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대사·내분비의 구조 그림으로 이해하는 인체 이야기
오다와라 마사토 지음, 김선숙 옮김, 김병준 감수 / 성안당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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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챙기는데 도움얻고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책이름을 눈여겨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같은 경우 처음에 [당뇨병]에만 눈이 확 들어왔는데, 막상 책을 받아 펼쳐보니까, 책내용을 보면 대사증후군이나 갑상선호르몬 분비와 같이 내분비도 함께 다룬 책이다. 그래서 책이름을 자세히 눈여겨봐야 이 책의 내용이 어디까지 다루었는지를 가늠해볼 수 있다.




이 책은 독자마다 이 책을 보는데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목차를 보면서 보고 싶은 부분부터 봐도 무방한 것 같다. 나 같은 경우 그냥 확 펼치다가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감염 취약상태, 당뇨병성 족부질환>이 부분을 보았다. 해당 페이지 내용을 보니까, 무좀이나 발뒤꿈치 균열, 내향성 발톱 이런 내용이 나왔다. 보자마자 과거가 생각나는 경우가 생겨서 이 책에 나온 내용을 다시 한 번 쳐다보게 되었다. 발뒤꿈치가 깨지는 건 겨울철에 건조해져서 각질이 생겨 깨지는 줄 알았는데, 이 책에 나온 내용을 보니까,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그러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좀도 당뇨병의 합병증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내 개인적으로 큰 기대를 안 하고 봐서 그런지 몰라도, 의외의 정보를 얻어서 적잖은 도움이 되었다. 생각하지 못한 내용이 담겨 있어서, 적은 분량의 페이지이지만, 이 책의 시리즈의 특징처럼 알찬 내용으로 이번 책도 그렇게 구성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독자마다 평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소장용으로도 추천하고 싶고, 어린 조카도 이런 책을 우연찮게라도 봤으면 하는 바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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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사람을 다루는 법 - 유연하게 대처하고 단호하게 거절하는 소통 심리학
이헌주 지음 / 허들링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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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다보면 조용히 살려고 하더라도 별의 별 사람들을 다 만나게 된다. 밥벌이 하다보면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있어 도움 얻으려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의 앞표지 문구를 보면 “당신을 만만하게 보는 사람 한 마디로 제압하는 법”이라고 200만 구독자를 둔 유튜버가 책인가 보다. 나 같은 경우 유튜브를 보다가 회원수 보유 많고 적음에 크게 생각을 두지 않는데, 세상에 돌아이들이 많은데, 그런 돌아이들에게 잘 대처할 수 있는 내용인지 아닌지 책 내용이 어떠한지 궁금하여 이 책을 보았다.


 손자병법에 <지피지기 백전불패>라고 하는데, 이 책 역시 나 자신에 대해서 살펴보고, 타인에 대해서 살펴보고, 사람 유형별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해서 나온다. 나 같은 경우에는 내 성격이 어떠하고, 상대방 성격도 어떠한지 대략적으로 알기 때문에, 1장과 2장은 일단 넘어가고, 밥벌이로 여유시간이 부족한 특성상 3장부터 먼저 읽기 시작했다.


 책에 있는 목차를 보면서 3장의 어디부터 읽을지 생각하다가 나를 힘들게 하는 빌런의 성격인 예민한 스타일 먼저 읽었다. 책 내용은 저자가 말한대로 실행하면 나아질 수도 있겠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비슷하게 그렇게 했어도 그렇게 상대방이 나아지지는 않기에 “내가  정말로 빌런을 상대하는 게 맞는가보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밥벌이를 하기 위해서 코로나 사태로 경기가 침체되고 회복이 언제 될 지도 모르고, 미래가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상황에서 최악으로 가는 상황은 막아야 하는 터라, 이 책에 나온대로 대처를 잘 못하는 사례와 대처를 잘 하는 사례가 나온 건 그런대로 볼 만 했다. 이 책에 나온대로 잘못 댓처한 경우를 보면서 이런 경우에는 더 관계가 나빠질 수도 있겠다 이런 걸 생각해볼 수 있어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서 이런 경우로 가는 말투를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학창시절 나름대로 모범생에 속했던 터라, 심신피로로 수업을 대충 듣지 않은 이상, 나름대로 수업시간에 집중하려고 했었다. 도덕시간인가 어느 시간인가 사람은 지덕체(智德體)를 길어야 한다고 배웠다. 나 같은 경우, 군복무를 하면서 내 개인적인 경험만으로,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으로 말하자면, 사람은 지, 덕, 체를 골고루 갖추되 그 중에서 체를 강하게 키워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남자들 세계에서 이런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밥벌이 하면서 느끼는 건 육체적인 힘이 지 와 덕을 강화시켜준다는 걸 느끼곤 한다. 교양시간이든지 무슨 시간인든지 인간은 사회적 동물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인간 역시 고등 동물, 동물에 해당하기에, 자기보다 육체적으로 몸집이 크거나 힘이 세보이면 상대방은 얌전해지기 마련이다. 예전에는 천하장사 체육인이었지만, 현재는 방송인으로 활동중인 강호동님의 TV프로에서 학창시절 언급한 걸 들어보면 “나는 학교다닐 때 친구들이 다들 나한테 잘해주던데?”이런 식의 말을 한 적이 있다. 학창시절 그의 몸을 보면 체구가 상당히 좋았다. 내가 상대방을 교양있고 상식적으로 대하려 한다해도 상대방은 겉만 인간의 모습일 뿐, 정신수준은 하이에나 수준일 수도 있기에, 그런 하이에나들을 누를 수 있는 건, 오직 힘밖에 없기에 내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몸이 어느 정도 받쳐줘야 그제야 지와 덕도 빛을 본다고 생각한다. 내가 군대에서 느낀 경험상 그렇다. 현재는 배 나온 아저씨 상태로 있지만, 집에서 띄엄띄엄 턱걸이를 하고 있다.


내가 이렇게 말했다고 해서, 이 책이 무용지물인 것은 전혀 아니다. 이 책은 내가 언급한 지덕체 중에서 지와 덕을 발휘하는데 적절한 역할을 해주지 않을까 한다. 사람은 내가 처한 상황에서 최선의 방법을 택하려고 노력해야 하고, 최악의 상황이 올 것을 대비하여 그런 경우를 피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 나온 대로 대처를 잘못하는 사례 등 이런 걸 살펴보면 최악의 상황으로 가는 걸 막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요새 말 잘못하면 통제기능 담당인 뇌의 전두엽기능이 떨어졌는지 이판사판인 세상에 이 책이 그런 경우로 가는 확률을 어느 정도 줄여줄 수 있다고 본다.


나는 <저질체력>이라고 말하면서 자신을 낮추는 그런 사람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어릴 적에 저질체력으로 타인으로부터 적잖이 맘고생해본 적이 있었고, 내 개인적인 노력으로 어느 정도 극복했기에, 기저질환 없고, 사지 멀쩡하면서도 저질체력이라고 자책하며 근력운동 안 하는 그런 사람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직 제대로 심신이 얻어터져본 적이 없고, 법만 없다면 칼이라도 들어서 반드시 복수하고 말겠다는 울분의 눈물을 흘려본 적이 없어서 그렇다고 본다. 물론 땀 끈적거리는 거 싫어하고, 귀차니즘으로 그러할 수 있다는 건 나도 그런 부분이 있기에 어느 정도 이해한다. 약육강식의 세상에서 저마다의 생존방법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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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모션 테이핑 - 약한 근육을 찾아서
한국모션테이핑학회 지음 / 대경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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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벌이로 현장에서 일하게 되는데 소소하게 부상을 입게 되는 경우도 있다. 운동할 때도 마찬가지다. 부상위험을 줄이고 회복을 빠르게 하고 싶어하는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의 장점은 해부학용어 구어와 신어 모두 병기되어 있다. 그런데 모두 표기된 게 아니라, 해당 부위를 가리키는 과정에서 구어와 신어로 병기되어 있고, 기본적으로 신어로 표기되어 있다.




나 같은 경우 해부학용어를 우리말 신용어로 바뀐다고 해서 처음에는 우리말로 구성되어 좋게 받아들였지만, 나중에 외우려고 하다보니까, 단어가 예전 한자어보다 너무 길어지는 것이 용어 암기하는 게 한자어 때보다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아서 불만이다. 응급상황시 어떤 부위를 가리길 때 단축된 말로 빨리빨리 알려야 하는데 말이 길어지면 의사전달하는 시간이 길어져서, 나 같은 경우 길어지는 말들을 그렇게 선호하는 편이 아니다. 그런데 법이 바뀌어서 그런지 몰라도 어쩔 수 없이 이 책에서도 해부학 신용어 위주로 사용하고 있다. 이런 점은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했으면 하고, 해당 부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는 편에서는 구용어도 같이 병기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해당 부위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다룰 때 구용어인 한자어가 병기되어 있고, 한자어 뿐만 아니라 영단어도 병기되어 있다. 내 개인적으로 살핀 이 책에서의 장점은 해당 부위가 어떤 기능을 하는지, 어느 신경부위가 해당 부위를 담당하는 지(지배신경)에 대해서 나와 있다. 이런 내용은 만약에 어느 근육에 문제가 있다면, 해당 근육에 대한 테이핑 요법을 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그렇게 해도 별 차도가 없다면, 어느 신경에 문제가 생겨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볼 수도 있기 때문에 해당 신경 부위를 알려주는 점은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지배신경을 언급한다면, 단순히 글로만 알리는 것이 아니라, 신경이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그런 그림도 같이 부록으로 곁들이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건 뭐 내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고 독자마다 다를 수도 있다고 본다.


이 책에 나온 테이핑 요법을 보면 해당 근육부위를 보완해줄 수 있다는 점이 신기하며, 인체 근육부위가 참 다양하다는 걸 확인하게 된다. 몸 근육이 제대로 따라주지 않을 때 한번 시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건강챙기는데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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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란 무엇인가 - 모두가 알고 싶은
‘원소의 모든 것’ 편집실 지음, 김승훈 외 옮김 / 북스타(Bookstar)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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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물기능사 외 관련 자격증 공부하는데 도움얻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예전에 위험물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한 적이 있는데, 실기시험 준비부족 및 타자격증 실기시험 준비로 인하여 공부학습량이 너무 벅차서 시험을 치르지 않아 기한이 만료되어 다시 위험물기능사 필기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독자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이 책의 겉표지를 보자마자 이 책이 어떻게 구성된 건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학창시절 화학시간 때 주기율표를 공부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는 물질을 이루는 원소가 어떻게 생겼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였다. 내가 피로누적으로 졸면서 공부해서 그런지 몰라도 광물에서 채취할 수 있다면 그런 광물이 어떻게 생겼는지 실사진을 아는 게 어려웠다. 그런데 이 책의 겉표지를 보니까, 어떤 광물에서 채취하여 얻을 수 있는 원소인지를 실사진을 통해 알 수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책을 받아보니까,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 있었다. “아! 어떤 원소가 이렇게 생긴 광물에서 얻을 수 있는 거였구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희미하게 상상만 했던 걸, 뚜렷하게 연상할 수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실사진이 실린 것이 내 딴에는 가장 마음에 들었다.


책에는 어떤 원소가 실생활에 어디에 쓰인다고 나오기도 했다. 책 앞부분에 보면 세라믹 칼이 어떤 물질로 구성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나는 세라믹이라고 해서 세라믹이 도자기 계열로 생각하고 있었다. 혹시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거였는지, 인터넷으로 세라믹을 검색해보니까 도자기쪽이 맞았다. 그런데 세라믹 칼에 알루미늄이 쓰인다고 이 책에 나와 있었다. 알루미늄이 몸에 이롭다고 할 수 없는데, 세라믹 칼에 이 물질이 쓰인다고 하니까, 평소 건강 챙기려는 입장에서 이런 정보를 알게 되어 내 개인적으로 적잖은 도움을 얻게 된 셈이었다.


책에는 주기율표가 나오는데, 기체인지, 액체인지, 고체인지 글씨색으로 표기되어 있어서, 학창시절인 고등학교 때 졸면서 공부했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던 부분들을 이번에는 그나마 좀 더 잘 알게 되어 이런 부분들도 마음에 들었다.


책에는 플루오린(불소)에 대해서 나온다. 충치예방을 위해서 치약에도 쓰이는 경우도 있다고 나와 있다. 그런데 이 책 말고 인터넷 검색해보면 불소의 유해성논란여부를 확인해볼 수도 있는데, 이 책에서는 그런 논란이 될 만한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부분도 있었다. 그래서 만약에 어떤 유해성 여부 등을 알고 싶어하는 호기심 많은 독자라면, 이 책에 나온 내용에만 만족하지 말고, 별도로 이 책에 나온 원소의 유해성 여부 등을 검색하여 찾아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는 카드뮴에 대해서 나오는데, 카드뮴은 주기윫표에서 바로 위에 있는 아연과 성질이 비슷하다고 나온다. 내가 알기로는 카드뮴음 아연을 제련할 때 부산물로 많이 나온다고 알고 있다. 책에서는 이런 내용이 나오지 않아서 좀 아쉽기도 하였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내가 몰랐던 정보가 많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으며, 구성 자체가 나쁘지 않아서 좋았다. 해당 원소가 주기율표에서 어느 위치에 있는지 표기되어 있어서 공부하는데 도움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고 싶은 부분부터 봐도 무방하며, 올칼라판이라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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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약을 쓰지 않고 혈압을 낮추는 방법 - 우리가 알던 고혈압 상식은 전부 틀렸다!
카토 마사토시 지음, 이선정 옮김 / 더난출판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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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 예방하는데 도움어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나 같은 경우 다른 분야 책은 몰라도 건강관련 도서분야에서는 일본인이 쓴 책을 그런대로 살펴보는 편이다. 장황하게 길게 쓰는 편도 아니고, 독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핵심 내용을 먼저 말해주는 경우도 있고, 머리 속에 딱딱 들어오는 경우가 적지 않아서 건강도서만큼은 일본도서를 보곤 한다. 이 책에서는 혈압을 관리하는 하는 방법으로 스트레칭과 경혈요법에 대해서 나온다. 목쪽 부위 경혈을 눌러주라는 내용은 내가 알지 못한 내용이라서 도움되었다. 스트레칭도 나오는데, 해당 스트레칭을 하게 되면 혈압관리하는데 도움된다는 것도 알게 되어 기분 좋았다.





책에서는 저염식에 대해서도 나온다. 내가 예전에 알기로는 저염식이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된다는 내용을 이 책 말고 다른 책에서, 미디어에서 본 적이 있다. 그런데 저염식에 관하여 정말로 건강에 이로운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는 책들과 그런 미디어를 보게 되면서 나 역시 의구심이 들곤 했다. 책에서는 [저염식을 하면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된다]는 기존의 의학상식(?)에 반대 입장의 글이 나온다. 예전에는 나 역시 기존 의학상식대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몇 년 전부터 의구심이 생긴 터라, 나 역시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저염식에 대하여 회의적이다. 그런 이유들이 이 책의 저자가 말해주고 있어서, 나름대로의 설득력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회생활 하면서 누군가가 저염식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에 나온 내용을 보면서 반대 의견을 낼 수도 있으리라고 본다.


그렇지만, 이 책은 고염식도 권하지 않는다. 소금에는 나트륨 뿐만 아니라 칼륨 함량도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칼륨이 거의 없는 소금보다 칼륨이 있는 소금을 섭취할 것을 권하고 있다. 이 책에서 말한 것처럼 저염식도, 고염식도 아닌 적당히 먹는 게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책에서는 천일염을 좋게 보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는데, 내가 인터넷으로 검색해본 바로는 천일염도 100% 몸에 좋다고 하기는 이견이 있는 내용이 나오기도 해서, 이런 내용은 이 책 뿐만 아니라 다른 미디어에서도 살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소금별로 대체적으로 나트륨과 칼륨 성분비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나와 있기에, 소금고를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이 책에서 알게 된 게 있디며, 소금 성분 중에 나트륨만 살피려고 하는 게 아니라 칼륨 성분비도 같이 살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칼륨이 너무 많이 든 식재료를 자주 먹게 되면, 내가 알기로는 신장에 부담을 줄 수도 있기에 결국에는, 몸에 큰 이상이 없는 이상, 너무 짜게 먹지도 말고, 너무 싱겁게도 먹지도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몰랐던 정보를 알게 되어서, 건강챙기는데 도움돼서 좋았다. 가벼운 마음으로 부담 없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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