그렇다면 이러한 프로파일링을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사용한다면 어떠할까요?
'평범한 그는 어떻게 상대의 마음을 단번에 읽어낼까?'에서는 사람들의 표정이나 자세, 손짓, 패션, SNS 등에서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흔적을 남긴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단서들을 토대로 사람들의 기질 유형을 크게 [자유로운 창조가 / 사교적인 상담가 / 목표 지향적인 행동가 / 계획적인 분석가]의 4가지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는데요, 각 유형들에 대한 내용들을 들려주면서 그에 따른 커뮤니케이션 전략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는 분석가 유형에 속한 것 같아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평범한 그는 어떻게 상대의 마음을 단번에 읽어낼까?'에서는 tvN <식스센스> 멤버인 유재석, 제시, 미주, 오나라, 전소민, 이상엽부터 미국의 전 대통령인 트럼프, 북한의 김정은 등 다양한 인물들의 프로파일링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는 점도 재밌었는데요, 4가지 기질 중 하나로 분류하고 그에 따른 인물 분석을 하는 과정들이 제법 흥미로웠습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