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가 있어서 상을 받았습니다 - 별별 시상식 꿈터 지식지혜 시리즈 68
마틴 젠킨스 지음, 토르 프리먼 그림, 김지연 옮김 / 꿈터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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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있어서 상을 받았습니다.


마틴젠킨스 글, 토르 프리먼 그림, 김지연 역


꿈터 출판사, 경자년 6월.


아이들이 어떤 상을 받을 때 가장 행복할까요?

부모님은 어떤 상을 받으시길 원하시나요?


저는 가족의 건강과 행복한 상을 받고 싶습니다.

사랑이는 게임 잘 하는 상을 받고 싶답니다.


각자가 원하는 상이 있고 

타인이 주고 싶은 상이 다르겠지만

기분 좋게 받는 상은 언제나 기대가 된답니다.


우리 함께 행복한 멋쟁이 상을 기대하며

'이유가 있어서 상을 받았습니다'

책속으로 빠져 들어 갑니다. ㅎㅎ






이유가 있어서 상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동물 왕국에서 최고 중의 최고를

뽑는 날입니다.


가장 훌륭하고 멋진, 독특하고, 특별한 

동물들에게 다양한 상을 드립니다.

빠르고, 나이가 많고, 강하고  작고,

키가 크고 길고, 가장 무시무시한

챔피언이 된 최고의 동물들을 보면

모두 이유가 있답니다.


우리 아이들도 힘찬 박수와 함께

이유가 있어서 상을 받는 동물들의

시상식을 보기 위해 고고~


흰개미는 똑똑하답니다.

과학자들이 밝히지 못한 놀라운 집과 둔덕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준비 하는지 궁금해집니다. 


자연 물질로 둔덕을 높게 짓는데 

흙을 씹어서 부드러워진

나무껍질 등을 타액과 함께 섞어서

마운드빌딩 흰개미에게는

놀랍고 신기한 건축가 상을 드립니다.

짝짝짝~ 

하나의 집에 수백만 마리의 흰개미들이

함께 모여 살고 있답니다.



스컹크는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동물 

모두에게 악취로 가득한 액체를 발사합니다.

그래서 스컹크에게는 고약한 냄새 상을 드립니다.


새끼 스컹크는 태어난 지 8일이 되면

액체를 발사할 수 있답니다.

눈을 완전히 뜰 수 있는 24일이 지나면

정확하게 조준해서 발사를 한답니다. ㅎㅎ


전기 뱀장어는 전기 충격 상을 드립니다.

사자갈기 해파리는 엄청나게 긴 촉수 상을 드립니다.

민부리고개는 심해 잠수부 상을 드립니다.

북극 제비 갈매기는 멀리멀리 비행상을 드립니다.

유럽뱀장어는 초고속 헤엄상을 드립니다.

순록에게는 도보 여행자 상을 드립니다.

대왕판다에게는 까다로운 편식쟁이 상을 드립니다.

 튼튼이도 학교에서 편식왕 이었다면서

자기는 편식쟁이 상은 받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ㅎㅎ

캥거루는 깡충깡충 뜀뛰기 상을 드립니다.

주홍 왕뱀에게는 거짓말쟁이 상을 드립니다.

공작새넙치에게는 초고속 변신 상을 드립니다.

대왕조개는 가장 무거운 껍데기 상을 드립니다. 


동식물의 다양한 상들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상을 받을

기회가 많아지기를 바라면서

'이유가 있어서 상을 받았습니다.'책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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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편 세계 명작 이야기 YES! 그래 그 명작
채은 엮음, 한송이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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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편 세계 명작 이야기


채은 편집, 한송이 그림, M&KIDS 출판사, 경자년 5월.


어린시절 부모님이 세계전례동화 시리즈를

구입해 주셔서 읽었던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한편 한편 간단하게

잠자기 전에 읽어주면서 행복한 왕자가

된 기분을 느껴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아이들은 부모님의 모습과 행동을 많이

닮는다는 생각을 하면서

어릴적 부모님이 책 읽고 쓰시던 

모습을 상상하면서 아이들에게

'하루에 한 편 세계 명작 이야기' 속으로 빠져 봅니다.




하루에 한 편 세계 명작 이야기


세계 명작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잠이들었던 학창시절이 

아련해 지면서 아이들에게 잠들기 전에

단편으로 되어 있는 '하루에 한 편 세계 명작 이야기'

책을 한 편씩 읽어 주었더니 

튼튼이는 재미있다면서 다음 이야기를 궁금해 합니다.


엄마는 피곤하고 목이 아프니까

튼튼이가 읽어 줄 수 있냐고 했더니...

냉큼 받아 들고 한 페이지 읽더니...

졸립다고 하면서 꿈나라로 빠져 드네요.


피리부는 사나이를 읽으면서 "아이들이 어디로 갔냐?"

"다시 집에 돌아 왔는지 궁금하다"는 아이에게

"네가 상상해서 이야기를 만들어 볼래?"했더니...

튼튼이는 피리 부는 아저씨가 일하러 나갔을때

아이들이 도망을 쳐서 집으로 왔다고 하네요. ㅎㅎ


아이들의 상상력과 기분 좋은 뒷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이의 용기와 호기심을 자극하며

기분좋은 잠자리를 만들어 주었답니다.


세계명작 10편 속에서 아이들은 우정과 약속 지키기,

가족과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고, 

행복한 나눔과 기분 좋은 행복 바이러스를

슬며시 배우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세계 명작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이들과 행복한 왕자를 만나는 기분으로

'하루에 한 편 세계 명작 이야기'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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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먹는 아이도 바쁜 엄마도 반한 엘리네 미국 유아식 - 국 반찬 차리지 않아도 아이가 잘 먹는 아이주도 레시피
스마일 엘리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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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네 미국 유아식


스마일 엘리 저, 세종서적 출판사. 경자년 5월.


아이들이 음식을 맛있게 먹고 행복한 

모습을 보면 엄마는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행복한 아이들의 표정과 건강한 음식을

먹고 쑥쑥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엄마는 자신에게 행복한 점수를 주게 되지요.


코로나 19로 우리나라와 전 세계의 문화와

식생활이 어떻게 변했을까요?

집을 못 나가고 집에서 배달된 식재료와

음식으로 먹고 집 안에서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아이들과 제가

살이 포동포동 올랐답니다.


늘 냉장고에 보관 되어 있는 재료들로

아이들에게 뚝딱뚝딱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많은 엄마들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 엘리네 미국 유아식' 비법을

배우러 고고 합니다.






엘리네 미국 유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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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지르지 않는 엄마의 우아한 육아 - 엄마와 아이의 자존감을 살리는 육아 코칭
린다 실라바.다니엘라 가이그 지음, 김현희 옮김 / 메가스터디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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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지르지 않는 엄마의 우아한 육아


나도 소리지르지 않는 엄마이고 싶다.

모든 엄마들의 희망이라고 생각됩니다.


패밀리 코칭 전문가가 제안하는

화내지 않고 상처주지 않는 관개 개선 육아법?


정말 궁금 궁금합니다. ㅎㅎㅎ


아이에게 주로 어떤 말을 하시나요?

아이를 위한 말과 행동을 연습 하기나요?

부모의 옛 학창시절을 생각하며

아이들의 마음을 위해주고 있나요?

가만히 생각해 보니 아이를 위한다는

이유로 계속 주시하고 간섭하고 

잔소리 하고 공부하라고 외치는 

제 자신이 많이 미안하고 부끄러워집니다.


'소리 지르지 않는 엄마의 우아한 육아'

책으로 아이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싶어서 풍덩 빠져 들었답니다.




소리지르지않는엄마의우아한육아


아이와 항상 눈높이를 맞추며 대화하고 있나요?

바쁘다는 핑계로 얼렁뚱땅 듣고 있네요.


혼내는 대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있나요?

아이라는 이유로 배워야 한다는 이유로

강요하고 주도권을 엄마인 제가 갖고 있네요.


아이에게 혼내고 소리지르고 열심히 공부하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는 제 자신을 보게 되네요.

"아이들이 정말 힘들어 ~"하면

위로와 휴식을 주기보다는

"조금만 더 하고 쉬렴 "말하는

제 자신이 정말 부끄럽네요.


학창시절 부모님은 늘 바쁘시고 

일을 하셔서 맘껏 놀고 맘껏 친구랑

지내면서 컸던 나인데....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자유를 구속하고,

공부로 인해 시간을 모두 빼앗고 있네요.

지금부터 사춘기가 스물스물 올라오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처방전을 내려야 하나요?


부모가 화내고 큰 소리로 말하는 것만으로도 

아이와의 관계는 

'덫에 빠지게 된다"고 합니다.

덫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탈출구를 배우기 위해

아이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하나씩 배워야겠습니다.


내 스트레스를 아이에게 '욱하는 감정으로 표현하고,

뒤돌아 서서 속상해 하는 모습'을 반복하고

있는 제 자신에게 아이의 마음을 살피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부드러운 엄마이고 싶어요.


부모가 욱하는 감정을 표현할 때 ...

초등학교 우리 아이들은....

멸시받는 느낌, 좌절감이 들고,

무기력하고 자신감이 없어지고 낙담하게

되고, 공격당한 느낌이 들고 상처를 받는다고 합니다.


내 마음에 평정심과 아이에게 말하고 행동함에 있어서

정말 정말 명심할 것은 내 감정에 앞서서

욱하고, 소리지르고, 아이의 잘못을 꾸짖고,

혼내는 모습은 아이에게 큰 상처로 

남아서 자신감과 자존감을 많이 다친다는 것을

배우면서 제 자신이 좀더 성숙한 모습,

인자하고 부드럽고, 이야기 잘 들어주고,

눈 맞추며 웃어주는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거듭나게 해 주는

  '소리지르지 않는 엄마의 우아한 육아'책을 강추합니다.


엄마가 행복하고 웃으면 이야기 할 때

아이들은 자존감 높고 자신의 삶이 행복하다고

느끼면서 건강하게 큰다는 것을 배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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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튤립이에요 도란도란 우리 그림책
호원숙 지음, 박나래 그림 / 어린이작가정신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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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튤립이에요


호원숙 글, 박나래 그림, 어린이작가정신


6월에 예쁘게 피는 튤립 좋아 하시나요?


아이들과 에버랜드에 가서 보았던 알록달록 다양한

튤립의 아름다운 모습이 생각이 나네요.


자주, 노랑, 흰색, 보라 예쁜 튤립꽃을 생각하면서

아이들에게 '나는 튤립이에요'책을 읽어 주네요.


미국의 사는 로사 할머니가 

서울 사는 비아 친구에게 보내준 예쁜 꽃씨~

비아 할머니는 꽃씨를 초겨울 날

땅이 얼기 전에 심으시고 

찬바람이 새어들지 않도록 흙을 꼭꼭 눌러 주네요.


나는 튤립이에요


나는 튤립이에요


비아 할머니는 뉴욕에 사시는 친구

로사 할머니를 생각하며 기분이 좋아진듯 해요.


추운 겨울에도 땅속은 바깥보다 따뜻해서

죽지 않고 따뜻한 봄을 기다리네요.


따스한 햇살이 비치자

몸이 근질근질~  씨앗은 살포시 올라 오겠죠?

새싹이 올라 오기를 기다리는 할머님 모습이

마음이 설레는 10대의 기다림 같은 느낌이 드네요.


비아 할머니는 물을 주고, 튤립꽃이 빨갛게 피어

오르는 모습을 보면서 민아 손녀에게

튤립을 알려 주고요. 민아는 튤립에

입을 맞추고, 볼을 비비고 어루만지네요.


민아의 모습을 보면서 튤립은 기분 좋아 하네요.

튤립은 민아의 사랑스러운 소리에 기뻐하며

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어 하네요.


사랑이와 튼튼이도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참 잘했어...했더니 아이들이 기분 좋아 하네요.

튤립의 행복을 우리 아이들과 느끼며

'나는 튤립이에요'책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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